
9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다시 돌아온 정화네 룸 투어, 그런데 추억을 너무 곁들인... 인테리어 소품 언박싱 + 룸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박스를 가지고 나오며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고, 새로 바꿔야 하는 물품도 있어서 쇼핑을 했다. 언박싱인데 궁금한데 몇 개 뜯어봤다"고 소개했다.
박스를 하나씩 열어보며 언박싱을 한 엄정화는 램프, 러그, 로브 등 소비한 아이템 설명했다. 특히 침구류를 소개하며 "호텔에서 자는 것 같은 느낌? 호텔에서 잘 때 적당히 빳빳하면서 부드러운 그런 느낌이다.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재로 이동한 엄정화는 "잡다한 것들이 많은데 이건 이소라가 선물해 준 시편 필사 노트다. 많이 썼다"며 이소라가 준 선물을 공개했고, 또한 서재에 있는 작품은 백남준 작가의 판화인데, 판화가 있어서 구했는데 사랑한 친구를 위해 쓴 판화라고 하더라. 의미가 있어서 가져왔다"며 팬들이 선물해준 아이템도 소개했다.
한편, 엄정화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는 매매가 50억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엄정화는 2008년 211㎡(약 64평형) 규모 호실을 25억 원에 매입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