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포토]엄정화 '하트 드려요'

    [TEN포토]엄정화 '하트 드려요'

    가수 엄정화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엄정화 '변함없는 미모'

    [TEN포토]엄정화 '변함없는 미모'

    가수 엄정화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엄정화 '깔끔한 블랙&화이트'

    [TEN포토]엄정화 '깔끔한 블랙&화이트'

    가수 엄정화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서른 되면 주인공 못했는데" 엄정화, 英 BBC가 뽑은 영향력 있는 여성

    "서른 되면 주인공 못했는데" 엄정화, 英 BBC가 뽑은 영향력 있는 여성

    배우 엄정화가 英 공영 매체 BBC의 라디오 다큐멘터리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한국 여성 캐릭터의 발전에 대한 내용이 연신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5일(영국 현지 시각 기준), 공개된 BBC 라디오 다큐멘터리 Cultural Frontline ‘K-DRAMA: A global force on screen’에는 배우 엄정화가 유일하게 한국 배우 대표 인터뷰이로 참여, 한국 드라마 및 영화 등 K-콘텐츠의 글로벌 문화 영향력을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이 가운데, 이 라디오 다큐멘터리가 BBC 외신 기사를 통해 재조명되며 다시금 엄정화의 인터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공영 매체 BBC는 기사를 통해 “한국 드라마는 이제 남자만큼이나 여자가 주인공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한국 드라마의 여성 캐릭터 변화와 영향력에 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BBC가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엄정화를 언급하며 그와 나눈 인터뷰를 소개했다. 엄정화는 인터뷰를 통해 “90년대만 해도 여성들은 ‘완벽한 남자를 찾는 것’으로 삶의 목표가 압축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여성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없없다”라고 밝히며, 현재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2023년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는 많은 변화를 이어 왔음을 알렸다. 그리고 그 변화에 엄정화 또한 항상 함께해 왔음을 보여줬다. 엄정화는 그가 올 상반기 출연해 히트시킨 ‘닥터 차정숙’에 대한 질문에 “차정숙은 엄마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며, 본인의 꿈을 추구하는 삶을 선택한 여성이다. 그의 여정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감을 준다”라며 90년대 한국 드라마가 그리던 캐릭터와는 완전히 변화된 캐릭터를 맡

  • 이효리 "노래할 때 얼굴 표정 너무 신경 쓴다고 보컬 선생님에 지적 받아"

    이효리 "노래할 때 얼굴 표정 너무 신경 쓴다고 보컬 선생님에 지적 받아"

    가수 이효리가 선배 엄정화의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그는 보컬 선생님으로부터 노래할 때 얼굴 표정을 너무 신경 쓴다고 지적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에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앞서 발라드곡을 소화한 엄정화의 무대에 대해 "언니의 그 떨리고 아스라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인이어를 계속 끼고 있었다"며 "얼굴을 신경 쓰지 않고 부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보컬 레슨을 좀 받는다. 그런데 보컬 선생님이 효리 씨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 노래할 때 얼굴 표정을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며 "노래 소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얼굴이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너무 오랫동안 얼굴에 신경을 쓰면서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그런 거 같다"며 "얼굴은 이제 뭐 많이 끝났으니까. 이제 소리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찡그리면서 노래하는 언니의 모습을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 그 모습이 언니의 모습 중 제일 아름다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오는 23일 대구, 31일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엄정화, 24년만의 단독 공연 성료

    엄정화, 24년만의 단독 공연 성료

    24년 만에 개최된 가수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의 서울 공연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4년 만에 개최된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의 서울 공연이 많은 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9,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총 150분 동안 약 20곡가량의 셋 리스트로 구성, ‘퀸 엄정화’의 저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무대와 노래들로 가득 채워졌다. 첫 곡부터 엄정화는 엄정화였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편곡한 데뷔곡 ‘눈동자’로 무대에 오른 엄정화는 하얀 깃털을 단 화려한 옷을 입고 공연장을 활보,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슬픈 기대’로 흥을 돋운 뒤, 헤드셋을 끼고 무대에 등장한 엄정화는 히트곡 ‘몰라’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연이어 세 곡을 선보인 엄정화는 쉼 없이 달렸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Watch Me Move’와 ‘드리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뒤, 90년대로 돌아가 ‘숨은 그림 찾기’, ‘삼자대면’, ‘스칼렛’으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엄정화는 “정말 꿈만 같아요. 단독 콘서트를 다시 하기까지 24년 동안 기다려 준 템테이션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지금도 한쪽 성대가 성치 않아요. 수술을 하고 말하기를 기대했는데, 지금은 노래를 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려줬던 분들 덕분에 도전하고, 노래할 수 있어요”라고 밝히며 다시금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콘서트 2막은 가수 엄정화의 아이덴티티로 가득했다. 이번 콘서트의 컨셉이자 그의 대표 히트곡인 ‘

  • 이효리 "엄정화, 빛·퀸·사랑 그 자체…♥이상순보다 더 '사랑해' 많이 해줘"

    이효리 "엄정화, 빛·퀸·사랑 그 자체…♥이상순보다 더 '사랑해' 많이 해줘"

    가수 이효리가 선배 엄정화의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에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앞서 발라드곡을 소화한 엄정화의 무대에 대해 "언니의 그 떨리고 아스라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인이어를 계속 끼고 있었다"며 "얼굴을 신경 쓰지 않고 부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화 언니를 예뻐서 좋아하냐, 아니지 않냐"라고 묻자, 팬들은 "아니다, 예뻐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안돼, 안돼. 예쁜 건 사라져"라며 "그냥 엄정화를 좋아하는 거지 엄정화란 사람 자체가 예쁘니까 좋은 것 아니냐"라고 했다. 이어 "정화 언니는 빛이고 퀸이고 여왕이고 사랑 그 자체다"라며 "사실 엄마, 아빠보다 더 '사랑해'라는 말을 더 많이 들은 사람이 정화 언니다. 언니는 항상 표현해 준다. '효리야 사랑해' 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남편보다 더 많이 들었다"며 웃었다. 이효리는 "우리 정화 언니 사랑해주시고 이런 콘서트 할 수 있는 힘을 언니한테 많이 퍼날라 달라. 우리 언니 진짜 짱이더라"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오는 23일 대구, 31일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나 너무 후회했잖아" 엄정화, '결혼할 뻔'한 방시혁과의 만남 공개[TEN이슈]

    "나 너무 후회했잖아" 엄정화, '결혼할 뻔'한 방시혁과의 만남 공개[TEN이슈]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과거 결혼할 뻔(?)한 방시혁과 사진을 찍었다. 10일 가수 엄정화는 자신의 SNS 계정에 하이브 방시혁과 함께 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단독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 엄정화를 위해서 커피차를 보내줬던 것. 엄정화는 사진과 함께 "시혁씨!! 시혁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젠 편하게 못 부르겠어. 너무 자랑스럽고 멋져요. 공연 보러 와주니 든든하고 컴투미를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커피차도 고마워요. 최고!!"라고 글도 게재했다. 방시혁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Admire you! Congrats!"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업로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방긋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이 화제가 된 이유는 엄정화가 지난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 BANGTANTV'의 슈취타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방시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BTS(방탄소년단) 슈가는 "재밌는 소식을 들었는데, 두 분(방시혁, 엄정화)이 결혼하실 뻔했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가상 결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뻔했던 것. 이에 엄정화는 "나 너무 후회했잖아. 할걸. 난 그걸 기사로만 봤어. 근데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이 바빠서. 근데 나중에 생각했지. 그때 내가 찍었어야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슈가는 이유를 물었고, 엄정화는 "내가 여기 소속일 수도 있어!"라고 해맑게 웃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 공연을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펼치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엄정화, 단독 콘서트 게스트 공개…이효리·정재형→화사 지원사격

    엄정화, 단독 콘서트 게스트 공개…이효리·정재형→화사 지원사격

    가수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의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늘(6일), 엄정화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콘서트를 개최하는 엄정화가 개인 SNS를 통해 콘서트에 출연하는 역대급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오는 12월 9일, 10일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23일 대구, 31일 부산 총 3개 도시에서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엄정화는 지난번 히트곡 포인트 안무 메들리 영상에 이어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하 ‘유랑단’)’으로 인연을 맺은 김완선, 이효리, 화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또한 ’유랑단’에서 ‘Come 2 Me’와 ‘드리머’로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보여줬던 현아와 엄정화의 히트곡 ‘페스티벌’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복귀한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했던 추억의 가수들도 참여한다. 히트곡 ‘말해줘’의 원곡 가수 지누션부터 ‘포이즌’ 원조 브이맨 김종민과 코요태, 엄정화의 오랜 친구인 가수 정재형, R&B 귀재 김조한이 무대에 오른다. 그런가 하면 ‘쇼미더머니6’ 우승자이자 엄정화의 또 다른 히트곡 ‘엔딩 크레딧’의 작사가로 인연을 맺은 래퍼 행주가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오는 12월 9, 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총 3개 도시,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단독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음악 잘못했나 생각도" ('요정재형')

    [종합] 엄정화, 단독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음악 잘못했나 생각도" ('요정재형')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돌아봤다. 지난 3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화도 놀란 ‘가수 인간실격’의 밤낮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을 만난 엄정화는 "나 공연한다. 나만 잘하면 된다. 너무 긴장된다"라고 운을 띄웠다.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엄정화. 이에 정재형은 "정화가 대단한 것이 이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여가수들의 무대는 화려한 모습을 공연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진짜 투입되는 인원들 이런 게 많으니까 어렵다. 뭘 하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어떤 게스트로 가야 하나"라고 물어봤다. 엄정화는 "12월 31일이니까 웃음을 책임져 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엄정화는 "티켓이 아직 다 안 나갔다. 내가 어떤 면에서는 콘서트를 한다고 결정을 하고 오픈 당일에는 거의 반 이상 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실망할 일이 전혀 아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내가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드니 기운이 쏙 빠진다.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이 있는데 그때 자리를 딱 털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나는 재작년에 그때 소극장 표가 한꺼번에 난 솔드아웃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그게 근데 내가 공연을 한 5년? 8년 만에 한 거였다. 근데 이건 뭐냐 하면 그때 내가 느꼈던 게 (사람들은) 공연을 늘 기다려주고 있지 않다. 우리가 이렇게 자신만만해 할 일이 아니다. 더 노력해서 공연을 잘 알리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가 들면 섭섭해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정재형은 "우린 너

  • 엄정화 "목 뜯어내고 싶었다"→남우현 "은퇴 고민"…암 이겨낸 ★들[TEN피플]

    엄정화 "목 뜯어내고 싶었다"→남우현 "은퇴 고민"…암 이겨낸 ★들[TEN피플]

    건강해 보였던 스타들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은 대중을 놀라게 한다. 암을 극복하고 다시 활발히 활동하는 스타들이 보여준 의지와 열정은 감탄과 응원을 자아낸다. 엄정화는 뒤늦게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로서 행보는 활발했지만 한동안 가수 활동이 뜸했던 엄정화는 사실 갑상샘암을 판정받고 수술을 받았던 것. 엄정화는 2020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한 환불원정대 활동 중에 이 사실을 고백했다. 엄정화는 목 상태에 대해 "수술 이후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됐다. 성대가 붙지 않고 벌어져 있다. 공기가 계속 새니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신병에 걸릴 것 같았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너무 힘들었다. 노래를 못하게 되니까 더 노래하고 싶어지더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엄정화는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갑자기 목이 확 막힐 때가 있다. 처음에 말하려고 노력했고 목소리 내려고 울면서 난리 치고 고민했는데, 이제는 노래하려고 그러니 발전했다 싶다"며 나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이어 "그저께는 운전하고 가는데 분하더라. 성대 한쪽 안 움직이는 것 때문에 분할 일이냐 싶은데 내 맘대로 안 되니까"라며 속상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떨 때는 목을 뜯어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라면서 "사람들이 감기 걸려서 '목이 잠겼다' 그러면 '좋겠다. 나으니까' 싶더라. 예전에 라이브로 어떻게 다했지 싶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도 엄정화는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 엄정화는 현재도 소리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4년 만에

  • [종합] 엄정화, 4년째 저탄고지→이주영, 프로갓생러의 삶…'전참시' 최고 5.0%

    [종합] 엄정화, 4년째 저탄고지→이주영, 프로갓생러의 삶…'전참시' 최고 5.0%

    ‘전참시’가 엄정화의 24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 준비기부터 ‘프로 갓생러’의 삶을 사는 배우 이주영의 일상을 그려내며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5회에서는 엄정화의 흥 넘치는 콘서트 준비 일상과 배우 이주영의 한시도 쉬지 않는 다채로운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한 엄정화의 일상이 그려졌다. 감각적인 감성과 무드로 꽉 찬 그녀의 집은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모닝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셀프 건강관리 루틴을 선보였다. 4년째 저탄고지 식단을 꾸준히 해왔다는 엄정화는 닭가슴살과 두부를 이용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하는가 하면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 등 자기관리의 끝판왕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엄정화의 건강관리는 운동으로 이어졌다. 그녀는 콘서트를 앞두고 고강도 심폐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운동 스튜디오를 찾았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무섭다”며 겁을 잔뜩 먹은 엄정화와는 다르게 매니저는 여유롭게 몸을 풀며 자신감을 보였다. 걱정도 잠시 엄정화는 불타는 열정으로 악바리 근성을 드러내며 탁월한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반면 매니저는 엄정화보다 높은 심박수를 보이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엄정화는 단독 콘서트 준비를 위해 안무 연습실을 찾았다. 199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앞둔 엄정화는 긴장감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Cross’, ‘Poison’, ‘배반의 장미’ 등 추

  • [종합] 엄정화, 갑상샘암 수술 부작용…"목 뜯어내고 싶기도" 고백('전참시')

    [종합] 엄정화, 갑상샘암 수술 부작용…"목 뜯어내고 싶기도" 고백('전참시')

    데뷔 31주년을 맞은 엄정화가 철저한 자기 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5회에서는 엄정화가 24년 만에 열리는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위해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의 집이 공개됐다. 화이트 색상의 가구와 벽지 등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엄정화의 집에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 통창이 있는 거실과 개인적인 공간으로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테라스도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저녁에는 불을 안 켜고 조명만 켠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첫눈을 맡기도 했다. 엄정화는 아침으로 다이어트식을 준비했다. '저탄고지 월남쌈'을 준비한 엄정화는 "저탄고지 식단을 4년째 유지하고 있다. 웬만하면 탄수화물, 당분 섭취를 안 하려고 한다"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엄정화는 유산균, 비타민 C,B,D3, 아르기닌, L-카르티닌, 천연유황, 브로멜라인 등 총 13종의 영양제도 챙겨먹었다. 엄정화는 밥 대신에 두부를 으깨서 밥과 비슷한 식감으로 요리했다. MC 송은이가 "쌀을 안 먹고?"라며 놀라자 엄정화는 "습관이 되니까 탄수화물 잘 안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MC 이영자와 전현무는 "맛있겠다"라며 엄정화의 식단에 감탄했다. 엄정화는 이영자와 1997년부터 절친한 사이를 이어왔다고 한다. 이영자가 "엄정화가 '하늘만 허락한 사랑' 할 때는 연애할 때고 '다 가라' 할 때는 헤어질 때"라고 폭로했다. 엄정화는 다급하게 "언니!"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갑상샘암 수술 부작용으로 10년간 노래를 못하다가 2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엄정화는 "올해 안 하면 더 늦어질 것 같고 평생

  • 엄정화 '개인 테라스+통창 거실 집, 다이어트 식단 공개' 눈길 ('전참시')

    엄정화 '개인 테라스+통창 거실 집, 다이어트 식단 공개' 눈길 ('전참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집과 건강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5회에서는 엄정화가 출연해 집과 건강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장면으로 등장한 엄정화는 20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색상의 가구와 벽지 등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엄정화의 집에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 통창이 있는 거실과 개인적인 공간으로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테라스도 공개돼 부러움을 샀다. 엄정화는 "저녁에는 불을 안 켜고 조명만 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아침으로 다이어트식을 준비했다. '저탄고지 월남쌈'을 준비하는 엄정화는 "저탄고지 식단을 4년째 유지하고 있다. 웬만하면 탄수화물, 당분 섭취를 안 하려고 한다"라고 철저하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또한 엄정화는 '유산균, 비타민 C,B,D3, 아르기닌, L-카르티닌, 천연유황, 브로멜라인' 등 총 13종의 영양제도 챙겨먹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밥 대신에 두부를 으깨서 밥과 비슷한 식감으로 요리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쌀을 안 먹고?"라고 묻자 엄정화는 "습관이 되니까 탄수화물 잘 안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영자와 전현무는 "맛있겠다"라며 엄정화의 식단에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엄정화, 24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엄정화, 24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영원한 디바’ 엄정화가 단독 콘서트 준비에 열을 올린다. 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5회에서는 24년 만에 열리는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안무 연습은 콘서트 무대를 함께 꾸며줄 대세 댄스 크루 ‘어때’ 팀과 진행했다. ‘어때’ 팀과 엄정화는 이미 여러번 호흡을 맞춘 사이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199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앞둔 엄정화는 긴장감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Cross’, ‘Poison’, ‘배반의 장미’ 등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히트곡을 재현해내며 연습에 열을 올린다. 엄정화는 오랜만의 연습에 긴장한 듯 ‘엄살 정화’의 면모를 보이지만, 몇 번의 연습을 거듭한 뒤 금세 감을 찾고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채 연습실을 곧 무대로 만들어내는 춤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연습실에는 콘서트의 깜짝 게스트인 힙합 레전드 ‘지누션’도 방문한다. 지누션과 함께 8년 만에 무대에 선다는 엄정화는 반가움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이번 콘서트에서 지누션과 ‘말해줘’ 무대를 함께 하게 된 엄정화는 시간의 흐름이 무색할 만큼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특히 세 사람이 함께 한 ‘말해줘’ 노래의 피처링 비하인드도 밝힌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엄정화의 흥 넘치는 안무 연습 현장은 2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