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 매체는 장다아가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금쪽같은 내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임세라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인생 최고의 순간, 돌연 사고를 당해 25년의 경력 단절을 겪고 재기를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한순간에 경력 단절을 겪게 된 스타가 다시 카메라 앞에 서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며 현실적인 공감 요소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장다아는 앞서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데뷔했다. 걸그룹 장원영의 언니이기도 한 그는 잘 나가는 동생으로 인해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장다아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해당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금쪽같은 내스타'에는 장다아 외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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