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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수애, 가짜 임신·출산..."김강우, 꼭 대통령으로 만들 것"('공작도시')

    [종합] 수애, 가짜 임신·출산..."김강우, 꼭 대통령으로 만들 것"('공작도시')

    수애가 김강우에게 "꼭 대통령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 분)가 정준혁(김강우 분)에게 이같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정호(이충주 분)는 윤재희에게 여성 검진보고서를 전달했다. 박정호는 "예정일이 가장 비슷한 사람을 골랐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임신이 어려웠던 윤재희였기에 치밀하게 출산 예정일을 맞춰 가짜 임신과 출산을 계획했던 것. 정준혁은 윤재희에게 정현우(서우진 분)가 자기 아들이 맞냐고 물었다. 윤재희는 "아니야. 당신 아들"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준혁은 "의심 받아서 기분 나쁘다는 거야 지금? 내가 이번 일 이 정도로 넘어가는데 앞으로 행실 조심하자"고 경고했다. 정준혁이 던진 친자 결과보고서에는 정현우가 정준혁 친자일 확률 99%가 나와 있었다.서한숙(김미숙 분)은 윤재희에게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면서 살았을까"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정말 잘못했다. 살려달라"며 무릎을 꿇었다. 서한숙은 "네가 이제 성진의 얼굴인데 우아하고 곱게 처신해야지"라고 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는 서한숙이 조작한 것이었다. 김이설(이이담 분)은 박용섭(이규현 분)에게 정준혁이 나온 영상을 유진석(동방우 분)에게 팔았다. 윤재희는 '정준혁 성매매 동영상'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놀랐다. 해당 영상을 보낸 건 유진석이었다. 유진석은 "얘기를 듣고 싶으면 조용한 곳에서 하자. 여기로 와라"며 10년 전 접대 강요를 했던 것처럼 호텔 키를 쥐어줬다.유진석은 들뜬 모습이었지만 그의 앞에 나타난 건 경찰이었다. 윤재희가 경

  • 흥행 못한 '귀문', 해외서 通했다…제25회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 '관객상'

    흥행 못한 '귀문', 해외서 通했다…제25회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 '관객상'

    영화 '귀문'이 제25회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상'(People’s Choice Overall Feature Film Award)을 수상했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로, 지난 11월 열린 제 25회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밴쿠버 아시안 영화제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영화 축제로, 캐나다 내 아시아 영화제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관객들에게 아시아 영화를 널리 소개하는 것은 물론, 캐나다와 북미 지역의 아시아 영화 커뮤니티 노출에 힘쓰는 등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는 뜻깊은 영화제다.'귀문'은 흡입력 높은 공포 장르와 한국만의 차별화된 기술의 결합으로 호평 받으며 제 25회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섹션인 '스크린X 스포트라이트(ScreenX Spotlight)' 섹션 초청과 함께 특별 폐막작(Special Closing Film)으로도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특히 이번 관객상(People’s Choice Overall Feature Film Award) 수상은 영화제 기간 동안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에 관객들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것이라 더욱 뜻깊을 뿐 아니라 '해치지않아' '클로젯'등 그간 초청받은 한국 상업영화 중 최초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한편 '귀문'의 '관객상' 수상과 더불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시리즈(Most Impactful TV Series)'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선정, 한국영화와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귀문'은 기

  • [종합] "당신 아들 아니야"…수애, 유전자 검사 확인한 김강우에 고백 '해탈 엔딩' ('공작도시')

    [종합] "당신 아들 아니야"…수애, 유전자 검사 확인한 김강우에 고백 '해탈 엔딩' ('공작도시')

    수애가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한 김상우에게 서우진이 아들이 아니라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이날 박정호(이충주)는 윤재희를 만나 "노영주 사건 내가 알아보고 다니는거 귀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가서 물어봐라 어떻게 할 거냐고. 윤재희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라고,  그리고 내가 시킨일이라고 꼭 얘기해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박정호가 "상황이 복잡해질텐데"라고 하자, 윤재희는 "조강현(정해균)이 자처한 일이다"라고 했다. 이에 박정호는 "지금이라도 내가 감사실에 보고를 하겠다"고 했고, 윤재희는 "넌 더이상 끼어들지마라. 너만 바라보고 사는 너의 집 식구도 생각해라. 난 그런 니가 싫어 떠났지만"이라며 "우리 아버지 망친걸로 됐다. 너까지 곤란하다. 여기까지 끼여들인 것도 미안하다. 이미 현우 문제만으로 나 너한테 파렴치한 인간이 된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애는 "잘 키울게. 잘 키울거야"라고 다짐했다.이후 윤재희는 서한숙(김미숙)에게 "조강현 그런 인간을 경찰총장 자리에 앉히는게 아니었는데 판단을 잘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한숙은 "감당 안되는거야? 나 모르게 권민선이랑 일 꾸민 보람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 함부로 내다 버리면 되겠어? 조강현 고삐 틀어쥔 다음엔 국토부장관 비리 수사 시작해야 한다. 준혁이 대선 치를 자금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한편 조강현은 박정호에게 "너 한번만 더 정준혁 앞에서 기어올라. 그리고 윤재희한테 가서 전해라.

  • '공작도시' 김강우, 이이담에 몰래 전화 "이학주와 어떤 사이?"

    '공작도시' 김강우, 이이담에 몰래 전화 "이학주와 어떤 사이?"

    '공작도시' 김강우가 이이담에게 전화를 걸었다.29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7회에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김이설(이이담 분)과 미묘한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준혁은 늦은 밤 이설에게 '나 애매하게 시간 끄는 것 안 좋아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설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어 준혁은 자신의 방으로 가 전화를 걸었고, "한동민(이학주 분)이랑 둘이 어떻게 아는 사이인데?"라며 "모르는게 많은 사람이었구나 자기. 알려줄 수 있는데, 어때?"라고 말했다.이설은 엷은 미소를 지으며 "그보다 먼저, 나를 어디서 처음 봤는지 그것부터 기억해내는게 좋을 거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작도시' 김강우, 수애 반지 발견…위기 찾아오나 [종합]

    '공작도시' 김강우, 수애 반지 발견…위기 찾아오나 [종합]

    '공작도시' 김강우가 수애의 과거 커플반지를 발견했다.23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6회에는 윤재희(수애 분)가 성진그룹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졌다.윤재희는 남편 정준혁(김강우 분)의 외도를 알고 있지만 준혁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어 전 남자친구였던 검사 박정호(이충주 분)를 찾아갔고 "노영주, 스스로 죽은 게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노영주는 죽은 권민선(백지원 분)의 남편 조강현(정해균 분)의 내연녀였다.재희는 또 다른 조강현의 내연녀 오예린(서재희 분)을 만났고 재벌가 사모님들의 모임 카드를 줬다. 서한숙(김미숙 분)은 윤재희를 모임에 끌어들였고 그 모임에 예린을 함께 데리고 나와 모두 모였다. 성진그룹 회장 서영호의 아내 민지영(남기애 분)은 "이대로는 못 넘어가겠다"라며 "부인 행세하는 저 여자랑 어떻게 한 공간에 같이 앉아있으라고 하냐"라고 지적했다.재희는 "나 하나 꺾어보겠다고 조강현이랑 합세해서, 버젓이 혼외자를 만들어놓고 수발받고 있다. 그럼게 한 편을 먹지 않았냐"라고 짚었고 "남편, 오라버니가 성매수를 포함해서 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들과 관계한 기록들이다. 이런 분들과 어떻게 한 공간에서 같이 사냐"라고 물었다. 또 "같은 여자로 대접해달라. 그럼 내가 도와줄 수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을 저지르지 못하게"라고 말했다.준혁은 재희의 사무실에서 김이설(이이담 분)과 마주쳤고 묘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어 준혁은 이설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지었다. 준혁의 아버지 정필성(송영창 분)은 재희를 불러

  • '공작도시' 김강우X이이담X이학주, 한밤중 삼자대면

    '공작도시' 김강우X이이담X이학주, 한밤중 삼자대면

    '공작도시'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23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6회에서는 정준혁(김강우 분), 김이설(이이담 분), 한동민(이학주 분)의 묘한 만남이 그려진다. 특히 김이설, 한동민은 지금껏 접점이 없던 사이였기에 세 사람의 만남이 더욱 주목된다.어떠한 사건으로 안면을 트게 된 김이설과 한동민이 해결하지 못한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트스페이스 진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아내 윤재희(수애 분)를 만나기 위해 미술관을 방문한 정준혁이 후배 한동민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세 사람의 삼자대면이 성사된다고.공개된 사진 속 정준혁은 김이설, 한동민과 다소 거리를 둔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정준혁은 김이설의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은 채 관심을 표하며 오로지 그녀만이 느낄 수 있는 묘한 기류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이설도 이러한 정준혁의 시선을 무시하지 못한다고 해 그녀가 이 삼자대면에서 취할 태도가 궁금해지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김이설과 한동민은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하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평소 직업정신이 투철하고 정준혁을 존경했던 한동민은 정준혁의 야망과 김이설을 향한 욕정, 김이설의 미스터리한 행보를 모르는 만큼 욕망 가득한 성진가(家)와 그 주변 사람들과 얽히게 될 한동민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김강우, 이이담, 이학주 삼자대면의 전말은 2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공작도시' 6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작도시' 김강우 "이런 이야기를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로?"

    '공작도시' 김강우 "이런 이야기를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로?"

    배우 김강우에게 '공작도시'의 첫인상은 어땠을까.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 성진그룹 둘째 아들이자 JBC 간판 앵커 정준혁으로 분한 김강우의 JTALK가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을 통해 '공작도시'를 선택한 이유부터 정준혁(김강우 분)이란 인물을 연기할 때 중점을 둔 부분, 본인과 정준혁과의 공통점 등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김강우(정준혁 역)의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김강우는 "대본이 굉장히 재밌었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대본을 받고 한 번에 쭉 읽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이런 이야기를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로? 가능할까?' 할 정도로 인물들의 욕망이 가감 없이 표현되어 있어 마치 외국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이어 너무 현실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조금은 새롭고 조금은 위험하기도 하겠지만 치명적으로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김강우가 분한 정준혁은 혼외자라는 평생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고를 향한 욕망도 큰 인물이다. 김강우는 "정준혁은 가정적이고 아들한테는 따뜻한 아버지이지만 어떤 면에선 차갑고, 냉철하고, 냉혈한 같은 모습도 있어 장면마다 최대한 캐릭터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해 그가 완벽하게 정준혁을 연기할 수 있었던 비결을 짐작케 했다.무엇보다 김강우는 3, 4회 관전 포인트로 각 개인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이 드러나고, 한 인물이 들어오면서 조금씩 파열음이 생기며 사건이 진행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아내인 수애(윤재희 역)와 감정적으로 쉬운 장면이 없었음에도 서로 웃으면서 편하게 소

  • 수애, 김강우 불륜 알아챘다…서늘한 기류 ('공작도시')

    수애, 김강우 불륜 알아챘다…서늘한 기류 ('공작도시')

    수애, 김강우 부부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오늘(15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3회에서는 남편 정준혁(김강우 분)과 그의 외도 사실을 알아챈 아내 윤재희(수애 분) 사이에 본격적인 균열이 담긴다.  지난 2회에서 윤재희는 정준혁이 아들의 바이올린 교사와 외도 중인 상황을 감지, 분개하기보다는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과의 거래에 유용한 카드로 이용했다. 팬클럽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 많은 방송국 간판 앵커 정준혁의 여자 문제가 처음 있는 일도 아니라는 그녀의 말을 통해 화목해 보이던 가정의 실체가 드러나버렸다.정준혁을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목표가 성립된 윤재희에게 불륜은 원대한 꿈을 저버리게 할 만큼의 걸림돌은 아닐 터. 남편의 치부 따윈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무결한 존재로 만들어야 하는 것도 그녀의 몫이 되고 있다.그런 상황 속 공개된 윤재희, 정준혁 부부의 모습에서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늦은 밤 와인 한 잔을 나누는 모습이 여느 때와 같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지만 각자의 머리 속에는 전혀 다른 셈이 펼쳐지고 있다.특히 여전히 남편을 향해 우아한 미소를 보이면서도 눈빛에 의미심장함이 가득 담긴 윤재희의 모습이 흥미롭다. 이런 아내의 심중을 모르는 정준혁 역시 아내와의 시간을 즐기기보다는 그만의 생각에 빠져있는 듯하다.한 프레임 안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긴장감과 이질감마저 느껴진다. 각자 다른 곳을 향해 있는 시선처럼 부부의 마음도 갈라져 있는 것. 서로에게 완벽한 파트너가 돼야 할 이들 부부 사이에 풍파가 예고된다. 위태로운 갈등의 전조가 읽히는 수애, 김강우의 모습은 15

  • 김강우, 여심 저격 수트핏…눈호강 비주얼 ('공작도시')

    김강우, 여심 저격 수트핏…눈호강 비주얼 ('공작도시')

    김강우의 변함없는 비주얼이 '공작도시'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9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2회에서는 권력을 둘러싼 성진가(家) 여자들의 본격적인 욕망과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출발부터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촘촘한 스토리는 물론 김강우의 변함없는 눈호강 외모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부족함 없는 앵커 면모로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드러낸 김강우는 농구를 즐겨하는 캐주얼한 모습부터 재벌가 둘째 아들다운 고급진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1회에서도 김강우의 비주얼은 변함없이 빛났다. 성진 그룹 차남이자 팬클럽을 보유한 JBC 국민 앵커 역할을 맡은 만큼 깔끔한 외모와 명품 슈트핏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것. 김강우는 "원숙미를 보여드리겠다"라던 각오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지한 명품 몸매를 공개하며 드라마 출발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완벽한 슈트핏을 통해 정준혁의 매력을 배로 더한 김강우. 방송국 선후배들의 공경의 대상인 것은 물론 전국민의 신망을 받는 앵커 정준혁 역에 외모도, 연기력도 모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누리고 있는 워너비 부부 정준혁, 윤재희(수애 분)의 관계가 조금씩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정준혁의 외도를 알게 된 윤재희가 이를 빌미로 권력을 잡기 위한 시동을 건 가운데 비주얼도, 연기 내공도 부족함 없는 배우 김강우가 표현할 정준혁의 반격과 숨은 반전은 어떻

  • [종합] "김강우 불륜 폭로할 것"…'전세 역전' 수애, 김미숙 협박 '파격 전개' ('공작도시')

    [종합] "김강우 불륜 폭로할 것"…'전세 역전' 수애, 김미숙 협박 '파격 전개' ('공작도시')

    수애가 남편 김강우의 불륜을 알아챘다. 시어머니 김미숙에게 "불륜을 다 폭로하겠다"고 협박,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선사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2회에서는 전세가 역전 된 윤재희(수애)와 서한숙(김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권민선(백지원 분)의 장례식장을 찾은 서한숙은 윤재희를 차에 태웠다. 비서 고선미(김주령)는 "권민선 사모님 휴대폰이다"라며 윤재희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휴대폰에선 남녀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윤재희는 검찰총장 후보 조강현(정해균 분)의 성관계 동영상을 확인했다. 당초 계획했던 공수처장은 물론 검찰총장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따논 당상이었던 남편 정준혁(김강우)의 민정수석은 실패나 다름없게 됐다.윤재희는 화장실에서 오예린(서재희 분)을 만났다. 그리고 그가 권민선을 협박했다고 확신했다. 윤재희는 오예린의 뒷머리를 잡고 화장실 세면대에 처박았다. 분노한 윤재희는 "복수하고 싶었니? 그래서 이딴 짓을 했어? 아무리 그래도 정도껏 해야지. 사람을 벼랑끝으로 몰아서 자살하게 만들어?"라고 소리쳤다. 깜짝 놀란 오예린은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 자살?"이라며 몸을 덜덜 떨었다.이에 윤재희는 "이거 네가 한거 아니야?"라며 휴대폰을 보여줬고, 오예린은 "썅년2? 나는 썅년1이다. 썅년2는 노영주다. 형님이 알아서 한다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라며 울먹였다.이어 오예린은 "애만 만들어오지 말라고 기도만 하고 살았지. 근데 이사람을 못 잊는거야. 그래서 내가 눈이 뒤집혀서 형님한테 꼰지르긴 했는데 정말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며 &q

  •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 베드신, 첫회부터 수목극 1위 '3.5%'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 베드신, 첫회부터 수목극 1위 '3.5%'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가 거대한 욕망의 서막을 올리며 첫 회를 강렬하게 장식했다.지난 8일 첫 방송된 ‘공작도시’ 시청률은 3.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전작인 '너를 닮은 사람' 1회(3.6%)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3.2%),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1.6%)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진그룹 측천무후인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을 옥죄이며 비밀 서고의 열쇠를 얻어낸 윤재희(수애 분)의 거침없는 활보가 펼쳐졌다. ‘영부인의 역할이란 무엇인가’에 비소를 흘리며 인터뷰하는 윤재희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 ‘공작도시’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성진가의 장엄한 위용을 비추며 그 가운데 어딘가 결을 달리하는 둘째 며느리 윤재희를 조명했다.집안의 행사 따윈 아랑곳없던 윤재희는 성진그룹 회장의 아내로부터 USB를 얻어낸 뒤 남편이자 JBC 앵커 정준혁(김강우 분)에게 전달, 성진그룹 부회장 정준일(김영재 분)의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폭로했다. 마침 서한숙은 아들 정준일을 성진그룹 회장으로 세울 그림을 그리고 있던 터. 예상치 못한 일격에 빈틈을 내주고야 말았다.윤재희는 서한숙의 아픈 손가락이나 다름없는 정준일의 목을 제대로 물었기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물음에도 “어머님도 남의 입장에서 생각이란 걸 한 번 해보세요. 제가 뭘 원할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예의 바르게 제안해주세요”라며 되받아치는 맹랑함을 보였다. 이미 윤재희에게선 서한숙을 향한 두려움 따윈 없었다.서한숙은 지방고검장 조강현(정

  • [종합] "충격적 반전 多"…'공작도시' 수애, 야망녀 시리즈 마침표 찍는다

    [종합] "충격적 반전 多"…'공작도시' 수애, 야망녀 시리즈 마침표 찍는다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수애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욕망의 꽃을 피워낸다. 8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와 전창근 감독이 참석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물.전창근 감독은 기존 '상위 1%' 소재 드라마와의 차별점에 대해 "상류 계층을 배경으로 하지만, 생활을 묘사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성공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그러다 보니 놓쳐버리고 잃어버린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캐스팅 이유에 대해 전 감독은 "기품이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려고 했다"며 "또 이야기는 쉽지만, 인물들이 감정적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드라마라 감정의 깊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들을 찾았다. 다들 눈빛으로 많은 걸 이야기하는 배우들"이라고 말했다. 수애는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무를 맡는 성진가의 둘째 며느리 윤재희 역을 맡았다. 재벌가 며느리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세련된 분위기와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자신감 등을 갖춘 채 누구보다도 눈부신 삶을 살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크기를 가늠하기 힘든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것은 물론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 역시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수애는 "오랜만에 드라

  • '공작도시' 이학주 "섹시한 모습 위해 운동+식단 조절 했다"

    '공작도시' 이학주 "섹시한 모습 위해 운동+식단 조절 했다"

    배우 이학주가 섹시한 이미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물.이학주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인생의 큰 굴곡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아온 JBC 보도국 기자 한동민을 연기한다. 이학주는 "이번 작품에서는 스마트한 기자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섹시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는 이학주. '공작도시'에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자 이학주는 "공개처형 당하는 느낌"이라며 "나름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가장 많은 노력을 했다. 외적으로도 운동과 식단 조절도 했다. 몇 분이나마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공작도시'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X이이담, 캐릭터 포스터 공개…욕망 가득한 눈빛

    '공작도시' 수애X김강우X이이담, 캐릭터 포스터 공개…욕망 가득한 눈빛

    '공작도시'에서 수애, 김강우, 이이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는 12월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앞서 티저 영상들을 통해 지독하게 얽히고설킨 윤재희(수애 분), 정준혁(김강우 분), 김이설(이이담 분)의 관계 구도가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들이 가진 욕망의 깊이를 가늠해보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수애의 자태가 눈길을 끌어당긴다. "난 당신 꼭 대통령 만들거야. 그 옆엔 내가 있을거고"라는 카피 문구에서 윤재희 캐릭터가 품은 꿈이 얼마나 깊고 원대한지 느낄 수 있다.김강우 역시 "인간은 딱 두 부류야. 욕망하는 인간, 욕망 따윈 없는 척 하는 인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재벌가 자제다운 귀족적인 포스를 풍기고 있다. 과연 그가 맡은 정준혁 캐릭터는 인간의 두 부류 중 어느 쪽에 속한 사람일지 호기심을 일으킨다.이이담이 연기할 김이설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카피 문구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려움 없는 시선과 "내가 당신 꺼 다 빼앗을까봐 두려워요?"라는 도발적인 문구를 통해 김이설의 존재가 성진가(家)에 일으킬 파장에도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서린다.이어 세 캐릭터 포스터를 하나로 이으면 정준혁을 중심으로 그의 아내 윤재희와 도슨트 김이설이 양옆에 존재, 마치 대립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윤재희와 무엇도 갈망하지

  • [전문] 김강우, 팬 추모 "당신을 생각하며 쉼 없이 연기하겠습니다" [TEN★]

    [전문] 김강우, 팬 추모 "당신을 생각하며 쉼 없이 연기하겠습니다" [TEN★]

    배우 김강우가 세상을 떠난 팬을 추모했다.김강우는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의 연기 인생의 모든 작품, 모든 순간들 당신이 함께 해줬다. 부족한 나에게 어머니와 같은 목소리와 눈빛으로 항상 위로해주고 응원해 줬다"고 밝혔다.또한 "배우로 살아가며 힘들고 지친 순간마다 당신 덕분에 다시 일어나 힘을 내고 또 달릴 수 있었다. 당신의 넘치는 따뜻한 사랑을 받아먹으며 지금껏 연기를 했고 배우로 살아가고 있다. 부끄럽고 고맙고 그립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길. 당신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쉼 없이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김강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영화 '실미도', '야수와 미녀', '식객', '오감도', '무적자', '돈의 맛', '결혼전야', '간신', '새해전야', '내일의 기억', '귀문' 등과 드라마 '실종느와르 M', '굿바이 미스터 블랙', '아이템', '99억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김강우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엠버님께. 저의 연기 인생의 모든 작품,모든 순간들 당신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어머니와 같은 목소리와 눈빛으로 항상 위로해주시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배우로 살아가며 힘들고 지친 순간마다 당신 덕분에 다시 일어나 힘을 내고 또 달릴수 있었습니다. 전 당신의 넘치는 따뜻한 사랑을 받아먹으며 지금껏 연기를 했고 배우로 살아가고 있네요..부끄럽고 고맙습니다. 그립습니다...아주 많이요 부디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편하게 쉬시길.. 당신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