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의 배우 김남주가 아들을 뺑소니로 잃은 후, 가해자를 차로 쳤다.1일 첫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에서 은수현(김남주)가 아들 강건우(이준)을 잃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수현은 행복한 결혼 생활과 작가로서의 성공을 거뒀지만, 아들 강건우를 사고로 잃으며 무너졌다. 뺑소니를 당한 아들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던 손자 강건우를 보던 은수현의 엄마 오고은(원미경)은 "이제 건우 보내주자"라고 말했다.아들을 보내주자는 말에 은수현은 "엄마까지 왜 그러냐. 우리 건우 밤에 나 없으면 잠도 못 자고 화장실도 못 간다. 그런 애를 어떻게 보내냐"라고 울음을 터뜨렸고, 오고은은 "건 네 욕심이다. 그 어린애가 주삿바늘 주렁주렁 달고 살아야 하는데, 지금 네가 보내줄 때까지 아픈 데 참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강건우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은수현의 아들을 차로 치고 도망친 용의자인 권지웅(오만석)이 붙잡혔다. 권지웅은 뺑소니 사고를 낸 뒤에 놀이터에 유기했고, 이에 따라 골든타임을 놓쳤던 것. 재판에 참여한 은수현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심문했다. 아픈 아들을 신경 쓰지 않고 방치했다는 말에 은수현은 죄책감에 시달렸다.선고 공판일 법정에서 권지웅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 은수현의 남편 강수호(김강우)는 분노를 참지 못했고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판결이에요?"라고 말했다. 은수현 역시 울분을 터뜨렸다. 방황하던 은수현은 법원에서 나와 케이크를 하고 집으로 향하던 권지웅을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다.은수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이승영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강우(만 45세)가 김남주(만 52세)와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와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6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김남주와 '얼굴 천재' 차은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강우가 연기하는 강수호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다. 김강우는 7살 연상의 김남주와의 부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데뷔하기 전부터 김남주를 브라운관에서 봤다. 이 캐릭터로 같이 부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혼자만의 걱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괜히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아무래도 나보다 훨씬 대선배시지 않나. 근데 첫 촬영 때부터 바로 배역을 허물어주시더라. 네 마음대로 놀아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엄마 품 안에서 어리광 부리듯이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주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미안했다. 나보다 후배이지만 좋은 어른이구나 느꼈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화답했다.'원더풀 월드'는 '밤에 피는 꽃' 후속으로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김강우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강우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강우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남주와 김강우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남주와 김강우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캐릭터,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20일 '원더풀 월드' 측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의 캐릭터 포스터와 4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은수현 역)와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남주는 자신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스스로 살인자가 된 모성의 위태롭고 간절한 눈빛을 담고 있다. 김남주가 연기하는 은수현은 성공한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였지만, 어느 날 아들의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인물. 특히 "절대로 안 놓을 게, 절대로"라는 카피와 김남주의 애끓는 눈빛이 폭발하며 은수현의 처절한 모성을 느끼게 하는 한편, 모든 비극이 시작된 그날의 진실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차은우는 반항적인 눈빛으로 권선율이 가진 서사에 관심을 높인다. 극 중 차은우는 어느 날 모든 걸 잃은 후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하는 미스터리한 청년 권선율 역을 맡아 비슷한 상처를 공유한 은수현과 얽히고설킨다. 이 가운데 포스터 속 차은우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과 "나 어때 보여요? 잘 사는 것 같아요?"라는 카피가 도전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차은우가 분할 권선율을 향한 호기심을 높인다.김강우
김강우가 김남주의 완벽한 남편이자 대한민국 간판 앵커로 변신한다.1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은 김강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은수현 역)와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권선율 역)의 만남이 돋보인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뉴스 메인 앵커로 변신한 김강우의 모습이 담겼다. 반듯하게 각 잡힌 수트, 올곧은 자태, 단단한 눈빛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무엇보다 김강우에게 느껴지는 자신감과 여유는 더할 나위 없는 그의 세상을 대변하는 듯하다. 이에 이처럼 완벽해 보이는 김강우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그날의 사건과 그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에 궁금증을 자극한다.김강우가 연기하는 강수호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다. 누구보다 아내와 아들을 사랑하는 완벽한 남편이자 아빠였던 수호는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과 그로 인해 아내가 살인자가 되는 비극적 가정사 속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보도국 국장이자 대한민국의 간판 앵커로 우뚝 서게 되는 인물.정의감 넘치는 기자의 강직함부터 가정적인 남편의 다정함, 나아가 파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분투하는 한 남자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감정의 진폭을 보여줄 김강우의 연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비극적 가정사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25일 '원더풀 월드' 측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엿볼 수 있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공개된 티저는 김남주의 비장한 눈빛과 "모든 것은 그날의 사건으로 시작됐다"라는 내레이션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다. 철컥 소리를 내며 위태롭게 닫히는 문, 캄캄한 밤에 눈길을 달리는 자동차, 불길이 집어삼킨 건물, 쓸쓸한 추모 공원, 삭막한 교도소 전경 등 미스터리한 파편들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남주의 고통스러운 절규와 "당신은 내가 끔찍하지도 않아?"라는 울음 섞인 질문에 이어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언제인지 아냐?"라고 말하는 차은우의 날 선 외마디는 이들을 둘러싼 처절한 현실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이들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충격적인 사건, 나아가 이들이 파헤칠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무엇보다 30초의 영상을 폭발적인 열연으로 채우는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김남주는 마치 실성한 듯 눈물 섞인 웃음을 토해내는 장면을 비롯해 등장하는 모든 신을 집어삼키며 '드라마 퀸'의 귀환을 알린다. 차은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거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격정적인 눈물 연기까지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김강우는 묵직하고 젠틀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탄성을 자아내고, 임세미는 휘몰아치는 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18일 '원더풀 월드'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출연을 확정했다.'원더풀 월드'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대본리딩에는 이승영 감독과 김지은 작가를 비롯해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 박혁권(김준 역), 길해연(정명희 역), 차수연(윤혜금 역), 오만석(권지웅 역), 강명주(김은민 역), 진건우(강태호 역), 양혜지(홍수진 역), 김우현(용구 역), 임지섭(권민혁 역), 이준(강건우 역) 등이 총출동해 첫 호흡을 맞췄다.이날 김남주는 6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절절한 모성애가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차은우는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치유해 주는 과정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여러 가지 느낌을 주는 드라마”라며 드라마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김강우는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 임세미는 "현장에서 좋은 따뜻한 드라마 만들게요"라며 단단한 각오를 드러내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본격적인 대본리딩에
배우 김강우가 소속사 아이오케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 배우와 오랜기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작품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우는 스크린과 드라마를 오가며 2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과 섬세한 연기, 탄탄한 연기 내공,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베테랑 배우다. 최근 김강우는 영화 '귀공자'에서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로 모든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인물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22년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혼외자라는 꼬리표가 평생의 열등감이지만 결코 내색하지 않는 방송국 간판앵커로 열연했다. 더 이상의 욕망이 필요하지 않은 최고의 자리에 오를 날을 기다리는 인물로 인간의 야망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김강우는 현재는 MBC 드라마 '원더풀월드' 촬영 중에 있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주인공이 법의 용서를 받은 가해자를 상대로 복수를 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김남주,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