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2세를 위해 받은 검진 결과가 공개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절친 조혜련에게 선물 받은 귀한 식재료로 자신을 위한 보양식을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아내 김다예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를 공개하며 부부의 2세에 대한 소망을 밝힌 박수홍. 2세를 준비하는 남편이라면 모두가 공감하고 응원하게 될 박수홍의 보양식 만들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에게서 도착한 선물을 공개했다. 일반 굴보다 3배가 크다는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이었다. 박수홍은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전했다. 조혜련은 "우리 집안 스태미나의 비결이 굴이다"라며 "이제 2세 준비한다고 했잖아. 친구인데 이런 건 또 내가 챙겨줘야지"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박수홍은 "꼭 자녀를 낳고 싶다. 다홍이 여동생 낳자고 아내와 얘기했다"며 딸바보 아빠가 되고 싶은 희망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수홍의 2세 계획은 예상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고 한다. 박수홍은 "병원에 다녀왔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이어 화면에는 의사로부터 비뇨기과 검진 결과에 대해 듣는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박수홍은 "조금 창피하다"라며 검진 결과 공개에 민망해했다. 의사는 박수홍에게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있다"며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라고 염려했고 이 말을 들은 박수홍은 "나 옛날에는…"이라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는 전언
김다예가 박수홍과 손헌수의 절친한 모습을 공개했다.김다예는 23일 개인 계정에 "의리 있는 남자 둘의 커플룩"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남편 박수홍과 그의 절친 손헌수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티셔츠에 가디건으로 커플룩을 맞춰입고 있다. 돈독한 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박수홍은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지난해 7월 혼인신고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을 공개한다. 박수홍은 수십년 방송인 경력을 총동원(?), 모범 신랑다운 명품 리액션으로 '사랑꾼즈'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오는 23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웨딩드레스 숍 투어에 나선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모습을 선보인다. 김다예가 첫 번째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기 전, 박수홍은 포털 사이트에서 '웨딩드레스 피팅 때 남자 리액션 잘 하는 법'을 검색하는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그는 "드라마에서 보던 건데...내가 표정관리 잘 해야 되는 거죠?"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박수홍이 검색 끝에 찾아낸 한 게시글에는 '웨딩드레스 피팅 때 남자친구가 정수기에서 물을 뜬다면서 뒤돌아 있었는데, 입고 나왔다고 했는데도 뒤돌아보지도 않아서 샵을 나와 화를 냈습니다. 남자가 잘못했나요, 여자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라는 사연이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당연히 남자가 잘못했죠"라며 "물 뜨고 있다고 '잠깐만' 할 게 아니라, 물을 던져야지. 너무 예쁘다면서..."라며 '시범'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아내 김다예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커튼을 열었고, 박수홍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리액션을 펼쳤다. 하지만 '결혼 선배' 최성국은 웃기만 하는 박수홍을 보고 "뭐 해? 빨리 사진 찍어야지"라고 일침을 날렸고,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는 박수홍의 말에도 "저걸로는 약해. 자리에서 일어났어야지"라며 '사랑의 라이벌'다운 견제에 나섰다.최성국은 "나중에 꼭 어떤
개그우먼 김영희가 새신랑 박수홍, 예비 신랑 손헌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김영희는 21일 "최근 새신랑~수홍 선배 곧 새신랑~헌수 선배 옛날 옛적 새신랑~홍림 선배 그리고 2년 전 새신부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우리는 결혼 전도사 결혼 너무 좋아요~ 내 편이 생기고 든든하고 마음이 편하고 자주 웃고 밝아지고 서로 거울 보듯 얼굴도 닮아 가는 게 신기한 결혼 너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김영희는 "남편한테 연애 때부터 계속 듣던 말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젖병 삶다 데였는데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코로나 걸려서 아팠을 때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긍정의 가스라이팅"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 박수홍, 손헌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수홍의 진심 가득한 감동의 프러포즈가 공개된다.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X김다예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겪으며 오직 서로를 바라보며 굳건하게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의 이야기가 뭉클함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제주도의 신혼여행 숙소에 마련한 작은 파티장으로 제주의 지인들을 초대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시련을 겪을 때 용기를 준 지인들을 위해 두 사람이 함께 만든 고사리해물찜, 한겹볶음 등을 대접했다. 정 많은 지인들 역시 직접 만든 제주의 음식들을 양손 가득 준비해 왔다. 부부의 요리를 맛본 지인들은 “진짜 맛있다”라며 “박수홍 요리 실력 아직 안 죽었다”라고 감탄했다.잠시 후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나타났다. 지인들은 우렁찬 박수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박수홍은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내 김다예 역시 “꿈만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이어가던 중 울컥해 눈물을 참으며 어렵게 감사의 인사를 이어갔다. 이어 박수홍은 “아내에게 해주지 못한 것이 많다. 결혼식을 치렀지만 아내에게 제대로 프러포즈를 하지 못해서 항상 미안했다”라고 말한 뒤 어딘가로 향했다. 정원 한 켠에는 피아노가 놓여 있었다. 과거 피아노를 치며 개그계에 데뷔한 박수홍은 오랫동안 피아노를 치며 프러포즈를 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박수홍은 잔뜩 긴장한 채 피아노를 치며 아내를 위한 노래를 불렀다. 박수홍이 아내에게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어릴 적부터 귀여웠던 외모를 인증했다.김다예는 17일 "멋쟁이 시절"이라며 개인 계정을 통해 어릴 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동그란 눈, 오똑한 코 등 '정변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사랑스럽고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네티즌들은 "이 아이는 커서 수홍을 구합니다", "아기 아기 다예님. 넘 이뻐요~ 곧 수홍님과 다예님의 사랑스런 아기천사가 짠 하며 나타날것 같습니다", "얼굴은 그대로고 몸만 큰 거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의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시절"이라는 글과 아기와 어린이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다예는 지금과 다른 것 없는 모습. 큰 눈과 동그란 얼굴형, 통통한 볼살이 귀여워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앞서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출연 중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살쪘던 모습을 공개했던 바. 박수홍은 아내가 스트레스로 살이 쪘고, 무려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특별손님으로 찾아온 ‘월클’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사랑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외로움을 달랬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 분당 최고시청률은 4.4%를 찍으며 종편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수도권 0.5%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어갔다.1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월클’의 위엄을 뽐내는 메이저리거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특별손님으로 함께 했다. 최지만은 최근 WBC 대표팀에 승선하며 화제를 모으는 스타이지만, 자연스러운 만남에 목말라 있다며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런 최지만을 위해 오나미가 큐피드를 자처하며 ‘찐친’ 개그우먼 김민경과 깜짝 영상통화 연결을 성사시켰다. 최지만은 “언제 한번 맛있는 것 같이 먹자”며 약속을 나눴고, 김민경은 “나는 미국에서 뒷바라지하는 게 꿈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은 전화를 넘겨받고는 김민경에게 “반쪽을 찾아주겠다. 다음에 한 번 나와줘”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수홍의 집에 찾아간 제작진은 꽃다발과 선물로 박수홍의 생일을 축하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최지만은 “형님은 도둑이 맞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은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아내 김다예가 스트레스로 한창 살이 올랐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자신의 살찐 모습 공개에도 여유 있는 태도를 보이며 “(배가) 과일 같잖아”라며 농담을 건넸다. 박수홍은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라고 공개했다.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가수 이찬원과의 근황을 전했다.김다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찬원과 식사 중인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이찬원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 중이다. 또 이찬원은 이들 부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국회를 방문했다.김다예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블랙앤화이트로 차려입고 국회를 방문한 모습이다. 국회 캐릭터 옆에서 캐릭터를 구경하고 있다. 단아하고 세련된 김다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박수홍은 2021년 8월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김용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모든 혐의가 인정된다"며 김용호를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김다예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을 통해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과 함께 있는 야구선수 최지만의 모습을 공개했다.박수홍은 11일 "다음 주 월요일 다홍이 삼촌 출연합니다홍! #조선의사랑꾼 #최지만선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지만 품에 안겨 있는 다홍이의 모습이 담겼다. 최지만 품에 안긴 다홍이는 여전한 미묘의 자태를 뽐내 시선을 끈다.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현재 '조선의 사랑꾼',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원을 찾는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부부를 비방해 온 한 유튜버의 재판이 열리는 날 법원을 찾는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된다. 늘 달달했던 부부의 일상과 달리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차에 탄 김다예는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 본다”며 “해당 유튜버가 기소돼서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고 말한다. 김다예는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실제로 그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힌다. 또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사람들이 믿더라”며 “내가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부모님도 공황장애에 빠질 만큼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괴로워졌다”고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담담히 설명한다. 한편, 친형의 횡령죄에 대해 시비를 가리는 중인 박수홍 역시 변호사 앞에서 “살면서 한 번도 싸우려고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미워할 수 있는 용기가 드디어 생겼고, 해방되는 기분이었다”고 마음이 단단해졌음을 밝힌다. 또 박수홍은 “제가 다예 씨를 지킬 거고, 보란 듯이 일어설 겁니다”라고 다짐한다.제작진은 박수홍 부부의 다소 무거운 이야기에 대해 “사랑하는 과정 중에는 웃고 떠드는 이야기만 있을 순 없다”며 “많은 고민 끝에 제작진도 풀어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을 본 최성국은 “이거야말로 진짜 사랑이 느껴지는 영상”이라며 “박수홍은 사랑꾼 아니고, 제수씨가 진짜 사랑꾼이야”라고 힘든 순간에도 박수홍을 생각하는 김다예의 마음에 감탄했다
박수홍, 김다예가 여수를 찾았다.김다예는 7일 "출장 왔어요~ 노 이사님과 함께"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여수를 찾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볼을 맞대며 미소 짓는다. 행복해하는 신혼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최성국의 태국 신혼여행, 그리고 최근 결혼을 발표한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의 '리얼 모닝'을 공개한다.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신혼여행, 그리고 커플 잠옷 차림의 'MZ 사랑꾼' 임라라·손민수가 공개된다.최성국의 신혼여행을 지켜보던 박경림은 "17년 전 내 신혼여행도 박수홍 아저씨를 비롯해서 10명이 같이 갔다"며 "밤새 같이 놀자며 연락이 와서, 우리가 호텔 방을 바꾸고 도망갔다"고 '단체 신혼여행' 경험자임을 밝혔다. 박수홍은 "수영장에 장미꽃까지 다 뿌려놨는데 신혼부부가 안 나오더라"며 박경림의 결혼 당시를 돌아봤다.최성국의 아내는 "저는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천천히 신혼을 즐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날밤 이후 최성국이 직접 밝힌 가족 계획에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해 폭풍 화제를 모은 'MZ세대 사랑꾼' 대표주자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의 집이 공개된다. 자다 일어나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임라라를 위해 손민수는 "너무 밝다"며 후다닥 방 조명을 꺼주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박경림은 "민수 씨에 비하면 지금까지 본 분들은 사랑꾼이 아니었다"라며 '너튜브계 최수종' 손민수에 고개를 끄덕였다. 최성국은 "이런 게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 힘들어진다"라며 '견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전략을 바꿔 "민수 씨는 나랑 똑같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조선의 사랑꾼'은 9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지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반반씩 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수홍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는 손을 꼭 잡은 채 제주 동문시장을 찾았다. 결혼 후 많은 사람들 앞에 처음으로 함께 나섰다는 부부는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시민들의 응원과 축하에 두 사람은 "고맙습니다"라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김다예는 사람들의 관심에 살짝 긴장했지만 곁에서 지켜준 남편 덕에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수홍을 보고 "잘생겼다"는 시민의 말에 김다예는 "우리 남편 잘생겼죠? 제가 외모 보고 만났어요"라고 남편바라기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부부는 시장에서 각종 해산물을 구입했다. 살아 있는 것을 잘 만지지 못하는 박수홍과 달리 아내 김다예는 살아 있는 문어를 덥석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때 김다예가 움직이는 문어를 쥔 채 박수홍을 장난스레 놀라게 해 웃음을 줬다. 시장 데이트가 끝날 즘 한 상인이 부부에게 "박수홍씨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눈물 나게 감사하다"라고 했다.이후 숙소로 돌아온 부부는 "꼭 행복해지자"라고 다짐했다. 다홍이 동생도 갖자는 박수홍의 말에 김다예는 "여보(박수홍)가 딸 갖고 싶어 했잖아. 여보랑 나 반반씩 닮은 딸 낳자"라고 말했다.다음 날 부부는 숙소로 지인들을 초대하고 함께 손님 맞이 요리를 시작했다. 싱싱한 해물을 가득 넣은 고사리해물찜, 아내 김다예가 정말 잘 만든다는 제육볶음. 이 과정에서 부부의 환상적인 요리궁합이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