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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 ♥딸 위한 새집 찾기 실패 "너무 비싸, 물불 안 가리고 잘 살겠다"('슈돌')

    박수홍, ♥딸 위한 새집 찾기 실패 "너무 비싸, 물불 안 가리고 잘 살겠다"('슈돌')

    '슈돌' 박수홍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짐했다.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임신 소식을 전한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박수홍은 가장 힘들 때 도움을 준 부동산 사장님을 찾아갔다. 그는 "일이 없어져 돈도 없는데 집 구경하게 해줬다. 꿈꿀 수 있게 부동산 투자 방법도 알려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첫 만남을 떠올린 박수홍은 "그때 처음 보는데도 내가 아내 뒤에 숨어서 들어오니까 '수홍 씨 모자 벗어! 어깨 펴고 당당하게 걸어! 남자가 여자 앞세우면 안 돼, 여자 보호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식음 전폐하고 집에만 은둔하고 있던 박수홍. 그런 그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 건 아내였다. 임장 다니면서 하루에 5시간을 걷게 했다고. 아내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오빠는 정신병, 우울증이 오던지 안 좋은 선택 했을 거"라며 "오빠 버티면 된다. 좋은 날 온다고 계속 응원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때 족저근막염에 걸렸다"며 웃었다.일이 없어 돈도 모을 수 없는 부부를 위해 부동산 사장은 꿈꿀 수 있게 집을 많이 보여주고 같이 다녀줬다고. 박수홍은 "그땐 정말 다 포기하고 싶었다. 사람들이 내가 잘못한 것처럼 몰아가니까"라며 울컥했다.여러 사람의 응원과 아내의 미소에 위로받았다는 박수홍. 그러나 아내가 남편 모르게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해 밤마다 울었다는 말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미운새끼에 나오던 내가 지금은 슈퍼맨이 됐다"면서 "지금은 아침에 할 일도 많고 눈 뜨면 행복하다"고 말했다.내년 6월 월세 만기를 앞두

  • 박수홍, 전복이 신랑감 벌써 점찍었다…'중학생 맘' 박경림에 사돈 제안 ('슈돌')

    박수홍, 전복이 신랑감 벌써 점찍었다…'중학생 맘' 박경림에 사돈 제안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이 박경림에게 딸 전복이를 며느리로 제안해 웃음보를 터뜨린다.25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박수홍은 지난 방송에서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서툴지만 행복을 꿈꾸는 만 53세 늦깎이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갖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간다고 해 이들의 끈끈한 30년 우정이 흐뭇함을 자아낼 예정이다.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에 혼주를 자처해 하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박수홍은 박경림과 김수용을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할 만큼 깊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이날 박경림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조카 태어나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때 박수홍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박경림과 사돈을 제안해 폭소를 터뜨린다. 박수홍이 돌연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박경림의 중학생 아들을 사위로 점찍은 것.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 전복이의 결혼을 꿈꾸는 ‘주접 대디’ 박수홍의 황당한 제안에 박경림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런가 하면 김수용은 박수홍의 임신 축하 선물로 통 큰 ‘플렉스’를 한다. 100만 원이 든 수표가 든 흰 봉투를 선물한 것. 박수홍이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자, 김수용은 “왜, 너무 적어?”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더한

  • 아빠 다 됐네…박수홍, 곧 태어날 아기 위해 '집사 모드' ON

    아빠 다 됐네…박수홍, 곧 태어날 아기 위해 '집사 모드' ON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반려묘를 미리 교육시켰다.지난 18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홍아 익숙해져야한다.. 강해져야한다(?) 다홍이집에 처음 찾아온 아기라는 생명체.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 다홍. 신기하고 궁금한데 낯설고 무섭기도 한 듯. 다홍이가 전복이를 만나면 어떨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박수홍의 반려묘는 처음 보는 아이가 낯선 듯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거나 테이블 밑으로 숨는 모습. 이는 박수홍이 곧 태어날 자신의 아이를 겨울 쯤 만나게 될 반려묘를 위해 미리 교육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 김다예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 계획을 미리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출산 D-45' 김다예, '♥박수홍' 향해 "미우새에서 슈퍼맨 됐어" 애정 뚝뚝

    '출산 D-45' 김다예, '♥박수홍' 향해 "미우새에서 슈퍼맨 됐어" 애정 뚝뚝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다예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슈퍼맨으로 살아왔지만,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영웅..미운새끼에서 슈퍼맨으로 이제 전복이에게 인정 받는 슈퍼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박수홍은 거대한 꽃다발을 받아든 채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다예는 이날 전파를 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장면을 캡쳐하면서 과거 박수홍이 미혼 시절 출연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때에 비해 훨씬 성장하고 단단해짐을 알리며 남편을 자랑스러워해 눈길을 끈다.김다예는 2022년, 23세 연상의 박수홍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 계획을 미리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으며, 김다예는 임신 후 몸무게가 25kg 늘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박수홍, 똑닮은 딸 공개 "♥아내가 날 살렸다..평생 갚을 것"('슈돌')

    [종합]박수홍, 똑닮은 딸 공개 "♥아내가 날 살렸다..평생 갚을 것"('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똑 닮은 딸을 보며 기뻐했다.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합류, 임신 28주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법무법인 팀장인 김다예 씨는 무거운 몸으로 재택근무를 했다. 박수홍은 아내가 자신의 소송 도와주고 있다고 밝히며 "하루에 5~6시간씩 앉아 있더라"며 안쓰러워했다.자신 때문에 이유없이 비난을 당한 아내를 떠올리며 그는 "정상적인 또래 사람과 결혼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었다. 나 때문에 마녀 사냥 당해서 오물 뒤집어썼다. 우리 둘이 마트만 가도 뒤에서 '마약 마약' 거리며 수군거리더라"고 토로했다.이어 "연예인의 배우자라는 이유로 악성 루머와 억측들이 기가 막히더라. 사람 불신이 생겼을 때 아내가 날 살려줬다. '왜 날 떠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내가 떠났다면 오빠는 1000% 잘못됐을 거'라고 하더라. 아내에게 평생 갚으면서 아끼고 살 거"라고 사랑을 표현했다.박수홍은 "위기를 겪으니까 진짜 내 사람이 보이더라. 꼭 한번 경험해보라"는 웃픈 제안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시험관 시술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희망 잃지 말라"는 박수홍의 응원에 최지우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최지우는 "내 경우 시험관 실패 많이하고 시간도 길었다. 흰 줄도 없어서 임신 테스트기 이리저리 비춰보기도 했다. 실패 후 남편이 여행을 다녀오라고 해서 베트남 가는 비행기에 탔는데, 병원에서 '피 검사 수치가 정말 안정적'이라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검사만 하고 비행기 탔는데 임신 사실을 알

  • 박수홍, 임신 28주 딸 초음파 사진 자랑 "코가 오똑해"('슈돌')

    박수홍, 임신 28주 딸 초음파 사진 자랑 "코가 오똑해"('슈돌')

    '슈돌' 박수홍이 엄마 뱃속에 있는 28주된 딸의 미모를 자랑했다.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합류, 임신 28주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일찍부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이날 박수홍은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시험관 시술 한 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태명 '전복이'에 대해 그는 "내 상황이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福)이에요 라는 뜻도 있다. 태몽에 전복이 나타나기도 했다"면서 "지금 인생에서 행복하게 미래를 꿈꾸는 때"라고 말했다.임신성 당뇨 수치가 높아 걱정되는 가운데 전복이 초음파를 진행했다. 28주차에 머리카락이 난 딸을 보며 박수홍은 "코가 오똑하다. 나를 닮으면 안 되는데 싶다가도 닮은 모습 보면 감정이 미묘하다"고 이야기했다.아빠 목소리를 듣고 뱃속 딸이 얼굴을 돌려줬다고 주장한 박수홍은 "난 벌써 딸과 사랑에 빠졌다. 태어나서 뒤집고 걷고, '아빠 힘내세요' 그러면 어떡하지"라며 눈물을 보였다."애교 부리면 살살 녹을 거"라는 최지우의 말과 반대로 제이쓴은 "현실은 '아빠 싫어!'라고 할 거"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시험관 임신으로 체중이 25kg 증가한 아내는 엄청난 붓기로 고생했다. "부은 거 아니라 살찐 거"라는 아내의 농담에도 박수홍은 살뜰하게 마사지를 해주며 "살찐 거 아니고 부은 거"라고 정답을 얘기해 최지우의 감탄을 받았다.아내에게 헌신하는 스윗한 박수홍의 모습에 안영미는 "아빠들이 힘들어지겠다. '슈돌'만 하면 남편이랑 그렇게 싸운

  • 박수홍 "-30kg 영양실조, 남자 역할 못 해서..아내 시험관 시술"('슈돌')

    박수홍 "-30kg 영양실조, 남자 역할 못 해서..아내 시험관 시술"('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예비 아빠로 등장했다.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합류, 임신 28주차 딸 전복이를 공개했다.이날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씨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아내가 체중이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예쁘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임신 8개월차 '전복이 아빠'가 된 그는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원래 '미운 우리 새끼'였는데, 내가 슈퍼맨 아빠가 되다니. 내가 슈돌에 나오다니"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수홍은 데뷔 34년차 미남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년 전 최지우와 '야심만만'에서 만났던 사이. 90년대 풍미했던 두 톱스타가 늦둥이 부모가 되어 만났다.박수홍은 "지우 씨가 악수하더니 잡아당겨 끌어안고 토닥토닥 해주더라"며 늦둥이 동질감에 공감했다. 안영미는 "박수홍이 13년 차이 나는 개그계 대선배지만, 여기서는 막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박수홍은 태어나지도 않은 딸을 자랑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내 딸이라서가 아니라 예사롭지 않다. 말을 알아듣고 초음파 중 몸 돌려달라고 하면 돌리고, 응원차 발로 차달라고 하면 찬다. 진짜 남다르다"고 자랑했다.박수홍은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2022년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 준 김다예 씨에 대해 "아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아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해주는지 모른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고 어려울 때 고통을 같이 겪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시험관 시술을 하게 된 이유에

  • 박수홍, 인터뷰 중 오열…"♥김다예, 호르몬 때문에 25kg 쪘지만 예뻐"('슈돌')

    박수홍, 인터뷰 중 오열…"♥김다예, 호르몬 때문에 25kg 쪘지만 예뻐"('슈돌')

    수홍이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에 대한 인터뷰 중 오열한다.1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7회는 '전복이 아빠의 첫 인사'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제이쓴, 딘딘 그리고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부푼 행복의 출사표를 던진다. 앞서 박수홍은 50대의 나이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소식을 알려 세간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험관으로 소중하게 얻은 딸 전복이(태명)를 기다리며 아빠가 되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슈돌'에 담긴다.이날 박수홍은 딸 전복이 덕분에 긍정적으로 바뀐 삶에 관해 얘기하던 중, 돌연 눈시울을 붉힌다. 박수홍은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었을까 싶었다. 가지고 있는데도 꿈같다"라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라며 설렘으로 가득 찬 예비 아빠의 마음을 드러낸다. 박수홍은 딸 '전복이' 태명에 담긴 뜻을 밝히기도 한다. 박수홍은 "당시 나의 상황 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라며 그야말로 복덩어리처럼 찾아온 딸 전복이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박수홍은 임신 28주 차인 아내 김다예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박수홍은 아침부터 아내의 손, 발, 골반 등 정성껏 전신 마사지를 한다. 또 박수홍은 아내의 임신 당뇨 수치 조절을 위한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데, 건강한 채소와 지방이 적은 고기를 사용한 편백찜부터 두부면을 활용한 단호박 카르보나라까지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박수홍은 "아내가 호르몬

  • 박수홍, 얼마나 힘들었길래…"30kg 빠져, 남자로서 역할 못 했다"('슈돌')

    박수홍, 얼마나 힘들었길래…"30kg 빠져, 남자로서 역할 못 했다"('슈돌')

    방송인 박수홍이 2세 계획 당시를 회상했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슈돌' 537회는 '전복이 아빠의 첫 인사'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제이쓴, 딘딘 그리고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중 박수홍이 50대의 나이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 시험관으로 소중하게 얻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기다리며 아빠가 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에 최지우가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45살에 첫 딸 루아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며 겪었던 일화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박수홍은 2세를 계획하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상황이 힘들어서 30kg가 빠졌다. 남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못했다.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면서 전복이를 만나기까지 간절했던 아빠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또한 박수홍은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찾아온 소중한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손가락이 5개야! 세상에 이럴 수가! 코가 오뚝해!"라며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감격하는 예비 슈퍼맨의 모습으로 뭉클한 웃음을 선사한다.최지우는 박수홍이 밝힌 시험관 시술 과정에 대해 "많이 힘들죠. 저도 (시험관 시술) 실패를 많이 했다"라며 누구보다 큰 공감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최지우는 "실패 인줄 알고 비행기를 탔는데, 이륙하려는 순간 성공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해외에서 모기에 물릴까 봐 걱정돼 긴팔, 긴바지, 이불로 무장하고 다음날 아침에 바로 한국에 왔다"라며 간절하게 마음을 졸였던 엄마의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이에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칭하며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임

  • ♥김다예는 25kg 쪘는데…박수홍, 임신 28주차 딸 공개 "잘 사는 거 보여주고파" ('슈돌')

    ♥김다예는 25kg 쪘는데…박수홍, 임신 28주차 딸 공개 "잘 사는 거 보여주고파" ('슈돌')

    만 53세 박수홍이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격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슈돌’ 537회는 ‘전복이 아빠의 첫 인사’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제이쓴, 딘딘 그리고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부푼 행복의 출사표를 던진다. 앞서 박수홍은 50대의 나이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소식을 알려 세간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험관으로 소중하게 얻은 딸 전복이(태명)를 기다리며 아빠가 되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을 공개할 ‘슈돌’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이와 함께 박수홍이 ‘슈돌’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박수홍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은혜를 갚으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내가 잘살고 있다는 걸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고. 더불어 박수홍은 누구보다 행복한 예비 아빠의 벅찬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한다는 전언이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살아있는 조상임을 밝히며 육아 프로그램 ‘슈돌’까지 나오게 된 것에 뿌듯함을 드러낸다. 박수홍은 “미운 새끼였는데, 내가 슈퍼맨이 되다니”라며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책임지는 어엿한 슈퍼맨이 된다는 것에 감개무량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딸 전복이 덕분에 더 이상 세상이 겁나지 않다”라며 딸로 인해 얻은 용기와 마음가짐을 공개할 예정이다. 만 53세

  • '출산 D-50' 김다예, 25kg 증가 만삭 D라인 포착…♥박수홍과 알콩달콩 산책

    '출산 D-50' 김다예, 25kg 증가 만삭 D라인 포착…♥박수홍과 알콩달콩 산책

    박수홍이 임신한 아내 김다예와 산책에 나섰다.박수홍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솟아나다 전복! 대단해 D-50"라고 올렸다.게시한 사진 속 박수홍은 임신한 아내 김다예와 산책하고 있다. 박수홍은 자신의 얼굴에 아내의 몸이 나오게 찍은 만삭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김다예는 볼록 나온 D라인으로 눈길을 끈다. 영상 속 김다예는 "여보, 전복이가 솟아나고 있다"고 말하며 뱃속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아이를 언급했다.앞서 박수홍은 김다예의 어린 시절부터 임신한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지금이 제일 귀엽다~홍 ! 산모님이 영상 매우 재밌다고 즐거워하심. 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임신 후 25kg이 늘었다고. 김다예는 "벌크업이 잘 되었단 말이지"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했으며,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해왔으며, 김다예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며, 2세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수홍 아내, 임신 후 25kg 증량…"지금이 제일 귀여워" ♥팔불출 남편

    박수홍 아내, 임신 후 25kg 증량…"지금이 제일 귀여워" ♥팔불출 남편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사랑을 보여줬다.10일 박수홍은 자신의 계정에 "지금이 제일 귀엽다~홍 ! (산모님이 영상 매우 재밌다고 즐거워하심) (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내 김다예의 임신 전후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임신 후 25kg 증량했다고 알려져있다.한편 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했으며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난임 사실을 고백하고 개인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최근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 계획을 미리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수홍♥김다예 2세 딸 사진 공개…아빠·엄마 절묘하게 닮았네 "두꺼운 쌍꺼풀"

    박수홍♥김다예 2세 딸 사진 공개…아빠·엄마 절묘하게 닮았네 "두꺼운 쌍꺼풀"

    박수홍이 벌써부터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박수홍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복아 아빠랑 엄마랑 다홍이오빠랑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홍"이라고 글을 올렸다.박수홍은 태아의 3D 초음파 사진과 아기 얼굴 예측 사진도 공개했다. 김다예의 뱃속 아이는 잘 자라고 있는 모습. 박수홍은 사진에 "두꺼운 쌍꺼풀"이라고 적었다. 2세 예측 사진 속 딸 아이는 박수홍과 김다예를 모두 닮은 모습이다.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했으며,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해왔으며, 김다예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며, 2세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문호 아내' 성민정, 시모에 서운 "오픈런해서 산 지갑…시누이 주더라"('동치미')

    '김문호 아내' 성민정, 시모에 서운 "오픈런해서 산 지갑…시누이 주더라"('동치미')

    김문호 선수의 아내 성민정이 시어머니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문호 선수의 아내 성민정이 가족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가서 부모님 선물 꼭 사 온다 아니면 생략한다'라는 주제로 각각의 사연을 나눴다. 이에 성민정은 "저는 일본 여행 갔다가 오픈런으로 힘들게 구한 지갑을 사서 시어머니한테 드렸는데, 다 시누이한테 가더라. 친정 엄마 것도 못 사 왔다"고 얘기했다. 그는 "그 지갑이 여러 개가 있었으면 시누이들 것도 샀을 텐데, 하나밖에 구할 수 없어서 시어머니만 쓰시라고 시누이 몰래 준 건데, 시어머니가 결국 지갑을 안 쓰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MC 박수홍이 "시누이를 준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성민정은 "남편이 몰래 알려줬다. 시어머니가 말하지 말라고 했다더라"고 고백했다. 성민정은 제주도가 시댁이라서 곤란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보통 제주도 간다고 하면 여행 가는 거니까 설레고 그러는데 그 반대의 입장은 바로 저다"라며 "저는 시댁을 가는 입장이다. 어머니가 일을 시키거나 그러지는 않고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하지만 친정같이 편할 수는 없는 게 사실이다"고 얘기했다. 결혼 한지 얼마 안 됐을 때의 일화도 얘기하며 성민정은 "남편에게 시부모님한테 말씀 안 드리고 우리끼리 여행을 가자고 넌지시 물어봤는데, 남편이 단칼에 거절하더라. 남편은 어떻게 그까지 가는데 엄마를 안 보고 가냐고 하더라"고 남편이 시댁을 안 들릴 수 없다고 반대했다고 말했다. 성민정은 "제주도로 여행을 가

  • 이혜정, 아들·며느리 서운함 폭발 "여행비용 두둑이 줬는데 조미료만 사다 줘"('동치미')

    이혜정, 아들·며느리 서운함 폭발 "여행비용 두둑이 줬는데 조미료만 사다 줘"('동치미')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아들 부부에 대해 서운함이 많다고 토로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혜정이 아들과 며느리에게 서운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저희끼리 여행 가는 아들, 며느리에게 서운하다?'는 주제로 사연을 나눴고, 이에 대해 이혜정은 "우리 아들은 어떤 얘기도 안 한다. 며느리가 꼭 나한테 '아들이 여행 가자고 했다'고 말한다. 우리 가족이 논의한 게 아니라고 덧붙인다"며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럴 때면 '너희만 가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이혜정은 "분노의 대상이 며느리에서 아들로 바뀐다. '너를 키운 내가 잘못이다'라고 그냥 내 탓을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혜정은 "작년에 한번 아들 부부가 여행을 가더라. 갈 때마다 그 나랏돈을 제가 가지고 있으면 다 털어서 보태준다. 며느리한테 '신발이라도 하나 사신어라'라며 저 나름대로 아양을 떤다"며 "근데 며느리는 여행 선물로 소금, 설탕 같은 조미료만 선물한다. 우리 집에 차고 넘치는 게 조미료인데"고 얘기했다. 그는 "며느리가 '어머니 주말에 쇼핑센터가 문을 다 닫아서 선물을 살 수 없다'고 변명하더라고 하더라. 그래서 너희 가는 데만 문을 다 닫냐?라고 물어봤다. 립스틱 같은 거라도 선물하면 좋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들 부부의 10주년 여행에 얽힌 사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혜정은 "올해 여름에 여행간다고 봄부터 이야기를 하더라. 며느리가 '여행 가려면 애들 학원도 빠지고 해야 되는데 남편이 꼭 가야 한다'고 하더라. 수작 부리고 있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