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의 형수 이모씨에 대한 선고가 다음달로 미뤄졌다.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강영기 판사) 심리로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박수홍 측은 지난해 10월 이씨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 부부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측은 자신과 남편이 자금을 횡령했다는 박수홍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박수홍이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에 대해서도 "피해자에 대한 비방 의사가 없었다"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진행된 결심 재판에서 검찰은 이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이번 재판에서도 동일한 형량을 요청했다.선고 공판은 당초 지난달 23일 예정이다. 하지만 검찰에 대한 해명 준비 요구와 함께 변론 재개가 결정되면서 연기됐고, 이에 따라 이날 공판이 재개됐다.이씨는 최후 진술에서 "지난번 진술한 내용과 같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이씨는 "20년 동안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오면서 아이들과 시부모와 함께 지냈다"며 "댓글 하나 때문에 116억을 횡령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고 아이들을 향한 비난도 이어졌다. 딸은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씨 측은 "피고인은 직접 목격한 내용과 시부모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 지인들에게 말한 것으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팬들을 향한 조롱 섞인 멘트를 공유해 논란을 빚었다.김다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시 언니님들 화 좀 푸세요. 조심할게요"라는 글을 사진 없이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언니 취소.. 동생님들 미안합니다"라며 덧붙였다.이는 김다예가 일반인 사진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대중의 비판이 뒤따르자 게시한 사과문이다. 지난 2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계정에 조리원에서 신생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 그는 "아기 만지고 아기 얼굴 가까이에서 말씀하시더라. 백일해 접종을 다 안 했다고 하셔서 조마조마 걱정된다.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날 텐데,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라며 사진사의 행동을 지적했다.이 게시글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일반인 사진사의 얼굴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는 점에서 사진사를 대중 앞에 ''마녀사냥' 하려는 것 아니냐며 김다예를 비판했다. 걱정된다면 촬영을 그만두면 될 일인데 굳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비판이 이어지자 김다예는 "조리원 자체가 방역에 매우 엄격하니 매주 한 번 출입하는 밀접 접촉자분들은 당연히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관련된 예방접종은 돼 있으리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도 김다예는 지적에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좌표 찍고 부계정 단체활동하는 것 자제 부탁드린다"는 댓글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나아가 스토리를 통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조롱 섞인 사과를 전했다.김다예의 날 선 반응은 사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백일해 접종을 하지 않은 직원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김다예는 지난 2일 "조리원에서 전복이 뉴본 촬영. 요즘은 조리원에서 연계해서 신생아 촬영을 하나 봐요. 우리 전복이 너무 착하고 예쁘게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신생아 촬영을 한 전복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전복이를 안고 있는 직원도 올렸다.그러면서 "아기 만지고 얼굴 가까이 대고 말씀하시던데 백일해 접종은 다 안 했다고 하셔서 조마조마했다.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나실 텐데 너무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라고 전복이를 걱정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유난", "과한 걱정이다", "마스크 착용까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직원 얼굴까지 공개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걱정할만하다", "원래 엄마들은 조심스러워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다예를 이해한다는 의견도 있다.논란이 불거지자 김다예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좌표 찍고 비계정 단체활동하는 것 자체 부탁드린다"라고 댓글 상단에 고정했다.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더불어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조심할게요. 언니님들. 취소... 동생님들 미안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이후 "조리원 자체가 방역에 매우 엄격하니 매주 한번 출입하는 밀접 접촉자분들은 당연히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관련된 예방접종은 당연히 되어 있으리라 생각했다. (조리원은) 예방접종이 된 가족들도 면회가 안되는 곳인데 촬영 중간에 알게 되어 중단 요구하기가 난처했다. 오늘 백일해가 183배
개그맨 이광섭이 아내에게 의심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바람난 남자랑 살아보셨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이광섭은 "제가 오히려 의심을 당하고 산다. 이미 아내가 필리핀에 갔는데 저희 집 거실에서 홈캠이 저를 찍고 있다. 24시간 관찰 예능을 혼자 찍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이광섭은 "초반에 너무 기분이 나빠서 카메라 각도를 내려놨더니 문자로 필리핀에서 '좋은 말 할 때 돌려놓아라'고 연락이 올 정도다"며 "저는 문자로 싸우는 걸 안 좋아해서 만나서 해결하려고 참았다. 아내가 저를 많이 사랑하니까 의심도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2주 가까이 의심을 받고 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광섭은 "몇 개월 전의 일이었다. 아내가 싫어하는 선배가 있다. 결혼 전에는 그 선배를 좋아했는데 결혼 이후로 너무 싫어한다"며 "술자리에 저를 불러서 가면 선배는 솔로니까 여자 지인들까지 함께 하게 되더라. 제가 숨기는 것이 없어야 편한 성격이라 다 터놓고 얘기한다. 그런 이유에서 아내는 대놓고 만나지 말라고는 안 했는데 그 형을 만나는 것을 싫어했다"고 떠올렸다.이광섭은 "아내에게 제가 거짓말을 했다. 아내가 선배를 만나는 걸 싫어하는 것을 아니까. 방송국에 회의하러 간다고 하고 형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사는 얘기하고 그랬다. 다음 날 유치원 등원을 하면서 제 차를 타더니 아내가 블랙박스 좀 보자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어 그는 "제가 검은색 차를 타고다니는데 흔히 숙박업소 같은 데 가면 차가 지나
배우 유혜리가 솔로 생활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바람난 남자랑 살아보셨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유혜리는 "전 남편과 이혼 후 '다시 내가 결혼하면 사람이 아니고 식물이다' 이런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주변에 혼자된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이었다. 사별하고 쓸쓸히 지내는 주변 지인들을 보니까 한 번뿐인 인생이라 더 공허해지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지인들이 소개팅을 제안했다며 "선배님들이 더 나이 들기 전에 짝을 찾으라고 계속 얘기를 해서 원하지는 않지만 노력을 해보기로 했다. 마사지도 다니고, 옷도 사고 소개팅이 있으면 옷도 멋있게 입고 나가고 그랬다"고 밝혔다. 인성 직업이 모두 훌륭했던 소개팅 상대들이었다고. 유혜리는 "한 달 정도 데이트하며 점점 가까워졌는데 한 번은 술자리를 갖고 2차를 가자고 해서 노래방에 같이 갔는데 여자 두 명이 있더라"고 말했다. 유혜리는 "처음에는 동생이나 친척을 소개해 주려나 보다 생각했는데 친한 여동생들이라고 소개를 하더라. 그 여자들이 나를 쳐다보는 게 묘한 분위기였다 질투와 나를 미워하는 그런 눈빛이었다"며 "알고 보니 소개팅 남이 선을 봤던 여자들이었다"고 얘기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래서 순간 이빨 빠진 도자기도 아니고 경매하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너무 나빴다 이런 인성의 남자를 만났다가는 고생하겠다 싶더라. 제가 그때부터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한번 주변에 권유로 다른 남성과 소개팅을 했다는 유혜리는 "다시 차려 입고
방송인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생후 16일 만에 애국자가 됐다.30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에는 "대한민국만세~ 하고 주무시는 애국자 전복이에요. 크기는 인형만해요 🎀 귀여운 쪼꼬미랍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딸은 생후 16일에 애국자를 자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빠른 회복력을 자랑했다.29일 김다예와 박수홍 부부가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전복이 엄마 근황. 애 낳자마자 15키로 빠졌는데요.. 아직 20키로 남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김다예의 모습. 출산 직전에 비해 김다예는 확연히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주고 있다.김다예는 2022년, 23세 연상의 방송인 박수홍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팔불출 아빠를 자청했다.지난 28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어요 제 옆에 전복이가 자고 있는거예요..? ㅎ 네.. 아빠 옆모습이 전복이랑 똑같더라고요 똑닮은 딸이 태어나니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태어나서 제일 행복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대요 !!! ㅎㅎ (전복아 눈은 곧 엄마 닮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수홍은 생후 2주차 딸 아이를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딸 아이의 콧대가 박수홍의 옆모습을 똑 닮아 눈길을 끌었다.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또 한번 딸 자랑에 나섰다.지난 27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삼촌 이모들 전복이는요 신생이실에서 가장 크고 힘이 쌔답니다 이제 놀이시간도 많이 늘어났어요 눈에도 힘이 팍 ! 아빠 엄마 보려고 크게 떠요 사랑 받으며 건강하게 잘 크고 있죠? 예뻐해줘서 고마워요 ❤️"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부부의 딸은 생후 10일 차에 목을 뻗뻗하게 가누는 모습을 보였으며, 풍성한 머리숱과 성인 상반신을 거의 다 차지하는 기럭지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박수홍이 딸 전복이의 근황을 공개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슈돌’ 546회는 ‘우리 모두 사랑하지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딘딘, 박수홍,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 첫 만남을 가지며 만 53세 늦깎이 아빠가 되었다. 특히 박수홍이 3.76kg, 51cm로 건강하게 태어난 전복이를 품에 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국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 큰 화제를 모았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 가운데 박수홍이 생후 14일 차 딸 전복이의 범상치 않은 성장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복이는 벌써부터 목을 가누는 모습과 박수홍을 바라보고 있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박수홍은 “눈이 더 커진 것 같아. 눈이 커졌어요!”라며 하루가 다르게 급상승하고 있는 전복이의 미모에 벅찬 기쁨을 드러낸다. 또한 전복이는 앵두 같은 입술과 더욱 풍성해진 머리숱까지 뽐낸다고.이어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못 말리는 팔불출 육아가 자동 미소를 자아낼 예정. 박수홍은 만세를 하는 전복이를 따라 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을 표현한다. 또한 벌써부터 요람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전복이의 길쭉길쭉한 다리를 보며 “태어난 지 8일째인데 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라며 자신을 닮은 전복이의 롱다리에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고. 이처럼 아빠 박수홍의 기분 좋은 설렘과 국민 딸로 등극한 전복이의 완성형 미모는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10월 27일 에는 밤 9시 15분에
이경실이 재혼한 남편과 혼인신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이경실이 출연해 '여보, 혼인신고 꼭 해야 돼?'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경실은 "제가 지금 저희 남편과 결혼한 지가 18년이다. 첫 번째 결혼보다 더 오래 살았다. 그때는 11년 살고 헤어졌다. 아직까지 혼인신고를 안 했다.이경실은 "이건 저희 남편과 약속인데 굳이 나와서 얘기를 해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제 인생사를 돌아봤을 때 시끌벅적한 게 몇 번 있었다. 첫 번째 이혼이 세간에 많이 알려졌고 물론 많은 분들이 충격받았지만 가장 충격을 받은 건 저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트라우마가 됐다""몇 년 후에 재혼하면서. 재혼도 쉽게 생각한 게 아니지만 혼인신고가 저에게는 큰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실은 "이런 생각을 남편이 읽은 것 같다. 제 입으로 말을 못 하니까 제 의중을 읽은 것 같다. 남편이 '내가 사업하니까 사업하는 사람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연예인이라 피해가 갈 수 있으니 혼인신고 안 하면 어때?' 그 말을 했을 때 너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경실은 "고마운데 차마 고맙다고 바로 말은 못 하겠더라"고 얘기했다. 남편 일이 크게 한번 생겼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경실은 "그런 과정이 있을 때 법적으로 일이 커지게 생겼으니까 남편이 '여보 아무래도 방송하고 있는 당신한테 제일 먼저 타격이 갈 것 같다. 방송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바라는 일이 아니니 당신이 선수를 쳐라'고 하더라"며남편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경실은 "굉장히 어렵게 말을 꺼내더라. 당신이 날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출산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제왕절개 수술하는 날ㅣ출산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출산을 하루 앞두고 김다예는 "출산 가방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남편하고 같이 출산 가방을 싸야 한다. 그래야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안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가제 손수건, 손 싸개, 배냇저고리, 기저귀, 겉싸개 등을 넣었다며 직접 꺼내 보였고, 김다예는 출산 가방에서 잠이 든 다홍이를 영상에 담았고, "다홍이를 한 달 동안 못 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다. 보고 싶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출산 당일 병원을 찾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 박수홍은 김다예를 위해 병실에서 가습기를 설치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태동 검사를 지켜보고 있던 박수홍은 "이게 태아 심박수였어요? 어쩐지 너무 빨라서 아내 심장이 빨리 뛰는 줄 알고, 엄청 겁났다"며 걱정했다. 전복이 태동 검사도 진행됐다고 설명을 덧붙인 김다예는 손에 꽂힌 링거 바늘을 보며 "이 바늘 넣을 때 많이 아팠는데 배를 어떻게 가르지?"라며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김다예는 "수술실에 가서 마취하고 배 가르는 것보다 눈떴을 때 고통이 몰려올 게 그게 더 두렵다. 전복이 얼굴을 보면 행복했다가 고통에 아팠다가, 이걸 반복하겠지. 여보는 또 울고 있겠지. 전복이만 보면서 울고 있겠지"라고 말했다.박수홍은 "안 울고 있다. 절대 안 그럴 거다"고 했지만 걱정 가득한 얼굴로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박수홍은 "
최정우가 첫번째 결혼생활을 끝낸 이유에 대해 밝혔다. 23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선공개] (최초 공개) 배우 최정우, 나는 혼인신고를 세 번이나 했다, '전 아내가 나 모르게 혼인신고를'"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선공개 영상에서 최정우는 "외국 배우 같으면 (혼인 신고를) 8번, 10번이라고 해도 자랑스러울 만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난 한국 배우다"며 "한국 배우가 3번? 이건 나를 좋게 봤던 사람도 똑같이 (편견으로) 날 바라볼 것 같아서 이런 자리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최정우는 "30대 때 급하게 (결혼을) 했다. 솔직히 하기 싫었는데 (전 아내가) 맹목적으로 결혼해야 한다고 잡더라. 내가 이걸 그냥 뿌리치면 나쁜 놈이 될 것 같았다. 단, 혼인신고는 하지 말자고 했다"고 털어놨다.그는 "내가 홀어머니 외아들로 자랐다. 우리 노인네가 말이 씨가 된다고 어렸을 때, '너도 너 같은 거 낳아서 속 썩어봐' 라고 말했던 게 트라우마다"며 "'내가 만약에 애를 낳으면 어떻게 되지? 나는 애를 낳지 말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나도 모르게 세뇌당해서 철저하게 계속했다. 어머니 말 때문에"고 혼인신고를 안하려고 했던 이유를 밝혔다. 혼인 신고를 하지 않겠다고 아내에게 얘기했지만 2년 정도 살다가 아내가 말도 없이 혼자 가서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게 됐다고. 최정우는 "혼인 신고서를 보는 순간 아내한테 배신감이 들었다. 끝내 파경을 맞았다"며 "정말 혼인 신고를 하고 싶지 않았다. 어느 순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고 얘기했다.최정우는 "돈 벌자고 해서 연극 '불 좀 꺼
김다예가 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23일 "삼촌이모들. 오늘 전복이랑 눈 마주치기 성공했어요. 점점 똘망똘망해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생후 9일째인 박수홍, 김다예 딸의 모습이 담겼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목까지 가누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랑스러운 모습은 미소를 유발한다.성장이 빠른 아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이 놀라자 김다예는 "40주 넘어서 나와서 그런지 이미 많이 커서 나왔다고 성장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해요. 팔도 혼자 내놓고 계시더라구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박수홍과 닮았다는 반응에는 "다시 태어난 박수홍씨. 이번 생은 행복만하시길"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출산 준비 과정부터 딸 아이와의 첫 만남까지, 가슴 벅찬 순간을 함께하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지난 20일 방송된 '슈돌' 545회에서는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장동민,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딸 전복이와 처음 만나며 아빠, 엄마가 되어 기쁨과 감동을 전했고, 지우는 아빠 장동민과 강원도 원주의 할머니 댁에서 정겨운 시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급자족 삼시세끼에 도전했다.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곧 태어날 딸 전복이를 위해 만삭 사진 찍기에 이어 가수 이지혜를 만나 육아 꿀팁을 전수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7살 태리와 3살 엘리를 키우고 있는 '두딸맘' 이지혜는 친정엄마처럼 아기 욕조, 체온계, 빨래 삶는 냄비 등 육아 필수템을 한가득 들고 등장해 영업왕 포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수홍이 신생아 옷과 모빌로 꾸민 전복이의 방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지혜는 "너무 놀랍고 아름다운 일을 하는 거야. 더 이상의 눈물은 없어"라며 응원을 전했다.전복이 출생 순간이 생생하게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손을 꼭 잡고 병원으로 향했고, 박수홍은 "오늘 안 울 거야. 정신 바짝 차리고 여보랑 전복이 지킬거야"라며 다짐했지만, 김다예가 수술실로 들어가자 울컥하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박수홍은 수술실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1분이 1년같은 간절한 기다림 끝에 우렁찬 전복이의 울음소리와 마주했다. 그토록 바라왔던 전복이와의 만남에 박수홍은 "평생 아빠가 지켜줄게. 아빠 목소리 들었어?&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