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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 때까지 원하는 대로 다 해줄게" 로버트 할리, 아내에 매일 사과('동치미')

    "죽을 때까지 원하는 대로 다 해줄게" 로버트 할리, 아내에 매일 사과('동치미')

    로버트 할리가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한 번만 더 사고 치면 끝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는 투병 생활에 대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제가 암이었다. 모든 염증이 갑자기 몸에 들어왔다. 신경 문제가 있어서 지금도 회복 중이다. 신경암이 생겼다"고 괙했다.로버트 할리는 "사건 때문에 갑자기 방송을 못 하게 돼서 하루 만에 수입이 없어졌다. 어떻게 먹고 사나. 굉장히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광고 위약금 몇 배를 갚아줘야했고, 변호사 비용에 병원비에 아주 힘들었다. 돈이 다 없어졌다"고 털어놨다.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로버트 할리는 "아내가 돈이 너무 없어서 땀 나고 있는데 에어컨 틀지 말라고. 틀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더라"며 차를 "타면 주유비도 많이 나와서 차를 타지 말고 버스 타고 다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 패스트푸드 햄버거 먹으려고 하면 먹지 말라고 건강 나빠진다고 했다"고 얘기했다.MC 최은경이 "구박 때문에 배달 일을 하신 거냐"고 묻자 로버트 할리는 "에어컨 틀고 햄버거 는 먹고 싶고 돈이 안 들어오니 미치겠더라"고 토로했다. 로버트 할리는 "변호사 일도 아르바이트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65살 변호사를 고용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 나이 많아 취업은 쉽게 안 되고. 배달 일이라도 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해서 몇 주 했는데 아내가 나중에 알고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렸다"고 고백했다.아내 명현숙은 "아팠잖아요. 신경암이라서. 지금은 많이 회복됐지만

  • 명현숙, 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당시 "큰 아들이 이혼 말렸다…"('동치미')

    명현숙, 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당시 "큰 아들이 이혼 말렸다…"('동치미')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 아내 명현숙이 이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16일 방송된 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한 번만 사고 치면 끝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명현숙은 '남편 죽을까 봐 이혼은 못 하겠더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털어놨다. 명현숙은 "저희가 올해로 결혼 36주년이 됐다. 가끔씩 싸우긴 해도 그래도 나름 잘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명현숙은 "그런데 어느 날, 5년 전, 기획사 대표한테 '형수님, 형님이 경찰서에 있어요'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얘기했고, 이어 "저는 제 남편이 평소에 굉장히 바른 사람, 원칙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서 그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믿기지 않았다.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에서 남편에 대한 기사가 뜨더라. '이게 진짜구나', '이게 뭐지?' 계속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경찰서에서 만난 남편 할리는 "죽고 싶다. 당신 보기도 민망하다"고 말하면서 계속 울었다고 한다. 명현숙은 남편을 보고 "그때 든 생각은 이 사람이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였다. 우선은 살려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 얘기를 하는데 자초지종을 물을 수가 없더라. 당시 내가 내뱉은 첫 마디는 '당신이 좋아하는 쿠키 사 올게'였다"고 고백했다.명현숙은 "남편 앞에서 '왜 울어? 실수할 수도 있지'고 굉장히 쿨한 척했다"며 "근데 속으로는 화가 엄청나 있었지만 남편의 모습을 보니 차마 화낼 수가 없었다. 쿠키를 왜 이야기했냐면 시어머니가 항상 밥을 먹고 나면 남편에게 디저트를 만들어주셨다. 그래서 그 얘기를 하면 엄마를 떠올리

  • 황정민 아나, 정신과 의사 남편 "사랑하는 이유 물었더니…밥 잘 챙겨줘서"('동치미')

    황정민 아나, 정신과 의사 남편 "사랑하는 이유 물었더니…밥 잘 챙겨줘서"('동치미')

    아나운서 출신 황정민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황정민이 '당신은 죽을 때 돼서야 철들래?'라는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MC 최은경이 "프리 선언 후 첫 방송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황정민은 "사실 남편이 네가 방송에 나가서 무슨 말을 해도 나는 안 보겠다고 했었다. 아무리 제가 팩트를 얘기했어도 본인도 항변하고 싶을 거 아니냐"고 운을 뗐다.이어 황정민은 "기사도 안 보겠다고 했는데 기사에 남편 얼굴이 나왔다. 근데 저희 남편이 달라졌다"며 그다음에 곰국을 한솥 끓였더니 저녁을 알아서 챙겨 먹겠다고 하고 집에서도 내가 알아서 차려먹겠다고 하더라. 제 얘기도 들어주기 시작했다"고 남편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또 황정민은 "저희 남편은 사실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은 아닌데 약간 해맑다고 해야 하나요. 소년 같다. 부부가 같이 사는 느낌이 아니고 형제가 같이 사는 느낌이다. 저도 남자 같은 스타일이 있다"며 "남편이 9월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중 전화가 와서 10월에는 같이 놀러가자고 약속을 했는데, 말은 참 잘한다. 10월에 아주 중요한 행사가 있어 오후 2시까지 아무데도 갈 수가 없다고 하더라. 메이저리그가 시작돼서 못 간다고 했다. 새벽 5시부터 야구를 본다"고 밝혔다.남편이 새벽에 야구를 보고 바로 취침하느라 결국 연휴 내내 집에만 있었다고. 황정민은 "저희는 근사한 데이트를 거의 안 한다. 그러면 저도 서운해서 남편한테 '자기야 나 사랑해'라고 물어보면 1초에 망설임도 없이 남편이 대답을 하는 게 더 의심이 든다. 기계적으로 말하는 것 같아

  • 박수홍♥김다예, 조리원 생활 끝 집으로…반려묘 다홍까지 드디어 '완벽한 가정'

    박수홍♥김다예, 조리원 생활 끝 집으로…반려묘 다홍까지 드디어 '완벽한 가정'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가 집으로 돌아왔다.7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관리하는 반려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움마야 ~ 이 귀한걸 우짤쓰까 너어어무 소중해냥 - 전복이를 처음 본 박다홍 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지난달 14일 태어난 부부의 딸 전복이가 신생아실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온 모습. 반려묘 다홍은 새 식구가 반갑고 신기한지 자꾸만 전복이를 들여다 봐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유죄여부 판가름 연기됐다…12월 선고[TEN이슈]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유죄여부 판가름 연기됐다…12월 선고[TEN이슈]

    방송인 박수홍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의 형수 이모씨에 대한 선고가 다음달로 미뤄졌다.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강영기 판사) 심리로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박수홍 측은 지난해 10월 이씨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 부부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측은 자신과 남편이 자금을 횡령했다는 박수홍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박수홍이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에 대해서도 "피해자에 대한 비방 의사가 없었다"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진행된 결심 재판에서 검찰은 이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이번 재판에서도 동일한 형량을 요청했다.선고 공판은 당초 지난달 23일 예정이다. 하지만 검찰에 대한 해명 준비 요구와 함께 변론 재개가 결정되면서 연기됐고, 이에 따라 이날 공판이 재개됐다.이씨는 최후 진술에서 "지난번 진술한 내용과 같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이씨는 "20년 동안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오면서 아이들과 시부모와 함께 지냈다"며 "댓글 하나 때문에 116억을 횡령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고 아이들을 향한 비난도 이어졌다. 딸은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씨 측은 "피고인은 직접 목격한 내용과 시부모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 지인들에게 말한 것으

  • 사과는 하지만 불쾌한 건 못 참아…'박수홍♥' 김다예, 날 세우더니 이미지 '치명상' [TEN이슈]

    사과는 하지만 불쾌한 건 못 참아…'박수홍♥' 김다예, 날 세우더니 이미지 '치명상' [TEN이슈]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팬들을 향한 조롱 섞인 멘트를 공유해 논란을 빚었다.김다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시 언니님들 화 좀 푸세요. 조심할게요"라는 글을 사진 없이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언니 취소.. 동생님들 미안합니다"라며 덧붙였다.이는 김다예가 일반인 사진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대중의 비판이 뒤따르자 게시한 사과문이다. 지난 2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계정에 조리원에서 신생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 그는 "아기 만지고 아기 얼굴 가까이에서 말씀하시더라. 백일해 접종을 다 안 했다고 하셔서 조마조마 걱정된다.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날 텐데,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라며 사진사의 행동을 지적했다.이 게시글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일반인 사진사의 얼굴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는 점에서 사진사를 대중 앞에 ''마녀사냥' 하려는 것 아니냐며 김다예를 비판했다. 걱정된다면 촬영을 그만두면 될 일인데 굳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비판이 이어지자 김다예는 "조리원 자체가 방역에 매우 엄격하니 매주 한 번 출입하는 밀접 접촉자분들은 당연히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관련된 예방접종은 돼 있으리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도 김다예는 지적에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좌표 찍고 부계정 단체활동하는 것 자제 부탁드린다"는 댓글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나아가 스토리를 통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조롱 섞인 사과를 전했다.김다예의 날 선 반응은 사

  • '♥박수홍'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직원 공개 저격→게시물 삭제 "특정 커뮤에서 좌표찍어"[TEN이슈]

    '♥박수홍'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직원 공개 저격→게시물 삭제 "특정 커뮤에서 좌표찍어"[TEN이슈]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백일해 접종을 하지 않은 직원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김다예는 지난 2일 "조리원에서 전복이 뉴본 촬영. 요즘은 조리원에서 연계해서 신생아 촬영을 하나 봐요. 우리 전복이 너무 착하고 예쁘게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신생아 촬영을 한 전복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전복이를 안고 있는 직원도 올렸다.그러면서 "아기 만지고 얼굴 가까이 대고 말씀하시던데 백일해 접종은 다 안 했다고 하셔서 조마조마했다.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나실 텐데 너무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라고 전복이를 걱정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유난", "과한 걱정이다", "마스크 착용까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직원 얼굴까지 공개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걱정할만하다", "원래 엄마들은 조심스러워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다예를 이해한다는 의견도 있다.논란이 불거지자 김다예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좌표 찍고 비계정 단체활동하는 것 자체 부탁드린다"라고 댓글 상단에 고정했다.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더불어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조심할게요. 언니님들. 취소... 동생님들 미안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이후 "조리원 자체가 방역에 매우 엄격하니 매주 한번 출입하는 밀접 접촉자분들은 당연히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관련된 예방접종은 당연히 되어 있으리라 생각했다. (조리원은) 예방접종이 된 가족들도 면회가 안되는 곳인데 촬영 중간에 알게 되어 중단 요구하기가 난처했다. 오늘 백일해가 183배

  • [종합]이광섭, 아내 의심 多 "홈캠 설치해 감시...혼자 관찰 예능 찍는 듯"('동치미')

    [종합]이광섭, 아내 의심 多 "홈캠 설치해 감시...혼자 관찰 예능 찍는 듯"('동치미')

    개그맨 이광섭이 아내에게 의심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바람난 남자랑 살아보셨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이광섭은 "제가 오히려 의심을 당하고 산다. 이미 아내가 필리핀에 갔는데 저희 집 거실에서 홈캠이 저를 찍고 있다. 24시간 관찰 예능을 혼자 찍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이광섭은 "초반에 너무 기분이 나빠서 카메라 각도를 내려놨더니 문자로 필리핀에서 '좋은 말 할 때 돌려놓아라'고 연락이 올 정도다"며 "저는 문자로 싸우는 걸 안 좋아해서 만나서 해결하려고 참았다. 아내가 저를 많이 사랑하니까 의심도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2주 가까이 의심을 받고 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광섭은 "몇 개월 전의 일이었다. 아내가 싫어하는 선배가 있다. 결혼 전에는 그 선배를 좋아했는데 결혼 이후로 너무 싫어한다"며 "술자리에 저를 불러서 가면 선배는 솔로니까 여자 지인들까지 함께 하게 되더라. 제가 숨기는 것이 없어야 편한 성격이라 다 터놓고 얘기한다. 그런 이유에서 아내는 대놓고 만나지 말라고는 안 했는데 그 형을 만나는 것을 싫어했다"고 떠올렸다.이광섭은 "아내에게 제가 거짓말을 했다. 아내가 선배를 만나는 걸 싫어하는 것을 아니까. 방송국에 회의하러 간다고 하고 형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사는 얘기하고 그랬다. 다음 날 유치원 등원을 하면서 제 차를 타더니 아내가 블랙박스 좀 보자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어 그는 "제가 검은색 차를 타고다니는데 흔히 숙박업소 같은 데 가면 차가 지나

  • 유혜리, 소개팅남 맞선 본 女들 데리고 나와 "도자기 경매하는 것도 아니고"('동치미')

    유혜리, 소개팅남 맞선 본 女들 데리고 나와 "도자기 경매하는 것도 아니고"('동치미')

    배우 유혜리가 솔로 생활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바람난 남자랑 살아보셨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유혜리는 "전 남편과 이혼 후 '다시 내가 결혼하면 사람이 아니고 식물이다' 이런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주변에 혼자된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이었다. 사별하고 쓸쓸히 지내는 주변 지인들을 보니까 한 번뿐인 인생이라 더 공허해지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지인들이 소개팅을 제안했다며 "선배님들이 더 나이 들기 전에 짝을 찾으라고 계속 얘기를 해서 원하지는 않지만 노력을 해보기로 했다. 마사지도 다니고, 옷도 사고 소개팅이 있으면 옷도 멋있게 입고 나가고 그랬다"고 밝혔다. 인성 직업이 모두 훌륭했던 소개팅 상대들이었다고. 유혜리는 "한 달 정도 데이트하며 점점 가까워졌는데 한 번은 술자리를 갖고 2차를 가자고 해서 노래방에 같이 갔는데 여자 두 명이 있더라"고 말했다. 유혜리는 "처음에는 동생이나 친척을 소개해 주려나 보다 생각했는데 친한 여동생들이라고 소개를 하더라. 그 여자들이 나를 쳐다보는 게 묘한 분위기였다 질투와 나를 미워하는 그런 눈빛이었다"며 "알고 보니 소개팅 남이 선을 봤던 여자들이었다"고 얘기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래서 순간 이빨 빠진 도자기도 아니고 경매하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너무 나빴다 이런 인성의 남자를 만났다가는 고생하겠다 싶더라. 제가 그때부터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한번 주변에 권유로 다른 남성과 소개팅을 했다는 유혜리는 "다시 차려 입고

  • 박수홍 딸 전복, 생후 16일 만에 나라 위해 헌신…복덩이 낳은 거 맞네

    박수홍 딸 전복, 생후 16일 만에 나라 위해 헌신…복덩이 낳은 거 맞네

    방송인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생후 16일 만에 애국자가 됐다.30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에는 "대한민국만세~ 하고 주무시는 애국자 전복이에요. 크기는 인형만해요 🎀 귀여운 쪼꼬미랍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딸은 생후 16일에 애국자를 자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다예, 출산 2주 만에 15kg 증발시켰는데…"아직 20kg 남아" 고난 예고

    김다예, 출산 2주 만에 15kg 증발시켰는데…"아직 20kg 남아" 고난 예고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빠른 회복력을 자랑했다.29일 김다예와 박수홍 부부가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전복이 엄마 근황. 애 낳자마자 15키로 빠졌는데요.. 아직 20키로 남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김다예의 모습. 출산 직전에 비해 김다예는 확연히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주고 있다.김다예는 2022년, 23세 연상의 방송인 박수홍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박수홍, 옆모습 똑 닮은 딸에 눈 못 떼는 중…팔불출 父 자처

    박수홍, 옆모습 똑 닮은 딸에 눈 못 떼는 중…팔불출 父 자처

    방송인 박수홍이 팔불출 아빠를 자청했다.지난 28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어요 제 옆에 전복이가 자고 있는거예요..? ㅎ 네.. 아빠 옆모습이 전복이랑 똑같더라고요 똑닮은 딸이 태어나니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태어나서 제일 행복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대요 !!! ㅎㅎ (전복아 눈은 곧 엄마 닮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수홍은 생후 2주차 딸 아이를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딸 아이의 콧대가 박수홍의 옆모습을 똑 닮아 눈길을 끌었다.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신생아들 중 힘 제일 쎄"…박수홍♥김다예 딸, 남다른 발육 자랑

    "신생아들 중 힘 제일 쎄"…박수홍♥김다예 딸, 남다른 발육 자랑

    방송인 박수홍이 또 한번 딸 자랑에 나섰다.지난 27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삼촌 이모들 전복이는요 신생이실에서 가장 크고 힘이 쌔답니다 이제 놀이시간도 많이 늘어났어요 눈에도 힘이 팍 ! 아빠 엄마 보려고 크게 떠요 사랑 받으며 건강하게 잘 크고 있죠? 예뻐해줘서 고마워요 ❤️"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부부의 딸은 생후 10일 차에 목을 뻗뻗하게 가누는 모습을 보였으며, 풍성한 머리숱과 성인 상반신을 거의 다 차지하는 기럭지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박수홍 딸, 벌써 아빠 닮아서 롱다리…"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 ('슈돌')

    박수홍 딸, 벌써 아빠 닮아서 롱다리…"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 ('슈돌')

    박수홍이 딸 전복이의 근황을 공개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슈돌’ 546회는 ‘우리 모두 사랑하지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딘딘, 박수홍,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 첫 만남을 가지며 만 53세 늦깎이 아빠가 되었다. 특히 박수홍이 3.76kg, 51cm로 건강하게 태어난 전복이를 품에 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국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 큰 화제를 모았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 가운데 박수홍이 생후 14일 차 딸 전복이의 범상치 않은 성장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복이는 벌써부터 목을 가누는 모습과 박수홍을 바라보고 있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박수홍은 “눈이 더 커진 것 같아. 눈이 커졌어요!”라며 하루가 다르게 급상승하고 있는 전복이의 미모에 벅찬 기쁨을 드러낸다. 또한 전복이는 앵두 같은 입술과 더욱 풍성해진 머리숱까지 뽐낸다고.이어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못 말리는 팔불출 육아가 자동 미소를 자아낼 예정. 박수홍은 만세를 하는 전복이를 따라 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을 표현한다. 또한 벌써부터 요람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전복이의 길쭉길쭉한 다리를 보며 “태어난 지 8일째인데 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라며 자신을 닮은 전복이의 롱다리에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고. 이처럼 아빠 박수홍의 기분 좋은 설렘과 국민 딸로 등극한 전복이의 완성형 미모는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10월 27일 에는 밤 9시 15분에

  • [종합]이경실, "재혼 남편 과거 별거 언급...혼인신고 안 해"('동치미')

    [종합]이경실, "재혼 남편 과거 별거 언급...혼인신고 안 해"('동치미')

    이경실이 재혼한 남편과 혼인신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이경실이 출연해 '여보, 혼인신고 꼭 해야 돼?'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경실은 "제가 지금 저희 남편과 결혼한 지가 18년이다. 첫 번째 결혼보다 더 오래 살았다. 그때는 11년 살고 헤어졌다. 아직까지 혼인신고를 안 했다.이경실은 "이건 저희 남편과 약속인데 굳이 나와서 얘기를 해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제 인생사를 돌아봤을 때 시끌벅적한 게 몇 번 있었다. 첫 번째 이혼이 세간에 많이 알려졌고 물론 많은 분들이 충격받았지만 가장 충격을 받은 건 저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트라우마가 됐다""몇 년 후에 재혼하면서. 재혼도 쉽게 생각한 게 아니지만 혼인신고가 저에게는 큰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실은 "이런 생각을 남편이 읽은 것 같다. 제 입으로 말을 못 하니까 제 의중을 읽은 것 같다. 남편이 '내가 사업하니까 사업하는 사람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연예인이라 피해가 갈 수 있으니 혼인신고 안 하면 어때?' 그 말을 했을 때 너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경실은 "고마운데 차마 고맙다고 바로 말은 못 하겠더라"고 얘기했다. 남편 일이 크게 한번 생겼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경실은 "그런 과정이 있을 때 법적으로 일이 커지게 생겼으니까 남편이 '여보 아무래도 방송하고 있는 당신한테 제일 먼저 타격이 갈 것 같다. 방송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바라는 일이 아니니 당신이 선수를 쳐라'고 하더라"며남편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경실은 "굉장히 어렵게 말을 꺼내더라. 당신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