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김다예가 일반인 사진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대중의 비판이 뒤따르자 게시한 사과문이다. 지난 2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계정에 조리원에서 신생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 그는 "아기 만지고 아기 얼굴 가까이에서 말씀하시더라. 백일해 접종을 다 안 했다고 하셔서 조마조마 걱정된다.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날 텐데,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라며 사진사의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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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이어지자 김다예는 "조리원 자체가 방역에 매우 엄격하니 매주 한 번 출입하는 밀접 접촉자분들은 당연히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관련된 예방접종은 돼 있으리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김다예는 지적에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좌표 찍고 부계정 단체활동하는 것 자제 부탁드린다"는 댓글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나아가 스토리를 통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조롱 섞인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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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박수홍이 친형 부부와 금전 갈등을 겪으면서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박수홍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를 10년 동안 운영하며 박수홍의 출연료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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