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와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다홍이와 재이의 첫 만남 | 생후 25일 | 신생아와 고양이 | 공동육아 | 육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박수홍은 조리원에서 퇴소하는 딸 재이의 모습을 공개됐다. 조리원에서는 재이에 대해 "밤에 잘 자서 예쁘고 그렇게 잘 때는 잘 안 먹어서 억지로 먹이느라고 애 안 쓰셔도 된다. 배고프면 자기가 먹는다. 피부도 좋고"고 칭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박수홍은 "드디어 집으로 간다. 다홍이랑 만나면 드디어 합체다. 완벽한 넷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차에서도 잠을 잘 자고 있는 재이를 흐뭇하게 보며 "어쩜 이렇게 얌전하게 잘 주무세요?"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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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반려묘 다홍이와 재이의 첫 만남. 박수홍은 "다홍이 하고 전복이의 첫 만남이다. 보고 싶었던 장면이다"며 "다홍아. 네 동생이야. 잘 돌봐줘야 한다"고 감격해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다홍이는 잠든 재이의 주변을 살펴보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다홍이가 계속 주변을 문지른다"며 신기해했다. 다홍이는 재이를 한동안 뚫어져라 바라보기도 했다. 다홍이가 재이의 주변을 떠나지 않자 박수홍은 "웬일이냐. 우리 네 식구 다 모였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박수홍은 영상의 자막으로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지내자. 오느라 고생했어 재이야. 효도는 다했다. 건강만 해다오"고 딸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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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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