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SNS
사진=박수홍 SNS
방송인 박수홍이 팔불출 아빠를 자청했다.

지난 28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어요 제 옆에 전복이가 자고 있는거예요..? ㅎ 네.. 아빠 옆모습이 전복이랑 똑같더라고요 똑닮은 딸이 태어나니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태어나서 제일 행복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대요 !!! ㅎㅎ (전복아 눈은 곧 엄마 닮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수홍은 생후 2주차 딸 아이를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딸 아이의 콧대가 박수홍의 옆모습을 똑 닮아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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