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가 조세호와 김나영을 연결해주려고 노력했었다고 밝혔다.7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큰 자기 유재석과 20년 지기 김원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놀러와'에서 나영 씨까지 녹화했지만 세 사람이 함께 카메라 앞에 서는 건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원희는 "약간 '놀러와' 헤어스타일을 했다. '놀러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봤다. 현대 여성 같지만, 머리는 '놀러와'다. 추억에도 젖었다가 현재로 돌아오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원희는 유재석에게 "입이 많이 돌아갔네. 얘는 좋으면 입이 돌아간다. 저는 재석이랑 오래 해서 안다"라고 짚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원희하고 송은이 나오면 좋은데 피곤하다. 날 너무 잘 안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의 결혼 전제 열애 소식을 언급했다.김원희는 "미용실에서 오늘 들었다. 너무 축하한다. 우리 배추가 여친 있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그때는 외로움과 배고픔과 고난과 고통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기억나는 게 누나가 저한테 '(김) 나영이한테 좀 잘해 봐'라고 하셨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그 당시에 원희 씨가 둘을 연결해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김원희와 유재석은 2004년 '놀러와'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김원희는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제가 가장 가까이서 보지 않았나. 메뚜기에서 넘어와서 그때 큰 사랑 받으면서 점점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옆에서 저는 그걸 봤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가 '놀러와'를 진행할 때만 해도 저보다 예능
개그맨 유재석이 절친 김원희의 결혼식 당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의 절친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김원희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은 "제가 원희 씨 결혼식 사회를 봤다. 그때는 체계가 안 잡혔을 때다. 그래서 취재진하고 모든 분들이 식장 안에 들어와 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김원희도 "저를 마지막으로 다 비공개로 결혼식을 했더라고요. 어마어마했다. 나도 깜짝 놀라서, 결혼 처음 해봤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유재석은 "지금은 밖에 포토월이 있고, (결혼식을) 공개한다 하더라도 카메라 몇 대 몇 분만 오셔서 정리가 되는데 그때는 이런 룰이 없다 보니까 공개를 했죠?"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공개를 안 하면 원성을 들을 때였다. 그땐 비공개는 엄두도 못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맞다.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가 사회를 보는 옆에 식장 안이니까 라인을 양옆으로 쳤다. 처음에는 그 라인에서 침착하게 잘 진행이 됐다. 근데 갑자기 신랑신부가 입장하면서 포토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몇몇 분이 올라왔다"라고 밝혔다.김원희는 "한 명이 룰을 어기니까 다. 버진 로드로 올라왔다 이미 기자분들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한두 분이 그러니까 서너 분, 갑자기 아수라장이 되기 시작하면서 '나와!' '네가 나와!'하고 고성이 오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욕 소리도 들렸다. 숫자 욕도 격해지고, 게다가 주례는 목사님인데 욕소리리도 나오고, 한 명이 가리니까 서로 고성이 오가
개그맨 유재석이 후배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 10만원을 내겠다고 공표했다.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재석은 조세호에 “아이고 예랑씨”라며 결혼 축하를 건넸다. 유재석은 “우리 조셉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조세호가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나왔다”고 하자, 유재석은 “주변에 데이트할 때 그렇게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 광수도 어제께 운동하다 만났는데 세 번 봤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광수 씨는 백화점에서도 보고 커피숍에서도 보고 길에서도 봤다”고 너스레 떨었다.유재석은 "다들 축하하시지만 유재석이 축의금을 얼마를 할 것인가 이거를 궁금해하시더라"고 말했다. 지난해 조세호는 유재석의 결혼식에 축의금 5만 원을 내고 밥을 안 먹었다고 고백했고,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가 결혼하면 (나는 축의금을) 2배 할 것"이라며 축의금 10만 원을 약속해 조세호를 당황시킨 바 있다.조세호는 "10만 원?"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를 회상한 조세호가 "정해졌네요, 10만 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유재석은 "무엇보다 단 한 분도 아쉬움 없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해주셨다"라며 웃었고 "근데 오늘 아이러니하다. 이런 날 모신 분이 이혼전문 변호사가 나오신다. 인생이 뭐 그런거다. 섭외를 (조세호의 열애설) 전에 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제가 변호사님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거니까"라며 웃었다.조세호는 9살
이혼 전문 변호사가 이혼 1순위는 '외도'라고 밝히며, 사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4년 차 이혼 전문 박은주 변호사가 등장해 이혼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유재석은 박은주 변호사에 대해 "만 24세에 사법고시 합격을 하셨고, 대학 졸업을 하고 거의 바로 합격을 한 것 같다. 이후로 14년째 이혼 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신데"라며 소개를 했다. 박은주 변호사는 "누적 건수는 2,000건이 넘는다. 항상 진행하는 건들이 그 정도 된다. 이혼 소송은 호흡이 길거든요. 1년 이상, 진행하는 건들은 300건, 많을 때는 500건 정도 된다"라며 소개를 했다.박은주 변호사는 "이혼율에 대한 통계는 오류가 있는 것 같다. 제가 체감상 느끼기로는 35% 정도 된다. 요즘에 혼인 신고를 안 하는 부부들이 많다. 이들이 이혼했을 때 통계상으로 파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아이를 낳고서도 혼인 신고 안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는 "요즘에는 결혼이 필수는 아니고 선택인 시대가 됐다. 안 해도 되는데, 굳이 하는 거니까 신중하고, 실리, 이해관계를 따지며 다투는 것 같다. 돈을 쓰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심하다. 7~8년에는 부부가 돈을 각자 관리한다고 했을 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재산을합친다고 하는 것이 특이해보일 정도다"라고 밝혔다.조세호가 "결혼한 친구들한테 물어보잖아요. 두 사람 모두 일을 하는 경우에 공용 통장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너 왜 입금을 안 했니'라며 싸운다고 하더라"라고 얘기하자 박은주 변호사는 "정말 정
유재석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한다.7일 방송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0회에는 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찐친,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해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또한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자기님, 7남매 중 4명이 군인인 군인 가족들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이 날 '환상의 짝꿍' 특집 녹화는 아기 자기 조세호의 열애 공개 바로 다음 날 진행됐다고. 큰 자기 유재석은 조세호를 '예랑'이라 부르면서 반기고, "이제야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 감사드린다. 제가 그동안 그렇게 얘기를 했다"라고 말한다. 조세호는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났다"며 너스레를 떤다. 여기에 이광수가 여러 번 목격한 조세호의 열애담과 지난 '유 퀴즈'에서 공개된 유재석의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비용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지며 흥겨운 축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특히 우연히 이날 첫 게스트로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자기님이 등장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이러니하다"며 자기님을 반겨 유쾌함을 더한다. 박은주 자기님은 그간 담당한 누적 이혼 소송 건수만 2000건에 달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최근 엑셀 이혼 시대의 새로운 이혼 사유,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기막힌 외도 사례, 이혼 소송 진행 중 분노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배우자를 만날 때 주의할 점, 내 남편 및 내 아내와 싸우지 않는 방법을 귀띔하며 기상천외한 부부의 세계를 전한다. 결혼 전제 열애설이 공개된 조세호에게는 결혼 후 혼인신고와 재산 관리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흥미진진
조세호가 예비 신부에게 아직 프러포즈하지 못했음을 밝혔다.1일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부 친구들과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 조세호의 꼴값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조세호는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조세호는 열애설 기사에 대해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1월 22일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조세호의 열애설 기사가 보도됐고, 소속사 측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는 뜻을 전했다.유튜브 제작진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이라는 기사가 났다"라며 조세호에게 열애설 기사에 관해 물었다. 조세호는 어떤 경로로 열애가 공개되었는지 모르겠다며 "내 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답고 미모와 지성을 갖추고 있지만, 감사하게도 그렇게 써주셨다. 조심스럽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러포즈했냐는 물음에 조세호는 "아직 안 했다. 만약에 하게 되면 잘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조세호는 결혼에 대한 장점을 친구에게 질문했고, 친구는 "아기가 생기면서 약간 진짜 가족이 되는 것 같다. 결혼을 했어도 3~4년차 되니까 따로 논다. 아기를 낳으니까 같이 모이고 주말에도 집에 있고, 가족처럼 되는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조세호는 "일단은 집에 가면 나를 맞이하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이제 그 맞이해준다는 게"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촬영 전에 운동을 하면서 심장을 좀 뛰게 했다는 조세호. 이에 제작진은 "원래 심장은 형수님 보면 뛰지 않냐"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완전 뛰지. 말이라고 하냐. 얼마 전에 과부하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진 후 직접 심경을 전했다. 25일 조세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세호세호 조세호 채널 개설했습니다(+연애소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조세호는 "일단은 좀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라며 인사했고 제작진은 "그거 아닌 것 같다"라며 말리자 조세호는 "요즘 스타일 아닌가? 불편하네"라며 머쓱해했다.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이유에 그는 "아니 그래서 일단 이거에 대한 얘기를 좀 하면. 채널을 만들게 된 것은 네 명이서 술자리를 몇 번 가졌다. 술자리에서 제가 제 채널이 없는 거에 대해서 읍소를 했다. 준 PD가 '형, 제가 만들어 볼게요. 고프로 하나만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얘기해서, 다들 도와주겠다고 해서 '조세호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구나. 이런 모습을 담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조세호는 얼마 전 화제였던 열애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세호는 "인터넷에 형 이야기밖에 없다"라는 말에 많이 놀랐다면서 "사실 연애 기사가 나오고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하는 거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어 "댓글을 진짜 많이 남겨주셨다. 너무 고맙다. 이틀 동안 1800개가 달렸더라. (연예인들이) 거의 다 축하해 주셨다"고 고마워했다. '프로 불참러' 밈으로 인해 조세호에게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이 쏟아진 상황. 이를 본 조세호는 "댓글 봤는데 재미있더라. 모델 신현지가 '결혼식에 참여하냐고 들썩이던데 참석하시는 거냐'고 하더라. 내 결혼식은 (참석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조세호가 열애 기사에 대해 언급했다.25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세호세호 조세호 유튜브 채널 오픈했습니다!(+연애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조세호는 "일단은 좀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제작진은 "그거 아닌 것 같다"라며 만류하자 조세호는 "요즘 스타일 아닌가? 불편하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조세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이유에 "아니 그래서 일단 이거에 대한 얘기를 좀 하면. 채널을 만들게 된 것은 네 명이서 술자리를 몇 번 가졌다. 술자리에서 제가 제 채널이 없는 거에 대해서 읍소를 했다. 준 PD가 '형, 제가 만들어 볼게요. 고프로 하나만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얘기해서, 다들 도와주겠다고 해서 '조세호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구나. 이런 모습을 담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제작진은 조세호에게 "형이 40대가 되고 MC로써 길이 창창하시잖아요. 사회 전반적으로 요구되는 것에 대한 그런 걸 갖추는 여정을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사 상식이나"라며 콘텐츠에 대해 제안했다. 조세호는 즉석 퀴즈를 시작했다. 게스트가 답을 헷갈리자 조세호는 "가능하겠니, 이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조세호는 제작진에게 맞춤법 콘텐츠 이야기를 나누다가 평소에 맞춤법을 틀린다고 얘길 듣자 "야 근데 이런 거는 카메라 없을 때, '형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알려줘야지. 이렇게 사람을 민망하게. 앞에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열애설 기사가 난 다음날 제작진과 만난 조세호는 "아무튼 연애 기사가 나오고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는 거지&
배우 김영옥이 영화 '소풍' OST를 가수 임영웅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2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1961년 성우 1기 동기로 방송계에 입문해 60년 넘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옥과 나문희는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소풍'에 대해 김영옥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 대해) 우리들의 이야기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형 씨하고 셋이서 시골 동창으로 어린 나이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그가 "여기까지 얘기해도 되나. 임영웅 씨가 OST를 불러줬다"라고 소개하자 유재석은 "김영옥 선생님이 임영웅 씨 빅 팬이신데"라며 반색했다. 나문희도 "내가 알기로는 제 1번 일걸"라고 공감했다. 김영옥은 "OST를 해줬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너무 좋아서 놀랍고, 고마웠다. 그 정도니까 영화를 보시면 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문희는 "할머니가 사는 게 우리쯤 되면 돈도 없지 일자리도 없지. 바로 그런 역할을 내가 했어요. 그래서 정말 사실적인 연기를 잘할 수 있었다. 박근형 씨도 가진 건 없고 그런 역할을 했는데"라고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유재석은 "두 분의 검은 세단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멋있다'라고 생각했다. 두 분 다 유명한 성우시다. 유명한 애니메이션 성우도 많이 하셨죠?"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태권브이 '훈이' 역할처럼 남자아이 역할로 회자가 됐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김영옥에 "힘찬 목소리에 소년 역할을 많이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에 최일선에서 복구 작업을 이끈 문화재 보존 과학자 정소영 과장이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 당시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2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 그 최일선에서 복구 작업을 이끈 문화재 보존 과학자 정소영 과장이 출연했다.유재석은 지난 12월에 일어난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정소영 과장에게 "이번에 발생한 경복궁 담당 훼손 사건 복구하시느라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정소영 과장은 "12월 16일 오전 8시에 연락을 받았다. 주말 아침에 일어난 일이다보니까 자다가 갑자기 문자를 받았다. 영추문 담당 사진과 "이걸 제거할 수 있나요?"라고 간단하게 문의를 줬다. 집이 세종시에 살고 있는데 주말에 서울로 급하게 올라왔다"라며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번에 발생한 경복궁 담당 훼손 사건 현장 규모가 뉴스로 보기에는 광범위했던 것 같다"라며 규모에 대해 물었다. 정소영 과장은 "고궁박물관 쪽 담당 25m 낙서로 보배되어 있었다. 날씨가 너무 추워지다 보니까 작업이 뜻대로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낙서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더 황당하고 더 화가 나는 상황이었다. 훼손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 복구 전담팀 꾸려졌다. 스프레이 페인트 특성상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이번 경복궁 담당 낙서 제거를 할 때, 2007년 서울 삼전도비 낙서 사례를 참고했다"라고 얘기했다.정소영 과장은 "화학 약품으로 제거했다. 표면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깨끗이 지울 수 있
넷플릭스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한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찐부자들의 부내나는 리얼리티 쇼다. 한국을 사랑한 억만장자들의 초호화 럭셔리 라이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부자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슈퍼리치 이방인'들의 정체도 상상을 초월한다.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원앤온리'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브랜드 클라이언트 앰배서더이자 '한국의 패리스 힐튼' 유희라, 파키스탄 로열 패밀리 안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가문 후계자 테오, 5000만 팔로워를 가진 '아랍의 킴 카다시안' 누르 나임이 출연한다. K-컬처에 푹 빠진 상위 1% 슈퍼 리치의 한국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 파리 패션 위크에서나 볼 법한 명품 브랜드 CEO와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셀러브리티가 생일 파티에 참석하고, 주차장에는 최고급 슈퍼카들이 즐비한 슈퍼 리치들의 은밀하고 화려한 삶이 공개된다. 돈이 있어도 사지 못하는 오트쿠튀르 의상들이 있는 슈퍼 리치의 옷장도 열린다. 무엇보다도 한국 라이프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즐기는 슈퍼 리치들의 생각,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한다. 패션 애호가 조세호,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갓세븐 뱀뱀, 예능 대세 오마이걸 미미가 MC로 함께한다. 눈호강 럭셔리 라이프를 엿본 MC 3인방의 재기발랄한 과몰입 리액션과 화려한 입담이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는 형님
방송인 조세호(41)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조세호는 22일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네요"며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요.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며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개그맨 이용진은 "드디어 결혼식 참석하네"라며 재치 있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조세호 측 역시 조세호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가 9세 차이 회사원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고 밝혔다.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하고 있다. '유퀴즈' MC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인 남창희와 남성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이하 조세호
SBS ‘런닝맨’에서는 ‘신입 깡깡이’ 타이틀을 둔 조세호와 규현의 명승부가 펼쳐진다.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연예부터 상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총망라한 추억의 방석 퀴즈에 참여한다.멤버들은 아이돌계 ‘원조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규현이 출전하자 “아버지가 학원 했다”, “수학 올림피아드 나갔다”, “규현이 실력 본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대결 상대로 나선 조세호는 “기선 제압하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예고했다.두 사람 사이 예상치 못한 오답들이 나오며 멤버들은 “규현 해볼만 한데?”, “규현이가 어리바리하다!”, “둘 다 이걸 몰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규현은 “잃을 게 너무 많은 게임이다”라며 난색을 보였는데 ‘신입 깡깡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국민 MZ’ 엄지윤은 “공부하셨어요?”라며 방석 퀴즈 ‘원조 우승자’ 출신인 김종국을 도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김종국은 ‘버럭 종국’으로 돌변해 문제마다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서는 열정을 보여주며 방석 퀴즈를 ‘스탠딩 퀴즈’로 재탄생시켜 웃음을 자아냈다.열정 폭발하는 방석 퀴즈의 현장은 오는 1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홍진경, 김숙, 조세호, 장우영, 주우재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개그맨 조세호가 글로벌 팬을 위한 통 큰 선물을 준비해 감격을 안겼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내가 뭐라고’에서는 조세호와 미주의 1대 1 글로벌 팬미팅이 그려졌다. ‘내가 뭐라고’는 느닷없이 찾아온 글로벌 찐팬을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도 사랑받는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운 스타가 역조공 홀리데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 이날 조세호의 팬으로 등장한 나탈리아는 조세호보다 14살 어린 1996년생 브라질 출신으로, 2014년부터 9년 동안 조세호의 팬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나탈리아는 조세호가 큰 힘이 되어줬다며 "조세호 유머가 좋다.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얼굴을 본 멤버들은 “너무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나탈리아는 조세호와의 만남 하루 전 사고를 당해 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팬을 만나러 공항으로 이동하던 조세호는 제작진에게 나탈리아의 사고 소식을 전해듣고 당황했다. 나탈리아는 일정을 변경한 후 한국을 찾았고, 조세호는 공항 호텔 앞에서 팬을 만났다. 조세호는 "이 친구를 처음 마주했을 때 뭉클함이 있더라. 다쳤다는 얘기도 들었고, 나를 보러 한국에 와줬다는 얘기를 들었고, 내가 뭐라고 긴 시간 비행해서"라며 반가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는 오션뷰 레스토랑 홀을 통대관하는가 하면 최고급 요트까지 통대여하는 플렉스로 감탄을 안겼다. 조세호는 "해외에서 온 팬이니 첫날은 좋은 거 다 해주고 싶더라"고 밝혔다. 이를 본 미주는 "돈을 때려 부으니 최고긴 하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부친에게 통화로 나탈리아를 소개시켜 주기도 했다. 조세호 부친은 영어이름을 밝히며 수준급 영어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