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SM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74회에는 배우 이민호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1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이민호는 "제일 처음 꿈은 축구 선수가 꿈이었다"며 " 중학교 때 1학년 전까지는 축구만 했었고 그러다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다치기도 하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접고 잘하긴 했었다 서울시 대표까지는 했었다"고 말했다.대방동 꽃미남으로 이미 명성이 나있었다고 유재석이 이민호의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하자 이민호는 "제가 학교 다닐 때 길거리 캐스팅이 유행할 때였는데 중학교 때 SM에 세 번 캐스팅이 됐었다"고 털어놨다.MC 유재석은 "확신의 SM 상이다. 데뷔했으면 그냥 SM이다. 그룹의 멤버로 분명히 갔을 것 같다"고 얘기했고, 이에 이민호는 "어딜 가나 캐스팅 디렉터분이 항상 계셨고 빨랐다"며 "(캐스팅 팅 디렉터)를 따라가서 카메라 찍는 것도 했었다. 춤은 잘 추지 못하는데 박자감은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왜 캐스팅을 거절했냐는 질문에 이민호는 "춤 노래에 소질이 없는데 왜 하자고 하지?"고 생각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길래 그때부터 도망 다녔다. 이건 현실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알려진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연락이 강제 두절될 위기에 놓였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해피 호캉스' 특집을 펼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연말답게 멤버들은 한껏 멋을 부린 복장을 하고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등장했다. 과한 의상에 멤버들의 패션 지적이 이어졌다. GD 스타일처럼 트위드 재킷을 입고 온 딘딘에 김종민은 "레이스 입고 왔냐? 어머니 것이냐?"고 놀렸다. 문세윤 또한 "어머니는 뭐 입고 나가라고 그러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위아래 하얀색 양복을 맞춰 입은 조세호에도 지적이 이어졌다. "당구 대회 나가냐"는 말까지 나오자 조세호는 당구 포즈까지 취하며 너스레를 떨었다.1박 2일' 팀은 '2024 KBS 연예대상' 다음날인 방송일 기준에 맞춰 마치 미래를 보고 온 것처럼 애드리브를 펼쳤다. MC를 맡은 이준에게 "시상식에서 웃통은 왜 깐거야?", "대체 'Y'는 왜 춘 거야?"라고 놀렸다. 이준은 "거 큰일 났네"라며 진짜로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초조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이어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겨울 노래 퀴즈'에 나섰다. 멤버들은 추억의 겨울 노래로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종민과 조세호는 1990년대 노래 차례가 되자 이번에야말로 노래를 맞추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딘딘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990년대 젝스키스 노래가 나오자 제일 먼저 "정답"을 외치며 노래 이름 '커플'을 당당하게 맞췄다. 그는 이어 2010년대 겨울 노래인 수지의 '겨울아이'조차 맞추며 노래 이름 맞추기 강자임을 증명했다.
연말 시상식이 언제부턴가 상 퍼주기와 인기 투표 식 시상으로 대중 공감대를 잃어버렸다. 우수한 인재에게 상을 준다는 시상식 본연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업계 안팎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젠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송사들의 고민이 필요하다.조세호가 '2024 KBS 연예대상'에서 '1박2일'로 쇼·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대중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가 지난 8월에 '1박2일'에 처음 합류해 초반 2주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불참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지난 10월에는 신혼여행으로 인해 다시 불참했다. 그동안 그가 소화한 '1박2일' 일정이 그를 최우수상으로 이끌 만큼 설득력 있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이에 업계 내외에서는 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준을 보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게 아니라 단순 '인기'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 여론도 생겨났다. 대중은 "열심히 한 건 알겠는데,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최우수상을 주나", "다른 멤버는 어쩌고 조세호냐"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SBS 연기대상'은 인기 투표 식 시상을 하지 않은 대신, 모두에게 상을 다 주는 '퍼주기'식 진행으로 쓴소리를 들었다. 올해에는 배우 장나라 단독 대상 수상으로 공동 수상에 대한 비판 여론을 신경 쓴 흔적이 느껴진다. 대상마저 공동 수상으로 수여해 논란에 휩싸였던 지난해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대상 그 외의 시상 행태는 심각하다.이번 'SBS 연기대상'은 최우수 및 우수 연기상을 부문 세 개로 나눠 수여했고, 조연상은
'1박 2일' 멤버들이 겨울 입수와 함께 짜릿한 여행을 마무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상주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8.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준이 머리까지 제대로 입수하며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고, 입수에 동참한 주종현 PD는 안경을 분실했다 가까스로 되찾는 해프닝을 겪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1.9%까지 치솟았다.'소원권'을 걸고 종일 치열한 경쟁을 펼친 후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팀은 두 손을 모은 채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운명의 소원권 추첨을 지켜봤다. 그 결과 가장 적은 소원공을 획득했던 조세호와 딘딘이 소원권의 주인공으로 당첨됐고, 낮은 확률을 뚫고 행운을 거머쥔 두 사람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소원권을 획득한 조세호와 딘딘은 각각 팀을 나눠 3:3 팀전으로 저녁식사 복불복을 진행했다. 팀원 선정 결과 '1박 2일 시즌4' 원년 멤버 팀(김종민·문세윤·딘딘)과 뉴페이스 팀(조세호·이준·유선호)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첫 번째 대결 '허수아비 물 배달'에서는 금세 감을 잡은 이준과 유선호의 활약으로 뉴페이스 팀이 승리했다. 승리를 자신했던 원년 멤버 팀은 온몸에 물을 뒤집어쓰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지만, 게임에서는 패하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상대팀 전원을 이기면 승리하는 싹쓸이 방식으로 진행된 두 번째 대결 '손바닥 밀치기'에서는 유선호가 먼저 2승을 거두며 뉴페이스 팀이 쉽게 승리하는 듯 했다. 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개그맨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 22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85회는 전국 시청률 5.8%, 순간 최고 8.9%로 134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순실 보스가 직원들과 무한 리필 뷔페를 찾았다. 이순실과 탈북민 동생들은 "접시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접시마다 돈을 내고 먹는 줄 알았다"라며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첫 뷔페 경험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중 이순실은 "개구리, 도롱뇽, 메뚜기는 먹어도 회는 못 먹겠다"라고 했지만 생애 첫 회 입문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북한에서 유독 인기 많은 박명수의 인지도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순실의 탈북민 동생은 "내가 북한에 있을 때 박명수의 노래를 엄청 좋아했다"라며 박명수의 히트곡 '바다의 왕자'를 언급했고, 이순실조차 "북한에서 '바다의 왕자'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만큼 북한 MZ 사이에서 상한가를 치는 박명수의 인기를 언급했다.박명수가 후배 개그맨 김경진에게 부동산에서 이혼까지 상담 풀코스를 선사했다. 특히 '결혼 5년 차' 김경진-전수민 부부가 총자산 23억 원에도 생활고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인즉슨, 김경진 명의로 된 집 3채와 아내 명의로 된 빌라 1채가 있지만, 김경진은 "이자로 600만 원 이상 나간다"라며 대출 이자가 생활비의 6.5배인 점을 밝혀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여기에 김경진은 사업 실패 이야기와 함께 "개그맨 동기 중 힘든 친구들이 있어서 7천만 원을 대출받
'1박 2일' 딘딘이 김종민, 유선호를 보며 질색했다.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소원권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날 미션 결과 소원권은 조세호-딘딘에게 돌아갔다. 환호하는 두 사람을 본 김종민은 "딘딘이 5년 보는 동안 제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제 둘이 사이 좋아지겠네"라는 유선호의 말에 둘은 "우리 원래 사이좋았다. 베프다"라며 우정을 자랑했다.휴식 시간, 조세호는 멤버들 앞에서 '구름권'을 뽐냈다. 하지만, 액션 배우 이준에게 공격당하고, 문세윤의 한 손으로 얼굴을 제압당하며 속수무책 상황에 놓여 웃음을 선사했다.저녁복불복 미션 팀 나누기에서 문세윤을 선택한 딘딘은 남은 김종민, 유선호를 보며 "열심히 하는데 못하는 놈, 참여 안 하는데 운 좋은 놈만 남았다"며 고민했다.이에 문세윤은 "김종민이 상대팀에 갔다고 생각해 봐라. 꼴 보기 싫다"고 조언했고, 딘딘이 김종민을 선택하며 원년멤버(김종민-딘딘-문세윤) VS 뉴페이스(조세호-유선호-이준) 팀으로 나뉘었다.게임 중 조세호가 고전하자 유선호는 "세호형 왜 저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물에 흠뻑 젖은 조세호는 "미안해, 진심으로 잘 못 하겠다"고 사과했다.손바닥 밀치기에서 활약하던 유선호는 문세윤의 등장에 "아저씨 드루와"라고 도발했지만, 한 방에 날아갔다. 두려워하던 이준이 의외로 문세윤을 넘어뜨리며 승리했다.베이스캠프에서 짆애된 잠자리 복불복. '산타 마리아와 춤을' 게임 중 벌칙을 위해 스태프들이 우르르 들어오자 심각한 발냄새가 풍겨왔다. 제작진마저 코를 막은 상황에서
신혼여행으로 녹화에 불참했던 조세호가 지난 1일 복귀한 가운데, '1박 2일' 멤버들은 소원권을 걸고 처절한 대결을 펼친다.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상주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1박 2일' 팀은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이나 다름없는 '소원권'을 걸고 2:2:2 팀 대결에 나선다. '퇴근'을 제외한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소원권이 승리 포상으로 걸리자 멤버들은 저마다 사용하고 싶은 상황을 이야기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그러나 소원권을 쟁취하려는 '1박 2일' 팀에게 만만치 않은 미션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다. 멤버들은 벨크로 의상을 입고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는가 하면 김종민은 마치 밀가루 폭탄을 맞은 듯한 충격적인 비주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조세호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 다녀온 것처럼 "오늘 무엇을 할지 다 알고 있다"며 촬영 스케줄을 정확히 예언해 제작진을 소스라치게 한다.'1박 2일' 팀의 디테일한 이동 동선까지 조세호가 어떻게 줄줄 꿰차게 됐는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유쾌한 웃음을 선물할 소원권 쟁탈전은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박 2일' 멤버들이 저녁식사를 걸고 '욕퀴즈'에 도전한다.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팀은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욕지도 한 상'을 걸고 단체전 퀴즈 미션 '욕퀴즈'에 나선다. 조세호는 '유퀴즈'의 MC답게 능숙한 시그니처 멘트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낸다.그러나 기대와 달리 조세호는 충격적인 오답 릴레이를 펼치며 멤버들은 물론, 문제를 출제한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퀴즈에 도전한 '1박 2일' 팀이 저녁 식사를 푸짐하게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사람은 없이 염소만 있는 갯바위에 홀로 낙오됐던 이준의 운명도 베일을 벗는다. 젓가락으로 집은 라면 면발 개수의 홀짝을 맞혀야 하는 마지막 탈출 기회에서 '짝수'를 선택한 그가 무인도에서 홀로 야외취침을 하게 될지, 멤버들 곁에 극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숙소에서 쉬고 있던 '1박 2일' 팀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며 공포에 휩싸인다. 멤버들은 "너무 무서워", "귀신 아냐?!", "너무 이상하더라" 등의 반응을 내놓는가 하면 점점 이상행동까지 보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한 그날 밤 욕지도에서의 이야기는 이날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1박 2일' 조세호가 결혼식 자리 배치에 대해 또 해명했다.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조세호가 결혼식 하객 좌석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이날 조세호는 등장과 함께 "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왔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버진로드 입구에 1박 2일 팀이 있으니까 긴장을 덜 했다"면서 "일부러 입구 쪽에 동료, 친한 사람 위주로 배치했다. 문세윤을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밝혔다.김종민은 "그래서 우릴 거기다 앉힌 거냐"면서 "우리는 괜찮은데, 딘딘이 많이 삐졌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다른 데서 이야기를 많이 했더라"며 웃었다.조세호는 지난 1월 20일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 후 약 열흘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조세호는 코맹맹이 목소리를 내며 "감기는 아니고 인후염이 약간 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도 해봤는데 다행히 아니더라"고 설명했다.조세호 특유의 긴 토크에 문세윤은 "벌써 피로하다. 남창희 보고 싶다"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창희가 고생하고 갔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자신이 신혼여행 중 빈자리를 채원 남창희에 대해 "전화가 왔는데 '원래 잠을 안 자는 거야?'라고 묻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조세호는 이준과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알고 보니 조세호 어머니와 이준 어머니가 친분이 있었던 것. 조세호는 "엄마 친구의 친구인 관계였다. 이제는 친구가 돼서 오늘도 만난다더라"고 자랑했다.이에 딘딘은 "1박 2일' 어머니들 모여서 효도여행을 한 번 가자"고 제안했다.
개그맨 조세호가 미국의 유명 팝가수 브루노마스로 변신했다.조세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P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세호는 tvN 예능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뒤에서 드럼을 치며 브루노마스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평소 명품을 모으기로 유명한 조세호는 이날만큼은 볼살이 가득 오른 '짝퉁' 브루노마스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하객으로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승기-이다인 부부, 최지우, 송승헌, 안재욱, 유연석, 이광수, 가수 전소미,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 엑소 디오·찬열,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효정, 개그우먼 이경실, 박나래, 개그맨 이홍렬, 남희석, 양세형, 양세찬, 붐, 문세윤 등이 참석해 그야말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법의학자 김문영 교수가 충격적이었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0회에는 법의학자 김문영 교수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 김문영 교수는 "범인이 가족이었고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어머니랑 오빠한테 살해당한 사건이었다. 공격의 수위가 너무 잔혹해서 부검을 하려고 봤을 때 얼굴 아래쪽과 목이 많이 훼손된 상태였다"고 밝혔다.이어 김 교수는 "심하게 훼손된 피해자의 모습에 평소보다 부검실 분위기가 더 숙연해졌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해당 사건에 대해 김 교수는 "키우던 강아지에 악귀가 들렸다고 생각해서 어머니가 강아지를 먼저 죽이고 악귀가 딸한테 옮겨붙었다며 딸을 공격했다고 알려졌다"며 "어머니는 나중에 조현병이 있는 걸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한 "치료를 받았어야 했는데 어머니에게 동조하는 쪽으로 가족들이 기울어서 안타까웠다"며 "그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시신은 처음 보는 거였기 때문에 충격적이고 현실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얘기했다.김문영 교수는 "만만치 않은 직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며 해당 사건이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직업병에 대한 질문에 김문영 교수는 "오늘 집에 돌아가는 길에 무슨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법의학자들은 다 이런 생각 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 교수는 "꼭 나쁜 건 아닌 게 안전에 신경을 더 쓰기도 하고 매일 저녁 콘센트를 다 빼놓는다 좀 더 조심하게 되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도 언제 다시 못 보게 될지 모르니까 얼굴 봤을 때는 소중하게 대
개그맨 조세호가 촬영하던 순간을 회상했다.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 박진경 PD, 문상돈 PD가 참석했다.이날 조세호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제작진이 원하는 역할이 있을 텐데, 거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하다 보니까 히어로가 되고 싶더라. 돋보이고 싶은 감정들을 집에 돌아와서 추스를 때도 있었다. 덱스와 나랑 너무 다른 걸 알지만 비벼보고 싶었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운을 뗐다.이어 "결혼하기 직전에 촬영했다. 서울에 있는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가져야 하는데 이시영 씨가 '너 살아서 결혼해야지' 하더라. 잊을 만하면 '살아야 돼' '결혼해야지'라며 감정이 흔들리지 않게 도와줬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과 살고 싶은 마음이 오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좀비버스: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2')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오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안드레 러시와 조세호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딘딘, 덱스,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김선태, 안드레 러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딘딘, 덱스,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김선태, 안드레 러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조세호,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안드레 러시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딘딘, 덱스,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김선태, 안드레 러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