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와 배우 최영준이 오늘(20일) 각각 웨딩마치를 올린다.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었던 조세호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지난 16일,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조세호 씨가 오는 20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주례는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르고, 축사는 이동욱이 한다"고 덧붙였다.조세호 측은 이번 결혼식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하객들과 주인공인 두 사람을 배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조세호의 예비 신부는 1991년생으로, 패션 회사에 근무하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으며, 조세호는 지난 4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결혼식을 마친 조세호는 21일부터 약 열흘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이후 새로 이사한 용산의 신혼집에서 본격적인 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같은 날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최영준도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연다. 최영준은 이날 서울의 한 장소에서 오랜 시간 교제해 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그의 소속사는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최영준은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2006년 뮤지컬 '마리'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루나틱', '형제는 용감했다', '오! 당신이
9세 연하와 열애 중인 조세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16일 오전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 씨가 오는 20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례는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른다. 축사는 이동욱이 한다"고 밝혔다.조세호 측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양해를 구했다.그러면서 "조세호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조세호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방송인 조세호 씨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입니다.조세호 씨가 오는 20일(일요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립니다.조세호 씨의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 씨가 맡아 주셨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 씨가 불러주시기로 했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이동욱 씨가 축사를 해주십니다. 조세호 씨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합니다.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기자님들을 위해 별도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점 송구하게
방송인 조세호가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1박 2일' 이준이 자신의 방송분을 본 속내를 털어놨다.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멤버의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기가 공개됐다.지난주 '1박 2일'에서는 막내 스태프의 짐을 들어주는 실험카메라를 진행하며 멤버들의 매너도를 점검했다. 문세윤 외 모든 멤버가 무거운 수박을 들고 있는 스태프를 외면하며 비매너남의 불명예를 안았다.그 가운데 이준은 "(막내 스태프를) 진짜 못 봤다. 근데 봤어도 안 들어줬을 거"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다. 당시 논란을 인지한 제작진은 클립 영상을 삭제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제작진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이날 전라남도 강진에서는 OB-YB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문세윤과 조세호가 '정통 코미디'의 자부심을 자랑하는 동안 이준은 딘딘에게 "(팀 선정이) 좀 아쉽겠다"면서 팀원 마음에 안들까봐 걱정했다.이에 딘딘은 "형도 몇 번 해니까 좀 미안하죠?"라며 이준의 게임 능력을 꼬집헜다. 이준은 "방송 보니까 나도 답답하더라"면서 "극도로 긴장해서 심장 아플 정도다. 특히 눈치게임할 때"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멤버들은 갯벌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OB팀이 갯벌체험에 당첨된 가운데 '한 명 구제; 블라인드 미식회'가 진행됐다.연어, 광어, 전어, 소라, 감태 맛을 본 문세윤은 백선생에 빙의하여 "소주 없어유?"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재료 손질이 이븐하게 됐어요. 텍스처가 굉장히~"라며 '흑백요리사' 명장면을 재연했다.문세윤은 그새 안성재로 빙의해 "쫄깃하고, 나쁜 남자처럼 매력적인 맛"이라며 "한입
방송인 조세호가 '극한투어'에서 통편집 당한 경험을 전한다.오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4회에서는 조세호와 우영의 튀르키예 두 번째 여행기가 펼쳐진다.이날 조세호와 우영은 본격적으로 튀르키예 불쇼 퍼포먼스 레스토랑 알바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실전 투입 전 테스트에서 큰 실수를 하며 위기를 맞지만 우영의 기지로 극적으로 오디션을 통과하게 된다. 이후 계속된 두 사람의 활약과 신들린 퍼포먼스에 레스토랑의 대표도 “한국에서 직업을 잃으면 식당에 와서 일해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이어 두 사람은 평소 ‘양고기 마니아’라는 우영이 선택한 양고기 전문점으로 향한다. 그 곳은 무려 1m에 달하는 양을 통째로 구워주는 식당으로 조세호는 연신 "극락!"을 외치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먹방에 박명수는 “너는 왜 극락만 가냐?”며 호통을 치자 조세호는 “’극악’ 투어를 통편집 당했다”며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조세호가 통편집 당한 극악 투어의 정체와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두 사람은 평소 ‘밥보다 빵’이라는 ‘빵돌이’ 조세호가 선택한 초대형 극락 빵집으로 먹방 투어를 계속한다. 거대한 빵을 포장해 직접 등에 업은 조세호는 “애가 한명 업혀 있는 것 같다”며 행복함을 드러내지만 얼마 못 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손절의 위기 앞에서 두 사람이 사이좋게 투어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조세호와 우영의 튀르키예 먹방 투어로 꾸며지는 JTBC ‘극한투어’ 4회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
조세호와 우영이 튀르키예로 우정여행을 떠난다.6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기획 손창우, 연출 유수연)에서는 조세호와 우영이 튀르키예로 떠나 새로운 ‘극한투어’를 선보인다.튀르키예에서 ‘극한투어’를 시작한 조세호와 우영은 여행 초반부터 찰떡케미를 내뿜는다. “왜 나를 여행 메이트로 초대했냐”는 우영의 질문에 조세호는 “극악투어에서도 너에게는 안 미안할 것 같다”고 대답해 두 사람은 촬영 3분 만에 손절의 위기를 맞으면서도 여행내내 ‘덤앤더머’ 케미를 선보이며 유쾌한 여행을 이어간다.두 사람은 여행의 첫 코스로 조세호가 평소 즐겨본다는 유튜브 영상 속 이발소를 방문한다. 조세호가 ‘성덕’이 됐다며 팬심을 감추지 못한 사장님의 정체는 유튜브 구독자 수 210만 명, 최고 조회수 2천만 뷰가 넘는 이발사였고 스튜디오 MC들 모두 과연 그 비결이 무얼지 궁금함을 감추지 못한다.그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루밍해주는 극락 풀 코스를 받게 되고 정체불명의 오색 재료와 기구들의 등장에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극악과 극락을 오간 비명이 난무하는 풀코스 마사지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후 두 사람은 우영이 극악투어로 선택한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 메시, 호나우지뉴, 전설의 UFC 선수 하빕 등 셀럽들의 인증 사진이 넘쳐나는 핫(Hot)한 식당에서 둘은 심상치 않은 음악과 '불 쇼' 퍼포먼스를 마주한다. 맨손으로 불을 잡는 극악 난이도의 퍼포먼스에 도전해야 하는 두 사람은 할말을 잃고 깊은 고민과 걱정에 빠지게 된다. 과연 조세호와 우영이 무사히 ‘불 쇼’ 퍼
배우 라미란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오디션 비화를 밝혔다.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자란다 잘한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유재석이 2006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대해 언급하자 "그 당시가 아이가 막 태어나서 돌이 안 됐을 시기였다. 8,9개월 정도를 집에서 육아만 하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바로 당일에 오후에 강남에 오디션을 보러 올 수 있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이어 그는 "수유 중이어서 애를 안은 채로 남편이 데려다주는데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더라. 첫 오디션인데 말도 안 되는 박찬욱 감독님 영화 오디션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오디션 현장에서 기억에 남는 게 있었냐"고 묻자 라미란은 "그때 대사가 왜 이렇게 눈만 시퍼렇게 칠하고 다녀? 이런 대사였는데 제가 그전까지 무대 연기를 하다 보니까 무대 연기는 호흡이 많이 들어가고 소리도 크게 내서 '무조건 작게 하자' 이 생각만 하고 연기를 했다"고 오디션 당시를 떠올렸다. 라미란은 "정말 작게 한다고 작게 했는데 촬영 날 가서 이영애 언니를 딱 안고 그 대사를 했는데 이영애가 '친절해 보일까 봐'라는 대사를 작게 하더라. 나는 (이영애를) 안고 있는데도 잘 안 들리는데 어? 이게 들릴까?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영화를 보니까 다 잘 들리더라"고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라미란은 "(내가 맡은 캐릭터는) 간통으로 교도소에 들어간 인물이었다. 그때 당시에 영화, 드라마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나는 솔로' 영숙이 자기애가 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돌싱 특집 3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남자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남자로 태어났으면 정치를 하거나 대통령이 됐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영호는 "영숙 님 술 많이 먹었냐"고 물었고, 영숙은 "그렇게 많이 안 마셨다. 저 20대 초반에서는 소주 5병 먹고 친구들 싹 다 데려다주고 집에 갔다"고 밝혔다.이에 영호가 "애초에 그냥 술이 세네. 어느 정도 술을 마셔온 환경이니까 이런 분은 못 끊는다"고 얘기하자 영숙은 "옛날에나 그랬고 요즘은 양주 한병도 못 먹는다"고 얘기했다. 영숙은 "나 영호님한테 묻고 싶은 얘기 있다. 처음으로 얘기해 봤는데 나 워딩이 세냐"고 물었고, 영호는 "학창 시절에 보통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영숙은 "나 같은 인간은 없지. 저는 제 본인이 사기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얼굴 예쁘지 몸매 예쁘지 똑똑하지 잘나가지 학교에서 다 알아주지 동네에서 알아주지"라며 자기 자랑을 시작했다. 이를 듣고 있던 광수는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호가 "근데 똑똑한 건 증빙이 돼요?된다 이거네 증빙이?"고 물었고, 영숙은 "수학은 못 했는데 그거 빼고 다 잘했다"며 "항상 학교 회장이었지. 동네 애들 사이에서 유명하지. 엄마 치맛바람 엄청 세지. 사교육의 끝판왕이다. 한 달에 학원을 13 15개 다녔다. 안 다녀본 학원이 없다. 거기에 스포츠까지 잘해 모든 종목을 미친 캐릭터다"고 자기 자랑을 멈
이동욱, 지드래곤, 차은우가 '1박 2일'에 출연할까.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알지 맞지' 크루들과 함께 하는 여섯 멤버의 미션이 그려진다.이날 '1박 2일'에는 '알지 맞지' 코너에 출연하는 코미디언 정태호, 남현승, 김시우, 채효령이 '개그콘서트'에서의 모습 그대로 총출동한다. 네 사람이 콩트로 출제하는 문제를 맞히는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은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크루들의 연기에 금세 푹 빠져들었다고.특히 상황극에 몰입한 이준은 '알지 맞지'의 대표 유행어 "나 집에 갈래"가 등장하자 폭소를 터트린 후 "와...연애하기 힘들다. 아니 이런다고 집에 가?"라며 시청자 모드로 변신한다. 여기에 '닭살'과 '소름'을 넘나드는 김시우, 채효령의 커플 연기에 말문이 턱 막힌다.그 후에도 네 사람은 '개그콘서트' 무대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유쾌한 콩트로 미션 내내 멤버들의 배꼽을 훔친다. 올해 초 방송된 경북 문경 편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신윤승, 조수연, 박은영에 이어 또 한 번 '1박 2일'에 출격하는 '개콘' 크루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질 전망이다.더불어 이날 '1박 2일' 팀은 평소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조세호를 겨냥한 '조세호 친구 특집'을 제안한다. 그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동욱을 비롯해 최근 함께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된 가수 지드래곤, 차은우 등 화려한 게스트 조합이 멤버들의 입을 통해 점점 구체화할수록 당황한 조세호와 달리, 주종현 메인 PD의 얼굴은 화
'조곽미녀' 이상이가 곽튜브의 조건제시에 혀를 내둘렀다.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조곽미녀'에는 배우 이상이가 함께한 '오늘부터 1일...? 아싸 곽튜브에게 인싸 이상이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영상이 공개됐다.이상이는 배우 김고은, 안은진, 박소담, 김성철과 '한예종 10학번'이다. 이상이와 처음 만난 조세호는 "실물을 보니 정말 멋지다. 목소리도 좋다"고 호감을 드러냈다.이에 곽튜브는 "나도 목소리 좋다는 말 많이 듣는다. 여자들한테. 문자보다 전화를 선호한다"고 자기자랑을 했다. 이상이가 "나도 전화파다. 문자도 음성인식으로 한다"며 반가워하자 곽튜브는 "그건 사회 통념을 거부하는 느낌"이라고 선을 그었다.'로또 1등하면 여자친구에게 알릴 거냐'는 물음에 이상이와 지예은은 그렇다고 했다. "세금 빼고 몇십억 당첨금이 들어오면 최소 애인한테 1억원은 줘야하잖냐"는 곽튜브의 말에 지예은이 미리 고마움을 표현해 배꼽을 쥐게 했다. 이에 곽튜브는 "뭐 나 사귀어? 그럼 뭐 사귀는 걸로 할래?"라며 막간 플러팅을 펼쳤다. 이상이는 연인에게 복권 당첨을 숨기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며 "만약 여친이 복권 당첨이 되어도 그건 내 것이 아니다. 그리고 뭐라도 알아서 줄 거다. 그게 믿음"이라고 강조했다.그럼에도 곽튜브가 "내가 20억원 당첨되면 1억은 줄 거다. 여친이 당첨되면 '뭐 줄거야?'라고 직접 묻지 않아도 혼자 속으로 뭐 주려나 기대할 거"라고 밝혔다. 이상이는 "우린 다 정말 다른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한편, 이상이는 '비밀연애 하다가
'조곽미녀' 지예은이 돈 많은 곽튜브보다 빚쟁이 이상이를 선택했다.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조곽미녀'에는 배우 이상이가 함께한 '오늘부터 1일...? 아싸 곽튜브에게 인싸 이상이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91년 11월생 이상이와 빠른 92년생 곽튜브와 친구가 됐다.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악수했지만, 곽튜브가 어색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상이는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CC 경험을 공개한 그는 먼저 대시를 하거나 대시를 받거나 자연스러운 연애를 선호한다고.그는 "지그시 바라보며 '우리 한 번 만나보자'고 고백한다. 육감이라는 걸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곽튜브는 "나는 육감 믿고 고백했다가 까인 적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이는 "나도 연애 실패한 적 있다. 그래서 잡기를 많이 익혔다"고 털어놨다.이상이는 '여자친구와의 빈부격차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상관없다"고 즉답했다.곽튜브는 "나는 옛날에 상관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돈 많은 사람이 부담스럽다. 내가 위축될 것 같다"면서 "그냥 비슷한 집안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너무 격차 나는 사람 별로 안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지예은이 '빚 많은 이상이 VS 부자 곽튜브'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1억 연봉의 곽준빈보다 '1억 이상이'를 택한 지예은은 "빚이 1억 밖에 없어?"라며 망설임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이가 "나 집안일 잘한다"고 어필하는 가운데 지예은은 10억 연봉 곽튜브보다 빚이 10억 있는 이상이를 선택해 웃음을 선사했다.그러자 곽튜브는 "너 요즘 많이 버
18세에 미국 최연소 검사가 된 한인 청년 피터박의 특별한 공부법이 공개됐다.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2회에는 뇌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를 10년째 연구하고 있는 최형진 교수와 18세에 미국 최연소 검사가 된 한인 청년 피터 박, 올가을 가슴 절절한 멜로로 선사할 28년 차 배우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8세에 미국 캘리포니아 최연소 검사가 된 한인 청년 피터박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피터 박은 13세에 독학 두 달 만에 로스쿨 합격을 이룬 'Top-Down(탑다운)' 공부법과 함께 17세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비법을 공개했다.피터 박은 "저는 대학을 안 다니고 로스쿨을 온라인으로 들었다"며 "집에서 혼자 책 보면서 공부했다"고 말했다. 피터박의 아버지도 "온라인 로스쿨에서 큰 틀은 주는데 숙제도 주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있지만 본인이 스스로 공부량을 정한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도 2시간 반 정도 독학으로 공부 시간을 지켰다"고 밝혔다. 피터 박은 고등학교 조기 졸업 후 로스쿨도 졸업했던 것. 이어 피터 박은 공부법에 대해 "페이지를 1초씩 보고 다시 볼 때 꼼꼼하게 읽는 방식을 알게 됐다. 스키밍이라는 공부법인데 속독 후 꼼꼼하게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터 박은 "저는 계속 반복해서 책을 읽었다. 좋은 책을 하나 두고 100번 정도 읽었다. 시험 날 이 문제를 풀 때 답이 몇 페이지 어디에 있구나 상상될 때까지 많이 읽었다"고 반복 학습법을 언급했다. 또 그는 "객관식 문제들도 4천 개를 구해서 문제를 2만 번 넘게 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MC 유재석은 "1,000페이지 책을 9시
'1박 2일' 이준이 무릎꿇고 고개를 숙였다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MZ가 되어 떠나는 텐션 췍! 하계 MT’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여섯 멤버는 '공포의 방탈출' 잠자리 복불복 미션을 진행했다. 룰은 10분 안에 열쇠 찾으면 실내취침.폐가 등장과 함께 조세호는 "귀신 안 된다고 얘기했는데"라며 경악했다. '대탈출' 출신 김종민은 자신감을 내비쳤다.폐가가 영화 세트장인 걸 모르는 멤버들은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맏형 김종민은 "진짜 귀신 있는 거 아니냐. 안 좋은 기운 붙어올 수 있다"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첫 순서로 호명된 조세호는 표정을 굳혔다. 이에 딘딘은 "예비 장모님이 보고 계신다"며 응원했지만, 조세호는 손까지 덜덜 떨며 3분 만에 포기했다.딘딘 또한 중도포기를 선언해 멤버들을 놀라게 헀다. " 귀신은 상관없지만, 문제 못 풀까봐 걱정"이라던 이준은 예상대로 문제를 풀지 못해 실패했다.조세호와 딘딘은 "귀신은 안 믿지만, 공포 분위기가 싫다"고 설명했다. "결혼 후 아내가 자기야 이상한 소리 난다고 나가보자고 하면 어쩔거냐"고 묻자 조세호는 "나 안 나간다. 같이 나가자고 할 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막내 유선호는 이준과 달리 진짜 겁 없는 당당한 태도를 보였지만, 리얼 MZ 답게 카세트 꽂는 방법을 몰라 미션에 실패했다. 딘딘은 "겁 없는 사람은 멍청하고 겁 많은 사람은 못 들어가"라며 한탄했다.김종민은 '대탈출'에서 보여준 간헐적 천재 모먼트를 불러오지 못해 실패한 가운데 제작진이 실패를 예상한 문세윤은 "레크리에이션과 과대였다. 장학금
방송인 조세호가 10월 예정인 결혼식에 가수 지드래곤과 싸이가 온다고 밝혔다.19일 공개된 미니 핑계고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박신혜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8'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조세호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설렘을 물씬 나타냈다. 특히, 조세호는 "올해는 과분하게 행복의 연속의 해였다"며 "응원해 주는 또 다른 가족이 생겼다는게 좋다"고 했다. 특히, 웹 예능분야 브랜드 대상을 탔다는 조세호는 "예전 같으면 저희 어머님만 '세바스찬 축하해' 하셨을텐데 예비 장모님께서도 '세호야 축하해'라고 말씀주셨다"고 뿌듯하게 말했다.조세호는 내내 "담백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하면서도 "지디 오냐, 싸이 오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올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세호가 담백한 결혼식을 준비중이다. 지드래곤도 오고 싸이도 오고 각종 회장님들이 오신다"며 "혹시 이재용 회장님도 오시냐"라고 놀렸다. 이에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부르냐?"고 특유의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혹시 재드래곤 형이 오실지 모르는거 아니냐"라는 유재석 말에 "혹시 모르니까 준비는 한번 해볼까요?"라고 응수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박 2일'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 정보를 공개했다.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가평에서 '텐션CHECK 여름MT' 편이 펼쳐졌다.이날 오프닝에서는 최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한 김종민이 주목받았다.지난주 결석한 조세호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결석한 사실을 강조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조PD가 알아서 해준다고 했는데 그냥 나를 빼고 촬영을 하더라"고 토로했다.멤버들은 "우리 다섯 명이 끈끈해졌다"고 선을 그으며 "뉴진스도 두 달 전, 유재석 형도 한 달 전에 섭외하는데 정말 5달 전부터 있던 스케줄이냐"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딘딘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종민에게 "우리한테는 그렇게 입단속 시키더니 왜 다른 곳에서 밝힌 거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민은 "물어봐서 대답한 거"라고 답했다.지금까지 공개 안 된 정보를 요구하자 김종민은 11살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 "광산 김씨다. 키는 162cm 정도고 긴 생머리에 청순한 스타일"이라며 '결혼 하실 거냐'는 질문에 "해야죠"라고 말했다.결혼 질문에 김종민이 즉답하지 못하고 망설인 상황에 대해 예랑이 조세호는 "나는 결혼을 생각하는데 상대방 생각이 다를 수 있다"면서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조세호와 문세윤이 팀장이 된 가운데 조세호 팀은 김종민이 운전을 맡았다. "연애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동생들의 요구에 김종민은 "아는 형 소개로 지인 식사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나한테 관심 없었는데, 실물로 보니까 내가 귀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