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그가 "여기까지 얘기해도 되나. 임영웅 씨가 OST를 불러줬다"라고 소개하자 유재석은 "김영옥 선생님이 임영웅 씨 빅 팬이신데"라며 반색했다. 나문희도 "내가 알기로는 제 1번 일걸"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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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두 분의 검은 세단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멋있다'라고 생각했다. 두 분 다 유명한 성우시다. 유명한 애니메이션 성우도 많이 하셨죠?"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태권브이 '훈이' 역할처럼 남자아이 역할로 회자가 됐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김영옥에 "힘찬 목소리에 소년 역할을 많이 하셨다"라고 얘기했다.
나문희도 "소리로 하는 거는 주인공을 했다. 미아 패로, 소피아 로렌, 메릴린 먼로 (성우) 역할을 맡았었다. 더빙 작업을 많이 했다. 텔레비전 개국하면서 맨날 마담 아니면 뚜쟁이 맨날 그런 역할을 많이 했다"라며 과거 성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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