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는 이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최우식과 박서준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유미를 부르는 고유명사인 '윰블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유미 씨 별명이 블리이지 않냐. 블리라는 별명이 붙은 분이 많지 않다. 그중 한 분이 유미 씨인데 처음 윰블리라는 소리 듣고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엄청나게 오글거리고 어색했다. 나이도 들고 하다 보니 언제까지 불러줄지 모르니까 즐기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요즘 모임에 가면 스스로 '윰블리'라는 별명을 이야기한다는 정유미는 "친한 분들이랑 같이 작업할 땐 '윰블리 왔어?' 이렇게 이야기를 해준다. '윰블리 왔다'라고 한다"라고 수줍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집에서도 ‘윰블리’라고 부르시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다들 그럴 것 같은데"라며 망설이다가 고개를 푹 숙이고 "공주요"라고 속삭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듣던 조세호는 “저희는 집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지는 않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잠'(감독 유재선)의 촬영을 마친 이후, 스포츠 관전에 빠졌다는 정유미. 그는 "그전까진 계속 일했었다. 쉬는 동안 뭘 하면 재밌을까 생각하다 평소 안 해본 걸 하기로 했다. 경기장 가는 길도 설레더라. 룰은 잘 몰라도 경기장에서 오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했다. 응원하는 팀이 따로 있느냐는 물음에 정유미는 “따로는 없다. 그냥 그 분위기? 이기면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한다. 그냥 재미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
배우 김희선은 6년간의 공백기에 느꼈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7510'(이하 '달짝지근해')에 관해 "거의 20년 만에 영화를 찍었다"라고 소개했다. '달짝지근해 '는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이야기. 김희선은 "스킨십이 되게 많다. 제가 또 되게 적극적으로 덮친다"라고 말했다. 영화 속 상대역인 배우 유해진과의 호흡에 관해 "첫 촬영을 할 때, (해진) 오빠는 (본인) 촬영이 없었다. 근데 자전거를 타고 저를 응원해주시러 나오셨다. 전화하는 신이 있었는데 전화 맞춰주러. 근데 오디오 물린다고 쫓겨났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김희선은 '달짝지근해'의 로맨틱 코미디에 관한 가족들의 반응도 언급했다. 김희선은 "딸이 중학교 2학년인데, 더 좋아한다. 딸이 사춘기는 좀 지난 것 같다. 갱년기가 사춘기가 이긴다고 어릴 때부터 세뇌를 시켰다.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 했더니 붙을 생각도 안 한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재로 소문이 난 김희선 딸의 필기 노트를 본 유재석은 감탄했다. 김희선은 "아빠 성격을 많이 닮은 것 같다. 미루지 않은 성격이다. 오른손 연필을 쥘 때 부딪히는 손가락이 항상 부어있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부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시그니처 포즈인 '이마 키스'로도 유명한 김희선은 "병헌 오빠와 제가 처음 하기 시작했다. 포즈를 만
배우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배우 이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병헌의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됐다. 드라마 '내일의 사랑' OST가 첫 곡으로 이병헌은 "그때 당시엔 굉장히 인기가 많고 화제였다. 많은 어린 친구들이 캠퍼스의 환상, 판타지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데뷔하기 전의 일화를 밝힌 이병헌은 "대학교 1학년 때 활동을 시작해서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원래는 전혀 배우를 꿈꾸지 않았다. 친구들에게 부끄러울 정도로 장래 희망이 없었다. 뭘 하면 멋있을까 했는데 불어를 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대학 1년을 다니고 군대에 가기 위해 입영원서를 내고 쉬고 있는데 어머니 친구분이 공채 배우지원서를 갖고 오셨다. 나보고 맨날 배우를 하라고 하셨던 분이었다"라며 우연한 계기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난삼아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공채로 뽑혀서 방송국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하게 됐던 이병헌은 "내가 대사를 읽는 순간 너무 웃겨서 다 고개 숙이더라. 심사를 보셨던 PD분들 중 한 분이 '네가 60명 중에 꼴찌로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3개월의 연수 기간 한 달에 한 번 10명 정도가 탈락하는 시스템이었다. '네가 제일 먼저 잘릴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해라' 조언해 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TV에서 영화로 연기 영역을 넓혀간 이병헌은 초반에 부진한 성적을 냈다고. 이병헌은 영화가 계속 망했다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계속 성공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가
방송인 조세호가 생일을 맞아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 조세호는 9일 "오늘 유퀴즈 촬영장에 저의 너무나 소중한 팬분들인 세이호 SAYHO 여러분들께서 커피차와 선물들을 보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작진분들과 함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나눴어요!!^^그 어느때보다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 세이호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도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리고 싶네요!! 남은 하루들 행복하게들 보내주시고요!! 오늘 혹시나 저와 같은 날 태어나신 분들 생일 축하드려요!!"라고 전했다. 이날은 조세호의 42번째 생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유재석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조세호가 '브로 앤 마블'의 메기남이 됐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5화에서는 온몸에 명품을 두른 조세호가 사막 한가운데서 낙타를 끌며 등장했다. 스케줄 상 두바이를 떠나야 하는 지석진을 대신해 자리한 ‘프로참석러’ 조세호가 ‘지브로’ 이동휘의 새로운 브로로 합류하게 된 것. 첫날부터 두바이 현지인 바이브를 제대로 풍기는 ‘메기남’ 조세호의 깜짝 등장에 브로들은 “무슨 ‘환승연애’야?”라고 반응하며 그를 환영해 주었다. 하룻밤을 묵게 될 사막 속 특별한 공간에 도착한 브로들은 20분 동안 주어진 6개의 요술램프 중 진짜 요술램프를 찾아내는 쟁탈전을 펼쳤다. 진짜 요술램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유연석이 모든 브로들의 타깃이 되면서 몸싸움이 시작됐다. 아직 정확한 룰을 이해하지 못한 조세호가 “대체 왜 싸우는 지만 알려줘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뱅커’로부터 전달받은 2차 미션에 성공한 브로들은 다른 팀의 요술램프를 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부터는 진짜 요술램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요술램프 쟁탈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브로 팀에게는 전 재산 스위치를 통해 한방을 노릴 기회가 주어진 가운데, 램프의 요정 ‘지니’로 깜짝 변신한 조세호가 어설픈 불 쇼를 선보이며 요술램프의 마지막 감정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로들은 텐트 호텔과 원터치 텐트를 두고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침대에서 포근하게 취침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텐트 호텔을 차지하지 못하면, 침낭만 제공되는 비좁은 원터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야하는 것. 브로들은 편안한 잠자리를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 출연한 권일용이 “조세호가 거짓말을 잘한다”라고 간파해 시선을 모은다. 이용진은 “세호 형이 여자 친구랑 해외여행을 갔다는 거야”라며 조세호의 연애 목격담 폭로를 덧붙인다. 조세호의 연애 목격담이 과연 모함이 아닌 진실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8회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그의 ‘하던 짓’인 ‘프로파일링’에 관한 토크를 나누는 멤버들(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된다.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은 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받는 질문으로 “지금 내가 무슨 생각하는 줄 알아?”라고 밝힌다. 사람들의 행동과 표정을 읽는 것이 습관처럼 돼 있다는 그는 단 한 사람 아내의 마음은 도저히 읽을 수 없다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범죄자도 무서워하지 않는 권일용이 유독 두려워하는 것도 공개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권일용은 범죄자 관상이 따로 있다는 편견에 대해 “범죄자들끼리는 서로 어떤 죄목인지 잘 알아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범죄자들의 단골 도피 장소가 PC방이라는 사실도 공개돼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권일용은 요즘 조심해야 할 범죄에 대해 “디지털 범죄를 조심해야 한다”라면서 사람들이 무심결에 SNS에 정보를 올리는 행위를 경고하기도 했다.“범죄자들은 입이 떨어지는 순간부터 다 거짓말을 한다”고 얘기한 권일용. 이에 거짓말 잘하는 멤버로 조세호가 뽑혀 폭소를 자아냈다. 권일용이 범죄자들이 거짓말
피나는 노력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오히려 흑역사가 됐다. 무리한 체중 감량이 급격한 노화를 부른 탓에 부작용이 나타난 것. ‘감탄’스러운 비주얼을 원했으나 ‘개탄’스러운 모습으로 후회를 한 스타들이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개그맨 이승윤은 “무려 40kg이나 감량했다”는 말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개그맨 처음 할 때 105kg까지 나갔다"며 다이어트로 40kg까지 감량했던 최저 몸무게 시절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사진이 공개되자 패널들의 반응은 "트로피 아니냐", "얼굴 합성 같다", "밀랍 인형 맞춘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몸과 얼굴의 골격이 맞지 않고, 급격하게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이 충격을 안긴 것. 이에 이승윤은 "(운동을) 하다 보니 시합을 나가고 싶어 65kg까지 40kg을 감량했다. 거울을 보고 아차 싶더라. 얼굴 골격을 놓친 거다. 그렇게 흑역사 짤이 나왔다.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조세호는 다이어트로 노화를 정통으로 맞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조세호는 "다이어트로 20~30대 초반보다 몸이 좋아졌다. 살을 빼고 나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달라지더라"면서도 "다이어트 후 (내) 얼굴을 보더니 주변에서 '너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냐'고 한다"고 웃어 보였다. 3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늦은 나이에 한 다이어트인 만큼 피부 탄력 저하를 피할 수 없었던 것. 이에 조세호는 광고 촬영 중 턱살이 너무 처져 보여 리프팅 시술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다이어트 노화’의 대표주자는 단연 정준하와 조영구다. 정준하는 과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정촛농’이라는 별명까지
배우 남궁민은 연기에 관한 열정이 넘치던 신인 시절의 일화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4화 해결사 편에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김과장', '검은 태양'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보여주는 배우 남궁민이 출연했다. 남궁민은 배우 진아름과 결혼 이후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외우고 준비한다. 유재석 형님 보다는 덜 바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보다 바쁜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조세호는 “2029년까지 스케줄이 다 차 있는 걸로 아는데”라며 장난을 쳤고, 유재석은 이 말을 듣고 "채우려면 채울 수 있다"라고 답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드라마 '검은 태양'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보여줬던 남궁민에게 유재석은 바뀐 체격에 관해 물었다. 남궁민은 "지금 아무것도 없다. 소위 속된 말로 '패션 근육'이라고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스무살 초반서부터 몸무게 58kg였다. 빈약해 보여서 운동 시작했는데 ‘검은 태양’ 드라마 하게 되면서 '여기선 진짜 누군가 한 방에 제압하려면 근육질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몸을 키우기 위해 운동하면서 힘들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죽는 줄 알았다. 벌크업 전에 66kg인데 70kg 넘기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 한 번 올라가니까 80kg까지 올라갔다. 그때 화가 많이 났다.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변화된 체격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탔을 때 항상 시선이 (당당했는데) 요즘에는 문 열리면 다소곳해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MBC 드라마 ‘연인’으로 8월 4일, 시청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헤어스프레이-태닝 금지’를 요구한 중국 팬의 사랑의 잔소리에 현기증을 일으킨다. 23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연출 강성아, 이신지, 이민재) 7회에서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는 장도연과 함께 ‘자아도취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도연과 멤버들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갖고, 한 명씩 차례로 팬들의 요청을 들어준다. 유병재가 결혼식 사회를 봐줬다는 부부 팬은 유병재가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냈다는 미담을 공개한다. 유병재는 육아로 힘든 팬을 위해 즉석 삼행시를 지어 위로하고, 팬의 자녀에게는 용돈까지 쥐여주는 따스한 매력을 발산한다. 데뷔 19년차 아이돌답게 오랜 팬이 많은 최시원은, 팬들과 훈훈한 장면을 만들어 내는 다른 멤버들과는 미묘하게 다른 온도로 팬미팅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중국 팬은 최시원에게 ‘팩폭(팩트 폭력)’을 날리며 사랑의 잔소리를 퍼붓는다. 팬미팅 경험이 많은 최시원은 익숙한 상황인 듯 반응한다. ‘나만의 모닝콜’을 요청하는 19년 차 팬에겐 ‘쿨초이’다운 시원한 모닝콜을 선물한다. 데뷔 23년 만의 첫 팬미팅에 감격한 나머지, ‘크라잉 세호’가 된 조세호의 차례가 다가오자, 게스트 장도연은 “마지막 주인공이네요”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병재는 처음 좋아한 연예인이 조세호라는 팬에게 “(평소) 기행을 좋아하나”라고 농담을 건넸다가 팬의 입담에 본전도 찾지 못한다. 조세호는 향수 냄새를 맡아보고 싶다는 팬의 요청을 들어주지만, 팬은 조세호의 냄새를 맡고 뒷걸음질 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
조세호가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눈물을 흘린다. 23일 방송하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7회에서 멤버들(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은 개그우먼 장도연의 '안하던 짓'인 '자아도취'를 위해 자아도취 팬미팅을 개최한다. 장도연은 멤버들과 함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뽐내 보세요"라는 '안하던 짓' 미션을 수행한다. 팬들 앞에서 멋짐을 폭발하는 장도연과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이 반전 웃음을 예고한다. 조세호는 팬미팅을 찾아 준 자신의 팬들을 발견하자 "눈물 날려고 그런다"라면서 울컥한다. 그는 팬미팅 장소에 들어올 때부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팬들에게 고마워하는 조세호의 진심은 훈훈함을 유발한다. 다만 게스트 장도연보다 더 팬미팅에 과몰입한 조세호에게 멤버들은 자중할 것을 권고한다. 장도연과 멤버들은 한 명씩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갖는다. 장도연은 아내와 함께 온 남성 팬의 아이컨택 요청을 들어주고, 여성 팬과는 'Y춤'을 재현한다. 과거 독특한 인상을 남긴 팬에게 "너 이 녀석 나 많이 봤지?"라고 묻는 장도연. 해당 여성 팬과 어떤 인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용진은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이용진 찐 팬인 걸 몰라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여성 팬과 중2병 때 입덕했다는 팬을 위해 즉석에서 무반주 노래까지 들려주는 특급 팬 서비스를 펼쳐 기대감을 안긴다. 주우재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라는 팬의 사연에 더 분노하며 뼈 주먹을 발사한다. 또 팬의 요청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모델로 변신한 이용진은 주우재의 워킹에 자기 팬들이 더 좋아하자 "얄밉다"라며 귀
이승기부터 유연석, 규현, 세븐틴 조슈아, 호시 등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로 뭉쳤다. 이홍희 PD는 "이승기가 게임판을 뒤흔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 기대를 더했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뱅커' 이승기를 필두로 '갓브로' 유연석과 규현, '지브로'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시브로' 조슈아, 호시가 팀을 이뤄 출연한다. 이날 이홍희 PD는 "'브로 앤 마블'은 돈 냄새 나는 어른들의 예측 불가한 게임판이다. 어렸을 때 한 번 정도는 부루마불이라는 게임을 해봤을 거다. 저희는 현실판 부루마불이다. 가짜 돈이 아니라 진짜 돈을 가지고 두바이 랜드마크로 가서 그곳을 사서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영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차이점에 대해 이홍희 PD는 "이 프로그램을 작년 5월부터 기획했다. 코로나19 완화가 돼 해외여행이 활발하던 시기였다. 저도 게임이나 예능을 합친 콘텐츠를 어떤 걸 만들 수 있을까 하다가 부루마블 콘셉트를 생각했다. 촬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타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교하는 건 어렵지만, 우리의 본질은 게임이다. 브로들이 여행을 가는 건 게임의
유연석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과 '꽃보다 청춘'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유연석과 규현은 '갓 브로'라는 이름으로 팀을 결성했다. 규현은 "갓 연석님과 함께 보이는 브로맨스를 잘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유연석은 규현에 대해 "정말 갓이었다. 저희가 3년 전에 뮤지컬을 같이 했었다. 연습하면서 친분을 쌓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같은 역할을 연기했다. 유연석은 "이 프로그램을 할 때 규현이 나를 한 팀으로 초대했다고 하더라. 또 다른 멤버를 보면서 재밌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유연석은 신의 은총을 내려주는 사람이었다. 항상 빈손으로 오시지 않았다. 정말 갓 같은 은혜를 내려 주셨다. 이번에 기회가 주어졌을 때 고민하다가 (유연석에게) 요청했는데 진짜 올 줄은 몰랐다.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손호준, 차선우와 함께 출연한 '꽃보다 청춘'과 비교해 "우선 멤버가 다르다. 그때는 정해진 예산을 미리 줬다. 빠듯한 예산을 줘서 잘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다. 여기는 안 준다. 직접 게임을 통해 벌어야 한다. 진짜 현금을 가지고 게임
지석진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에서 호흡을 맞춘 조세호에 대해 명품 브랜드 C사로 도배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이날 지석진은 "조세호 씨의 첫 등장이 기억난다. 사막에서 첫 등장 했다. 그때 명품 브랜드 C사로 도배를 했다. 올 C사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막에서 등장하는 걸 보고 저랬어야만 했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후에 예고편이 나가겠지만, 제 입으로 사막에서 C사를 입고 있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처음 보는 낙타 4마리와 4~50분 멤버들을 기다리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슈아는 "저 세호 형 처음 봤을 때 형인 줄 몰랐다. 낙타를 끌고 있어서 현지인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호시는 "낙타가 세호 형 말을 잘 들었다"라고 힘을 보탰다.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승기와 지석진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에서 호흡을 맞춘 세븐틴 조슈아, 호시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이날 조슈아는 팀 명 '시브로'에 대해 "저희가 항상 인사할 때 조쉬, 호시라고 한다. 그래서 시 시브로"라고 밝혔다. 조슈아와 호시는 고정 예능이 처음이라고. 지석진은 "말씀은 못 드리지만, 급하게 저도 소히도 편해지는 사건이 있었다. 미션을 받았는데, 제 뒤통수를 제대로 때리고 간다. 외모, 퍼포먼스가 사람 같지 않다. 그때부터 인간으로 느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사실 시브로는 우리가 많이 잘 몰랐었다. 고정을 처음 했다. 시브로의 매력이 폭발한다. 왜냐하면 진짜 주사위를 인생 걸고 던지더라. 너무 몰입했다. 거기서 나오는 재미가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연출을 맡은 이홍희 PD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다르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이날 이홍희 PD는 "'브로 앤 마블'은 돈 냄새 나는 어른들의 예측 불가한 게임판이다. 어렸을 때 한 번 정도는 부루마불이라는 게임을 해봤을 거다. 저희는 현실판 부루마불이다. 가짜 돈이 아니라 진짜 돈을 가지고 두바이 랜드마크로 가서 그곳을 사서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홍희 PD는 "이 프로그램을 작년 5월부터 기획했다. 코로나19 완화가 돼 해외여행이 활발하던 시기였다. 저도 게임이나 예능을 합친 콘텐츠를 어떤 걸 만들 수 있을까 하다가 부루마블 콘셉트를 생각했다. 촬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타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교하는 건 어렵지만, 우리의 본질은 게임이다. 브로들이 여행을 가는 건 게임의 한 부분이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브로들이 함께 우승을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사이에서 체력전, 심리전, 두뇌 싸움, 제일 좋은 운까지 펼쳐진다. 게다가 랭커 이승기 씨가 게임판을 뒤흔든다"라고 덧붙였다.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티빙에서 첫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