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집이 펼쳐진다.'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0회에는 '짱구 엄마' 목소리의 주인공인 강희선 성우,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 2002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거스 히딩크와 절친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출연해 토크를 나눈다.먼저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짱구 엄마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성우 강희선 자기를 만난다. 46년 차인 강희선은 즉석에서 샤론 스톤, 짱구 엄마, 지하철 대사를 선보인다.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해 직접 발음 교정법까지 전수한다.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강희선은 "항암 치료를 47번이나 받았다"라고 밝히며 투병 중에도 녹음에 임한 사연을 들려준다. 26년을 함께한 '짱구 엄마' 봉미선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바오 가족을 지키는 송영관과 오승희 사육사의 이야기도 그려진다. 푸바오는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3일 한국을 떠났다.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푸바오와 보낸 날들을 이야기한다.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와 동행을 결정했던 강철원이 깜짝 출연해 에버랜드 출발부터 중국 도착까지 함께한 과정을 들려준다.마지막으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히딩크 감독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특별한 우정을 공개한다. 히딩크 감독과 최고의 지휘자로 꼽히는 얍 음악감독의 티키타카와 리더십 이야기도
조세호가 예비신부와의 커플링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 404' 최종회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제니, 이정하, 게스트 조세호가 2000년대 고등학생으로 변신, 2003년의 아파트 옆 고등학교로 전학 가 교내 미스터리를 추적했다.이날은 양세찬을 대신해 조세호가 자리를 채웠다. 오나라는 조세호를 보자마자 "저 오빠는 몇 년 꿇은 오빠냐"고 놀렸고, 조세호는 "4년 정도 꿇었다. 개인사가 있어서"라고 너스레 떨었다.유재석도 조세호를 향해 "점퍼가 많이 작은 거 같은데"라며 "고등학생인데 반지자 왜 이렇게 많냐?"고 지적했다.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한 조세호는 "우정반지 하나, 사랑반지 하나"라며 "어머니 거 하나 빌려왔다"며 커플링을 공개했다. 이날 사건의 키워드는 '폭력'이었다. 멤버들은 경찰이 찾는 조폭 A씨를 알아내야 했다. A씨의 정체는 예상하지 못한 여학생 시은이였고, 고등학생을 스카우트 하는 조폭들과 한 패였다. 멤버들 중 2명 역시 스카우터였다.일찌감치 공개된 스카우터 1명은 오나라였고, 베일에 싸여있던 나머지 1명은 제니였다. 제니는 오나라를 이용해 정체를 숨긴 채 스카우터의 승리를 이끌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우리들의 블루스'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0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39회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 영화 '파묘' 고영근 역의 실제 인물인 유재철 장례지도사, 그리고 다시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배우 박지환이 출연한다. 먼저 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만 29세의 나이에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유한나는 가게를 맡고 얼마 안 돼 터진 코로나19에 3000만 원의 빚을 졌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으로 성공한 과정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MZ 사장님이 알려주는 '치고 빠지는' 장사의 기술부터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 구매 꿀팁도 소개한다.이어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이자 30년간 수천 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유재철을 만난다. 유재철은 1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파묘'에서 유해진 자기님이 연기한 장례 지도사 고영근의 모티브가 된 인물. 4년 전 처음으로 '파묘' 장재현 감독의 연락을 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한다.어렸을 때 한 사건을 계기로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유재철. 무소유의 정신을 실천한 법정 스님과 2022년 고인이 된 방송인 송해의 장례도 담당한 그에게서 무연고자부터 대통령, 재벌 총수까지 각계각층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느꼈던 소회도 털어놓는다. 피할 수 없는 삶의 마지막 순간, 존엄한 '웰 다잉'을 맞이하는 방법까지 유재철의 입담이 숙연한 여운을 남긴다.다시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장이수 역의 배우 박지환도 진솔한 이야
방송인 조세호가 시구를 간 팀과 응원을 간 팀이 달라 야구팬들에게 원성을 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ENA '찐팬구역'에서는 배우 차태현, 인교진, 가수 이장원, 조세호가 모여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개막전을 함께 봤다.차태현은 경기를 관람하는 공간에 들어서 주위를 둘러보며 "오늘만 이기면 된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 여태껏 받아온 온갖 수난, 고난, 경멸, 멸시 이런 것들을 다 오늘 하루에 떨쳐낼 절호의 기회다. 너무 떨린다"며 개막전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인교진과 이장원이 촬영장에 도착하자 차태현은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며 환영했다.곧이어 조세호가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유니폼이 반반 섞인 옷을 입고 등장했고 차태현은 "너 뭐냐, 가운데 저거"라고 장난 섞은 분노를 내비쳤다. 조세호는 이에 대해 "유년 시절은 서울에 태어나 시작은 트윈스로 했다"며 설명하기 시작했다.그는 "그러다 스무살 넘고 개그맨 양배추 시절에 두산 베어스에 가서 시구를 했고 두 달 뒤에 이글스 무대에 올라가 응원을 했다. 신문이 났다. '시구는 베어스, 응원은 이글스'"라고 과거 에피소드를 밝혔다.차태현은 우려 섞인 목소리로 "사람들이 욕 안하냐"고 물었고 그는 "태어나서 이런 욕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욕을 먹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그만큼 야구팬들에게 원성을 받다가 나중에는 SSG쪽에서 시구를 했다. 지금은 국내 구단 모두를 사랑하는 박애주의자가 됐다. 그래서 오늘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팬이 주인공인 스포츠 예능 ENA, 채널 십오야 ‘찐팬구역’이 오는 4월 첫 방송된다.본격 찐팬들의 처절 응원기를 담은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선수가 아닌 팬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인만큼 제작진의 면면도 기대를 높인다. 최고 시청률 3%, 평균 시청률 1%임에도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팬덤에 의해 폐지 반대 청원과 트럭 시위까지 이어지며 2030 세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팬들의 마음을 대변한다.26일 ‘찐팬구역’ 측은 “ENA&채널 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이 4월 첫 방송 예정”이라며 “스포츠 팬에 의한, 팬을 위한 예능을 표방한 ‘찐팬구역’의 첫번째 시즌은 성적에 상관없이 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의리의 아이콘 ‘한화이글스 팬‘들이 주인공”이라고 밝혀 ‘한화이글스’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화이글스’ 팬들은 한화 이글스가 18연패를 기록하고 3년 연속 꼴찌에 머무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최고의 응원을 보내는 최강 내공의 팬심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8년 가을 야구의 기적을 재현할 수 있을지, 류현진 선수가 복귀한 올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그들의 처절한
방송인 조세호와 가수 이창섭이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 MC로 오는 5월 첫 출격 한다.멀티버스 라이프의 현실화를 표방하는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 특히 ‘코미디 빅리그’ 안제민PD가 ‘대탈출’의 김정선 작가와 호흡을 맞춰 웹툰적인 상상력과 예능의 만남을 시도한다.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로 발탁되어 기대를 높인다.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홍김동전’ 등에서 활약하며 친근감 높은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다.이창섭은 유튜브를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드리브와 엉뚱한 매력을 내뿜어 예능 원석으로 자리매김했다. ‘눈떠보니 OOO’로 첫 TV 예능 MC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눈떠보니 OOO’은 스타 게스트들의 N차 환생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 눈떠보니 현생의 내공(?) 따윈 전혀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 속에 떨어져 버린 스타들이 인생 최대의 위기 또는 기회를 어떻게 극복하고 사수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현생을 떠나 N차 인생에 로그인 한 스타들의 예측불가 새 인생은 어떨지, 로망 또는 멘붕으로 이어질 그들의 멀티버스 라이프가 선사할 웃음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우당탕탕 N차 인생 로그인 ‘눈떠보니 OOO’은 오는 5월 ENA에서 첫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조준호와 조준현이 조세호에 동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유도 쌍둥이 조준호, 조준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들이 '정오의 희망곡'을 찾은 것은 8년 만이었다. 조준현은 "당시 조준호가 말을 많이 못 하게 했다. 자기가 더 돋보여야 한다더라. 난 입을 열면 재미가 없다고 했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조준호는 쌍둥이 동반 출연에 대해 "폭포수처럼 터질 줄 알았는데, 냇물 흐르듯 졸졸 나왔다"며 입담을 뽐냈다.같은 창녕 조 씨인 조세호에 대해 조준현은 "유도 했으면 대성했을 체형"이라고 말했다. 조준호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면 체형이 짧고, 머리가 커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준현은 "(조세호가) 어쩐지 집안사람 느낌이 확 나더라"고 말하며 유머를 자랑했다.최근 유튜브 콘텐츠 '조둥이 보고서'를 론칭한 조조 형제. 1회 조회수가 낮아 걱정인 PD에게 전화해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는 조준호는 "하면서 저희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우애가 증진되고 있다. PD님도 쌍둥인데 그분들 우애는 안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유튜브 콘텐츠 '조둥이 보고서'를 론칭했다는 조준호, 조준현. 이들은 "100만 뷰가 넘었으면 좋겠다. '청소광'을 딛고 일어선 브라이언처럼 다시 일어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DJ 김신영은 '청소광'이 조조(조준호, 조준현) 형제 덕에 잘 됐다고 칭찬했다. 김신영은 "브라이언의 화가 터지면서 잘 됐다. 버릇이 없다며 유행어가 터지기 시작했다"며 이야기했다.조조 형제는 일과 사랑 중 하나를 택하라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사랑을
방송인 조세호가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4회 ‘인생은 팔당터널’ 특집에서는 배우 유태오, 최연소 이장 정민수, 배우 류승룡이 출연했다.이날 류승룡은 상견례 당시를 회상하며 “아내는 오빠가 네 명이다. 날 보고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더라”라고 말했다.이에 조세호가 “저도 인사를 드렸다. "그 긴장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라며 상견례 당시를 떠올렸다. 류승룡은 “저는 좀 자유로운 영혼이었다”라며 "도인 같은 비주얼로 처가댁에 처음 인사하러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류승룡은 “(아내에게)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 그런데 장모님은 한복, 아버님은 양복, 형님들도 다 격식 있게 차려입고 계시더라”고 아찔했던 과거를 상기했다.무사히 상견례를 마쳤다는 류승룡은 “어머님께서 저의 성실함을 좋게 봐주셨다”며 “제 웨딩 사진은 머리카락이 기른 모습인데 도저히 결혼식 때는 그렇게 못 가겠더라. 결혼식 때는 짧게 잘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한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커플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알려졌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조세호가 9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노필터 최초 연예인 게스트 초대해서 찐템 토크했습니다! 템템템'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김나영은 조세호에게 "지금 어디 사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지금은 마포에 (산다)"며 "곧 또 이사가야 한다"고 답했다. 김나영은 "결혼하니까, 그렇지?"라며 반색했다. 조세호는 "그것 때문이라기보다 집이 딱 계약이 끝났다"면서도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현재 마포의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다른 예능 등을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조세호의 결혼과 관련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나영은 "어떤 분이냐"며 조세호의 예비신부를 궁금해했다. 조세호는 "회사 다니는 일반 분이다"고 답했다. 김나영은 "그때 우리 전화 통화할 때 좀 괜찮은 사람 만난 것 같다고 했을 때 그 분이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그게 언제냐. 혹시나 조심스럽다. 언제였나"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사전질문을 받은 김나영은 "제일 많은 질문은 '제 결혼식에 왜 안 왔냐'는 거다"며 '프로불참러' 조세호의 짤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제가 진지하게 체크해 봤는데 초대받지 않았는데 가는 건 큰 실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김나영은 "너의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더라"며 질문에 '여자친구는 어떻게 만났는지', '답례품으로 뭘 줄 거냐' 등이 있다고 전했다. 답례품에 대해 조세호는 "아직까지 그 디테일한 준비는 못 했다"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준비 근황을 언급했다.6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방송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노필터 최초 연예인 게스트 초대해서 찐템 토크했습니다!템템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조세호는 예비 신부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조세호는 김나영의 결혼식에 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조세호는 "안 그래도 진지하게 체크해 봤는데 초대받지 않았는데, 가는 건 굉장히 큰 실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답례품으로 어떤 것을 줄 거냐는 질문에 조세호는 "아직 그 디테일한 준비를 못 했다"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이분이 "X 브라운을 추천해주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곧 이사할 예정이라는 조세호는 "유지를 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리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나영은 "너무 축하한다. 어떤 분이냐"라고 질문했고, 조세호는 "그냥 일반분이다. 회사 다니시고 있다"라고 답했다.또한 30살이 넘어서 일을 그만둘까도 고민했다는 조세호는 "'놀러와'를 할 때 내가 있으면 안 될 자리에 앉아있는 느낌이 들었다. 매주 녹화를 하는 건 고맙고 좋은데 방송에 나오는 내 모습이 재밌는 것 같지도 않고 제작진이 처음에 함께했던 사람이니까 의리로 같이 하는 것 같아서 미안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유성이 '어떻게 너만 잘되냐. 너보다 더 열심히 하는 애들이 있을 텐데'라고 말해줬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월 조세호는 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한다고 밝혔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두 명 없으니까 진짜 여행이네 [하남자 여행 in 고베 3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는 일본 고베 여행을 떠난 주우재와 조세호, 2PM 우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세호는 "결혼은 어떻게 결심하게 된 거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그냥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큰 안정감을 느끼게 되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조세호는 "(예비 신부가) 나를 존중해주니까 고마웠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니 고마웠고, 더할 나위 없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었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제작진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축가를 부른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앞서 홍진경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세호가 BTS와 친분이 있으니 축가도 오지 않겠느냐'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조세호는 "그건 홍진경 누나가 한 얘기고, 정해진 건 없다"면서 "그냥 방탄소년단이 축가를 해주는 상상만 해도 (좋다)"고 당황했다.한편 지난달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를 고백했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커플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송인 주우재가 조세호의 여자친구를 언급, 당황하게 만들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 이 여행 괜찮은 거야? [하남자 여행 in 고베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주우재는 "우영이랑 세호 형이랑 '홍김동전' 끝나고 우정 여행처럼, 누나들이 여성분들이니까 남자 셋이서 일단 가볍게 다녀오자고 했다"며 장우영, 조세호와 함께 일본 고베 여행을 떠났다.조세호는 "왜 이렇게 설레냐. 내가 얼마나 행복한 지 몰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가니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가끔 시간이 생기면 가까우니까 혼자 올 때도 있었고, 창희랑 올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근데 의식적으로 그 분은 언급 안 하시네"라며 조세호의 여자친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조세호는 "누구?"라 말하며, 모르는 척 하자 주우재가 "그녀"라 이야기했다. 이에 조세호는 "아 그녀?"라며 유쾌한 미소를 보였다.세호 예비신부 나이는 1991년생으로 9살 연하다. 조세호 나이는 1982년생으로 41살이다. 조세호 여자친구 직업은 회사원으로 알려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9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에게 키를 속인 게 발각됐다.15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최초 공개 조세호의 정확한 키를 알게 된 그녀의 반응은!!?'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조세호는 자신의 프로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화곡동이라고 돼 있는데 등촌동에서 태어났다. 정확히 내가 응애 한 건 등촌동"이라고 설명했다.조세호 프로필상 키는 172cm라고. KBS2 '홍김동전'에서 키를 쟀을 때는 166.9cm가 나왔다고 적혀 있었다. 이에 조세호는 "이걸 왜 하는"이라면서 발끈하기도.앞서 조세호는 9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네요.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고요"라며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이어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고요.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조세호는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얘기해줄게. 지금 만나는 친구한테 내가 키 170이라고 했다. 얼추 170 했다. '홍김동전' 촬영한 이날, 건강검진 촬영한 이날 끝나고 그 친구를 잠깐 만났다. 건강검진 문진표 있지 않나. 그날 내가 가방이 없어서 손에 들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식사 장소에 왔는데 이 종이를 어디에다 두기 애매해서 네 가방 안에 이거 종이
개그맨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로부터 견제받은 사연을 공개한다.13일(화)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역대급 극과 극 텐션들이 뭉친 ‘하이텐션 E와 로우텐션 I가 만났을 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수용, 남창희와 가수 바다, 김수찬,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출연한다. 데뷔 24년째 ‘예능 유망주’로 불린 남창희는 최근 유튜브 ‘뜬뜬’ 채널에서 ‘실비집’으로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최신 근황을 전했다. 게스트에게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는 콘텐츠 특성상 남창희 얼굴이 아닌 요리하는 손만 다수 등장하는데, 이를 본 전현무는 전문 셰프가 대신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다.이에 문세윤은 타 프로그램 촬영 당시 갑작스레 남창희 집에 방문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남창희의 수준급 요리 솜씨를 대신 입증했는데, 남창희는 부탁을 거절 못 하는 성격 탓에 촬영팀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어쩔 수 없이 승낙했던 사연을 실토했다.남창희는 이런 내향적인 성향이 절친 ‘조세호’와도 상반된다며 조세호에게 “꼴 보기 싫다”, “휴 그랜트인 척한다”고 견제받은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극 ‘로우텐션’ 남창희는 이상형을 만났을 때도 직접 대시를 하지 못해 조세호의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I’인 남창희가 폭로한 상반되는 극‘E’ 조세호의 이면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전현무는 남창희를 방송인 홍진경이 꼽은 ‘연예계 1등 신랑감'이라고 전하며, 실제로 스튜디오 내에 그를 이상형으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외모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보아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보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현재 출연 중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녀 오유라 역을 맡아 강렬한 첫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바. 극 중 보아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빌런으로 등장한다.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일각에서는 안방극장에 복귀한 보아의 달라진 듯한 얼굴과 어색한 표정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방해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듯 보아는 자신의 입술과 관련한 논란을 언급했다. 보아는 “요즘에 제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면서 "오버립은 제가 입을 이렇게 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점점 그때 퍼졌나보다. 제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계시는데 멀쩡하지 않냐. 걱정 안하셔도 된다. 제 입술은 안녕하다”고 해명했다.또한 보아는 촬영과 관련해 “(강지원과 유지혁) 둘이 너무 예쁘지 않나. 촬영하면서 둘이 사랑하게 놔두지 나 왜 여기있지 싶었다”면서 “원래 악역은 욕을 먹고 크는거다. 즐겁게 촬영했고 고생하면서 추운날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 저도 앞의 내용을 시청자 모드로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예민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직접 나서 해명한 보아가 악역 오유라로 분해 보일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