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페 롱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카페 롱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
이상순이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의 문을 닫는다.

15일 이상순이 개업한 카페 롱플레이가 마지막 영업 소식을 전했다.

롱플레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롱플레이의 마지막 영업 소식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 측은 "롱플레이 커피&뮤직은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됐다"며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롱플레이는 내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에 카페 롱플레이를 오픈해 예약제로 운영해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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