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헌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겸 감독 이정재가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헌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정우성,허성태,전혜진,이정재가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헌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겸 감독 이정재가 '헌트' 제작 배경을 밝혔다.5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가 참석했다.이날 이정재는 감독 데뷔와 관련해 "시나리오 출연 제안을 받은 게 인연의 시작이다. 그러다 제작을 맡게 됐고 각본과 연출까지 하는 일이 생겼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걸 해도 되나?' 싶었다. 많이 주저한 게 사실인데 그러다 용기를 내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이렇게까지 왔다"고 전했다.이어 "각본을 동료에게 주는 게 쉽지 않았다. 너무나 같이 함께했으면 하는 배우들이었다"라며 "친분보다 각본으로 인정받아야 했다. 과연 잘 될까 조바심이 굉장히 많았다. 실제로 정우성 씨 캐스팅이 제일 어려웠다. 4번 정도 거절당했지만 감사하게도 흔쾌히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10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절친다운 케미를 선보였다.5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가 참석했다.이날 정우성은 "촬영 현장에서 이렇게 모니터 앞에서 이야기를 안한 작품은 처음"이라며 "오히려 함께 편한 리액션을 만드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이번 영화를 통해 이정재와 정우성의 사이가 더 돈독해졌을 것 같다"는 MC 박경림의 말에 정우성은 "그래서 칸에 신혼여행 갔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내달 10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헌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의 주역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4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저마다의 신념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강렬한 면면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스파이 '동림'으로 인해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안기부 해외팀 차장 박평호의 냉철한 눈빛이 시선을 압도한다."모두 정신 똑바로 차려. 이 작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며 작전의 한 가운데로 뛰어드는 듯한 박평호의 모습은 극 중 어떤 행보를 펼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에 나서는 국내 팀 차장 김정도는 "상대는 박평호야. 실수하면 안 돼"라며 숨죽인 채 기회를 기다린다. 특히 그는 굳건한 신념 속에서 대의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인물로, 박평호와 팽팽한 대립 관계를 예고했다.해외팀 에이스이자 박평호를 보좌하는 방주경(전혜진 분)은 "동림이 내부에 있다는 정보, 믿을 수 있는 겁니까?"라며 예리한 의심을 드러낸다. 뛰어난 수사력과 정보력을 갖춘 인물답게 스파이 '동림'이 내부에 있다는 정보의 진위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여기에 김정도의 수족처럼 움직이는 든든한 국내 팀 요원 장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영화 '헌트'로 23년 만에 재회한다.7월 1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 속 이정재, 정우성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정우성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와 정우성은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친분을 쌓았다. 그런 두 사람이 23년 만에 한 작품에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두 사람의 만남은 '헌트'로 첫 장편 영화 연출에 나서게 된 이정재의 강력한 의지에서 시작됐다. '헌트'의 시나리오를 작업한 이정재 감독은 정우성과 협업을 위해 박평호, 김정도 두 사람의 치밀한 심리전을 갖춘 투톱 구도로 극을 완성했다.이정재 감독은 정우성이 연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 있는 인물을 만들기 위해 오랜 담금질의 시간을 거쳤고, '내가 배우라면 이 역할을 선택할까?'라는 고민하며 여러 번 시나리오를 수정해 캐스팅 작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정재 감독은 "많은 분이 정우성과 이정재의 친분이 워낙 두텁고 오래된 사이라 흔쾌히 결정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우성 배우 본인도 김정도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있어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정우성의 경우 '태양은 없다' 이후 함께하는 작업이 그저 '우리만의 의미'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 조금 더 까다로운 시선으로 이정재 감독에게 객관적이고 냉정한 조언을 했다고.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기존
배우 고윤정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를 통해 스크린 데뷔하는 가운데, 이정재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30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 속 고윤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고윤정은 드라마 '로스쿨',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환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가 '헌트'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극 중 고윤정은 박평호와 김정도를 필두로 펼쳐지는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윤정 역을 맡았다. 그는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신비로운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신예 고윤정이 '헌트'에 합류, 그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고윤정은 캐스팅 확정된 뒤 이정재 감독과 여러 차례 미팅을 진행하며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갔다. 이러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윤정이 아닌 조유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싱크로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또한 고윤정의 연기에 감탄, 충무로 블루칩의 등장을 기대케 했다.고윤정은 "모르는 게 있으면 이정재 감독님한테 자주 연락해서 상의하고 설명을 들으며 분석해 나갔다. 덕분에 조유정으로서 더 다양하고 폭넓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재를 비롯해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배우 허성태가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에서 불도저 요원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29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에서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안기부 국내 팀 요원 장철성 역을 맡은 허성태의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영화 '범죄도시', '남한산성', '밀정' 등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긴 허성태. 그는 '헌트'에서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안기부 국내 팀 요원 장철성 역을 맡아 관객 앞에 선다.장철성은 국내 팀 차장 김정도(정우성 분)의 수족처럼 움직이는 든든한 팀원.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해외 팀원들을 취조하고 박평호(이정재 분)를 위기에 빠트리는 데 일조한다.허성태는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장철성에 대해 "그동안 맡아왔던 역할과 완벽히 다른 호흡이었다.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졌고, 모든 걸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많이 공감되기도 했다"고 밝혔다.허성태는 캐릭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이정재 감독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체 리딩 전 이정재 감독과 1대 1 리딩만 다섯 번 이상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작은 행동과 걸음걸이까지 디테일하게 설정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불어넣은 장철성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앞서 허성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
배우 전혜진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를 통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에 도전한다.27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를 통해 색다른 변신에 도전한 전혜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영화 '백두산', '뺑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은 물론 드라마 '비밀의 숲 2',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전혜진. 그런 그가 영화 '헌트'로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극 중 전혜진은 박평호(이정재 분)와 함께 조직 내 스파이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는 안기부 해외팀 에이스 방주경 역을 맡았다. 방주경은 뛰어난 수사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박평호를 보좌하는 오른팔로, 한번 파헤치기 시작한 일은 끝을 보고야 마는 강단을 갖췄다.특히 대사를 통해 박평호와 관객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인물이기도. 전혜진은 방주경에 대해 "두뇌 회전이 굉장히 빠른 친구다. 일을 즐기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심각하고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여유가 있다"며 특유의 카리스마는 물론 유쾌한 성격으로 극을 환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캐릭터임을 예고했다.연출을 맡은 이정재 감독은 "전혜진 배우가 현장에서 가장 분위기 메이커였다. 원래도 굉장히 유쾌하지만 방주경 역할 자체를 위트 있게 잘 소화해냈다"며 깊은 신
배우 정우성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24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에서 김정도 역을 맡은 정우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영화 '증인', '강철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진 정우성. 그는 극 중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을 이어가며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로 분했다. 베테랑 배우답게 폭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인함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정우성은 "인물이 품고있는 갈등과 고민, 아픔을 상상하며 캐릭터의 정서를 만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에 확고한 신념 속 딜레마에 빠지는 깊이 있는 내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음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스파이를 쫓으며 대립하게 되는 박평호 역의 이정재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적 재미를 선사,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정우성과 함께 작업한 허명행 무술 감독은 "아이디어가 많이 있는 배우다. 그의 제안을 액션에 녹이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정우성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김정도의 오른팔 장철성 역을 맡아 정우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허성태는 "정우성 선배님
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를 통해 각본부터 연출, 연기, 제작에 도전했다.이정재는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후 30년간 드라마,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헌트'로 첫 연출은 물론 각본, 연기, 제작까지 맡으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뽐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국내 개봉에 앞서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이어 3천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7분간의 기립박수와 찬사를 받았다.특히 '헌트'는 이정재가 무려 4년간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하며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들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면서도 기존의 한국형 첩보 액션과 차별화되는 지점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 화려한 액션을 겸비한 대중적인 장르물이면서도 인물들의 심리전을 긴장감 넘치고 섬세하게 다루고자 한 것.시나리오에 오랜 공을 들인 이정재는 주변의 제안과 응원에 힘입어 직접 연출에도 나섰다. 특히 캐스팅부터 촬영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오랜 경험을 살려 배우들과 현장을 지휘하면서도,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하는 전문가들과 협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정우성은 "감독과 배우, 두 가지를 모두 이겨내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감독"이라며, 이정재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배우 이정재 첫 연출작이자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헌트'가 8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21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헌트'가 오는 8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로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쫓게 되는 박평호(이정재 분)와 상부의 지시를 받고 스파이를 추적하기 시작한 김정도(정우성 분)의 강렬한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특히 김정도가 박평호에게 총구를 겨누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 서로를 의심하고 몰아가며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히 추적하던 두 사람이 어떤 사건을 마주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은 강렬한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심리전부터 박력 넘치는 액션까지 담길 예정이다.예고편은 늦은 밤, 차 안에서 긴급한 사안을 보고하는 박평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박평호가 이끄는 안기부 해외팀의 에이스 방주경(전혜진 분)이 증거를 향해 접근하고, 김정도가 이끄는 국내 팀 요원 장철성(허성태 분)이 윗선에 '동림'이 있음을 확신하며 상대방의 동태를 보고하는 모습이 돋보인다.이어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두 사람은 불꽃 튀는 갈등
배우 이정재가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L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미국 LA에서 사진을 찍었다.한편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제작을 확정했다.사진=이정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