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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트' 이정재x정우성, 칸에서 훈훈한 투 샷...100만불짜리 미소[TEN★]

    '헌트' 이정재x정우성, 칸에서 훈훈한 투 샷...100만불짜리 미소[TEN★]

    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칸에서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이정재와 정우성이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자 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는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 받았다.사진=이정재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헌트', 칸서 첫 공개→7분 간 기립박수…'이정재♥' 임세령도 현지 관람

    '헌트', 칸서 첫 공개→7분 간 기립박수…'이정재♥' 임세령도 현지 관람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지난 19일 자정(현지 시각) '헌트'의 주역인 이정재와 정우성은 칸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정재와 정우성은 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미소로 화답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또 현장에서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향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등 관객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고.'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라는 점과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헌트' 상영이 시작되자 3000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된 박평호와 김정도, 두 남자의 이야기를 숨죽인 채 지켜봤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 낸 팽팽한 긴장감과 스크린을 가득 채운 액션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객석 곳곳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오며 전원 기립박수가 시작됐다. 이 박수는 약 7분간 이어졌다. 이정재 감독은 영어, 프랑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며 가슴 벅찬 인사를 건넸고, 정우성 역시 환한 미소와 박수로 관객들의 환호에 뜨겁게

  • '청담 부부' 이정재X정우성, '헌트'로 칸 홀렸다 "전 회차 매진+사인 요청 쇄도"

    '청담 부부' 이정재X정우성, '헌트'로 칸 홀렸다 "전 회차 매진+사인 요청 쇄도"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칸을 홀렸다.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공식 상영에 앞서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상영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고 있는 '헌트'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가는 곳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사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자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조우하는 이정재, 정우성의 조합을 엿볼 수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와 정우성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포토콜에 등장, 해외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유쾌하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 취재진을 향해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했다.그뿐만 아니라 해외 취재진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하는 등 이정재, 정우성에게 포즈를 요청해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이 포토콜을 마치고 내려오자 현장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이는 이들이 현장을 떠나갈 때까지 이어져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한편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올여름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임권택→봉준호, 전도연→아이유?…한국영화 '칸' 발자취

    [TEN피플] 임권택→봉준호, 전도연→아이유?…한국영화 '칸' 발자취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칸 영화제가 75회째 맞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최고 권위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기까지, '칸'과 유난히 인연이 깊었던 한국 영화의 발자취를 따라가 봤다.한국 영화는 1960년대부터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에 경쟁, 비경쟁 가리지 않고 초청받았다. 그런데 유독 칸 영화제는 한국 영화를 외면했다. 1984년, 뒤늦게 이두용 감독 영화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가 비경쟁 부분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 칸에서 처음으로 주목받았다. 칸에서 수상하면 대통령이 반드시 축전을 보낸다. 그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다.칸에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린 건 '거장' 임권택 감독이다. 2000년 임권택 감독 영화 '춘향뎐'이 칸 영화제 장편 경쟁 부분에 처음 진출,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주연 배우 조승우가 극 중 '이몽룡' 차림으로 부채를 들고 레드카펫에 올랐던 것이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됐다.이 해에는 '춘향뎐' 이외에 '오! 수정'(감독 홍상수·주연 이은주 정보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 '박하사탕'(감독 이창동·주연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감독주간 초청, '해피 엔드'(감독 정지우·주연 전도연 최민식 주진모) 비평가주간에 초청 등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감독 이두영·주연 원미경)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이후, 가장 많은 작품이 칸에서 거론됐다.이어 임권택은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또 한 번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 이정재 첫 연출 '헌트', 19일 칸서 첫 공개…정우성 "친한 친구·동료와 큰 기쁨"

    이정재 첫 연출 '헌트', 19일 칸서 첫 공개…정우성 "친한 친구·동료와 큰 기쁨"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을 앞둔 가운데, 해외 포스터와 칸 초청 소감 영상이 공개됐다.18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측은 '헌트'의 해외 포스터와 이정재, 정우성의 칸국제영화제 초청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이정재 감독의 데뷔작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해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와 영화 '신세계', '공작', '신과 함께', '아가씨' 등의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현지 시각으로 오는 19일 자정 헌트'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헌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해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를 찾기 위해 뛰어든 박평호와 김정도,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은 물론 사건을 앞두고 결연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박평호와 김정도는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으며 진실에 접근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촘촘하게 짜인 심리전과 예측 불가한 반전, 박력 넘치는 액션까지 더해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정재 감독은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 칸, 3년만 정상화…'여유 만만' 박찬욱→송강호·강동원·'첫 경험' 아이유[TEN스타필드]

    칸, 3년만 정상화…'여유 만만' 박찬욱→송강호·강동원·'첫 경험' 아이유[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제57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가 화려한 닻을 올렸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것. 오랜만에 칸을 방문하는 박찬욱 감독, 송강호, 강동원을 시작으로 처음 방문하는 아이유에게 여유와 설렘을 안긴다.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인 칸에서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개막작은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좀비 코미디 '파이널 컷'이다.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한국 영화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인공은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다. 비경쟁 부문에는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초청됐다.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칸영화제에 한국 영화 세 편이 첫선을 보이게 됐다. 먼저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2018년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브로커'는 일본인 감독이 연출했을 뿐 CJ ENM이 배급, 영화사 집이 제작한 한국 영화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로 8번째로 칸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어 송강호는 통산 7번째 칸을 방문한다. 앞서 '괴물', '밀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기생충' 등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강동원은 2020년 '반도

  • 송강호·이정재·강동원·박해일·이지은, 칸 빛낸다…오늘(17일) 칸영화제 개막

    송강호·이정재·강동원·박해일·이지은, 칸 빛낸다…오늘(17일) 칸영화제 개막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다.17일부터 오는 28일(이하 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엔 취소, 2021년엔 7월로 연기했다. 무려 3년 만에 정상 개막해 화제를 모은다.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한국 영화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인공은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다.먼저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이는 일본인 감독이 연출했을 뿐 CJ ENM이 배급, 영화사 집이 제작한 한국 영화다.'브로커'에는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송강호, 강동원 그리고 이지은(아이유)가 출연한다. 특히 이지은의 첫 상업 영화. 또한 배두나,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브로커'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도 26일 오후 7시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및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칸을 방문한다.6년 만의 박찬욱 감독 신작인 '헤어질 결심'도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박찬욱 감독은 앞서 2004년 '올드보이'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2009년 '박쥐'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6년 '아가씨'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이 네 번째 진출인

  • 이정재, 월드스타에서 영화감독으로 칸 초청...백만불짜리 미소[TEN★]

    이정재, 월드스타에서 영화감독으로 칸 초청...백만불짜리 미소[TEN★]

    배우 이정재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고급스러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었다. 한편 이정재는 첫 연출작인 영화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감독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사진=이정재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헌트', 19일 칸서 첫 공개…이정재X정우성 레드카펫 밟는다

    [공식] '헌트', 19일 칸서 첫 공개…이정재X정우성 레드카펫 밟는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이정재와 정우성이 레드카펫을 밟는다.16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는 오는 19일 자정(이하 현지 시각 기준)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첫선을 보인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헌트'는 19일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ÉÂTRE LUMIÈRE)에서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포토콜을 통해 연출과 동시에 박평호를 연기한 이정재와 김정도 역의 정우성이 참석해 전 세계 영화 관객들과의 첫인사를 나눈다.이후 이어지는 레드카펫 행사 또한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감독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은 각각 2010년 제63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하녀', 2008년 제61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두 배우가 한 작품으로 동시에 칸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헌트'가 처음이다.한편 '헌트'는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이정재 '월클배우의 여유'

    [TEN 포토] 이정재 '월클배우의 여유'

    배우 이정재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사무국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정재 '패셔니스타의 화려한 레드카펫'

    [TEN 포토] 이정재 '패셔니스타의 화려한 레드카펫'

    배우 이정재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사무국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정재 "칸영화제서 원하는 정우성과의 투샷, 많이 나올 듯" 예고

    이정재 "칸영화제서 원하는 정우성과의 투샷, 많이 나올 듯" 예고

    배우 이정재가 자신의 첫 연출작 '헌트'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소감을 전했다.이정재는 최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재는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근황은 물론,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해 시선을 끈다.이정재는 "'헌트'로 인해 일들이 많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은 것에 대해 "'하녀'라는 작품으로 처음 칸 영화제에 갔었는데, 너무 멋있고 또 영화인으로서 꼭 한번 왔으면 했던 영화제였다. 그때 한 번 가고, 내가 또 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연출로 가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재는 '절친' 정우성과의 '칸 투 샷'도 기대하게 했다. 그는 두 사람의 '칸 영화제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를 한다는 질문에 대해 "원하시는 투샷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웃음 지으며 "배우 정우성, 이정재로도 이야기를 많이 할 것 같다. 영화제 동안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또한 이민호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정재 선배님은 하루를 쪼개서 쓰는 분"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민호 씨 역시 하루를 쪼개서 쓰는 배우다"면서"지인분의 광고도 직접 연출해서 주는 것을 보면 이 친구는 연기 외에도 재능이 많은 친구구나 생각이 든다. 옆에서 보고 배우는 것도 많이 있다"고 칭찬했다.이어 "코로나 때문에 극장을 찾을 수 없었기에 많은 좋은 작품들이 개봉을 뒤로 미루며 기다리는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

  • 정우성·이정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의외의 친분 [TEN★]

    정우성·이정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의외의 친분 [TEN★]

    배우 정우성와 이정재가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29일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의 인스타그램에는 정우성, 이정재와 함께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네 사람은 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태영 회장은 "오랜만에 서울을 방문한 New York Times의 Dunbar-Johnson 사장님과 바에서 한잔. 이것이 진정한 한국 심층취재"라고 적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배현진, 드디어 이정재 만났다…"나보다 예쁘더라"[TEN★]

    배현진, 드디어 이정재 만났다…"나보다 예쁘더라"[TEN★]

    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배우 이정재와 만났다.배현진 대변인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정재오빠 만난 #배현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현진은 이정재와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배현진은 "#나보다예쁘더라"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두 사람이 만난 건 앞서 지난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 플라자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화예술체육인 12명과 오찬 행사를 가졌기 때문.한편 이정재는 첫 연출작 영화 '헌트'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주인' 자리 내준 칸 영화제, 박찬욱·이정재는 영광 되찾을까[TEN스타필드]

    '주인' 자리 내준 칸 영화제, 박찬욱·이정재는 영광 되찾을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프랑스 칸의 주인이 바뀌었다.영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칸에서 영화가 아닌 드라마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에 주인 자리를 내어준 제75회 칸국제영화제는 박찬욱 감독, 이정재 등을 앞세워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할 숙명을 안았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칸에서 개최된다. 올해 칸영화제에는 2019년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주인공 '기생충'(감독 봉준호) 이후 3년 만에 한국 영화 두 편이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바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그 주인공. 또한 비경쟁 부문에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도 포함됐다.칸에서 그동안 한국 영화의 위상은 높았다.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기에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박쥐', 이창동 감독의 '밀양' 등이 심사위원 대상, 심사위원상 등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가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지만,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코로나19 뒤 영화계의 판도가 바뀌것이 큰 원인. 제작비 수백억 원을 투자한 대형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비상선언' 등이 개봉을 연기했다. 또한 극장 관람료 인상, 팝콘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여파의 이유로 관객은 점차 극장과 멀어졌다. 대신 어디서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OTT로 작품들과 관객이 몰려들었다.OTT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 OTT 콘텐츠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