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정은 드라마 '로스쿨',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환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가 '헌트'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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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은 "모르는 게 있으면 이정재 감독님한테 자주 연락해서 상의하고 설명을 들으며 분석해 나갔다. 덕분에 조유정으로서 더 다양하고 폭넓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재를 비롯해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한 작품에서 조우하게 된 고윤정은 본인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방문해 영화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노력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고윤정은 현장에서 분위기를 익히며 적응하는 것은 물론, 선배들의 연기를 직접 보고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정재 감독은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맡은 캐릭터를 꼼꼼히 찾아가려고 노력했다. 놀랍고 훌륭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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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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