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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재·박해수 옆 내가 오징어"…에릭남, 셀프 디스 [TEN★]

    "이정재·박해수 옆 내가 오징어"…에릭남, 셀프 디스 [TEN★]

    가수 에릭남이,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박해수 옆에서 기를 펴지 못했다.에릭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was #457 they killed me before i got on the screen. 너무나 좋으신 선배님들 내가 오징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에릭남은 이정재, 박해수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릭남은 흰색 턱시도를 입고 미소짓는 이정재와, 블랙 슈트로 멋을 낸 박해수 옆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에릭남, 이정재, 박해수 등은 지난 6일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린 'LACMA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에릭남은 2011년 '위대한 탄생2'를 통해 데뷔,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해외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유명해지니 어때?" 이정재, 벼락스타 취급한 美매체 무례 발언에 '사이다' 대응

    [종합] "유명해지니 어때?" 이정재, 벼락스타 취급한 美매체 무례 발언에 '사이다' 대응

    배우 이정재가 미국 현지 매체의 무례한 질문에 사이다 답변으로 대응했다.미국 매체 NBC '엑스트라TV'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 세계 넷플릭스 1위 '오징어 게임' 주역들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의 스크리닝 행사에서 진행된 인터뷰로, 당시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와 황동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엑스트라TV' 기자는 이정재에게 "이제 사람들이 너무 알아봐서 집 밖에 나가기가 어려울 것 같다.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에 생긴 가장 큰 삶의 변화는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이정재가 국내에서 20년 넘게 굳건한 톱스타의 위치에 있는 만큼, '벼락스타' 취급을 한 것은 충분히 무례하게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정재는 "저를 너무 많이 알아봐 주시는 수많은 분이 생겼다는 게 제게는 가장 큰 변화인 거 같다"면서 "아! 미국에서요"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걸 돌려 말한 센스있는 답변이었다.  이어 이정재는 "식당에 있는 분들이나 길거리 지나갈 때도 알아봐 주셔서 저도 놀란다. '저분이 왜 날 보지?' 그런 생각을 한다. 딱 눈이 마주치자마자 '오징어 게임' 얘기를 하니까 정말 성공했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오징어게임’ 수치는 낮추어 말하기도. 기자가 "'오징어 게임'을 1억 1100만 명의 사람들이 봤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어떤 요소 때문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황동혁 감독은 "1억 1100만 명이 아니고 28일, 4주

  • 이정재, 디카프리오와 다정한 투샷...멋짐 폭발[TEN★]

    이정재, 디카프리오와 다정한 투샷...멋짐 폭발[TEN★]

    배우 이정재와 할리우드에서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정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 파티 현장에서 7년째 열애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사진=이정재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美서 포착' 이정재♥임세령, 의상도 맞춘 '7년 장수커플'…결혼 가능성은?

    [TEN피플] '美서 포착' 이정재♥임세령, 의상도 맞춘 '7년 장수커플'…결혼 가능성은?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에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2011년부터 개최돼온 연례행사로,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운영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다.외신에 포착된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이정재는 화이트 재킷에 블랙 팬츠의 턱시도를, 임 부회장은 보석 장식에 화이트 프릴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어 두 사람은 마치 의상 콘셉트를 맞춘 듯하기도 했다. 이정재가 임 부회장은 허리에 손을 두르고 에바 차우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두 사람은 2018년,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나란히 함께한 바 있다. 그때마다 두 사람의 동반 참석은 화제를 모았다.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7년째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 여러 차례 휩싸인 바 있지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건 2015년 무렵이었다. 당시 이정재 측은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

  • '7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 미국 행사서 다정한 모습 포착…애정 굳건

    '7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 미국 행사서 다정한 모습 포착…애정 굳건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에 동반 참석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외신에 포착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정재는 임 부회장은 허리에 손을 두르고 에바 차우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2018년,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나란히 함께한 바 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7년째 교제하고 있다.'2021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2011년부터 연례 행사로 개최돼왔으며, 아트+필름 갈라의 수익금은 라크마의 자체 큐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영화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도 사용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정재를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해수와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등도 포토월에 섰다. 뿐만 아니라 배우 강동원, 정우성, 이민호,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자리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정재, 넷플릭스 CEO와 만남…마냥 행복해 [TEN★]

    이정재, 넷플릭스 CEO와 만남…마냥 행복해 [TEN★]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CEO와의 투샷을 공개했다.이정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Los Angeles~(로스엔젤레스에서~) #netflix #tedsarando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이정재와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테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이정재의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해 보인다.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최근까지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헌트'를 촬영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오겜' 아누팜, 美친 치킨 광고 연기→사극에 진심…"최민식 제일 좋아" ('어서와')

    [종합] '오겜' 아누팜, 美친 치킨 광고 연기→사극에 진심…"최민식 제일 좋아" ('어서와')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로 존재감을 알린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치킨 광고부터 사극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연했다.이날 아누팜은 4주만에 글로벌 인기를 얻게 된 것에 대해 "실감이 안 나고 생소하지만 인기에 적응하려 노력 중이다"라며 웃었다. 그는 "인도에선 연극 공연을 했다.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 돌파구를 찾다가 한국 예술종합학교를 우연히 알게 됐고, 장학금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돼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아누팜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게 된 배경도 전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에어전시를 통해 오디션 소식을 접했다"라며 "원래는 덩치 큰 인물이었다. 열심히 운동해서 6~7kg을 증량해 '오징어 게임'에 참가했다"고 했다.또 아누팜은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를 구해준 장면과 관련해 "내가 옷을 잡아 당겼을 때 이정재 선배의 목이 조여졌다. 불편하고 힘든 상황인데도 '괜찮다'고 격려해 주시더라. 선배님 진짜 사랑한다"라고 고마워 했다. 그러면서 아누팜은 한국 배우 중 최민식을 가장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침묵'이란 작품을 같이 했다. 사진도 함께 찍었는데 정말 떨렸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아누팜은 아침부터 한국영화에 열중했다. 그는 짜파구리를 직접 끓여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시선은 테블릿 PC 속 영화 '기생충'을 향했다. 그는 짜파구리를 먹으면서 '기생충'에서 송강

  • 이정재 출국…'오징어 게임' 프로모션+예술계 행사 위해 '미국行'

    이정재 출국…'오징어 게임' 프로모션+예술계 행사 위해 '미국行'

    배우 이정재가 전세계적인 화제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이정재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재는 현지에서 '2021 아트+ 필름 갈라' 참석과 '오징어 게임' 현지 프로모션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아트+필름 갈라'는 현대미술 및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과거 '아트+필름 갈라'에는 배우 레어나르도 디카프리오,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호크니, 알폰소 쿠아론, 기예르모 델 토로, 조지 루카스, 캐서린 비글로우, 알렉산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콜세지,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이 참석했다이정재 주연 '오징어 게임'은 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올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기안84 "이정재, 방송 봤더라"…전현무, 초대까지 ('나혼자산다')

    기안84 "이정재, 방송 봤더라"…전현무, 초대까지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이정재를 초대했다.2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멤버들이 이정재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기안84는 오프닝에서 "이정재 형님이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봤더라"라며 이정재가 SNS에 본방사수를 한 것을 말했다. 키는 "내가 다 손이 떨리더라"라고 말했다.멤버들은 이정재를 '나 혼자 산다'에 초대하자고 말했고, 박나래는 "전현무 회원님이 성기훈 성대모사를 해서 안 오실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앞서 전현무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성기훈 역으로 출연한 이정재를 따라한 바 있다.전현무는 "방송을 봤다는 인증샷을 올린 걸 보고 정말 부끄러웠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이슈가 별로 안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전현무는 이정재 목소리로 "이정재 씨, 이제 나오실 때도 됐지 않냐. 초대장을 받아주시겠습니까"라며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명함을 내밀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우성, 절친 이정재 언급 "'오징어 게임' 이후였다면…" ('대중문화예술상')

    정우성, 절친 이정재 언급 "'오징어 게임' 이후였다면…"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정우성이 절친 배우 이정재를 언급했다.28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는 김태호 PD, 배우 김영철, 배우 정우성, 가수 이적, 가수 김연자, 성우 최수민, 작가 박재범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정우성은 수상 소감에서 "'오징어 게임'이 나온 이후에 수상자가 결정됐으면 이정재 배우가 탔어도 멋지고 시기적절하고 순발력있는 수상이었다고 생각하면서 상을 받으러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정우성은 "상을 받는다는 건 참 부담되는 것 같다. 나라는 사람이 부합되는가, 끊임없이 생각한다"라며 "지나온 발 자취를 생각했을 때는 크고 의미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노력하면서 활동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정우성은 영화 '보호자', '헌트'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현장] 도둑 촬영에 울고 수익 상승에 웃고…'오징어 게임'의 양면성

    [TEN현장] 도둑 촬영에 울고 수익 상승에 웃고…'오징어 게임'의 양면성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상당하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데 성공하며, 그야말로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러한 여파 덕분일까. 드라마에 나왔던 촬영지를 비롯해 소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깐부치킨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겨냥해 '오징어 치킨'까지 내놓은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오징어 게임'을 대하는 대중들의 자세는 어떠할지 직접 현장에 다녀왔다.첫 번째로 향한 장소는 편의점이다. '오징어 게임' 2회에서 성기훈(이정재 분)과 오일남(오영수 분)이 우연히 만난 장소다.해당 장소의 입장문에는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촘촘히 붙어있다. 그 덕에 우연히 편의점을 방문한 이들도 이곳이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곳곳에는 일부 취재진이 배치돼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편의점에서 차로 30분 소요해 도착한 곳은 외진 골목길이다. 그곳에는 작은 미용실 하나가 있다. 이는 '오징어 게임' 마지막 회에서 성기훈이 빨간 머리로 염색한 장소다. 현재도 문제없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오징어 게임'의 여파로 인해 도둑 촬영이 늘었다고. 원치 않는 피해로 인해 촬영에 굉장한 거부 반응을 일으켰다.그런가 하면, '오징어 게임' 덕에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대학로에 위치한 달고나 가게. 이곳에는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달고나 장인이 직접 장사를 하고 있다.25년째 달고나를 팔고 있다는 장인 A씨는 "작년 장마철 때 '오징어 게임'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섭외 연락이 왔다. '달고나 한

  • '홍천기' 곽시양 "김유정, 아빠 미소 짓게 해…안효섭과 소주 마시는 사이" [인터뷰 ②]

    '홍천기' 곽시양 "김유정, 아빠 미소 짓게 해…안효섭과 소주 마시는 사이" [인터뷰 ②]

    배우 곽시양이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27일 곽시양은 '홍천기' 종영을 기념하는 화상 인터뷰를 통해 텐아시아와 만났다.지난 26일 종영한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았다.곽시양은 극 중 성조(조성하 분)의 둘째 아들이자 왕좌를 향한 야망이 넘치는 '주향대군' 역을 맡았다. 그는 거칠지만 매력적인 주향대군을 그려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불어넣었다.이날 곽시양은 오랜만의 사극 출연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을 진짜 많이 했다. 전작에서 부족했던 걸 느꼈고, 현대극과 다른 말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담도 많이 됐다"면서도 "연차가 조금씩 쌓였고 너무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촬영에 임할 땐 오히려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고 김유정, 안효섭, 공명 배우와 대본 리딩을 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곽시양은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안효섭은 워낙 오래 알고 같이 지냈던 친구라 두말할 것도 없이 잘 맞았다"며 "(안효섭과)워낙 친하다. 연락을 자주 주고받기도 하고, 소주도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사이여서 너무 편했다. 정말 친한 사람과 연기할 수 있는 게 좋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나한테 편하게 해줬다"고 돌아봤다.또한 "김유정과 공명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뵙는데, 김유정은 차가울 줄 알았다. 얼음 공주일 것 같았는데 털털하고 먼저 살갑게 다가와줘서 친해질

  • '홍천기' 곽시양 "롤모델 이정재 '관상' 연기 참고…조정석표 코믹 배우고파" [인터뷰 ①]

    '홍천기' 곽시양 "롤모델 이정재 '관상' 연기 참고…조정석표 코믹 배우고파" [인터뷰 ①]

    배우 곽시양이 선배 배우 이정재를 롤모델로 꼽았다.27일 곽시양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종영을 기념하는 화상 인터뷰를 통해 텐아시아와 만났다.지난 26일 종영한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았다.곽시양은 극 중 성조(조성하 분)의 둘째 아들이자 왕좌를 향한 야망이 넘치는 '주향대군' 역을 맡았다. 그는 거칠지만 매력적인 주향대군을 그려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불어넣었다.이날 곽시양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수양대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내 색깔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라 생각해 외적인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날카롭게 보일지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서 외적인 걸 가장 많이 신경 썼고, 연기적인 부분에서는 다른 영화를 많이 참고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영화 '관상'을 많이 봤다. 이정재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했다"며 "말투나 긴장할 때 눈빛 같은 걸 세세하게 분석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수양대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니까 부담도 많이 됐다. 이정재 선배님께서 하셨던 수양대군의 임팩트가 크게 다가왔기 때문에 그래서 더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곽시양은 롤모델로 이정재를 꼽기도 했다. 그는 "'홍천기'를 촬영하면서 이정재 선배님처럼 되고 싶었다"며 "많은 매력을 갖고 계시지 않나. '오징어 게임' 도 그렇고 다른

  • 이정재, 헌트 스텝들이 만든 오징어 헌트 콜라보...재미있네[TEN★]

    이정재, 헌트 스텝들이 만든 오징어 헌트 콜라보...재미있네[TEN★]

    배우 이정재가 '헌트' 촬영장에서 일상을 전했다.이정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헌트 스텝들이 만든 재밌는 오징어 헌트 콜라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검은색 롱패딩에 테이프를 이용해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의 우산 모양과 '헌트'라는 제목을 적은 뒤 'FROM .JJ리'라는 문구를 단 스태프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이정재는 21일(현지시간)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고담어워즈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사진=이정재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에단호크와 경쟁

    [공식]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에단호크와 경쟁

    배우 이정재가 미국 고담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1일(현지시각) 제31회 고담어워즈(the Gotham Awards) 측이 후보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신작 시리즈 연기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와 더불어 에단 호크('더 굿 로드 버드'), 안야 테일러 조이('퀸스 갬빗'), 제니퍼 쿨리지('화이트 로투스'), 마이클 그레이이스('러더포드 폴스'), 데브리 제이콥스('보호구역의 개들')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고담어워즈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독립 영화 분야 시상식으로 현지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독립영화 지원기관 IFP(Independent Filmmaker Project)에서 주최하며 IFP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이 정해진다. 미국 내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시상식으로, 향후 진행될 시상식들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자리로 꼽히고 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인생의 위기를 겪고 있던 가운데 의문의 인물이 건넨 명함을 받고, 고민 끝에 게임에 참여하는 성기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전작과는 완벽하게 다른 친근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으며, 극한 상황 속 갈등하는 모습의 내면까지 깊이 있게 그려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이정재가 고담어워즈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 보일 글로벌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31회 고담어워즈는 오는 11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