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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재 "美 SAG 주연상 후보, 큰 기쁨…'오겜' 팬들과 영광 함께"

    이정재 "美 SAG 주연상 후보, 큰 기쁨…'오겜' 팬들과 영광 함께"

    배우 이정재가 미국 배우조합상(SAG)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12일(이하 현지시간) 제 28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시리즈 남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정재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남우주연상과 더불어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배우들과 앙상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너무 기쁘다. 6개의 게임을 촬영하며 극한의 상황을 연기 했던, 그들과 함께 땀 흘렸던 소중했던 순간들이 기억에 선명하다"며 "그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에, 앙상블 부분 노미네이트는 이제 소중한 감동의 눈물로 기억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 부문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서도 "훌륭한 배우 분들과 후보에 이름을 올려 영광이고, 제게 너무나 큰 기쁨이다. 정의와 따뜻한 인간의 사랑을 믿는'오징어 게임'의 팬분들과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을 맡았다. 성기훈은 인생의 위기를 겪고 있던 가운데 의문의 인물이 건넨 명함을 받고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인물. 그는 이전 작품들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완벽하게 다른 캐릭터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정재는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와 더불어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고담어워즈 등 미국 주요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제 28회 미국배우조합상은 오는 2월 27일 개최된다.강민경

  • [종합]'유 퀴즈' 이정재 "유재석 신인일 때 입대해 서로 의지…'오징어게임' 이후 부담"

    [종합]'유 퀴즈' 이정재 "유재석 신인일 때 입대해 서로 의지…'오징어게임' 이후 부담"

    배우 이정재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정재, 게임 개발자, 패션 MD, 직장인 커뮤니티 앱 대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이정재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월드스타"라며 포옹했다. 이정재는 유재석을 향해 "전우야"라며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본 건 거의 처음"이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드라마로 미국도 자주 왔다갔다 한다. 다른 나라도 다녀야하는데 그럴 상황이 안 된다. 나가서 저를 더 알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게 아쉽다"고 답했다.이어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오징어게임'을 1년 정도 찍었다. 10개월 촬영했는데 10개월 동안 꾀죄죄한 룩을 유지해야 해서 머리도 안 자르고 수염도 안 잘랐다. 옷도 신경 안 쓰고 입었다. 제 모습을 주변에서 보신 분들은 걱정하셨다. '도대체 뭘 찍냐'고 해서 '오징어게임'이라고 하면 기대가 많지 않으셨고 저 또한 이렇게 성공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이정재는 '오징어게임' 후속편에 대해 "시즌3까지는 모르겠고 2는 감독님이 쓰시기로 마음 먹으셨다. 촬영하면서 '과연 2가 나올 수 있을까?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각 캐릭터들의 애환이 짙게 묻어나기 때문에 애환을 한 분씩 만드는 게 어렵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해서 누가 이기냐가 재밌는 게 아니라 어떤 애환을 가진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그 과정이었

  • '유퀴즈' 이정재 "'오징어게임' 성공 상상 못 해→정우성과 싸운 적 없다" [종합]

    '유퀴즈' 이정재 "'오징어게임' 성공 상상 못 해→정우성과 싸운 적 없다" [종합]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비하인드부터 '청담 부부'라 불리는 정우성과의 끈끈한 20년 우정을 전했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정재의 등장에 유재석은 "월드스타!"라며 반갑게 포옹을 했고, 이정재는 "전우야!"라고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이정재의 패션을 보며 "멋있다. 역시 월드 클래스라서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이정재에게 "가끔 운동할 때 보다가, 느낌이 사뭇 다르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두 분의 투샷을 너무나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정재는 "요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에 다녔다. 다른 나라도 다녀야 하는데 전혀 그런 상황이 못 돼서. 나가서 더 알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전했다.유재석은 "'오징어 게임'을 찍을 당시에는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이정재는 "1년 정도를 찍었다. 10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그동안 꾀죄죄한 룩을 유지하느라 머리도 안 자르고 수염도 안 잘랐다"라며 "그 때의 내 모습을 본 분들은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기대가 그렇게 많지 않으셨고 나 또한 이렇게 성공할 거라곤 상상하지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가죽 바지를 입고 출연한 이정재는 "우리 코디가, '진짜 앉을 수 있겠냐'고 하더라. 스타일리스트가 많은 옷을 가져오셨는데 이 옷을 입고 나가서 이 옷에 맞는 토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드라마 홍보 기간은 아니다.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유퀴즈'에 나오게 됐다. 가장 중요한 프로다. 또 우리 전우와

  • 이정재, '유퀴즈' 본방사수 실시간 인증 '엄지 척' [TEN★]

    이정재, '유퀴즈' 본방사수 실시간 인증 '엄지 척' [TEN★]

    배우 이정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사수를 인증했다.12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재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배경에 담고 미소를 짓고 있다.이정재는 이날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언급했다. 또 유재석과 '전우애'로 뭉친 일화부터 정우성과 훈훈한 우정 등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정재는 최근 '오징어 게임'에 성기훈 역으로 출연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오징어 게임' 이정재 "디카프리오, 먼저 사진 찍자고" ('유퀴즈')

    '오징어 게임' 이정재 "디카프리오, 먼저 사진 찍자고"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정재가 디카프리오와의 일화를 전했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유재석은 "'오징어 게임'을 찍을 당시에는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이정재는 "1년 정도를 찍었다. 10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그동안 꾀죄죄한 룩을 유지하느라 머리도 안 자르고 수염도 안 잘랐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정재는 "그 때의 내 모습을 본 분들은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기대가 그렇게 많지 않으셨고 나 또한 이렇게 성공할 거라곤 상상하지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또 디카프리오와의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디카프리오가 먼저 사진 찍자고 했다"라며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하는데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더라. 주제, 표현 방식, 연기, 음악, 연출, 앙상블 등에 대해서 세세히 이야기하더라. 정말 재미있게 봤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한국 콘텐츠를 즐겨볼 준비가 돼있다는 것이 즐겁고 반가운 일이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재석 "이정재, 내가 업어서 출근시켰다" ('유퀴즈')

    유재석 "이정재, 내가 업어서 출근시켰다" ('유퀴즈')

    배우 이정재와 유재석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된다.12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이 펼쳐진다. 게임 개발자, 패션 MD, 직장인 커뮤니티 앱 대표가 유퀴저로 나서 자사의 베네핏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정재도 등장, 유쾌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토크로 확실한 베네핏을 선물할 예정이다.'복지 끝판왕' 판교 게임 회사의 19년 차 게임 개발자 박경재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워킹맘, 워킹대디가 최고의 복지로 꼽는다는 사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화려한 복지를 소개할 계획. 또한, 게임 개발자로서 아찔했던 실수담을 공유하며 공감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신발이 좋아서 패션 회사에 들어간 임민영 자기님은 '덕업일치(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음)' 끝판왕 면모로 눈길을 끈다. 보유 신발만 무려 140켤레, 신발 전용 방까지 있다는 패션 사랑꾼답게 회사에서도 스포츠 MD(머천다이저)로서 남다른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직원들의 쇼핑 플렉스(FLEX)를 돕는 패션 회사의 깜짝 베네핏도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직장인들의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직장인 커뮤니티 앱의 문성욱 대표와의 담소도 계속된다. 전 세계 580만 직장인 가입자들에게 속 시원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준 자기님은 커뮤니티 앱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직장인이 익명으로 털어놓는 허심탄회한 사연들, 15만 개 회사의 이색 베네핏을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인생의 절반 이상을 톱스타로 살아온 30년 차 월드클래스 배우 이정재는 남다른 존재감을

  • '깐부' 정우성 부진에 못 웃는 이정재…제작자로 안목은 '글쎄' [TEN스타필드]

    '깐부' 정우성 부진에 못 웃는 이정재…제작자로 안목은 '글쎄'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연기자로서 정점에 오른 정우성과 이정재가 제작자로서 판결대에 올랐다. 연기자로서 영화, 드라마에서 OTT로, 한국에서 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힌 데 이어 제작의 영역으로도 진출한 것. 누구나 인정하는 '톱배우'지만 제작자로서 역량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정우성이 제작·총괄 프로듀서로서 출사표를 던진 '고요의 바다'는 그간의 K콘텐츠 활약이 무색하게 지난해 말 공개된 뒤 혹평을 면치 못했다. 기술이나 과학적 고증이 중요한 SF 장르였음에도 불구하고 감성적 전개에 치중한 탓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배두나, 공유 주연의 이 드라마는 공상과학 장르를 시도한 한국의 최근 실패작"이라고 비평하기도 했다. '고요의 바다'는 정우성이 2016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감독 데뷔작에 김하늘과 함께 주연을 맡았지만, 겨우 42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주인공, 그리고 그와 사랑에 빠지는 여자주인공의 이야기는 상투적이고 진부한 데다, 남자주인공이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에서 가미한 미스터리 추적극 형태가 멜로를 지배해 주객전도가 돼버렸기 때문이다.정우성의 절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연기자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제작자로서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첩보영화 '헌트'로 제작자 데뷔를

  • 정우성X이정재, '출장십오야2' 출격…나영석 PD '땡' 속공에 승부욕 발동

    정우성X이정재, '출장십오야2' 출격…나영석 PD '땡' 속공에 승부욕 발동

    tvN '출장 십오야2' 나영석PD가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를 만난다.오늘(7일) 방송되는 '출장 십오야2'는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로 출장을 떠난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로,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을 포함해 소속 배우 염정아, 김종수, 신정근, 김예원, 장동주, 조이현, 임지연, 표지훈이 출연한다.이날 정우성과 이정재는 상반된 매력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정재가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적 인기를 끌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솔직하고 거침없는 예능감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배우진 또한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본캐'(본모습)를 대방출한다. 입사 6년차 염정아부터 입사 3개월차 '신입' 표지훈까지 나PD표 '땡'에 당황한 이들은 전례없는 입담과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특히 정우성은 신서유기 5년차 경력직 표지훈에게 "지훈아, 네가 대표해"라며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폭소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김종수를 비롯한 배우들이 생생한 연기력으로 나PD 설득에 나서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발랄한 매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은 이들이 직원 복지 상품을 모두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출장 십오야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정우성 "이정재 캐스팅, 1만원 계약서로 협박 안할 것" [인터뷰③]

    정우성 "이정재 캐스팅, 1만원 계약서로 협박 안할 것" [인터뷰③]

    배우 정우성이 절친인 배우 이정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제작자 정우성과 화상인터뷰로 만났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정우성은 '고요의 바다'에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 나섰다. 정우성이 제작자라서 가지는 기대만큼, 정우성이라서 혹독한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을까. 정우성은 "당연히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잘 해내야 한다는 긍정적 책임감이 나를 이끌었다. 앞으로 어떤 작품이 될지 모르겠지만, 항상 정우성이 제작자라 주어지는 무거운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다른 제작자분들은 자신의 작품을 많이 알리고 싶어도 기회가 없으니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제작자로서 이렇게 인터뷰를 많이 하는 게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올해 배우, 감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이정재 감독의 작품 '헌트' 촬영을 마쳤고, 오는 2월 영화 '서울의 밤' 촬영에 들어간다. 정우성이 연출한 영화 '보호자'도 올해 중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헌트'는 정우성, 이정재가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만에 한 작품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정우성은 "'헌트'는 이정재 배우와 아주 긴 시간 끝에 재회하게 된,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의미인 것 같다. 이 작품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하면 재밌게 다가갈

  • 이정재-BTS 뷔, 월드스타들의 만남...잘생김도 두배 [TEN★]

    이정재-BTS 뷔, 월드스타들의 만남...잘생김도 두배 [TEN★]

    배우 이정재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와 뷔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골든 글로브 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사진=이정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우성 닮은꼴' 윤종신, 오늘은 이정재인줄 [TEN★]

    '정우성 닮은꼴' 윤종신, 오늘은 이정재인줄 [TEN★]

    가수 윤종신이 정우성을 넘어 이정재 닮은꼴로 인정 받았다.윤종신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대기실은 분위기 참 묘하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윤종신은 무표정을 짓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비교적 어두운 곳, 조명 덕에 얼굴 윤곽이 드러난 윤종신이 남다른 비주얼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사진을 본 한 팬은 "이정재인 줄이요...정우성 얼굴도 보이궁"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들도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앞서 윤종신은 정우성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윤종신은 오는 12월 24일 부산, 31일 서울, 내년 1월 15일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 'BIRDMAN (버드맨)'을 개최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정재, 재벌과 포옹하는 사이...연 회비 250만원 '초호화' 블랙카드 456번 발급 [TEN★]

    이정재, 재벌과 포옹하는 사이...연 회비 250만원 '초호화' 블랙카드 456번 발급 [TEN★]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가 현대카드의 블랙카드 456번을 발급받았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이십년 친분이고 항상 차원이 다른 상상력으로 영감을 주는 귀한 지인. 최근 일년은 만날 때마다 뜬금없는 오징어 이야기를 해서 (동심이라고는 전혀 없는) 나는 솔직히 듣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그 오징어가 세상을 흔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 오징어 게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블랙카드에는 드라마의 456번을 부여하고 나는 ‘오일남’의 1번. 그런데 이 두 번호가 골든글로브로 간다”고 적었다.  이와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똑같은 ‘블랙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카드는 연회비가 250만원에 달하며, 초청된 1000명에게만 제한적으로 발급되는 카드. 사진 속 정 부회장과 이정재가 들고 있는 카드에는 '0001/1000' '0456/1000'이라는 번호가 적혀 있다. 현대카드는 블랙카드 발급자에게 전담 매니저를 통한 여행, 문화, 미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연간 누적 이용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이에 따른 리워드를 지급한다.  힌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456번 참가자 ‘기훈’ 역으로 출연,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그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13일(현지 시각)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이정재X오영수, 한국 최초 美 골든글로브 연기상 노린다…'오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이정재X오영수, 한국 최초 美 골든글로브 연기상 노린다…'오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오징어 게임'은 13일(현지시각)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텔레비전 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드라마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 됐다.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의 투표로 시상작이 선정, 아카데미와 함께 미국의 양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것은 최초다. 앞서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작품상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은 '더 모닝쇼'(애플TV+), '포즈'(FX), '뤼팽'(넷플릭스), '석세션'(HBO)과 함께 수상을 겨룬다.특히 '깐부' 이정재와 오영수가 연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 역시 처음이다. 주인공 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포즈'의 빌리 포터,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 '뤼팽'의 오마 사이와 경쟁한다.일남 역의 오영수는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더 모닝쇼'의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과 연기상을 놓고 맞붙는다.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린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감독 이정재, 제작자 정우성…22년 절친, 1만원의 약속까지[TEN스타필드]

    감독 이정재, 제작자 정우성…22년 절친, 1만원의 약속까지[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함께 서 있는 자체가 그림이다. 지난달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함께 한 '투샷'이 잡혔을 때, 안방에서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기립박수를 칠 정도였다. 영화 '태양은 없다'(1999)에서 미(美)친 케미를 선보인 이후, 안성기-박중훈을 잇는 최강의 파트너로, 20년 넘게 '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다. 배우로 정점을 찍은 두 사람이 이제 감독으로, 제작자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정재는 최근 감독 데뷔작 '헌트' 촬영을 마쳤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극 중 이정재는 13년 경력의 안기부 1팀 차장 '박평호'를 맡았다. '박평호'는 남다른 촉, 치밀하고 냉철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그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이정재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정재는 감독 자격으로 메가폰을 잡고 현장을 진두지휘 했다. 6개월여간 100회차에 달하는 촬영에서 배우와 감독, 1인 2역을 했다.  또한 '단짝' 정우성과 22년 만에 한 작품에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그동안 작품 밖에서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소속사를 설립해 한솥밥을 먹으면서 깊은 관계를 다져왔다. 그런 두 사람이 '배우'로서 오랜만에

  • [공식]'2021 MAMA' 에드 시런→이정재, 그래미 안 부러운 월드스타 라인업

    [공식]'2021 MAMA' 에드 시런→이정재, 그래미 안 부러운 월드스타 라인업

    세계적인 뮤지션 에드 시런이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만을 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영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에드 시런은 전 세계적으로 4천 5백만 장 이상의 앨범과 1억 5천만 장 이상의 싱글을 판매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에드 시런은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곡 ‘Make It Right’와 ‘Permission to Dance’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독보적인 두 여성 뮤지션 제시(Jessi), 선미(SUNMI)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음원 '쉬버(Shivers)'를 발매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에드 시런이 ‘2021 MAMA’ 라인업에 포함된 사실이 공개된 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그는 자신의 대표곡 ‘배드 해빗(Bad Habits)’과 '쉬버'를 매시업해 ‘2021 MAMA’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자연스럽게 두 곡을 오가며 관객들을 감탄하게 만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에드 시런은 MAMA만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은 물론, 엠버서더로 나서 '2021 MAMA'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배우 이정재도 ‘2021 MAMA’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를 알렸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이정재는 2021 고담 어워즈의 ‘신작 시리즈 연기상’ 부문, 美크리틱스 어워즈의 ‘최우수 남자배우상’ 부문 등 글로벌 유수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뜨거운 화제 속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선 이정재는 ‘2021 MAMA’ 시상자로 나서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 앞에 선다.글로벌 아티스트 에드시런과 글로벌 배우 이정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