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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린 데뷔' 고윤정, 이정재 감독이 칭찬한 신예 "놀랍고 훌륭"('헌트')

    '스크린 데뷔' 고윤정, 이정재 감독이 칭찬한 신예 "놀랍고 훌륭"('헌트')

    배우 고윤정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를 통해 스크린 데뷔하는 가운데, 이정재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30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 속 고윤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고윤정은 드라마 '로스쿨',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환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가 '헌트'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극 중 고윤정은 박평호와 김정도를 필두로 펼쳐지는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윤정 역을 맡았다. 그는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신비로운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신예 고윤정이 '헌트'에 합류, 그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고윤정은 캐스팅 확정된 뒤 이정재 감독과 여러 차례 미팅을 진행하며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갔다. 이러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윤정이 아닌 조유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싱크로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또한 고윤정의 연기에 감탄, 충무로 블루칩의 등장을 기대케 했다.고윤정은 "모르는 게 있으면 이정재 감독님한테 자주 연락해서 상의하고 설명을 들으며 분석해 나갔다. 덕분에 조유정으로서 더 다양하고 폭넓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재를 비롯해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 허성태, '오겜' 때문에 찌운 15kg 감량…정우성의 든든한 수족('헌트')

    허성태, '오겜' 때문에 찌운 15kg 감량…정우성의 든든한 수족('헌트')

    배우 허성태가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에서 불도저 요원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29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에서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안기부 국내 팀 요원 장철성 역을 맡은 허성태의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영화 '범죄도시', '남한산성', '밀정' 등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긴 허성태. 그는 '헌트'에서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안기부 국내 팀 요원 장철성 역을 맡아 관객 앞에 선다.장철성은 국내 팀 차장 김정도(정우성 분)의 수족처럼 움직이는 든든한 팀원.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해외 팀원들을 취조하고 박평호(이정재 분)를 위기에 빠트리는 데 일조한다.허성태는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장철성에 대해 "그동안 맡아왔던 역할과 완벽히 다른 호흡이었다.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졌고, 모든 걸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많이 공감되기도 했다"고 밝혔다.허성태는 캐릭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이정재 감독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체 리딩 전 이정재 감독과 1대 1 리딩만 다섯 번 이상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작은 행동과 걸음걸이까지 디테일하게 설정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불어넣은 장철성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앞서 허성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

  • '에이스' 전혜진, 두뇌 회전 빠른 이정재의 오른팔 "위트있게 소화"('헌트')

    '에이스' 전혜진, 두뇌 회전 빠른 이정재의 오른팔 "위트있게 소화"('헌트')

    배우 전혜진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를 통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에 도전한다.27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를 통해 색다른 변신에 도전한 전혜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영화 '백두산', '뺑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은 물론 드라마 '비밀의 숲 2',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전혜진. 그런 그가 영화 '헌트'로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극 중 전혜진은 박평호(이정재 분)와 함께 조직 내 스파이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는 안기부 해외팀 에이스 방주경 역을 맡았다. 방주경은 뛰어난 수사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박평호를 보좌하는 오른팔로, 한번 파헤치기 시작한 일은 끝을 보고야 마는 강단을 갖췄다.특히 대사를 통해 박평호와 관객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인물이기도. 전혜진은 방주경에 대해 "두뇌 회전이 굉장히 빠른 친구다. 일을 즐기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심각하고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여유가 있다"며 특유의 카리스마는 물론 유쾌한 성격으로 극을 환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캐릭터임을 예고했다.연출을 맡은 이정재 감독은 "전혜진 배우가 현장에서 가장 분위기 메이커였다. 원래도 굉장히 유쾌하지만 방주경 역할 자체를 위트 있게 잘 소화해냈다"며 깊은 신

  • 정우성, '한남자' 이정재와 대립…몸 사리지 않는 강렬 액션('헌트')

    정우성, '한남자' 이정재와 대립…몸 사리지 않는 강렬 액션('헌트')

    배우 정우성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24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에서 김정도 역을 맡은 정우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영화 '증인', '강철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진 정우성. 그는 극 중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을 이어가며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로 분했다. 베테랑 배우답게 폭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인함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정우성은 "인물이 품고있는 갈등과 고민, 아픔을 상상하며 캐릭터의 정서를 만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에 확고한 신념 속 딜레마에 빠지는 깊이 있는 내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음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스파이를 쫓으며 대립하게 되는 박평호 역의 이정재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적 재미를 선사,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정우성과 함께 작업한 허명행 무술 감독은 "아이디어가 많이 있는 배우다. 그의 제안을 액션에 녹이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정우성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김정도의 오른팔 장철성 역을 맡아 정우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허성태는 "정우성 선배님

  • "4년간 결실" 이정재, 30년차 배우의 화려한 변신…각본·연출·연기 '올라운더'('헌트')

    "4년간 결실" 이정재, 30년차 배우의 화려한 변신…각본·연출·연기 '올라운더'('헌트')

    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를 통해 각본부터 연출, 연기, 제작에 도전했다.이정재는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후 30년간 드라마,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헌트'로 첫 연출은 물론 각본, 연기, 제작까지 맡으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뽐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국내 개봉에 앞서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이어 3천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7분간의 기립박수와 찬사를 받았다.특히 '헌트'는 이정재가 무려 4년간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하며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들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면서도 기존의 한국형 첩보 액션과 차별화되는 지점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 화려한 액션을 겸비한 대중적인 장르물이면서도 인물들의 심리전을 긴장감 넘치고 섬세하게 다루고자 한 것.시나리오에 오랜 공을 들인 이정재는 주변의 제안과 응원에 힘입어 직접 연출에도 나섰다. 특히 캐스팅부터 촬영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오랜 경험을 살려 배우들과 현장을 지휘하면서도,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하는 전문가들과 협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정우성은 "감독과 배우, 두 가지를 모두 이겨내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감독"이라며, 이정재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 [공식] 이정재X정우성 '헌트', 8월 10일 개봉 확정

    [공식] 이정재X정우성 '헌트', 8월 10일 개봉 확정

    배우 이정재 첫 연출작이자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헌트'가 8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21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헌트'가 오는 8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로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쫓게 되는 박평호(이정재 분)와 상부의 지시를 받고 스파이를 추적하기 시작한 김정도(정우성 분)의 강렬한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특히 김정도가 박평호에게 총구를 겨누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 서로를 의심하고 몰아가며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히 추적하던 두 사람이 어떤 사건을 마주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은 강렬한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심리전부터 박력 넘치는 액션까지 담길 예정이다.예고편은 늦은 밤, 차 안에서 긴급한 사안을 보고하는 박평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박평호가 이끄는 안기부 해외팀의 에이스 방주경(전혜진 분)이 증거를 향해 접근하고, 김정도가 이끄는 국내 팀 요원 장철성(허성태 분)이 윗선에 '동림'이 있음을 확신하며 상대방의 동태를 보고하는 모습이 돋보인다.이어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두 사람은 불꽃 튀는 갈등

  • 이정재, 월드스타 세계가 무대 바쁘다 바뻐...LA에서 근황[TEN★]

    이정재, 월드스타 세계가 무대 바쁘다 바뻐...LA에서 근황[TEN★]

    배우 이정재가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L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미국 LA에서 사진을 찍었다.한편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제작을 확정했다.사진=이정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배우 아닌 '감독' 이정재, 칸서 '헌트'로 글로벌 호평…"아카데미도 기대"

    배우 아닌 '감독' 이정재, 칸서 '헌트'로 글로벌 호평…"아카데미도 기대"

    이정재 감독이 첫 연출작 '헌트'로 세계를 사로잡았다.지난 19일(현지 시각)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영화 '헌트'(이정재 감독)가 공개된 가운데, 감독 이정재의 역량에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는 영화가 마치자 약 7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영화의 공개와 함께 이정재 감독의 연출력에 대해서도 전 세계 매체들이 집중 조명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를 기념하는 흥미진진한 액션 스릴러 영화"라고 했다. 이어 "'헌트'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국제 장편 영화 경쟁 부문에 오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 이 영화에 결코 몰입하지 않을 수 없으며, 정말 흥미롭고 재밌다"고 호평했다.데드라인도 이정재 감독의 연출 데뷔를 주목하며 "이미 평판이 좋은 배우가 연출을 시작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고 도전적인 일일 수 있지만, '헌트'를 보고 나면 이정재가 왜 이 영화에 매력을 느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더 랩은 "이정재가 ‘헌트’를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이자 연출가가 됐다. 서구권에서는 이정재를 '오징어 게임'으로만 알 수도 있지만, 그는 한국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가장 유명하고 유능한 배우 중 하나다. 칸 영화제는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일 기회를 제공했고, 연출 데뷔작 '헌트'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하게 됐다"고 호평했다.버라

  • [종합] 정우성, '임세령♥' 이정재와 '청담동 부부'…"흔히 쓰는 부부 NO, 두 아비"('연중 라이브')

    [종합] 정우성, '임세령♥' 이정재와 '청담동 부부'…"흔히 쓰는 부부 NO, 두 아비"('연중 라이브')

    정우성이 이정재와 자신을 부르는 애칭 '청담동 부부'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이정재와 정우성이 프랑스 칸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저희가 함께 찍은 영화가 칸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연중 라이브' PD는 "두 분이 영화를 찍은 게 굉장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와 정우성은 손사래를 치며 "숫자는 이야기하지 말자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23살 관객이 기절하신다"고 했다.정우성은 친구가 아닌 감독 이정재에 대해 "부담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 감독이 이런 큰 배우와 영화를 찍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재 역시 "회사 대표님이라 부담된다"고 받아쳤다. 정우성은 두 번째로 칸을 방문했다. 그는 "인생에 기억될만한 추억이 될 수 있는 경험"이라고 했다. 이정재 역시 두 번째 경험이라며 "즐겁고 큰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했다.칸에서 이정재의 인기는 남달랐다.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기 때문. 정우성은 "다섯 발자국 걸을 때마다 '미스터 리'라며 사진 찍자고 한다"며 뿌듯해했다. 또한 정우성은 "(셀카 요청이) 낯선 경험인데 낯선 기분은 아니다. 기분이 좋다. 재밌다. 셀카 능력은 안 늘지만 찍어주는 건 점점 더 잘 찍어주고 있다"며 웃었다.정우성은 '깐부' 이정재의 인기에 대해 "뿌듯하다. 사랑받을 수 있는 스타가 나올 수

  • 치밀·냉철한 이정재 vs 뜨거운 정우성…불꽃 튀는 팽팽함('헌트')

    치밀·냉철한 이정재 vs 뜨거운 정우성…불꽃 튀는 팽팽함('헌트')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보도 스틸 12종이 공개됐다.25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헌트' 1차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공개된 1차 보도 스틸은 조직 내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상부의 지시를 받고 스파이를 추적하는 김정도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까지 확인할 수 있다.먼저 이정재가 연기한 박평호 스틸은 치밀하고 냉철한 캐릭터의 면모와 함께 묵직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이어 정우성이 연기한 김정도 스틸에서는 상부의 지시를 받는 듯 수화기를 든 모습과 취조실 안에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 스파이 색출 작전에 사력을 다하는 캐릭터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어두운 밤, 차 안에서 조용히 수화기를 든 박평호와 김정도의 스틸은 두 사람이 어떤 정보를 통해 스파이의 실체에 다가서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캐릭터의 날 선 대립각에서 비롯된 서스펜스는 이정재, 정우성이 뿜어내는 분위기, 남다른 존재감과 만나 장르적 매력을 한껏 더했다.여기에 도청기, 녹음테이프 등의 소품은 물론 취조실, 조사실 등의 장소를 통해 드러난 섬세한 미술이 돋보이는 비주얼은 '헌트'의 미장센을 가늠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급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쫓는 박평호, 증거 사진들을 면밀히 살피며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는 김정도를 비롯해 CCTV를 지켜보고 선 뒷모습, 조사실의 분주한

  • 이정재X정우성, 칸 최초 게릴라 데이트…청담 부부 케미('연중 라이브')

    이정재X정우성, 칸 최초 게릴라 데이트…청담 부부 케미('연중 라이브')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칸국제영화제 뜨거운 현장에서 '연중 라이브'와 함께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오는 26일 KBS2에서 방송되는 '연중 라이브'는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특별 기획으로 꾸며진다.제75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7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여정에 들어간 가운데 '연중 라이브'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축제의 장에 합류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가 이번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 또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번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는 총 다섯 편으로, K-콘텐츠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실감케 한다.'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하며 이정재와 정우성도 영화 '헌트'로 칸을 방문했다.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역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연중 라이브'는 7분간의 기립박수로 칸의 전반부를 달군 '헌트'의 주역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19일 자정(현지 시각)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공식 상영을 마친 두 사람은 칸 영화제 역대 최초의 현지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칸 일대를 거닐며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 이정재, 정우성의 그 뜨거웠던 현장은 '연중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세 사람의 만남

  • [TEN피플] '♥이정재와 8년째 연애' 임세령, 칸영화제도 함께…든든한 동반자

    [TEN피플] '♥이정재와 8년째 연애' 임세령, 칸영화제도 함께…든든한 동반자

    배우 이정재(50)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45)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제를 통해 남자친구의 첫 연출작이 공개되는 만큼, 자리를 빛냈다.지난 19일(현지 시각) 자정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헌트' 상영이 진행됐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헌트'는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자 '청담동 부부'로 알려진 절친 정우성과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 이정재는 영화 '하녀'로, 정우성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칸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두 사람이 한 작품으로 칸국제영화제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올여름 개봉 예정인 '헌트'는 이번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상영이 끝난 뒤 3000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은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환호를 보냈다. 약 7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고.이정재는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헌트'를 선보였다. 이정재는 영어, 프랑스, 한국어까지 3개 국어로 "감사합니다"라며 가슴 벅찬 인사를 건넸다. 이정재 옆에 있던 정우성 역시 환한 미소와 박수로 화답했다.'헌트' 첫 상영 현장에서 이정재와 정우성의 존재감이 빛났다. 하지만 두 사람의 뒤에서 묵묵하게 박수를 보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1월 1일부터 이정재와

  • '헌트' 이정재x정우성, 칸에서 훈훈한 투 샷...100만불짜리 미소[TEN★]

    '헌트' 이정재x정우성, 칸에서 훈훈한 투 샷...100만불짜리 미소[TEN★]

    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칸에서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이정재와 정우성이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자 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는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 받았다.사진=이정재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헌트', 칸서 첫 공개→7분 간 기립박수…'이정재♥' 임세령도 현지 관람

    '헌트', 칸서 첫 공개→7분 간 기립박수…'이정재♥' 임세령도 현지 관람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지난 19일 자정(현지 시각) '헌트'의 주역인 이정재와 정우성은 칸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정재와 정우성은 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미소로 화답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또 현장에서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향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등 관객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고.'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라는 점과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헌트' 상영이 시작되자 3000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된 박평호와 김정도, 두 남자의 이야기를 숨죽인 채 지켜봤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 낸 팽팽한 긴장감과 스크린을 가득 채운 액션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객석 곳곳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오며 전원 기립박수가 시작됐다. 이 박수는 약 7분간 이어졌다. 이정재 감독은 영어, 프랑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며 가슴 벅찬 인사를 건넸고, 정우성 역시 환한 미소와 박수로 관객들의 환호에 뜨겁게

  • '청담 부부' 이정재X정우성, '헌트'로 칸 홀렸다 "전 회차 매진+사인 요청 쇄도"

    '청담 부부' 이정재X정우성, '헌트'로 칸 홀렸다 "전 회차 매진+사인 요청 쇄도"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칸을 홀렸다.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공식 상영에 앞서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상영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고 있는 '헌트'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가는 곳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사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자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조우하는 이정재, 정우성의 조합을 엿볼 수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와 정우성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포토콜에 등장, 해외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유쾌하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 취재진을 향해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했다.그뿐만 아니라 해외 취재진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하는 등 이정재, 정우성에게 포즈를 요청해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이 포토콜을 마치고 내려오자 현장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이는 이들이 현장을 떠나갈 때까지 이어져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한편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올여름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