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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성만 쏙 빠진 인삿말…이정재 "난 몰라, 컨펌할 일도 아니고"[인터뷰⑤]

    정우성만 쏙 빠진 인삿말…이정재 "난 몰라, 컨펌할 일도 아니고"[인터뷰⑤]

    배우 이정재가 '청담부부'로 유명한 절친 정우성을 언급했다.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성기훈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줄지어 2층으로 올라오는 취재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민트색 니트에 딱 달라붙는 흰색 스키니진을 입어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배우로 출연했다.앞서 모델 문가비는 지난해 3월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혼외자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사실은 같은 해 11월 문가비가 SNS에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정우성 측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문가비는 지난달 28일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났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다. 난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이날 이정재는 "(아티스트컴퍼니 SNS에 정우성의) 새해 인사가 빠졌는지 몰랐다. 내가 컨펌할 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정재는 해당 논란에 대해 "(정우성이) 앞으로 잘해 나가지 않을까. 더 많이 고민하고, 상의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든

  • 이정재, 54세인데 골반 통증 어쩌나…"5개 때문에 2개월 동안"[인터뷰④]

    이정재, 54세인데 골반 통증 어쩌나…"5개 때문에 2개월 동안"[인터뷰④]

    배우 이정재가 골반 통증을 호소했다.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성기훈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줄지어 2층으로 올라오는 취재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민트색 니트에 딱 달라붙는 흰색 스키니진을 입어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배우로 출연했다.이정재는 극 중 두 번째 게임인 5인 6각에서 제기차기를 통과한 것에 대해 "2개 차기도 힘들다. 5개는 굉장히 잘 차야 한다. 연습 없이는 안 된다. 나이가 있다 보니까 하도 연습하니 골반이 아프더라. 5개 차려고 2개월을 연습했다. 촬영장에서 틈날 때마다 연습했다. 5명이 다리를 묶고 있으니까 내가 잘 차야 촬영이 일찍 끝난다. 대역은 앵글 상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제기차기 외에도 팽이나 비석 치기 맡은 배우들도 연습했어야만 했다"고 고충을 알렸다.그러면서 공기놀이 대역을 쓴 강하늘에 대해서는 "밥상만 찍으면 되니까 (연습을) 피해 갈 수 있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오신 분을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극 중 해병대 출신 강대호 역을 맡았으며, 강대호는 공기놀이에 도전해 한 번에 성공한다.2021년 10월 SBS ‘생활의 달인’에 공기놀이의 달인으로 출연한 박종남 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넷플릭스 데뷔(했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역으

  • 이정재, 연기력 논란에 당황…수양대군? "시즌 1과 똑같은데" 부정[인터뷰③]

    이정재, 연기력 논란에 당황…수양대군? "시즌 1과 똑같은데" 부정[인터뷰③]

    배우 이정재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일부는 웃픈 사과, 일부는 부정했다.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성기훈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줄지어 2층으로 올라오는 취재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민트색 니트에 딱 달라붙는 흰색 스키니진을 입어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배우로 출연했다.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오징어 게임' 시즌2. 전 세계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다 보니 국내외에서 다양한 반응과 평가가 나왔다.먼저 첫 번째 게임이었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성기훈이 가장 많이 움직였는데 왜 안 죽냐는 반응이 있었다. 이에 이정재는 "그 정도 흔들리는 건 안 잡는 걸 안다. 내가 한번 해보지 않았나. 최대한 안 흔들리게 했는데 많이 흔들렸다면 사죄를 드리겠다"고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그러면서 "성기훈은 단 한 명이라도 더 살리겠다는 게 목적이다. 어떤 게임이고 어떤 상황이 벌어진다는 걸 알리면서 리더 역할을 했던 거다. 좋은 쪽으로 리드를 잘했다면 바보스러워 보인다거나 오지랖처럼 안 보였을 텐데. 노력하는 데도 실패하는 과정이 나오다 보니 (시청자들이) 답답함을 느끼신 것 같다"고 말했다.작품에 대한 또 다른 반응 중에 이정재의 연기 톤이 바뀌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시즌 1에서는 힘을 많이 뺀 듯한 생

  • [종합] 해외서만 호평 받으면 뭐하나...그놈의 SNS, '오겜2' 입도 손도 문제

    [종합] 해외서만 호평 받으면 뭐하나...그놈의 SNS, '오겜2' 입도 손도 문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출연 배우로 인한 논란에 계속 휩싸이고 있다.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의 캐스팅 논란부터 개봉 직후 배우 박성훈의 성인물 표지 게시 논란, 배우 박규영의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스포일러 논란까지 일었다.넷플릭스는 10일 "탑의 추가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탑은 오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오징어 게임2' 공식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다. 탑이 '오징어 게임2' 넷플릭스 공식 홍보 일정에 얼굴을 비추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탑은 '오징어 게임2'에서 마약 중독자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았다. 캐스팅 공개부터 논란이 됐으며, 작품 공개 후 어설픈 연기에 혹평받았다. 실제로 탑은 대마 흡연 혐의로 2017년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빅뱅에서 탈퇴하고 배우 활동도 중단한 바 있다.탑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연기력 논란과 캐스팅 논란에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박규영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3' 스포가 되는 사진을 올려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사진 속 박규영은 핑크 병정 분장을 한 채 의자에 반쯤 누워 쉬고 있다. 그 옆에는 핑크 병정 복장의 남자 배우가 앉아 있는데, 이 배우가 시즌2에서 게임 참가자로 활약했던 인물로 추정돼 화제가 됐다.박규영은 '오징어 게임2'에서 핑크 병정 강노을 역을 맡았다. 그는 앞서 라운드 인터뷰에서 스포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입단속을 단단히 했지만, 본인이 게재한 사진으로 '오징어 게임3'을 스포한 꼴이 됐다. 박규영은 황급히 해당 사

  • 한동훈 사생팬 때문에…이정재 "그냥 겉절이 들고 찍은 것, 친분 과시 NO"[인터뷰②]

    한동훈 사생팬 때문에…이정재 "그냥 겉절이 들고 찍은 것, 친분 과시 NO"[인터뷰②]

    배우 이정재가 동창인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찍은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성기훈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줄지어 2층으로 올라오는 취재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민트색 니트에 딱 달라붙는 흰색 스키니진을 입어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배우로 출연했다.앞서 이정재는 2023년 11월 한 대표와 함께 서울 강남의 모 한식당에서 만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1973년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1989년 서울 강남구 '8학군'으로 알려진 현대고 동창이다.이날 이정재는 "(우리) 두 사람이 다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뉴스화가 된 게 아닌가 싶다. 동창이고 밥 한번 먹은 거다. 우리가 유출한 게 아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식당 측에서 겉절이를 가져가라고 해서 한 팩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하니 김치를 들고 사진 찍자고 하더라. 내 핸드폰으로 찍은 건데 어떻게 유출이 됐나 싶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알고 보니 한동훈의 팬들이 있더라. 같이 따라다닌 거다. 몰랐다. 지배인 옆에서 그분이 본인 핸드폰으로 우릴 찍은 거다. 그분 블로그를 보니 한동훈과 관련해 여러 글과 사진 몇 장이 있더라. 우리가 마치 친분 과시하려고 찍은 줄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아니다. 그분의 행보와 관련해 (

  • 이정재, 출연료 171억 3400만원 관련해 함구…美에 "나 욕 먹는다" 부탁[인터뷰①]

    이정재, 출연료 171억 3400만원 관련해 함구…美에 "나 욕 먹는다" 부탁[인터뷰①]

    배우 이정재가 출연료 1300만달러(171억3400만원)설에 대해 함구했다. 대신 넷플릭스와의 관계성을 언급했다.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성기훈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줄지어 2층으로 올라오는 취재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민트색 니트에 딱 달라붙는 흰색 스키니진을 입어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배우로 출연했다.이날 이정재는 그간 화제가 되었던 출연료 1300만달러(171억3400만원)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시즌 1 당시 이정재가 회당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국내 배우 사상 최고치였다. 시즌 3까지 13부작으로 기획되어 있어 이정재가 받을 예상 출연료는 1300만달러(171억3400만원) 추정될 정도다.이에 이정재는 "사실 흥행을 했다고 해서 과도한 예산을 쓰지는 않는다. 꼭 써야 하는 부분에만 쓰고 다 촬영에 관련된 거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내 개런티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 제일 중요한 건 넷플릭스와의 관계다. 시즌 2와 3은 미국에 있는 내 에이전시 CAA가 진행한다. CAA에 당부했던 건 '다른 조건은 다 괜찮다. 넷플릭스와의 관계만 잘 유지해달라.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유연하게 해달라. 관계가 안 좋아질 정도로 계약하면 나 한국에서 욕먹는다. 이정재 사례가 생기면 다

  • "美 골든글로브는 성급했다"…양동근, '오징어게임2'에 작심 발언 [인터뷰②]

    "美 골든글로브는 성급했다"…양동근, '오징어게임2'에 작심 발언 [인터뷰②]

    배우 양동근이 이정재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골든글로브는 성급했다고 밝혔다.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이하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양동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양동근은 어머니 ‘금자’(강애심 분)와 함께 게임에 참가하게 된 도박 중독 아들 ‘용식’ 역을 맡았다.'오징어게임2' 등장인물들 중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냐는 물음에 양동근은 "꿈은 크게 잡아야 된다. 아까 처음 확인을 했는데 (용식에게) 시즌1의 성기훈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 엄마랑 (케미를) 쌓아가면서 살짝 느끼기는 했다. 그 배우 어벤져스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다른 배우들도 그렇게 생각했을지는 모른다. 나만 생각했을 수도 있다. 기싸움은 아니고 의식은 됐다"고 답했다.양동근은 이날 진행된 제 82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불발에 대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빨랐다. 3편을 보고 시상식을 갔어야 했다. 시즌3가 남았는데 골든글로브도 성급했다. 다음 시즌을 보고 결정하라고 하고 싶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골든글로브 뿐만 아니라 에미상도 있으니까 여유를 갖고 한번 노려보겠다. 새해는 원대하게 방향을 잡았다. 기왕이면 성기훈 캐릭터로"라며 현장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남우조연상을 노려보겠냐는 질문에는 "남우조연상 말고 또 뭐가 있을까

  • 이정재, 카리브해선 ♥임세령과 '달달'·미국선 '씁쓸'…'오겜2' 골든글로브 작품상 불발[TEN이슈]

    이정재, 카리브해선 ♥임세령과 '달달'·미국선 '씁쓸'…'오겜2' 골든글로브 작품상 불발[TEN이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수상이 불발됐다. 작품상의 영예는 '쇼군'에게 돌아갔다.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전부터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날 작품상은 디즈니+ '쇼군'이 수상했다. 작품상 후보에는 '오징어 게임2', '쇼군'을 비롯해 넷플릭스 '외교관', 애플TV+ '슬로 호시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피콕 '데이 오브 더 자칼'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정재는 블랙 수트를 입고 황동혁 감독과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아쉽게 수상의 기쁨을 누리지는 못 했다.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한 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공개 직후인 지난달 27일 92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이튿날인 28일에는 93개국 1위를 기록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매년 전 세계의 영화와 미국의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미국 아카데미상, SAG 미국 배우 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과 함께 영화 및 TV 분야의 주요한 시상식으로 꼽히고 있다.이정재는 최근 연인인 임세령과 카리브해 세인트 바트섬에서 로맨틱하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11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정재♥임세령, '비키니 데이트' 화끈하네…11년 열애 안 믿기는 달달함 [TEN이슈]

    이정재♥임세령, '비키니 데이트' 화끈하네…11년 열애 안 믿기는 달달함 [TEN이슈]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의 해변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오징어게임'의 이정재가 그의 파트너 임세령과 함께 세인트 바츠섬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두 사람은 카리브해의 햇살을 만끽하며 고급 리조트인 '에덴 록'에 머물고 있다"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채 하얀 비키니의 여성을 촬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뒷모습의 해당 여성은 임 부회장으로 추정된다.함께 게재된 다른 사진에는 임 부회장이 소라색 점프수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11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로 칸영화제에 초청됐을 때와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에 참석했을 때 모두 임 부회장이 동행하며 전세계 팬들에게 공식 연인으로서 도장을 확실히 찍었다.한편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직후 93개국에서 글로벌 TOP10 1위를 기록하며 시즌1 못지 않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6일 오전 10시(한국시각) 개최되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이름 올렸다.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등이 시상식에 참석했다.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 '오겜2' 분량 축소설에 입 열었다…박규영 "생각 많이 하지 않아" [인터뷰②]

    '오겜2' 분량 축소설에 입 열었다…박규영 "생각 많이 하지 않아" [인터뷰②]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에서 분량 축소는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박규영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박규영은 11번 병정 강노을 역을 맡았다.박규영은 "찍으면서 외로웠다"며 "사실 많은 부분 혼자 촬영해서 주위에서 배우들이랑 친해졌냐고 물어보면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5인 6각 세트장만 제가 가서 촬영했고, 대부분 분리 촬영을 해서 저는 세트를 많이 못 봤다. 영희도 제작발표회 때 처음 봤다"고 밝혔다."게임장에서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박규영.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1의 팬이어서 지인분을 통해 초록 트레이닝복을 구했다"며 "입고 다니시는 거 보면 부럽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오징어게임' 시즌2에 등장한 게임 중 잘했을 것 같은 게임을 묻자 박규영은 "할 줄 아는 게 공기놀이밖에 없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후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참가했으면 빨리 탈락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규영은 핑크 수트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그는 "출연자와 병정 중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의심의 여지 없이 병정 역할을 고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병정들에 대해 "무자비하지만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설

  • '오겜2' 박규영, 부모도 몰랐던 1년 반의 비밀…"주변인들 정체알고 연락 쏟아져" [TEN인터뷰]

    '오겜2' 박규영, 부모도 몰랐던 1년 반의 비밀…"주변인들 정체알고 연락 쏟아져" [TEN인터뷰]

    "넷플릭스 시리즈에 너무 감사하게도 많이 출연했는데, 이 정도 수치는 처음 경험해서 실감은 안 나요. 너무 신기해요. 정말로!"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 전세계 1위 소감을 전했다. 박규영은 이전부터 '넷플릭스의 딸'이라 불리며 넷플릭스 작품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 그런 그도 "기사량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놀란 마음을 표했다. 이어 "관계자분들께서 프로모션 단계부터 흥미롭고 규모 있는 이벤트들을 많이 준비해주셨다. 외신과 교류할 기회가 있었던 것도 남달랐다"고 밝혔다.그는 캐스팅 이후 일 년 반 동안 철저히 자체 엠바고를 진행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변에서 '오징어 게임'에 관해 물으면 "난 모르겠다. 조금만 기다려 봐"라고 넘어갔다며 "심지어는 부모님께도 자체 엠바고를 했다"고 말했다. 본편 공개 후 주변 지인들로부터 "네가 경찰이나 참가자일 줄 알았는데, 가면이었어?"라는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박규영은 11번 병정 강노을 역을 맡았다.박규영은 "두 번의 오디션을 보고 '오징어 게임2'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분 발췌 대본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병정이었다는 건 대본을 보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세계관을 설명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느껴서 기대가 많이 됐고 감

  • 이정재, 눈치도 없고 모순 되네…'오징어 게임2' 답답함 덩어리[TEN스타필드]

    이정재, 눈치도 없고 모순 되네…'오징어 게임2' 답답함 덩어리[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시즌1의 대흥행 덕에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시즌2의 완성도 여부와 관계없이 일단 시즌1을 봤던 팬들이라면 좋으나 싫으나 시즌2도 시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시청한 만큼 실망스러운 지점도 여럿 발견된다. 그 중에서 캐릭터의 당위성과 필요성 문제다.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을 비롯해 여러 캐릭터들의 설정이 의아함을 자아낸다.'오징어 게임2'에서 성기훈은 456억 원의 상금을 타고도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비루한 삶을 이어간다. 456억이라는 상금이 455명의 목숨값이라는 죄의식 때문이다. 그의 죄책감은 납득된다. 하지만 자기 집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가장이 모르는 다수를 위해서는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도덕적 인간이라는 점은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참가자들을 구하겠다고 돌아간 게임 현장에서도 성기훈 캐릭터의 설득력은 떨어진다. 사람들에게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려 한 행동들이 선동하는 행동처럼 보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근엄하게 "얼음!"을 외치거나 게임 지속 여부에 'X'를 선택하게 하려는 모습 등이 그러하다. 마치 영웅놀이를 하는 듯하다. 이정재의 '한결같은' 연기톤도 성기훈 캐릭터만의 정체성을 흔들리게 한 또 다른 요인이다. 이정재가 연기한 '암살' 속 염석진, '관상' 속 수양대군을 연상시킨다. 성기훈 특유의 찌질한 캐릭터성이 희석된다.영웅적 캐릭터 구축을 위한 배경 설정이라고 간주하더라도 이야기 전개 중 모

  • 임시완, '오징어게임3' 의미심장 스포일러…"색다른 인물이 과연 철수뿐일까?"

    임시완, '오징어게임3' 의미심장 스포일러…"색다른 인물이 과연 철수뿐일까?"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쿠키 영상을 본 배우들이 의미심장한 스포일러를 남겼다.지난 2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배우들과 시즌2 쿠키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 오징어 게임 시즌2'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배우들이 시즌2 말미에 영희 인형과 철수 인형이 나오는 쿠키 영상을 감상하는 장면이 보인다. 이들은 "설마", "철수?!"라고 놀라는 듯하더니 그중 이정재가 "철수가 등장하는 거군요"라면서 미소를 짓는다. 강애심이 "둘이 뭐 섬싱이 있는 것이냐?"며 너스레를 떨자 조유리와 임시완이 웃음으로 답했다. 배우들은 저마다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해 예고했다. 이정재는 쿠키 영상이 끝난 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새로운 게임과 더불어 캐릭터들의 격돌이 뜨겁다"고 강조했다. 임시완은 "색다른 인물이 과연 철수뿐일까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앞을 가리켰다.강애심은 "시즌3에서는 여러분의 눈물 폭탄이 터지지 않을까 싶다"면서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암시했다. 양동근은 "보여드릴 것이 아직 무궁무진 많다는 암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서환은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즐기겠다"고 전했다.'오징어 게임' 시즌3는 연내 공개 예정이다.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 이정재, '암살'하러 '오겜2' 온 줄…연기톤은 '총알이 2개인 성기훈'[TEN스타필드]

    이정재, '암살'하러 '오겜2' 온 줄…연기톤은 '총알이 2개인 성기훈'[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뜨겁지만, 한국 시청자들은 갸우뚱거리게 되는 대목이 몇몇 있다. 그 중 하나가 이정재의 연기다. 훤칠한 외모로 젊은 시절엔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제는 훌륭한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로 평가받는 이정재. 하지만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된 후에는 연기력 논란이 생겼다. 그의 전작 속 모습들이 '오징어 게임2'의 성기훈 캐릭터와 겹쳐진다는 혹평이다.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의 '개국공신'이다. '오징어 게임'이 여러 한국 콘텐츠 중 하나였던 시절부터 전 세계적 대흥행을 거두고 새 시즌으로 또 시청자들을 만나는 여정까지 '오징어 게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작품 속 연기부터 홍보 활동까지 일선에서 '오징어 게임'을 진두지휘했다.'오징어 게임'의 시즌1이 공개됐을 때 작품의 독창성뿐만 아니라 이정재의 열연도 화제가 됐다. 이정재가 연기한 성기훈은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후 사채와 도박에 빠진 인물. 아내는 성기훈과 이혼 후 새롭게 가정을 꾸려 이민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성기훈은 딸과도 보고 지내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시즌1에서 이정재는 무기력하고 초라한 성기훈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렸다. 탈락하면 죽게 되는 게임을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이정재는 성기훈 캐릭터를 통해 나약해도 선한 인간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하지만 시즌2에서 이정재의 연기를 두고는 혹평

  • [종합] '오겜2' 강하늘 손, 알고보니 대역이었다…"연습 많이 했는데, 다른 분이" 씁쓸

    [종합] '오겜2' 강하늘 손, 알고보니 대역이었다…"연습 많이 했는데, 다른 분이" 씁쓸

    배우 강하늘이 공기놀이 장면 촬영을 손 대역이 대신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징어 게임2' 하이라이트 리액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2' 출연자 이병헌, 이정재, 강하늘, 이서환, 조유리가 함께 했다.이들은 한 팀으로 미션에 참여한 5화의 5인 6각 근대 5종 경기 장면을 리뷰했다. 근대 5종 경기는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순으로 진행됐다. 조유리, 이서환, 강하늘, 이병헌, 이정재가 순서대로 경기를 진행했다.강하늘은 이정재가 "공기놀이 연습 많이 했지?"라고 묻자 "네, 공기놀이 연습 많이 했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바로 "많이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이서환은 "연습 많이 하고 다른 분이 해주고"라며 강하늘의 손 대역이 해당 장면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손 대역의 공기놀이 영상을 보며 "아니 빨리 돌린 것 같진 않은데 이렇게 빨리했나?"라며 신기해했다.강하늘은 손 대역 촬영 장면에 이어 자신의 비장한 표정이 잡히자 박장대소했다. 이서환은 "너 그분한테 인사드려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하늘도 "진짜로"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이병헌, 이정재, 조유리도 게임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서환은 이병헌이 팽이치기를 너무 잘해서 NG가 났다며 "그냥 던지면 (팽이가) 돌아갔다. 눈 감고 던져도 돌아가고 심지어는 뒤로 휙 대충 던졌는데도 막 잘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병헌이 대본상 팽이치기에 실패해야 했는데 계속 성공했던 것에 대해 "그러면 안 됐지, 너무 잘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