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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남길, 퇴폐적인 이미지? 실제 성격은 "푼수에 가깝다. 오지랖이 넓다고 하더라" ('유퀴즈')

    [종합] 김남길, 퇴폐적인 이미지? 실제 성격은 "푼수에 가깝다. 오지랖이 넓다고 하더라" ('유퀴즈')

    배우 김남길은 퇴폐적인 이미지와 달리 자신은 푼수라고 말했다.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배우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남길은 넷플릭스 '도적-칼의 소리' 촬영 중 액션 장면 비하인드를 밝혔다. 앞서 사극 촬영 중 말에서 두 번가량 떨어졌다는 김남길은 "낙마하면서 요추가 골절됐다. 그 이후로 말 근처에만 가도 헛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트라우마가 심했다. 제작진한테 말을 못 타겠다고 말했다. 촬영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 정우성 형한테 조언을 구했다. 그런데 그렇게 말을 잘 타시는 분도 낙마로 팔 골절을 경험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김남길. MC 유재석은 "김남길 씨의 행보를 보면 액션신들이 기억이 남는 게 많다. 김남길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이 있었다. '선덕여왕'의 비담. 이 비담이 그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당시에 방송을 보신 많은 분이 '저 신인 어디서 나왔냐?"라고 언급했다.이어 유재석은 "이때 비담을 보고 꿈을 키운 분이 있는데 BTS 진이다. 실제 진 하고도 친하지 않냐. '나도 누군가를 울리는 연기를 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때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김남길은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된다는 게 누군가의 목표가 되고 이런다는 게 허투루 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직접 만나고 보니까 비슷한 성향인 걸 알아봤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BTS에서 진이 수다를 맡고 있더라. 한없이 순수하고 말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나쁜 남자', '상어' 등에서 비친 퇴폐적인 이

  • 정우성→구교환,'배우'에 '감독'까지? 묻고 더블로 가! [TEN피플]

    정우성→구교환,'배우'에 '감독'까지? 묻고 더블로 가! [TEN피플]

    한 작품의 출연자를 넘어 감독에도 도전하는 배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들이 연출에도 욕심을 드러낸 것. 감독으로서의 모습도 꽤 매력적이라는 평가다.정우성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보호자'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그는 '킬러 앞에 노인', '세가지 색-삼생'으로 단편 영화 감독은 해본 경험은 있지만 긴 호흡을 끌고 가는 장편 영화는 해본 적이 없다. 톱스타의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이기에 기대도 큰 만큼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 성준(김준한)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작품이다.정우성이 '보호자' 연출을 맡게 된 건 우연한 계기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감시자들' 함께 했던 친구가 독립해서 시나리오를 보냈다. '관객들한테 액션 영화를 보여줄 때가 온 것 같은데?' 생각하던 찰나에 그 시나리오가 왔다"며 "근데 얼마 있다가 준비하던 감독이 집안 사정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하더라. '그럼 내가 연출해볼까?'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로만 만날 뻔한 작품의 감독이 된 것.정우성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이정재는 '헌트'로 먼저 장편 영화 감독에 도전했다. '헌트'는 성공적이었고, 그는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인정받았다.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신인감독상을 품에 안았으니 말이다. 또한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 또 블랙핑크+루이비통家? 아들 만난 리사, 며느리 만난 로제

    또 블랙핑크+루이비통家? 아들 만난 리사, 며느리 만난 로제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아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LVMH 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겸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블랙핑크 로제를 만나 화제다. 12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겸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최근 이 패션 브랜드가 서울에 매장을 론칭한 것과 관련해 한국을 찾았다.이 자리엔 9년째 공개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동반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 블랙핑크 로제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함께했다.구이엇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 사장,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배우 이정재, 임 부회장 등의 모습이 각각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정재, 절친 탑 '오징어 게임2' 캐스팅 입김 넣었나…소속사 "사실 아냐" [공식입장 전문]

    이정재, 절친 탑 '오징어 게임2' 캐스팅 입김 넣었나…소속사 "사실 아냐" [공식입장 전문]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탑(본명 최승현)의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부인했다. 29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텐아시아에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탑과 절친한 친분이 있는 이정재가 탑의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입김을 불어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파자이 일었다. ◆ 이하 아티스트컴퍼니 입장 전문이정재 배우의 '오징어 게임2' 캐스팅 관련 보도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입니다. 특히 이정재 배우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을 위해 노력하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알고 있습니다. 이에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 포토] 이정재 '멋진 중년'

    [TEN 포토] 이정재 '멋진 중년'

    배우 이정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구찌(GUCCI) 크루즈쇼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제다이 마스터 이정재 "'애콜라이트'서 '라이트 세이버' 가슴 벅찼죠"

    제다이 마스터 이정재 "'애콜라이트'서 '라이트 세이버' 가슴 벅찼죠"

    배우 이정재가 루카스 필름의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센터에서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STAR WARS Celebration)' 행사가 진행돼 새로운 '스타워즈' 유니버스에 대해 공개됐다. 해당 행사는 매년 이스터 데이(Easter Day)에 열리는 행사로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스타워즈' 유니버스의 신작 소개와 '스타워즈'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날 이정재는 '애콜라이트(The Acolyte)'의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애콜라이트'의 티저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이정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마스터 제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액션신에서 '라이트 세이버'를 처음 잡았을 때의 심경이 무척 가슴 벅찼다고 설명했다. 또한 루카스 필름의 다른 '스타워즈' 시리즈 작품들도 일부 공개가 돼 루카스 필름의 대표 캐슬린 케네디, 존 파브로 감독, 제임스 맨골드 감독, 배우 디에고 루나, 아드리나 아르호나, 카일 소예르, 데니스 고프, 제네비에브 오렐리, 앤디 서키스, 주드 로, 데이지 리들리, 매즈 미켈슨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은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완 맥그리거, 헤이든 크리스텐슨,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그웬돌린 크리스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재는 '애콜라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함께 참석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애콜라이트'의 트레일러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의 이야기 중에서도

  • [공식]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브뤼셀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

    [공식]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브뤼셀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최근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russels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BIFFF) 측에 따르면 '헌트'는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헌트'는 제55회 시체스 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초청되며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 외에도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비롯해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페스트 2022, 제36회 판타지 필름 페스트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다.특히 이정재 감독은 '헌트'를 통해 첫 연출작임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화려한 영상미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감독 이정재'의 글로벌 역량 역시 인정받았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헌트'의 글로벌 열풍에 대해 주목된다.한편 제41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오는 4월 11일 개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정재, 봉준호·박찬욱 이어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 신인감독상 쾌거

    [종합] 이정재, 봉준호·박찬욱 이어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 신인감독상 쾌거

    이정재 감독이 영화 ‘헌트’를 통해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 신인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 측이 2022년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Hawaii Film Critics Society Award)을 발표한 가운데 이정재 감독이 연출작 ‘헌트’로 신인감독상(Best New Filmmake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등이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정재 감독은 첫 연출작 ‘헌트’를 통해 지난해 청룡영화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등 국내영화제를 휩쓸었다. 여기에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까지 수상하며 글로벌한 연출력을 인정 받고 있다.  더불어 ‘헌트’는 지난해 12월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후 호평을 받으며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정재 감독과 ‘헌트’가 새해에도 이어 나갈 또 다른 기록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출연을 알리며, 새로운 모습을 통해 대중을 찾아올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정재,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 "한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한 디딤돌 역할"

    이정재,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 "한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한 디딤돌 역할"

    영화 '헌트'를 연출한 배우 이정재가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 2023에서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받았다.지난 11일 '헌트'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 2023에서 이정재가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받았다. 앞서 그는 제31회 부일영화상과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수상,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감독상,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감독상의 영광을 안기도.CICI에서 2005년부터 매년 초 개최하는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는 한국인과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표 행사다. 한 해를 빛낸 인물, 사물, 단체에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징검다리상, 주춧돌상, 새싹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한국 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 2023은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자로 이정재를 선정하며 "이정재 님은 장르를 넘나드는 발군의 연기력으로 K-콘텐츠의 진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렸고 특히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 첩보 액션 스릴러 영화 '헌트' 감독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가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한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동시상식에서 한국 이미지 징검다리상은 유로 패션하우스, 한국 이미지 주춧돌상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한국 이미지 새싹상은 수영선수 황선우가 수상했다. 그간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역대 수상으로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2021년 트롯맨, 2020년 SKT, 2019년 한국어 등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 사물, 단체가 선정되어 이번 이정재의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참패 '쌍천만' 최동훈 감독→'샛별' 아이유·박진영·차은우[TEN스타필드]

    참패 '쌍천만' 최동훈 감독→'샛별' 아이유·박진영·차은우[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여름 한국 영화 텐트폴 시장에 최동훈 감독이 영화 '외계+인' 1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최동훈 감독은 생애 처음으로 쓴맛을 봤고, 반면 '샛별'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최동훈 감독의 7년만 신작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자아냈던 '외계+인'. 영화관람료 인상으로 인해 입소문, 관람평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관객들은 '외계+인' 1부를 외면했다.'외계+인' 1부 누적 관객 수는 153만 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CJ ENM 관계자에 따르면 '외계+인' 1부는 3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이었으나 반의반도 채우지 못한 셈.내놓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했던 최동훈 감독의 첫 실패였다. 최동훈 감독이 부진한 사이 샛별들이 떠올랐다.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 '육사오'의 박규태 감독, '헌트'의 이정재 감독,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상업 영화로 손익 분기점을 넘어 호평받았다.이상용 감독은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영화의 주인공인 '범죄도시2'를 통해 첫 상업 영화를 선보였다. 이어 '범죄도시3' 연출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물론 '범죄도시2'의 흥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보복 소비, 좌석 간 거리 두기 해제, 취식 가능 등의 영향도 받았지만, 결국 영화가 재밌으면 관객은 극장에 간다는 것을 증명했다.'헌트'의 이정재 감독은 제75회 칸

  • [종합] 권상우, '월클' 이정재가 얼마나 부러웠으면 "'재벌집'은 봐도 '오겜'은 안봤어"

    [종합] 권상우, '월클' 이정재가 얼마나 부러웠으면 "'재벌집'은 봐도 '오겜'은 안봤어"

    권상우가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한 가운데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권상우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남희가 “지금도 드라마랑 다르다고 하시지 않느냐. 돌아다녀도 잘 못 알아보신다”고 하자 “재벌처럼 하고 다녀야겠다. 점심도 오마카세 같은 곳 가고”라고 솔루션을 제공해 웃음을 자아냈다.권상우는 "배우들이 다른 작품을 잘 안 본다. 사실 부러워서 그렇다. 나는 아직 '오징어게임'도 안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상우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틀어놓으면 채널이 안 돌아가더라. 너무 재밌다"라며 "그 드라마보다 그냥 재벌집 막내 아들이 부럽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권상우는 이민정과 함께 출연한 영화 ‘스위치’ 예고편 뺨 맞는 장면에 대해 “민정씨가 거침없이 그냥 때리는데 옛날에 ‘통증’이라는 영화 찍을 때 마동석씨한테 뺨을 계속 맞았다. 뇌가 울릴 정도로 아팠는데 그 이후로 제일 아팠다”고 전했다.또 화제였던 입술 찢기 개인기를 다시 선보인 권상우에 옆에서 이민정이 따라서 찢었다. 웃수저 캐릭터가 된 이민정은 “SNS에서 라이브 방송하고 싶은데 집에 뛰어다니는 애들이 많으니까”라며 아들 하나와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그는 “그냥 애들이라 칭한다. 팬들과 교류할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팬들이 좋아하시다 캡처하고 기사까지 떴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쓴다”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오징어게임' 이정재, 금관문화훈장 '영예'…尹대통령 만났다

    '오징어게임' 이정재, 금관문화훈장 '영예'…尹대통령 만났다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정재는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이정재는 지난해 9월 공개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정재는 극 중 주인공 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정재는 지난 9월 열린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도 이날 금관문화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 감독은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았고, '오징어 게임'은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게스트상,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디자인상 등 6관왕에 올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정우성·이정재, '청담 부부'의 훈훈 비주얼…연말에도 '이상無' 애정전선

    정우성·이정재, '청담 부부'의 훈훈 비주얼…연말에도 '이상無' 애정전선

    배우 정우성이 동료 이정재와의 근황을 전했다.정우성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와 셀카를 찍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정우성은 이정재와 올해 영화 '헌트'에 동반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김신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조연상…'헤어질 결심' 6관왕

    [공식] 김신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조연상…'헤어질 결심' 6관왕

    개그우먼 김신영이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조연상을 받는다.5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를 선정한다.작품상의 주인공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다. 감독상은 '헌트'의 이정재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박찬욱 몫이었다.남우주연상은 '범죄도시2'의 마동석이다. 여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이다. 이어 여우조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김신영, 남우조연상은 '비상선언'의 임시완이 받는다.촬영상·미술·편집상 수상자는 '헌트'의 이모개, 박일현,김상범이다. 조명상과 음악상 수상자는 '헤어질 결심'의 신상열과 조영욱 감독이 받는다. 음향상과 기술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김석원과 김은정, 정도안과 임종혁이 수상한다.신인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은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과 '불도저에 탄 소녀'의 김혜윤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올해 특별공로상은 故강수연 배우다.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은 '육사오'다.한편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정재 감독 '헌트', 본 시리즈 연상"

    "이정재 감독 '헌트', 본 시리즈 연상"

    이정재 감독의 연출작 ‘헌트’가 북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헌트’는 지난 2일(현지시각) 북미 지역에서 개봉했다. 앞서 ‘헌트’는 다수의 해외 유명 영화제 초청작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을 배출해온 메이저 배급사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개봉 전부터 현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봉 이후 현지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매체 ‘Lound and clear reviews’는 “이정재 감독의 훌륭한 감독 데뷔”라 말하며 “촘촘히 들어간 액션에 좋은 연기가 어우러진다. 모든 장면이 비주얼적으로나, 사운적으로 압도적이다. 지루할 틈이 없다”고 호평했다. ‘Movie Web’도 “이정재 감독의 흡입력 있는 스릴러”라며 “놓칠 수 없는 많은 장면들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 없을 것이다. 영화는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로 감독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했으며, ‘Award Daily’는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은 경이로운 액션을 겸비한 영화임과 동시에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메세지 또한 전하려 한다”고 전했다. ‘헌트’는 개봉과 함께 북미 현지에서도 배우 이정재를 넘어, 감독 이정재의 연출력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정재는 첫 연출작 ‘헌트’를 통해 성공적인 연출 데뷔를 알렸다. 국내에서는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신인감독상, 제31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2022년 영화상 트로피를 여러 개 접수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