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
연주현 역 김신록 인터뷰
연주현 역 김신록 인터뷰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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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에 택록의 발령을 직접 요청한 인물.

김신록이 연기한 연주현은 유도 유단자다. 그는 "현장에서 지도받았다. 대역이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신체적인 에너지라도 맞아야 할 것 같아서 팔굽혀 펴기를 하며 워밍업을 했더니 한동화 감독님께서 웃으셨다고 하더라. 카메라라는 매체에 마법 같다. 매번 새로운 거 같다. 액션은 처음 도전해봤는데 카메라 워크가 결을 살려주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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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가 액션 연기를) 잘했으면 풀샷으로 했을 텐데 액션에 입문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제가 30대 후반까지 액션 배우의 꿈이 있었다. 이번에 불을 다시 지폈다. 전도연 선배님도, 김현주 선배님도 멋지게 액션 하시니까 나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액션을 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형사록' 시즌2는 5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되고 있다. 오는 2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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