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인터뷰
8월 9일 개봉
8월 9일 개봉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는 엄 감독의 친동생 배우 엄태구가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엄 감독은 "엄태구가 노숙자로 잠깐 나오지만 시선을 바깥으로 돌려서 이 아파트를 조명해 주는 객관적인 인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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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제안이요? 완벽하게 비지니스적으로 했습니다. 노게런티도 아니에요. 회사로 대본을 보내서 피드백을 받았죠. 왜냐면 그 배우가 혼자 하는 배우가 아니잖아요. 회사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지분도 나눠야 하고, 무튼 그렇습니다. 하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를 담는다. 오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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