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팝스타'는 참가자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지난 16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K팝스타 시즌5' 제작발표회에서 유희열 심사위원이 밝힌 말이다. 유희열은 'K팝스타' 2라운드까지 촬영을 하면서 “언제부턴가 어린 친구들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 세대인 것을 느꼈다.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에게서 인정받을 때 정말 기뻐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박진영은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신사동호랭이 인스타그램 ‘성공하니 변했다’ EXID에겐 통하지 않을 말이다.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ID에 대한 말을 남겼다. 신사동호랭이는 “오늘 안효진(EXID LE 본명)님이 우린 계속해서 옛날 생각을 해야한다고 했다. 이번 ‘핫핑크’ 1위 해야한다는 그런 생각과 기대는 잠시 접어두고 늘 그랬듯 재미있는 활동을 한다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우리 이야기를 담았어요.” 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돌아왔다. B.A.P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1년 9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음반 ‘매트릭스(MATRIX)’로 화려한 컴백을 알리고, 약 2000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B.A.P는 이날 데뷔곡 ‘Warrior̵...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이제 빅스에게 '명불허전'이란 말이 어울릴 것 같다. 콘셉트돌의 역사를 새로 쓴 빅스가 이번에도 빅스만의 콘셉트를 자랑하며 강렬하게 컴백했다.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저주인형, 사이보그 이후 이젠 '사랑의 노예'다. 빅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슬’ 퍼포먼스는 사랑의 노예 콘셉트에 맞춰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목줄을 끌고 가는 듯한 동작, 팔을 목 뒤로 하고 결박당한 동작, 다섯 멤버가 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B.A.P는 16일 0시 새 앨범 타이틀곡 ‘영, 와일드 & 프리(Young, Wild & Fre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A.P의 새 음반 '매트릭스'는 리더 방용국이 전체 프로듀싱에 나서 작곡, 작사, 편곡을 비롯한 전체적인 구성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인 음반이다. 곳곳에 B.A.P의 손길이 묻어있다. 코러스, 안무, 작사, 스타일링과...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11월 12일, 개그맨 정형돈이 잠정적 활동 중단으로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소식은 급작스럽게 찾아왔다. 12일 오전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활동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했다”고 정형돈의 잠정적 활동...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실로 자신감이 넘쳤다. 본디 성격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이름만으로 게다가 전 곡을 작곡, 작사 가창까지 한 첫 정규 음반을 들고 나와 더욱 자신감이 넘쳤으리라. 박원은 지난 12일 정규 1집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를 세상에 내놨다. 앞서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음반 소개와 근황 등을 밝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때 그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당찼으며, 시종...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라니아(시아, 혜미, 디, 알렉산드라, 슬지, 티애)가 11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다섯번째 미니 앨범 ‘데몬스트레이트(Demonstrate)’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원조 '군통령', 걸그룹 라니아가 2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명예 회복에 나섰다. 라니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디에이에서 미니 앨범 '데몬스트레이트(Demonstra...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R&B 대디 김조한이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에 진정성을 담았다. 김조한은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조한은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를 비롯해 수록곡 하이라이트를 들려주며 음악이야기를 나눴다. 새 앨범은 8년의 공백, 4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김조한은...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본연의 색깔로 돌아온 빅스가 업그레이드됐다. 빅스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정규 2집 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빅스는 이날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 무대와 수록곡 ‘스탑 잇 걸(Stop it girl)’, ‘핫 이너프(Hot Enought)’ 무대를 선사했다.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롤모델은 1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는 신화 선배님들이에요. 오랫동안 다 같이 즐겁게, 행복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갓 세상에 나온 신예 남성 아이돌그룹 엠에이피식스(M.A.P6)의 포부다. MAP6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취재진을 만났다. 신곡 소개를 비롯해 각오와 포부 등을 밝히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요 관계자들 가운데 음원 차트와 포털사이트에 '쿨'해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마 0에 수렴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차트가 보여주는 곡은 고작해야 100곡. 포털 연예 면에 노출되는 기사는 5~60여 개 정도다(웹 페이지 기준). 말하자면, 메인 페이지 너머에 절대 다수의 비주류들이 존재하는 셈이다. 이에 윤종신은 새로운 생태계를 구상했다. 무대는 새로운 플랫폼, 아프리카TV. 여기에 생방송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40대 초반의 젊은 제작자들이 가요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SM-YG-JYP 등 가요계 대표적인 제작자들은 뮤지션 출신이자 50대를 바로보거나 훌쩍 넘겼다. 뮤지션으로서 같은 뮤지션을 이해하는 공감과 남다른 감각이 지금의 성공을 일궜다. 이들이 공고히 자리잡은 가요계에서 젊은 제작자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마마무, 여자친구, 스텔라 등 40대 초반의 가요기획자가 대표격. 마마무 소속사 RBW의 김진우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는 가수 신승훈의 도전이 시작된다. 지극히 신승훈스러운 발라드로 서막을 연 새 정규 음반 ‘아이엠’에 이어 9년 동안 세 장의 미니음반을 내놓으며 얻은 깨달음을 집약한 ‘앤 아이엠’이 곧 세상에 나온다. 신승훈은 지난달 29일 9년 만에 정규음반을 내놨다.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I am)...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새 음반 ‘쳇셔(CHAT-SHIRE)’를 내놓은 건 지난달 23일이다. 지난 5월 나온 신곡 이후 네 번째 미니음반으로, 뮤지션으로 성장한 아이유를 담아낸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타이틀곡 ‘스물셋’을 비롯해 수록곡 모두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한동안 여기저기 ‘쳇셔’를 내놓은 아이유에게 칭찬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아이유는 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