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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 인디 컬렉션] 흑인음악을 구릿빛으로 재현한 윈디시티(part2)

    [골든 인디 컬렉션] 흑인음악을 구릿빛으로 재현한 윈디시티(part2)

    는 김반장(드럼, 보컬)을 구심점으로 김태국(베이스, 퍼커션, 보컬) 윤갑열(기타, 퍼커션, 보컬), 조명진(키보드, 퍼커션) 정상권(퍼커션, 보컬)의 5인조 라인업을 구축했다. 서울 수유리 산동네 지하 연습실에서 탄생한 거칠지만 즐겁고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넘쳐났던 이들의 리듬 향연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한껏 뿜어댔다. 2004년 결성 이후 9년간 쌈지, 펜타포트, 지산 등 국내 중요 페스티벌과 일본 후쿠오카 썬셋 라이브, 태국 방콕 팻...

  • 요주의 10음반 l “난해하다 자극없다 안섹시하다”

    요주의 10음반 l “난해하다 자극없다 안섹시하다”

    넌 말해, 난해하다, 자극 없다, 안 섹시하다. 난 말해, 억울하다, 편견이다, 이해는 한다. 선우정아 '알 수 없는 작곡가' 中 선우정아 선우정아는 독특한 이력의 뮤지션이다. 2NE1의 '아파', GD&TOP의 'Oh Yeah'를 만든 작곡가임과 동시에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러쉬 라이프의 보컬을 맡고 있다. 이쯤 되면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극과 극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러한 음악적 오지랖은 출중한 음악으로 귀결된다. ...

  • 싸이는 상암으로, 김장훈은 미국으로

    싸이는 상암으로, 김장훈은 미국으로

    싸이가 '강남스타일'의 뒤를 잇는 신곡을 전 세계에 공개하는 가운데 김장훈은 미국투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싸이는 12일 자정 신곡 '젠틀맨'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19개국에 동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젠틀맨' 싱글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소식을 알렸다. 싸이는 본래 국내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 '해프닝' 개최 전날인 12일에 국내에서 음원을 미리 공개하고, 13일에 해외 발표를 진행할 ...

  • [골든 인디 컬렉션] 흑인음악을 구릿빛으로 재현한 윈디시티(part1)

    [골든 인디 컬렉션] 흑인음악을 구릿빛으로 재현한 윈디시티(part1)

    최근 한국대중음악은 흑인음악에 경도돼 있다. 대중가요계를 휩쓸었던 '소몰이 창법'이나 미디엄 템포의 R&B곡들 그리고 힙합 열풍이 그걸 증명한다. 아쉬운 것은 수많은 국내가수들이 흑인음악을 표방했고 하고 있지만, 진정으로 흑인음악의 원형질을 선보이는 뮤지션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는 흑인음악이 담고 있는 '한의 정서'라는 깊은 내면을 성찰하기 보단 어설픈 흉내로 인기에 영합하려는 천박한 접근태도가 불러온 필연적 결과다. 한국 블랙음악계는 '과정...

  • 인디차트 ㅣ 3호선버터플라이 부동의 1위 달려

    인디차트 ㅣ 3호선버터플라이 부동의 1위 달려

    3호선버터플라이의 앨범 가 케이_인디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어반자카파가 1집 과 2집 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판매량을 합산한 케이_인디차트 Vol. 2에 따르면 3호선버터플라이가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재즈 보컬리스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정란의 데뷔앨범 이 4위를 달리는 가운데, 최근 이효리 새 앨범에 참여 소식이 전해진 래퍼 빈지노의 첫 솔로 EP앨범 은 5계단 상승해 5위에 ...

  • 음반 < Drooled and Slobbered >, 공기를 바꿔버리는 드린지 오의 음악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드린지 오(Dringe Augh)의 정규 2집 가 발매됐다. 드린지 오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지난 2011년 여름 스페인 여가수 러시안 레드(Russian Red)와의 인터뷰 덕분이었다. 그녀의 노래 중 '닉 드레이크(Nick Drake)'라는 곡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그녀는 난데없이 드린지 오라는 한국 뮤지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오늘 아침에 드린지 오라는 뮤지션의 노래를 들었는데 '한국의 ...

  • 곽윤찬 “세계 최고 연주자들 섭외 불가능에 가까웠다”

    곽윤찬 “세계 최고 연주자들 섭외 불가능에 가까웠다”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은 한국 재즈 연주자의 해외 진출을 논할 때 빼놓아서는 안 되는 연주자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해온 그는 지난 2005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재즈의 명가 블루노트(Bluenote)에서 앨범 를 발표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리더 작을 통해서는 비밥의 정수를, 가스펠 앨범을 통해서는 나얼, 김범수 등 한국 최고의 소울 보컬리스트들과 협연해왔다. 2011년 한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그는 차후 협연해보고 싶은 뮤...

  • [골든 인디 컬렉션] 전기뱀장어, “노래에 대한 평가는 대중의 몫이죠”

    [골든 인디 컬렉션] 전기뱀장어, “노래에 대한 평가는 대중의 몫이죠”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은 무수하다. 예명을 쓰는 이유는 촌스런 이름을 감추려는 목적도 있지만 독특한 이름으로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려는 것이 더 큰 이유다. 지난해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는 독특한 이름의 루키 밴드가 있다. 바로 . 범람하는 외래어가 아닌 우리말로도 강한 임팩트를 안겨주는 밴드의 이름부터 뭔가 찌릿함이 느껴진다. 밴드 이름에 들어있는 '전기'라는 단어 때문에 이들은 담백하고 감성적인 모던 록이 아닌 화려한 일렉트로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