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에이티즈, 연말 음악 방송 화끈하게 물들인다…히트곡의 대향연

    에이티즈, 연말 음악 방송 화끈하게 물들인다…히트곡의 대향연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연말 무대 접수에 들어갔다. 에이티즈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2024 MUSIC BANK GLOBAL FESTIVAL IN JAPAN)'에 출연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4명씩 나뉘어 마치 댄스 대결을 펼치는 듯한 장면으로, 무대 시작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내 8명이 한 몸이 된 이들은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 무대로, 물 흐르듯 리듬을 타며 그루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200' 두 번째 1위를 안겨준 앨범인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의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무대를 이어갔고, 스타일링부터 라이브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무대로 '톱 퍼포머'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특히 이들은 곡과 곡 사이에 솔로 및 페어 퍼포먼스를 삽입하며 특별함을 더했는가 하면,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동안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표정연기와 제스처 등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울러 멤버 종호는 스테이씨(STAYC) 시은과 함께 이무진의 '눈이 오잖아'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겨울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종호는 추위를 따스하게 녹이는 포근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한편 에이티즈는 올해 발매한 앨범으로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세례를 이

  • [공식] '버추얼 아이돌' 나이비스, 음악 방송 나선다…SM·MBC 버추얼 산업 발전 MOU 체결

    [공식] '버추얼 아이돌' 나이비스, 음악 방송 나선다…SM·MBC 버추얼 산업 발전 MOU 체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MBC와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M은 지난 11일 오후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와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 이날 협약식에는 탁영준 SM 공동대표와 박준영 SM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안형준 MBC 대표이사, 전진수 MBC 예능 본부장, 노시용 MBC 버추얼콘텐츠사업TF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M과 MBC는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 및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naevis(나이비스)의 IP를 활용한 콘텐츠의 제작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룰 계획으로, 추후 naevis의 '쇼! 음악중심' 출연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도 펼칠 예정이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SM에서는 naevis만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러한 노력 덕분에 오늘 이렇게 SM과 MBC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첫 걸음을 내딛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협약을 계기로 여러 콘텐츠, 사업 등에서 양사가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안형준 MBC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naevis의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건강한 버추얼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두 회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펼쳐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9월 싱글 'Done'(던)으로 데뷔한 naevis는 하이퍼리얼 VFX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된 모습 외에도 툰 스타일, 캐주얼 3D 등 더 다양한 형태로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AI

  • [공식] 브브걸, 새 소속사 GLG와 계약 체결…"음악·예능 활동 기대 부탁"

    [공식] 브브걸, 새 소속사 GLG와 계약 체결…"음악·예능 활동 기대 부탁"

    그룹 브브걸이 GLG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소속사 GLG는 11일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음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브브걸이 GLG와 만나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브브걸은 '변했어', 'HIGH HEELS(하이힐)', 'We Ride(위 라이드)' 등 다양한 앨범으로 대중과 만났다. 이어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2023년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더블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했다. 동시에 멤버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처럼 새로운 도약에 나선 브브걸이 GLG와 손잡고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큰 관심이 모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명곡 판독기' 유재석은 무슨 음악 들을까…플레이리스트 '아티스트는 뭘 듣니' 공개

    '명곡 판독기' 유재석은 무슨 음악 들을까…플레이리스트 '아티스트는 뭘 듣니'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방송인 유재석이 즐겨 듣는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아티스트는 뭘 듣니' 스페셜 콘텐츠를 독점 공개했다고 밝혔다.'아티스트는 뭘 듣니'는 대세 아티스트가 주제별로 직접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회원들에게만 독점 공개하는 콘텐츠다. 인기 아티스트가 선택한 명곡을 멜론 회원들과 공유하고 즉시 감상할 수 있는 앱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K팝 대표 아티스트 뉴진스, 에스파, RIIZE(라이즈), DAY6(데이식스)와 J팝 아티스트 King Gnu(킹 누)까지 다양한 대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멜론은 올해 7월부터 '아티스트는 뭘 듣니'의 주인공을 기존 가수들에서 크리에이터, 디렉터, 배우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확대하였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인사를 담은 세로형 숏폼 영상 등 콘텐츠 강화까지 더해져 '아티스트는 뭘 듣니'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수는 올해 1월 대비 8월에 82%나 증가하였다.  유재석은 '탑백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그동안 다수의 히트곡을 예측하면서 진정한 명곡 판독기로 인정 받아 왔다. 이번 '아티스트는 뭘 듣니'에서 유재석은 본인이 직접 아껴 듣는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다.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부터 Christopher와 청하의 'When I Get Old'까지, 시대와 장르에 구애 받지 않은 트렌디한 음악 취향을 선보인다.이 밖에도 이번 '아티스트는 뭘 듣니' 스페셜 콘텐츠에서는 164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입시,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지금까지 살면서 힘들

  • 김다현X스미다아이코, ‘Sugar’ 무대 음악 방송 최초 공개

    김다현X스미다아이코, ‘Sugar’ 무대 음악 방송 최초 공개

    Lucky팡팡 (김다현X스미다아이코)이 달콤한 매력을 가득 채워 돌아왔다.Lucky팡팡은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Sugar(슈가)’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이날 Lucky팡팡은 핑크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자아냈다. 동화 같은 분위기 속에서 Lucky팡팡은 비주얼, 퍼포먼스, 라이브까지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앞서 ‘담다디’로 하이틴의 상큼한 에너지를 전했던 Lucky팡팡은 새로운 장르인 댄스곡 ‘Sugar’로 전격 컴백, 치명적인 달콤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로 표현했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라이브 실력을 증명하며 눈도장을 찍었다.Lucky팡팡은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며, 노래를 통해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신곡 'Sugar'는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달콤한 설탕에 빗대어 상대에게 점점 녹아드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로 한층 풍성해진 트랙 위에 물 만난 물고기처럼 노래하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표현력이 돋보인다.한편 Lucky팡팡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Suga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혼성그룹 카드(KARD), 파격 시도…'음악+영화' 쇼트 뮤비 예고

    혼성그룹 카드(KARD), 파격 시도…'음악+영화' 쇼트 뮤비 예고

    혼성그룹 카드(KARD)가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Tell My Momma 설정 퍼포먼스 <Muvie Theater>'(이하 '설정 퍼포먼스')의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네 멤버가 영화관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스크린에는 'KARD 설정 퍼포먼스 MUVIE', 'Tell My Momma'라는 타이틀이 잇달아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설정 퍼포먼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로, 부제인 'Muvie'는 음악(Music)과 영화(Movie)의 합성어다. 이를 통해 카드는 미니 7집의 타이틀곡 'Tell My Momma'를 쇼트 뮤비의 형태로 선보인다. 각 멤버의 스토리는 유명 영화와 연계된 가운데, 퀄리티 높은 영상미는 물론 탄탄한 기승전결로 음악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카드는 지난달 13일 네 멤버의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하는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을 발매했다. 멤버 전원 금발 변신 등 카드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옐로우'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Tell My Momma'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TOP10에 올랐다.한편, 카드는 '설정 퍼포먼스' 티저를 시작으로 5편의 영상을 차례로 선보인다.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숏폼 콘텐츠로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YG 베이비몬스터, '음악 팬 극찬' 핸드 마이크 음방 비하인드

    YG 베이비몬스터, '음악 팬 극찬' 핸드 마이크 음방 비하인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압도적인 라이브로 음악 팬들의 극찬을 끌어냈던 음악방송 무대 비하인드가 2일 공개됐다.베이비몬스터는 활동 마지막주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서 밴드 버전의 'SHEESH'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실에 모였다. 새롭게 편곡된 사운드에 감탄했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매 순간 실전처럼 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오랜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만큼 핸드마이크 라이브는 모든 멤버에게 친숙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콘서트 준비를 하는 것 같다"며 기분 좋게 웃었고 개인 동작부터 아웃트로 동선, 완벽한 가창을 위한 호흡조절까지 체크하며 무대 완성도를 높여갔다.녹화 당일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커스텀 마이크를 들었고, 자신의 파트를 되뇌며 만전을 기했다. 스테이지 위에서는 팬들에게 활짝 미소 지으며 긴장감을 떨쳐냈다. 이어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하며 점차 분위기를 예열했다.무대가 시작되자 베이비몬스터는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고, 팬들의 열렬한 함성으로 현장을 가득 채우며 준비된 '괴물 신예'임을 다시금 입증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진행 중이다. 전석 매진 속 도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확

  • 에스파 '슈퍼 노바', 힙한 무드→주체적 메시지 담은 독보적 음악 색깔

    에스파 '슈퍼 노바', 힙한 무드→주체적 메시지 담은 독보적 음악 색깔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Supernova’(슈퍼노바)로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 것에 이어, 정규 1집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한층 더 강렬한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3일 공개된 첫 번째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멜론 TOP100 및 HOT100, 플로,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 것은 물론,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치가 14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에스파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에스파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 오는 27일 또 다른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을 공개하며, 이 곡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올드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쇠맛’을 선사할 예정이다.더불어 이번 ‘Armageddon’ 퍼포먼스 역시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Hip(힙)함을 잃지 않는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들로 구성되어 에스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루브는 물론, 음악과 하나 된 듯한 멤버들의 무대 장악력을 확인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또한 오늘(20일) 0시 에스파 각종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Find the Authentic'(파인드 더 어센틱) 티징 콘텐츠는 ‘나’와 내 주변의 존재에 대한 혼란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가짜 에스파와 AI 사이에서 헤매는 듯한 에스파의 모습과 신곡 무드에 어울리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비주얼이 잘 담겨있어

  • 김경호 "정규 앨범으로는 5년 만…팬들에게 보답하는 음악될 것" [인터뷰①]

    김경호 "정규 앨범으로는 5년 만…팬들에게 보답하는 음악될 것" [인터뷰①]

    로커 김경호 5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김경호는 20일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11집 '더 로커'(THE ROCKER)로 컴백했다. 김경호는 "정규 앨범으로는 5년 만에 찾아뵙네요. 음악만이 아닌 30주년이 갖고 있는 의미가 있어요. 싱글 앨범이나 미니 앨범 말고 소장할 수 있는,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어요"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앨범 전반적인 콘셉트는 김경호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김경호라는 가수가 세월이 지나 30년이 됐고, 제가 가장 잘하는 음악을 하자는 생각으로 앨범을 만들었어요. 음악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앨범 제작 전반의 작업도 제가 했죠"라고 밝혔다.김경호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개최지는 오는 6월 8일 전주를 시작으로, 서울, 창원, 부산, 목포, 고양, 청주 등의 지역에 예정되어 있다. 추가 지역으로는 광주, 대구, 대전, 인천, 천안 등이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오는 8월 10일 일본 4대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4' 출연

    엔하이픈, 오는 8월 10일 일본 4대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4' 출연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년 연속으로 일본의 대표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른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는 8월 10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 공원에서 개최되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4(ROCK IN JAPAN FESTIVAL 2024)’에 출연한다.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올해 개최 25주년을 맞는 일본 4대 음악 축제 중 하나로, 8월 3~12일 중 5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공연에만 총 26만 5천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록 인 재팬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2013년 그룹 씨엔블루 이후 11년 만이다. 엔하이픈은 록, 시카고 드릴, 뉴 웨이브, 하이브리드 힙합, 재즈&소울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멤버 제이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일본의 유명 록 밴드 GLAY 30주년 기념 싱글의 타이틀곡 ‘whodunit-GLAY × JAY(ENHYPEN)-’에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엔하이픈은 지난해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올해 ‘록 인 재팬 페스티벌’까지 2년 연속 일본의 주요 음악 축제 참석을 확정하며 탄탄한 현지 인기를 입증한 이들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9월 일본 사이타마, 후쿠오카, 히로시마, 아이치, 미야기 등 5개 도시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JAPAN’ 공연 총 11회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NCT WISH,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 '걸스어워드' 오프닝 장식

    NCT WISH,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 '걸스어워드' 오프닝 장식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통통 튀는 청량함으로 열도를 들썩이게 했다.NCT WISH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Rakuten GirlsAward 2023 SPRING/SUMMER / 이하 ‘걸스어워드’)에 참석,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토크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이날 NCT WISH는 데뷔 싱글 타이틀 곡 ‘WISH’와 수록곡 ‘Sail Away’(세일 어웨이),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 업) 무대를 선사, 청량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싱그러운 매력으로 축제에 모인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걸스어워드’는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일본 최대 패션 음악 페스티벌로, 데뷔 약 3개월 만에 대형 무대에 오른 NCT WISH가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NCT WISH는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청량&네오’ 컬러의 데뷔 싱글 ‘WISH’로 한국과 일본 주요 음악 차트 1위 석권, 데뷔 50일 만의 신인상 수상, 한국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2024년 최고의 신인’다운 유의미한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기세를 몰아 NCT WISH는 6월 26일 일본 두 번째 싱글 ‘Song Bird’(송 버드)를 발표하며, 일본 공식 채널에 게재된 로고 이미지 역시 청량감을 가득 담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한편, NCT WISH는 5월 11~12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X 팔리는 음악 만들지 마"…라이머 대표의 '양산형 K팝' 향한 일침

    "X 팔리는 음악 만들지 마"…라이머 대표의 '양산형 K팝' 향한 일침

    브랜뉴뮤직 소속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신곡 '긱인'으로 컴백한 가운데 회사 대표 라이머가 컴백 쇼케이스 현장을 찾았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수변무대에서 새 앨범 'ANO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유나이트의 무대를 지켜본 라이머 대표는 현장을 찾은 기자를 만나 K팝 시스템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밝혔다.라이머 대표는 "유나이트가 컴백했다. 유나이트 곡을 만들 때 X 팔린 곡은 만들지 말자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중소 엔터사 대표로서, 요즘 K팝 그룹 제작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사람을 찾는 것도 점점 어려워진다.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또 "'대표로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고민을 갖고 있다. 여러가지 든 생각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뉴뮤직의 색깔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라이머 대표는 "이번 유나이트가 컴백할 때도 제일 자신 있는거 우리가 잘하는거 그런거 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그는 " 유나이트가 다음 앨범이 안 나오더라도 우리가 지금 하고 싶은, 가장 잘하는 음악을 해야한다. 그게 힙합이다. 적어도 X 팔리는 음악은 하지 말아야 한다. K팝 보이그룹이 많다. K팝에 힙합이 들어간 것이 아닌 진짜 힙합을 유나이트 색깔을 입혀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가볍게 듣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유나이트를 포함한 브랜뉴뮤직의 음악은 타 K팝 그룹과 다르다. 자부심이 있다. 유나이트의 이번 앨범도 후회없는 앨범이다"라고 자신했다.유나이

  •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음원 발매…소수빈 '비처럼 음악처럼' 포함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음원 발매…소수빈 '비처럼 음악처럼' 포함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네 번째 음원이 발매된다.전국의 길거리 심사위원단이 ‘싱어게인3’ TOP 7의 무대를 직접 심사하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쇼 프로그램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EP.4 음원이 오늘 28일 공개된다.이번 EP.4에는 채보훈(THE VANE)의 '나는 나비', 소수빈의 '비처럼 음악처럼', 홍이삭,채보훈의 '하늘을 달리다', 강성희, 추승엽의 '미워요'까지 총 4곡이 수록되었다.채보훈(THE VANE)의 '나는 나비'는 다가오는 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독보적인 감성과 보이스로 전한다.소수빈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비가 오는 날 가장 생각 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곡으로, 소수빈만의 풍부한 표현력과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다.펑키한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로 신나는 하모니를 선사한 홍이삭과 채보훈의 '하늘을 달리다', 원곡의 힘을 살리면서 두 사람만의 가창과 편곡으로 재탄생한 강성희, 추승엽의 '미워요'까지. 색다른 조합의 듀엣곡까지 들어볼 수 있다.한편,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EP.4 음원은 오늘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NCT 출신' 루카스, 첫 싱글 발매…새로운 음악 색깔로 복귀

    'NCT 출신' 루카스, 첫 싱글 발매…새로운 음악 색깔로 복귀

    오는 4월 솔로 데뷔하는 루카스(LUCA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싱글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해 ‘Dip It Low’(딥 잇 로우), ‘Crushing On You’(크러싱 온 유) 등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신곡 ‘Dip It Low’는 808 베이스 기반의 힙합 곡으로, 다양한 베이스 사운드와 앤티크한 플럭 소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상대와 함께 춤추며 주고받는 말을 담은 가사와 무심한 듯 여유로운 랩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더불어 레게 장르의 신곡 ‘Crushing On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감 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멜로디에 나른한 래핑과 가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또한 루카스는 오늘(26일) 0시 각종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 다채로운 건물로 꽉 채워진 도시 배경과 정제된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는 4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필로폰 투약'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할 것" [TEN이슈]

    '필로폰 투약'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할 것" [TEN이슈]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남태현이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남태현은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걱정해 주시고 저의 소식을 궁금해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재활센터에서 퇴소를 하고 같은 건물에 공간을 얻어 계속해서 단약 의지를 굳히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정신과 영혼은 아직은 더디지만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 이곳에서 저의 잘못된 생활태도와 사고방식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 나가며 세상에 섞이려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더불어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제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결국 '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두렵고 막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논란이 아닌 위로가 되는 그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남태현은 "그렇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저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기에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며 조금씩 제작비를 마련하고 있어서 조금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음악들이 세상에 나올 때는 기다려주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물들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간간이 작업 현황 등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욱 자신을 성찰하고 뉘우치며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남태현은 지난 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