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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유명세에 편승 안해"…안정환 子는 트럼페터로 카네기홀 입성, 정은표 子는 서울대[TEN피플]

    "부모 유명세에 편승 안해"…안정환 子는 트럼페터로 카네기홀 입성, 정은표 子는 서울대[TEN피플]

    부모의 유명세에 편승하지 않고 명문대 진학, 대기업 입사 등 자신만의 길을 가는 스타 2세들이 있다. 부모가 대중적 인기로 얻은 부로 인해 '금수저' 환경에서 자랐다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개인적 노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아들 안리환은 트럼펫 연주자의 길을 가고 있다. 안리환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혜원은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를 통해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로 생각해서 트럼펫을 진로로 택하는 걸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다 보니 소질이 있는 것 같아, 현재는 열심히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안정환은 "아들의 길을 반대하진 않았고, 단지 함께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딸 안리원은 뉴욕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대는 미국 사립 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배우 이서진이 이 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안리원은 뉴욕대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한다. 안리원이 외국어에 능통했던 것이 명문대 진학의 바탕이 됐다. 안리원은 프랑스, 일본 등 외국 리그에서 활동했던 안정환 덕분에 외국어에 친숙했고,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한국어보다 영어가 능숙했다. 인순이의 딸 박세인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과 수석으로 졸업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서부의 하버드 대학으로 불리는 스탠퍼드 대학교는 세계적인 명문 사립대로 꼽힌다. 박세인은 서울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UN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는 등 평범하지 않은 학창 시절을 보냈다. 박세인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취업했다가 퇴사 후 귀국한 뒤 스타트업을 창업해 CEO가 됐

  • [종합] 안정환♥이혜원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입성한 子…처음엔 반대"(선 넘은 패밀리)

    [종합] 안정환♥이혜원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입성한 子…처음엔 반대"(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혜원이 해외 살이 중에도 ‘한국사’를 중요시하는 ‘K-부모’의 본능과 소신 있는 교육관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남아공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10년 차 주짓수 선수 티안과 아내 장윤정의 자연과 함께하는 케이프타운 라이프를 비롯해, ‘헝가리 백종원’ 김성일-오르시 가족의 ‘한국인 맞춤형’ 부다페스트 투어, 스페인에 사는 ‘한-프’ 핵인싸 패밀리가 딸 레아의 방과후 적성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또한,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이날의 패널로 참여한 샘 해밍턴-앤디-라라 베니또의 맞춤형 참견이 이어지며 쉴 새 없는 재미를 안겼다. 패널로 함께한 남아공 출신 앤디는 “결혼 7년 차, 4세 딸아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결혼을 먼저 한 뒤 부모님에게 결혼 사실을 전화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샘 해밍턴도 “저도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다 컸으면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반면, 안정환은 “아이들이 전화로 결혼을 통보한다면 절대 허락할 수 없다. 나는 K-아빠!”라고 단호히 말해, 문화 차이를 실감케 했다. 이어 남아공 ‘선넘팸’인 장윤정-티안 부부가 첫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국에서 처음 만나, 결혼 후 남아공까지 선을 넘게 됐다는 이들은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인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 모닝 해변 조깅에 나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깅 후 이들은 장윤정의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했고, 티안은 “12월에 남아공으로 오시면 여행 가이드를 해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이른바 ‘장모님 투어’의 사

  • '안정환♥' 이혜원 "대회 나갈 때마다 상 받는 子 리환, 처음엔 트럼펫 반대해"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대회 나갈 때마다 상 받는 子 리환, 처음엔 트럼펫 반대해" ('선 넘은 패밀리')

    “아들 리환이가 트럼펫 연주를 취미로 시작했는데…”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최연소 트럼펫 주자로 미국 카네기홀에 선 아들 안리환을 언급하며 남다른 ‘교육관’을 밝힌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스페인에서 김치를 담그는 것은 물론, 순댓국과 아구찜 먹방까지 이어간 ‘한식에 진심인 부부’ 한-프 패밀리가 재출연한다. 이날 ‘스페인 핵인싸 가족’은 4세 딸 레아의 방과 후 활동을 찾던 중,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레아를 위해 테니스-발레-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에 도전해 레아의 ‘재능 찾기’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최근 ‘트럼펫 영재’로 화제를 모은 아들 안리환 군의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집중시킨다. 우선 이혜원은 “부모가 시키고 싶어 하는 것과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다를 수 있다”며 “딸 리원이는 어린 시절, 발레를 열심히 시켰는데 결국 축구를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안긴다. 이어 이혜원은 “둘째인 리환이의 경우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면서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진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안정환은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가, “리환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반대했다”며 “축구를 하면서 계속 ‘안정환 아들’이라는 그늘 속에 살까 봐, 아이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처음부터 시키지 않았다”고 덧붙여,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 반면 리환이가 새롭게 발견한 재능인 ‘트럼펫’에 대해서는 “(가는 길을) 반대하진 않았다, 참여를 못 했을 뿐”이라며,

  • 안정환, 전 여친 추억했나…♥이혜원 "유람선 데이트 나 아닌데" 일침에 진땀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전 여친 추억했나…♥이혜원 "유람선 데이트 나 아닌데" 일침에 진땀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추억 토크 중 서로 다른 기억으로 아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헝가리에서 한식을 제패한 ‘헝가리 백종원’ 김성일, 오르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실게임’을 벌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날 김성일은 과거 가이드로 활동했던 이력에 걸맞게, ‘한국인 맞춤형’ 부다페스트 투어를 직접 소개한다. 특히 부다페스트 여행의 필수 코스인 유람선 체험에도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나도 한강에 있는 유람선에서 디너 먹어봤잖아”라고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그런데 이혜원은 갑자기 “난 유람선을 못 타봤는데”라고 미간을 찌푸리더니, “(당시 데이트 상대가) 내가 아닌 것 같아요”라며 씁쓸해한다. 안정환은 다급하게 유람선 발언에 대해 설명하고, 구구절절하게 밝히다가 “이러면 분위기가 더 이상하잖아”라고 자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성일 가족은 에펠탑 건축가인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 및 건축을 담당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장’을 탐방하는 것은 물론, ‘눈탱이’를 맞지 않는 현지 쇼핑 꿀팁과 부다페스트의 숨겨진 ‘포토 스팟’을 모조리 공개해 스튜디오 출연진의 물개박수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전직 가이드 김성일의 물 흐르는 관광지 소개를 지켜보던 이혜원이 ‘안정환은 여행을 갈 나라만 정하고, 나머지 다 내가 계획을 짜는데 막상 여행을 가면 불평만 늘어놓는다’면서 ‘정환팸 가이드’로서의 고충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며 “안정환, 이혜원 부부를 몰입시킨 김성일-오르시

  • 안정환 얼마나 역변했길래…♥이혜원 "2002년엔 잘 생겼었었지" 심란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얼마나 역변했길래…♥이혜원 "2002년엔 잘 생겼었었지" 심란 ('선넘은패밀리')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대과거’를 언급하며 객관화된 판단으로 남편을 디스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남아공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10년 차 주짓수 선수 티안과 아내 장윤정의 ‘자연 친화’ 케이프타운 라이프를 비롯해, 헝가리에서 한식 요리에 앞장서는 ‘헝가리 백종원’ 김성일-오르시 가족의 부다페스트 투어, 스페인에 사는 ‘한-프’ 핵인싸 패밀리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들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는 남아공에서 한국으로 선 넘어온 지 11년 된 앤디와 한국살이 8년 차 스페인 대표인 라라 베니또가 패널로 함께한다. 이날 남아공 ‘선넘팸’인 티안, 윤정 부부는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 가봐야 할 곳’ 5위를 차지한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 ‘모닝 해변 조깅’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들은 12월에 남아공에 방문할 예정인 윤정의 어머니를 위해 티안의 ‘장모님 투어’를 기획해 본격적인 ‘현장 답사’에 나선다. 이때 윤정의 남편 티안은 “한국에 거주했던 2002년 당시 인생 첫 월드컵 경기로 ‘한국-이탈리아’ 8강전을 직관했었다”며 “특히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든골을 넣은 선수가 인상 깊었다”고 ‘축구 레전드’ MC 안정환을 언급한다. 윤정 또한 “나도 안정환의 팬이었다, 당시 긴 머리에 얼굴이 무척 잘 생겼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화면을 보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다소 심란한 표정으로 “잘 생겼었었지”라고 그 시절을 떠올린다. 이혜원의 객관화된 멘트에 또 다른 MC 송진우는 “과거형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썼네”라고 탄식하고, 안정환은 “

  • 안정환 감독의 조기축구 A매치 데뷔전…남희두·성진수의 활약 ('뭉쳐야 찬다 3')

    안정환 감독의 조기축구 A매치 데뷔전…남희두·성진수의 활약 ('뭉쳐야 찬다 3')

    안정환 감독이 파격적인 용병술로 조기축구 A매치 첫 승을 노린다. 오늘(29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한국 ‘어쩌다벤져스’와 일본 ‘일레븐 스타즈’의 조기축구 한일전이 펼쳐진다. 한일전은 반드시 이겨야 되는 경기인만큼 선발 라인업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박준용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워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준용 역시 안정환 감독이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자신을 배치하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고. 과연 안정환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는 어떤 전략이 숨겨져 있는 것일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어쩌다벤져스’ 2기 남희두와 성진수의 활약 역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선제골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할 것을 다짐하며 그라운드 위에 오른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 초반부터 실점 위기를 마주한다고 해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과연 기세에서 밀린 ‘어쩌다벤져스’가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게다가 이장군과 상대 선수의 팽팽한 신경전도 예고, 이장군의 분노한 눈빛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뭉쳐야 찬다 3’의 첫 조기축구 A매치인 만큼 첫 번째 골이 나올지, 첫 번째 골을 넣은 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정대세 내셔널 코치가 “조기축구 레벨이 아닌데”라며 감탄하고 모두를 놀라게 만든 슈팅의 주인공 역시 궁금해진다. ‘어쩌다벤져스’와 ‘일레븐 스타즈’의 경기 결과가 공개될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늘(29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안정환♥이혜원 '겹겹경사', 딸 뉴욕대 진학·子 카네기홀 연주→부부 MC 예능 정규 확정 [TEN이슈]

    안정환♥이혜원 '겹겹경사', 딸 뉴욕대 진학·子 카네기홀 연주→부부 MC 예능 정규 확정 [TEN이슈]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첫 동반 MC로 출연한 채널A 에능 ‘선 넘은 패밀리’가 파일럿 방송 직후 ‘논스톱’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9월 22일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K-라이프'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동반 MC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4부작 파일럿으로 기획됐던 ‘선 넘은 패밀리’는 정규 편성을 확정지어 오는 27일 밤 9시 30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안방을 찾아간다. 파일럿을 성공적으로 이끈 안정환, 이혜원 부부와 함께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계속 호흡을 이어간다. 한국으로 선 넘어 온 ‘대한 외국인’ 샘해밍턴(호주), 파비앙(프랑스), 가잘(이란)이 5회에 가세한다. 이들은 국제 부부의 단짠단짠한 ‘K-라이프’를 함께 관찰하고 공감하며 시청자가 궁금해 하는 부분도 콕 찔러 소통하는 모습으로 알찬 정보와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헝가리 백종원’ 가족과 ‘한-프 패밀리’ 등 국제 가족들의 생생한 일상에 시청자들이 열띤 피드백을 보내주셨다. 방송 첫 회 만에 정규물로 확정됐을 만큼,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해외 살이에 관심 많은 한국 시청자부터, 전 세계에 거주 중인 많은 교포들과 ‘K-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인종과 문화, 언어를 초월한 국제 부부의 찐 사랑과 K-라이프를 통해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슬하 1남1녀를 뒀다. 장녀인 안리원은 지난해 미국 명문대인

  • 이혜원 "♥안정환 몸만 와서 결혼, 나 혼자 다 준비했다" 폭로 ('선넘은패밀리')

    이혜원 "♥안정환 몸만 와서 결혼, 나 혼자 다 준비했다" 폭로 ('선넘은패밀리')

    오늘(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등장한다. 먼저 1000평의 마당을 보유한 캐나다 패밀리가 등장한다. 이들은 호미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자급자족 K-라이프를 실현하며 살고 있는가 하면, 캐나다 남편은 지인들에게 한국 주도(酒道) 문화를 가르쳐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어 프랑스 시부모님께 특별한 한식을 대접하는 프랑스 패밀리가 등장한다. 이들은 평소 입맛이 까다로운 프랑스 시아버지를 위해 한식 코스 요리를 대접한다. 한식 상차림을 마주한 시아버지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스위스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스위스 패밀리가 등장한다. 이들은 결혼식 전날의 설렘부터 당일 식을 올리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제 인생의 새 출발을 알리는 스위스 부부의 결혼식 현장은 이혜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2001년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가 됐던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혜원이 “결혼 준비는 오롯이 나 혼자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혜원은 “남편은 촬영장에 온 것처럼 몸만 와서 결혼했다”라고 말해 안정환을 진땀 흘리게 한다. 안정환은 “시즌 중이라 결혼식 때 잠깐 들어온 것”이라며 급히 수습하며 “결혼기념일은 정확히 안다. 12월 28일”이라고 말해 빈축을 덜어낸다. 그러나 이내 “날짜를 잘못 이야기할 뻔 했다”며 조마조마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선넘은 패밀리’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정환 "장발 더럽게 불편해, ♥이헤원 부탁에도 다시 기를 순 없어"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장발 더럽게 불편해, ♥이헤원 부탁에도 다시 기를 순 없어" ('선넘은패밀리')

    안정환이 테리우스 시절 장발 헤어스타일 유지한 이유를 밝힌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의 전성기 시절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날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캐나다로 선 넘은 패밀리가 등장한다. 결혼 전과 후의 모습이 사뭇 다른 캐나다 남편을 본 MC들은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이냐며 당황한다. 이에 안정환은 “아내는 두 남자랑 사는 기분이라 좋을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더니, 아내 이혜원에게 “혜원 씨도 좋지 않느냐”라고 뻔뻔하게 물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 이어 안정환은 “나도 살 빼기만 하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머리도 다시 길러줄 수 있냐는 아내 이혜원의 질문에 “그럴 순 없다. 긴 머리는 드럽게 불편하다”며 사랑꾼답지 않게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후문. 안정환은 선수 시절 트레이드 마크였던 장발과 연예인 못지않은 조각 같은 외모로 ’축구계의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안정환에게 전성기 시절 계속해서 헤어스타일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묻자 “선수 시절에는 바빠서 머리를 자를 시간이 없었다”고 밝힌다. 그러나 유세윤은 “그게 아니라 안정환 씨도 본인이 잘생긴 사실을 알아서 안 잘랐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더한다. 유세윤의 유쾌한 대답에 아내 이혜원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안정환의 전성기 시절과 함께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의 해외 일상과 더불어 K-라이프를 담아낸 ’선 넘은 패밀리‘는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딸 뉴욕대 보낸 '안정환♥' 이혜원, "미국 집 구할 때 '이것' 제일 중요해" ('선넘은패밀리')

    딸 뉴욕대 보낸 '안정환♥' 이혜원, "미국 집 구할 때 '이것' 제일 중요해" ('선넘은패밀리')

    오늘(1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호주, 미국, 스페인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을 만나본다. 먼저 호주로 선을 넘은 6년 차 국제 커플이 등장한다. 이들은 약 2000개 이상의 어종이 가득한 ‘낚시의 천국’ 호주에서 문어를 잡기 위해 해남, 해녀가 되어 K-물질을 시작한다. “문어를 잡을 때 까지 절대 물 밖으로 나오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물속으로 들어간 호주 국제 커플이 과연 문어잡이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MIT 투어를 떠났던 미국 엘리트 국제 가족이 다시 한번 등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오픈하우스 투어’를 떠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보는 집마다 100평은 기본, 넓은 앞마당까지 있는 초호화 대저택의 자태에 스튜디오는 감탄을 금치 못하고, 집의 가격을 예상해 보면서 마치 당장이라도 호화로운 미국 집에서 거주하는 듯 꿈에 부푼다. 또한 한식을 사랑하는 스페인 국제 가족이 K-푸드를 향한 열정을 전한다. 온 가족이 모여 집에서 익숙한 듯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직 한식을 찾아 약 200km나 떨어진 마드리드로 ‘한식 원정’을 떠나는 스페인 국제 가족. 스페인에서는 보기 힘들 것 같은 한식 메뉴를 위해 마드리드까지 떠난 이들이 과연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을지 주목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인생의 반을 한국에서 살아 한국어도 영어도 잘 안된다며 씁쓸해하는 ‘대한 호주인’ 샘해밍턴이 등장한다. 샘해밍턴은 계속되는 호주 관련 질문에 벌떡 일어나 “나도 잘 모른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냐. 이래서 호주 관련 섭외가 오면 힘들다”며 욱하는 모습을

  • [종합] 이혜원 " '뉴욕대' 딸 리원에 살빼라 잔소리…♥안정환 닮아 남 신경 전혀 안써" ('제2혜원')

    [종합] 이혜원 " '뉴욕대' 딸 리원에 살빼라 잔소리…♥안정환 닮아 남 신경 전혀 안써" ('제2혜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닮은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유튜브 제2혜원 채널에는 '화사한그녀 시사회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혜원이 영화 '화사한 그녀' 시사회에 가기 전, 샵에서 단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혜원은 헤어디자이너와 친한 듯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헤어 스태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혜원은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다니고 있는 딸 리원 양과의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혜원은 "원래 리원이한테 살 빼란 소리 잘 안하는데 최근에 '한번 살을 좀 빼면 어때?'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리원이가 '왜? 엄마 나한테 왜 그래?'라고 답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헤어 스태프는 "리원이는 확실히 생각하는게 MZ인 것 같다. '왜 굳이 내가 그걸 그렇게 해야 돼? 난 지금 행복한데'라는 마인드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이혜원은 이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그러고보니 리원이가 아빠와 성격이 많이 닮은 것 같다. 남들 눈 전혀 신경 안쓰고, 나만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똑같다"고 긍정했다. 이어 이혜원은 "(안정환이) 초반에 살 쪘을 때 빼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니 '어렸을 때는 없어서 못 먹고, 운동할 때는 관리하느라 못 먹고 이제와서 먹겠다는 데 왜 난리야' 했다"며 "울컥했다. 먹고 싶은 거 다 사줄게 했다"고 밝혔다. 아들 리환 군도 남을 신경 안 쓴다고. 이에 헤어디자이너는 "다 누나 안 닮았네"라고 했고, 이혜원은 남들을 신경 쓰는 타입임을 수긍하며 "난 관종이라 그래"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안정환, 추성훈에 "그게 기억 안 나냐 돌탱아"→온갖 잡일 시켜…'유치한 신경전' ('안다행')

    [종합] 안정환, 추성훈에 "그게 기억 안 나냐 돌탱아"→온갖 잡일 시켜…'유치한 신경전' ('안다행')

    ‘안다행’ 안정환과 추성훈, 두 레전드 운동선수의 유치한 싸움이 웃음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지난 10월 9일 밤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2회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줄리엔강, 정다운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 가운데 6.2%(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75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2%로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지난 출연 어설픈 ‘내손내잡’으로 절친 안정환에게 구박받았던 추성훈. 이번에는 든든한 파이터 동생들 줄리엔강, 정다운과 함께 다시 ‘내손내잡’에 도전했다. 동생들 앞에서 멋있게 보이고 싶은 추성훈의 마음과 달리, 안정환은 5학년 때 첫 키스를 한 그를 ‘5학년’이라는 별명으로 계속 부르며 깐족거렸다. 안정환은 “추성훈은 낚시 미끼를 던지면 입질도 안하고 바로 무는 물고기 같은 친구”라며 놀리는 즐거움을 설명했다. 해루질을 할 때는 추성훈의 서열이 줄리엔강 밑까지 내려갔다. ‘캐나다 물개’ 줄리엔강이 원시 본능을 탑재한 사냥 실력을 보여준 것. 반면 ‘링 위의 불도저’ 정다운은 바다에서는 허둥지둥 헤매며 서열 꼴찌로 전락했다. 추성훈은 “이제 파이터가 격투기만 잘해서는 안 돼”라며 정다운을 구박했지만, 그 역시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파이터 세 명이 동시에 덤볐지만, 촌장 안정환을 넘지는 못했다. 손을 넣는 족족 해산물을 잡고, 즉석에서 멍게, 성게, 전복을 넣은 물회를 만들어주는 안정환의 위엄에 모두가 빠

  • '국물 요리의 신' 안정환, 추성훈조차 화나게 만든 불맛 가득 '안촌장표 냉짬뽕' 정체는? ('안다행')

    '국물 요리의 신' 안정환, 추성훈조차 화나게 만든 불맛 가득 '안촌장표 냉짬뽕' 정체는?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추성훈이 새로운 무인도 음식 역작을 탄생시킨다. 10월 9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2회에서는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 추성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번에는 추성훈이 든든한 격투기 동생들 줄리엔강, 정다운을 데리고 온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스튜디오에는 현주엽과 허경환, 강미나가 함께한다. 이날 하루 종일 티격태격하던 안정환과 추성훈은 저녁 식사까지 대결모드로 준비한다. 먼저 지난번 무인도에서 ‘추피자’를 만들었던 추성훈이 이번에는 ‘추꼬치’를 런칭한다. 추성훈이 직접 양념까지 만든 ‘추꼬치’를 먹은 안정환은 “’추꼬치’집 하나 만들어라”며 그 맛을 인정한다. 이에 맞서는 안정환은 ‘안정탕’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국물 요리의 신이다. 이번에 그가 준비한 요리는 불맛 가득한 ‘안촌장표 냉짬뽕’. 줄리엔강, 정다운이 폭풍 흡입하고, 경쟁자인 추성훈조차 맛있어서 화를 낼 정도였다는 그의 요리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두사람은 요리를 하는 중에도 티격태격 유치한 다툼을 이어갔다고. 촌장 안정환이 추성훈을 향한 구박을 멈추지 않았다는 전언. 자신의 우상 추성훈이 구박받는 걸 보고 정다운이 “성훈이 형이 이렇게 혼나는 걸 보는 건 처음”이라며 진땀까지 흘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추성훈의 ‘추꼬치’와 안정환의 ‘안촌장 표 냉짬뽕’ 중 어떤 음식이 더 성공적이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늘(9일) 밤 9시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환승연애2' 남희두→ '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 '뭉찬3' 1차 오디션 합격…한일전 예고

    [종합] '환승연애2' 남희두→ '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 '뭉찬3' 1차 오디션 합격…한일전 예고

    ‘뭉쳐야 찬다3’가 조기축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1%, 수도권 5.0%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생존한 11명의 선수 발표부터 이들과 함께 ‘어쩌다벤져스’ 2기로 활약할 축구 인재를 찾는 오디션까지 조기축구 A매치를 위한 초석을 다지며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세계 제패가 목표인 만큼 글로벌 축구 스타 박항서 감독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냈다. 또한 서바이벌 게임 예능 우승자 우진용, 연애 리얼리티 출연으로 핫하게 떠오른 남희두가 참가자로 등장, 최강 피지컬과 축구 실력을 뽐내며 1차 합격해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뭉쳐야 찬다 3’에서도 만나는 반가운 얼굴 MC 김용만, 김성주와 안정환 감독, 조원희 코치가 모인 가운데 ‘어쩌다벤져스’ 1기 중 안정환 감독이 선택한 11명이 공개됐다. 1기 주장 임남규를 시작으로 류은규, 한건규, 김동현, 이대훈, 허민호, 이장군, 박제언, 장정민, 이준이, 박준용이 생존하며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게 된 것. 또한 생존자들의 유쾌한 입담이 웃음을 선사했다. 럭비선수 한건규는 자신을 축구선수라고 칭하며 “럭비는 취미로 하고 있고 축구가 본업이다”라고 해 안정환 감독의 흡족한 미소를 자아냈다. ‘축진남(축구에 진심인 남자)’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허민호는 “‘축미남(축구에 미친 남자)’이 되겠다”는 각오로 뜨거운 열정을 표출했다. 더불어 조기축구 국가대표 ‘어쩌다벤져스’ 2기의 첫 A매치로 한일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글로벌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된 선수 충원 오

  • 안정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과 유치찬란 말싸움 "돌탱아"('안다행')

    안정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과 유치찬란 말싸움 "돌탱아"('안다행')

    안정환과 추성훈의 유치찬란 말싸움 2차전이 펼쳐진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2회에서는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 추성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번에는 추성훈이 든든한 격투기 동생들 줄리엔 강, 정다운을 데리고 온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스튜디오에는 현주엽과 허경환, 강미나가 함께한다. 앞선 무인도 라이프에서 쉴 새 없이 티격태격 싸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안정환과 추성훈. 특히 추성훈이 첫 키스를 5학년에 했다는 말을 듣고 그를 5학년이라고 부르는 안정환의 깐족거림이 웃음 포인트였다. 이날도 안정환, 추성훈은 만나자마자 유치찬란한 말싸움을 이어간다. 이에 섬 생활 능력이 안정환보다 떨어지는 추성훈은 자신의 편이 되어줄 든든한 동생들 줄리엔 강, 정다운을 소환한다. 추성훈에 대한 존경심으로 가득 찬 두 사람은 그의 부름에 망설임 없이 무인도로 달려왔다는 전언. 안정환의 깐족거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한때는 추성훈을 ‘존경하는 친구’라고 부르던 안정환이 이번엔 그를 돌탱이라고까지 불렀다는 후문. 게다가 정다운도 안정환의 매력에 푹 빠져 "추성훈보다 더 카리스마 있다"라고 인정한다고 해, 추성훈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