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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혜원♥' 안정환 "뉴욕대 딸 리원, 2시간 자며 공부…스포츠 매니지먼트과 재학" ('선넘은패밀리')

    [종합] '이혜원♥' 안정환 "뉴욕대 딸 리원, 2시간 자며 공부…스포츠 매니지먼트과 재학" ('선넘은패밀리')

    안정환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진학한 딸 리원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세계 최고 공과대학인 MIT 출신의 미국 엘리트 국제 가족이 출연했다. 안정환과 이혜원의 딸 리원 역시 또 다른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진학했다. 뉴욕대는 이서진이 나온 대학교로도 유명하다. 이혜원은 "리원이가 열심히 준비해서 간 학교"라며 "스포츠 매니지먼트과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빠가 선수 활동하는 동안 좋은 선수와 팀의 매칭이 힘들다는 걸 알게 되면서"라며 "스포츠 관련 법을 공부하겠다더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아이가 힘들 것"이라며 "나도 몰랐는데 2~3시간 밖에 안 잔다고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숙사에서 남녀 커플이 동거를 할 수 있다는 독일의 독특한 대학 규칙이 소개됐다. 이에 이혜원은 "딸 리원이네 기숙사도 저렇게 되어 있다"며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 않나? 성인인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신청하면 허락할 거냐는 유세윤의 질문에 안정환은 "안 된다. 아직 학생인데. 성인이어도 문화 차이인 것 같다. 난 K-아빠다"라고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혜원, "♥안정환, 전성기 때와 너무 달라져" 폭로('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안정환, 전성기 때와 너무 달라져" 폭로('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이 전성기와 달라졌다고 폭로한다. 오늘(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가 이번에는 미국, 헝가리, 독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을 만난다. 먼저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MIT’ 출신의 미국 엘리트 국제 가족이 등장한다. 어릴 적부터 미국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 한국 S전자에 입사한 미국 남편의 등장과 함께, 엘리트 가족이 보여준 MIT 캠퍼스 투어 모습에 스튜디오는 매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미국 MIT의 캠퍼스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주 솥뚜껑 삼겹살로 침샘을 자극한 헝가리 국제 가족이 한 번 더 등장한다. 헝가리 백종원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솥뚜껑 삼겹살에 버금가는 또 다른 한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한글로 빼곡하게 적힌 한식 레시피를 보유한 사랑하는 ‘헝가리 1호 수제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선 넘은 패밀리’ 최초 국제 커플도 등장한다. 독일로 선 넘은 국제 커플은 독일 최고 명문 구단 김민재 선수의 이적 후 첫 공식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민재 선수의 ‘찐’팬인 독일 여자친구는 과연 현장에서 김민재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스튜디오에서 김민재 선수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라며 김민재 선수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 당시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대방출해 듣는 이들을 모두 흥분시켰다. 안정환은 “신혼 시절 아내의 음식이 맛없어도 사랑의 맛으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도 질 수

  • [공식] 안정환×박항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다시 뭉쳤다…'뭉찬3' 10월 첫방

    [공식] 안정환×박항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다시 뭉쳤다…'뭉찬3' 10월 첫방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과 박항서가 축구로 다시 뭉친다. 오는 10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는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이 조기축구로 세계 제패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시즌에도 안정환 감독이 팀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쓴 박항서 감독과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뭉쳐야 찬다 3’ 첫 티저 영상에는 박항서 감독이 오디션 지원자로 등장해 안정환 감독과 조원희 코치, MC 김용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슈팅을 해서 안정환 감독을 맞혀 보겠다던 박항서 감독은 추가로 얻은 기회에서도 실패했고 “탈락입니다”라는 안정환 감독의 단호한 평가가 폭소를 자아냈다.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인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은 훈훈한 사제지간으로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터. 하지만 스포츠가 주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는 장면은 쉽게 볼 수 없었기에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은 ‘뭉쳐야 찬다 3’의 새로운 선수를 찾는 여정에 합류, 안정환 감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지난 시즌 선수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새로운 선수들이 모여 세계 무대에 나서는 만큼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팀의 전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축구 인재를 발굴하는 것. 박항서 감독은 안정환 감독과 함께 예리한 시선으로 지원자들을 바라보며 디테일한 심사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 감독과 때로는 애정이 넘치고 때로는 티격태격하며 최강 케미스트리를 뽐내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항서 감독 앞에서는 어딘가 달라지는 안정환 감독

  • 이혜원, ♥안정환과 방송 최초 동반 MC…23년차 부부 찐 케미('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안정환과 방송 최초 동반 MC…23년차 부부 찐 케미('선 넘은 패밀리')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함께 방송 최초 부부 동반 MC로 나선다. 오는 22일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가 첫 방송된다.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K-라이프를 함께 보며 토크를 나누는 예능. '선 넘은 패밀리'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안정환♥이혜원, 방송 최초 부부 동반 MC 출연 결혼 초반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로 선 넘어 살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안정환과 이혜원의 리얼 부부 케미가 '선 넘은 패밀리'에서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결혼 23년 차 찐 부부만이 할 수 있는 선 넘은 토크를 예고했다. 선 넘어본 유세윤, 송진우, 이지훈의 케미 전 세계 방방곡곡 선 넘어 여행 다니는 트래블러 유세윤, 선 넘어온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진우,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이지훈. "선을 넘었다"는 공통점 아래 모인 이들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 토크에서 유부남들만의 폭발적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국제 가족들이 직접 전하는 단짠단짠 K-라이프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에 거주 중인 국제 가족들이 셀프캠으로 직접 영상을 찍어 보냈다는 것에 기존 관찰 예능과 차별점을 둔다. 해외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가족들의 해외 일상은 물론 그 속에 숨어있는 K-라이프까지. 그들의 시선에서 찍은 영상은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 기대감을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안정환, 정형돈→황제성 역대급 '게 먹방'에 "가져오지" 버럭('안다행')

    [종합] 안정환, 정형돈→황제성 역대급 '게 먹방'에 "가져오지" 버럭('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이 ‘게 잔치’를 즐겼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9회에서는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8%(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72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은 야간 해루질에 도전했다. 초라하기만 했던 낮의 ‘내손내잡’ 성과와 달리 밤에는 풍성한 해산물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황제성이 그토록 먹고 싶어 하던 박하지는 한 걸음을 뗄 때마다 잡혔다. 여기에 더해 뱀이라고 오해할 만큼 거대한 장어와 갈비찜용 양념 등 생각지 못한 것들이 이들의 양동이를 가득 채웠다. 이에 세 사람은 한밤중에 박하지 파티를 즐겼다. 황제성은 오랜 시간 동안 박하지를 기다린 만큼 남다른 지식을 뽐내며 형들에게 맛있게 먹는 법을 가르쳐줬다. 원래는 게 내장을 먹지 않는다는 정형돈도 황제성을 따라 내장이 가득한 게딱지 먹방을 즐겼다. 황제성이 강조하던 ‘녹진함’에 빠진 정형돈을 보며 절친 안정환은 “형돈이가 게 맛에 눈 뜬 날”이라며 함께 즐거워했다. 다음날 아침, 통발 보험만 믿고 있던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은 사라진 통발을 찾아 망망대해로 뗏목을 타고 나왔다. 옆 섬에서 통발을 발견한 이들은 먹지 못하는 복어만 잡혀 있는 걸 보고 다른 통발들을 찾아 탐험을 시작했다. 이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6.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옆 섬에서 나머지 통발들도 발견했지만, 그 안에는 전날 실컷 먹은 박하지만

  • [종합] 안정환 "트로피, 들어야 돼"…'뭉찬2', 최종 우승까지 단 한 경기

    [종합] 안정환 "트로피, 들어야 돼"…'뭉찬2', 최종 우승까지 단 한 경기

    ‘어쩌다벤져스’가 우승 트로피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4.7%, 수도권 4.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TBC배 서울대회’ 4강전에서 ‘FC PIDA’와 팽팽한 접전 끝에 1 대 0으로 이기며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를 견인한 득점 골의 주인공은 주장 임남규로 약발인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려 상대의 골문을 흔들었다.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매치 승리를 위한 간절함에 루틴에 집착했다. 허민호는 승리의 징크스가 된 캐리어를 끌고 오는가 하면 “지난주에 했을 때랑 똑같이 앉자”라는 강칠구의 말을 시작으로 ‘어쩌다벤져스’는 7 대 0 대승을 거뒀던 8강전 때와 같은 자리에 착석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4강전 경기 순서에 관심이 쏠렸다. 4강전과 결승전이 하루에 모두 진행되는 만큼 체력 비축을 위해서는 4강전 1경기를 치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 ‘한국체육대학교 태풍’과 ‘중마축구회’, ‘FC PIDA’와 ‘어쩌다벤져스’는 뽑기를 통해 순서를 추첨, ‘FC PIDA’와 ‘어쩌다벤져스’가 4강전 1경기로 결정돼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UFC 한국인 파이터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고 돌아온 박준용이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달려온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비디오 미팅으로 4강전을 준비했다. 상대 팀 ‘FC PIDA’의 8강전 경기 영상을 통해 득점 상황과 실점 상황을 분석하며 ‘어쩌다벤져스’가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8강전과 동일한 승리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들을 떠올리며 마지막 퍼즐까지 잘

  • 정형돈, 처음 리더된 무인도서 위기 봉착…막내 황제성 "내가 싸움만 잘했어도" ('안다행')

    정형돈, 처음 리더된 무인도서 위기 봉착…막내 황제성 "내가 싸움만 잘했어도" ('안다행')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정형돈은 무인도에서 리더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138회에서는 안정환 없는 섬에서 리더가 된 정형돈과 무인도는 처음인 박성광, 황제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허경환과 최유정이 함께한다. 이날 정형돈은 무인도가 처음인 동생들 앞에서 리더가 되지만, 입도부터 바다 한가운데에서 내려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지난번에는 촌장 안정환의 케어를 받으며 편한 무인도 생활했던 정형돈이 리더로서 직면한 첫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진다. 스튜디오 빽토커로 12회차나 함께 했던 ‘빽토커 베테랑’ 황제성은 정형돈 못지않은 자신감을 내비친다. 황제성 역시 입도하자마자 만신창이가 되고 만다. 이에 그는 “영상에서 보던 것과 너무 다르다”고 말한다. 무인도에 도착한 뒤 리더 정형돈은 본격적으로 ‘내손내잡’을 지휘한다. 이때 정형돈은 동생들을 수달처럼 이용하는 획기적인 낚시 방법을 제안한다고. 박성광, 황제성을 당황하게 한 ‘인간 수달 낚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결국 막내 황제성이 리더 정형돈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일도 생긴다. “내가 싸움만 잘했어도”라며 정형돈을 향한 반기를 든 황제성. 과연 황제성이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까. 리더 정형돈은 이 반란을 잘 수습할 수 있을까. 리더 정형돈이 이끄는 ‘내손내잡’ 현장은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안정환 "박항서 선생님은 말년에 가만히 계시지, 무슨 동굴을 간다고" 불만 폭발('손둥 동굴')

    [종합]안정환 "박항서 선생님은 말년에 가만히 계시지, 무슨 동굴을 간다고" 불만 폭발('손둥 동굴')

    안정환이 동굴 탐험대에 무사히 합류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애착인형 안정환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동굴 탐험대가 모든 지옥 훈련을 끝마치고 손둥 동굴 탐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손둥 동굴에 입성하기 위한 지옥 훈련 중 두 개를 마친 박항서 감독과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은 남은 훈련 중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는 안정환 홀로 해야 한다는 말에 화색을 찾았다. 땡볕 아래 노 젓기와 실전 동굴 탐험 중 더욱 힘든 것을 떠넘기기 위한 대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추성훈이 안정환과 수중 훈련을 하겠다며 솔선수범하는 대장의 면모를 보였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얼음 목욕까지 마친 대원들은 날이 밝자 각자의 훈련 장소로 향했다. 동굴 체험을 하기로 한 박항서 감독과 김남일, 김동준은 훈련 장소로 가던 중 길가에서 축구공을 차는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대원들이 방문한 또 이 동굴은 손둥 동굴과 비슷한 형태로 아름다운 겉모습 아래 칠흑 같은 어둠을 품은 곳이었다. 동굴에 들어선 박항서 감독과 김남일, 김동준은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동굴의 경이로운 풍경을 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차 빛이 사라지면서 대원들의 경계심도 고조됐다. 동굴 속을 흐르는 차가운 강물과 진흙, 한 명이 채 지나가기도 힘들 만큼 좁은 길로 인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 험난한 길이었지만 동굴 곳곳에 위치한 생성물이 주는 신비로움과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원들은 무사히 실전 동굴 탐험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같은 시각 베트남에 도착한

  • 이동국 "조기축구회 수준이 왜 이렇게 높아졌냐" 감탄 ('뭉찬2')

    이동국 "조기축구회 수준이 왜 이렇게 높아졌냐" 감탄 ('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8강전에서 막강한 상대와 겨룬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강북구 1위 ‘번중축구회’와 ‘JTBC배 서울대회’ 8강전에서 만난다. ‘번중축구회’는 탄탄한 조직력과 과감한 슈팅, 빠른 스피드를 갖춘 팀으로 예선전에서 8골을 기록해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케 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의 첫째 아들 ‘청춘FC’의 이제석이 코치로 있는 만큼 안정환 감독의 스타일과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력을 꿰뚫고 있을 거라는 우려가 큰 상황. 상대의 예선전 경기를 분석한 안정환 감독은 미들 라인을 강점으로 꼽으며 “개개인의 능력을 따지면 우리 선수들보다도 한 단계 위가 아닌가”라고 말해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안정환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허민호와 강칠구를 미드필더로 기용한다. 이번 경기 승부처를 미들로 보고 상대 미들에 대비하기 위해 투 볼란치 체제를 가동하는 것. 이어 “중원 싸움에서 지게 되면 오늘은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해 막중한 임무를 받은 허민호와 강칠구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감탄과 한숨이 뒤섞인 현장도 공개된다. ‘어쩌다벤져스’가 4강에 진출할 시 만나게 될 ‘FC PIDA’와 ‘FC HAS’의 경기를 분석하며 높은 실력을 체감하기 때문. 이동국 수석 코치는 “조기축구회 수준이 왜 이렇게 높아졌냐 진짜”라고 놀라고 조원희 코치 역시 깊은 한숨을 내쉬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코치진이 4강 진출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 과연 ‘어쩌다벤져스’는 목표했던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서윤

  • [종합] "안정환 아주 건방져"…박항서, 태도 지적하며 분노 ('손둥동굴')

    [종합] "안정환 아주 건방져"…박항서, 태도 지적하며 분노 ('손둥동굴')

    박항서 감독이 안정환의 태도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새 예능 '삼백만년 전 야생 탐험: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박항서,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동굴 탐험을 위해 베트남에서 만나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박항서는 자신을 백수라 소개했다. 그러면서 "안정환도 가면 땡큐다. 걔는 내 말 듣지 않겠냐. 안정환은 내 말 거역 불가"라며 말했다. 이후 김남일이 들어오자 박항서는 "많이 늙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남일은 "감독님 덕분에 제가 (2002년 월드컵)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히딩크 감독님께 저를 추천해 주셔서 대표팀에 들어가게 된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준과 추성훈이 등장했고, 안정환은 스케줄이 있어 영상 메시지를 대신 보냈다. 안정환은 "스케줄 때문에 첫날 못 간다고 했는데 죽여버리겠다고 하셨다. 어쨌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에 박항서는 "저거 진짜 미안해서 그런 게 아니다. 아주 건방지다"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동굴 탐험을 위한 현지 훈련과 고공 훈련도 시작됐다. 앞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박항서는 열심히 훈련에 임해 성공,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정환♥' 이혜원 "난 무서운 母, 현명하고픈 女…결혼 안했다면?"

    '안정환♥' 이혜원 "난 무서운 母, 현명하고픈 女…결혼 안했다면?"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훈육법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THE 열심히 할 뿐이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혜원은 "아내 이혜원은 어떤 사람?"이라는 질문에 "그 질문은 내가 대답하는 것보다 남편한테 묻는 게 더 정확하긴 할 거 같은데"라며 "현명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 이혜원은 어떤 사람인 것 같냐"는 질문에 "엄마로서는 조금 무서운 엄마였던 것 같다. 친구 같으면서도 자유를 주고, 책임감을 물을 수 있는 큰 틀을 만들어줬던 엄마"라고 말했다. ‘여자 이혜원’은 어떤 사람인지 묻자 “크 어렵다. 글쎄”라며 “늘 노력했던 것 같다. 우선 미스코리아 출신이고, 여자로서 외모도 내면도 채우려고 했다. 또 누구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됐기 때문에 항상 노력했다. 가끔 아이들에게도 그런 대답을 듣고 싶었다”고 전했다. ‘안정환의 아내 리원이 엄마가 아니었다면?’이라는 질문에 “가끔 그런 상상도 해보긴 했었는데 결혼을 안 하고 있었으면 아마 나는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연예계는 나의 본 직업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정환 향한 불만 터졌다…"상의 없이 운영" 책임 전가 논쟁까지 ('뭉찬2')

    안정환 향한 불만 터졌다…"상의 없이 운영" 책임 전가 논쟁까지 ('뭉찬2')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하극상이 펼쳐진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안정환 감독을 향한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불만이 폭발한다. 그러나 안정환 감독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해 ‘감코진(감독+코치진)’의 티격태격 케미가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JTBC배 서울대회’ 예선 1차전에서는 마포구 ‘어쩌다벤져스’가 서대문구 1위 ‘FC HAS’를 1 대 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골문 앞 찬스에서 류은규의 어시스트를 받은 임남규가 득점에 성공하며 ‘규규라인’의 합작 골이 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 1차전이 끝난 후 이동국 수석 코치가 대기실에서 울분을 토로했던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이동국 수석 코치는 코치진과 상의 없이 경기를 운영한 안정환 감독에 대한 답답함을 쉼 없이 늘어놓아 사이퍼 랩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안정환 감독의 충신인 조원희 코치도 이동국 수석 코치와 뜻을 함께하기로 한 가운데 예선 2차전을 앞두고 만남 ‘감코진’은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 무엇보다 코치진은 불만 사항으로 선수 기용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지 않은 점, 포지션 및 전술 활용 방안에 대해서 공유하지 않은 점을 꼽는다. 그중에서도 이동국 수석 코치가 선발 명단을 안정환 감독 혼자 정했다는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자 안정환 감독은 골키퍼 이형택을 제외시키자는 이동국 수석 코치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반박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당황한 이동국 수석 코치는 “코치한테 책임 전가하는 감독이 어디 있냐”고 맞서며 ‘감코진’의 실랑이는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세 사람의 열띤 토론 끝에 예

  • '인간 굴삭기' 장혁에 안정환 "저러다 섬 모양 바뀌겠다" 걱정 ('안다행')

    '인간 굴삭기' 장혁에 안정환 "저러다 섬 모양 바뀌겠다" 걱정 ('안다행')

    배우 장혁이 촌장 안정환도 놀라게 한 ‘끝장혁’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장혁과 god 박준형, 방송인 붐이 무인도를 찾았다.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박준형과 붐은 이른 새벽부터 뗏목을 타고 나간 장혁의 실행력에 경악했다. 박준형이 눈을 뜨자마자 "어디 간 거지?"라며 의아해 했다. 붐도 장혁이 사라졌다면서 놀랐다. 이때 장혁이 바다에서 발견됐다.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내손내잡'을 향한 열정을 불태운 것. 안정환까지 "또 나갔어? 진짜 대단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불안해서 통발 확인하나 보다"라고 했다. 안정환의 예상이 맞았다. 하루 전 통발로 누가 많이 잡는지 내기를 한 상황.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게 된 가운데 장혁은 남몰래 미끼를 더 넣고 있었다. 장혁은 절친 박준형이 인정한 이른바 ‘끝장혁’. 이에 붐이 “저 형 왜 저러나”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면 안정환은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장혁이 홀로 바다에 나간 건 통발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장혁은 "어쨌든 불안하지 않냐. 이른 체크? 남들보다 발빠른 체크?"라고 고백하면서 웃었다. 불안함을 이기지 못하고 미끼를 대량으로 추가했다. 장혁이 추가한 미끼는 무려 7개. 보통 통발 하나에 1개씩 넣지만, 그는 7개를 넣어 "역시 '끝장혁'이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장혁이 돌아오자, 붐이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해 했다. 장혁은 "미끼만 추가했다"라고 알렸지만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이어 조용히 양동이를 내려놓았다. 양동이 안에는 박하지, 볼락이 있었다. 하지만 박준형과 붐이 크게 실망했다. 이같은 반응이 장혁의 자존심에 금이 가게 만들

  • 안정환 "조원우 때문에 돌겠다" 근심 토로 ('뭉쳐야 찬다2')

    안정환 "조원우 때문에 돌겠다" 근심 토로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에게 세 번의 패배란 없다. 23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규규규라인’ 임남규, 류은규, 한건규부터 상승세를 탄 ‘야생마’ 장정민까지 경기력이 한층 보강된 ‘어쩌다벤져스’가 ‘수FC’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한다.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기에 세 번째 대결을 앞두고 심기일전하는 것. 특히 선발 라인업을 고민하던 안정환 감독은 한숨과 함께 좌측 풀백에 조원우를 배치한다. 이어 최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조원우에게 “조원우 너 때문에 돌겠다”고 해 안절부절못하게 만든다. 조원우가 열심히 하겠다고 하자 안정환 감독은 “열심히 해선 안 돼. 다 열심히 해”, 잘해보겠다고 하자 “잘해봐선 안 돼. 잘 해야 돼”라고 꼬집는다. 이에 안정환 감독의 일침에 각성한 조원우가 서울 대회 전 마지막 평가전이자 ‘수FC’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체중 감량과 개인 훈련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활약을 펼쳤던 조원우가 오랜만에 ‘조카푸’의 면모를 드러낼 것인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센터백’ 박제언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 수비로 눈길을 끈다. 박제언은 ‘수FC’의 위험인물을 집중 마크하며 압도적인 수비를 펼쳐나가 탄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어쩌다벤져스’의 맹활약에 상대 팀 벤치에서 “솔직히 K리그보다 더 힘들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23일 저녁 8시 2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안정환 소원 드디어 이뤄졌다…'어쩌다벤져스' 완벽 승리('뭉찬2')

    [종합]안정환 소원 드디어 이뤄졌다…'어쩌다벤져스' 완벽 승리('뭉찬2')

    각성한 ‘어쩌다벤져스’가 안정환 감독의 소원을 이뤄줬다.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우승팀 ‘경인축구회’를 상대로 3 대 0 완승을 거뒀다. ‘경인축구회’는 시즌1 ‘어쩌다FC’에게 3전 전패를 안겨준 강팀인 만큼 선배의 한을 제대로 풀어준 것은 물론 지독한 연패 탈출에도 성공한 것. 앞서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1 대 1 면담에 돌입했다. 최근 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걱정을 샀던 강칠구부터 안드레 진, 이장군까지 차례로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강칠구와의 면담에서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근래 들어 패배와 잦은 실수로 선수들이 예민하고 날카로워지면서 소통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기도 했지만 안정환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강칠구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변화를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 감독은 안드레 진의 면담에서는 책임감과 이해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장군의 면담에서는 멋있는 게 아니라 잘하는 걸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어쩌다벤져스’가 서울 대회까지 남은 두 번의 평가전을 리벤지 매치로 치르게 되는 가운데 첫 상대는 안정환 감독이 뽑은 다시 붙고 싶은 팀 ‘경인축구회’였다. 안정환 감독은 9주 만에 강칠구를 원 볼란치로 투입하고 수비 리더 이장군, 미드필더 리더 강칠구, 공격 리더 장정민의 콜 플레이를 지시했다. 안정환 감독의 면담 효과를 기대케 하며 시작된 전반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