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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안정환, 라인업 깜짝 변경에도 3전 3패('뭉찬')

    [종합] 안정환, 라인업 깜짝 변경에도 3전 3패('뭉찬')

    '어쩌다벤져스'가 전지훈련에서 가능성을 증명했다.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어쩌다벤져스'는 전지훈련 경기 전적 3전 3패를 기록했으나 전술에 대한 이해도와 팀 컬러를 찾아가며 값진 성과를 얻어 다음 A매치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졌다.전지훈련 마지막 훈련은 '어쩌다벤져스'에게 가장 필요한 스피드 향상 훈련이었다. 스피드 최상위권 이준이, 이장군, 장정민, 류은규가 있는 1조부터 스피드 최약체 박준용, 조원우, 심재복 그리고 한건규 대신 김현우가 투입된 4조까지 4개 조로 나뉘어 기본 속도와 순간 속도가 필요한 무한 꼬리잡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앞 선수를 잡아야 하는 뒷 선수와 뒷 선수에게 잡히면 안 되는 앞 선수의 팽팽한 접전이 재미를 안겼다. 1조에서는 장정민이 이장군을 쥐락펴락했고 2조에서는 이대훈이 보디 페인팅으로 임남규, 성진수, 강현석을 피해 다녔다.4조에서는 김현우가 잡힐 듯 말 듯 다른 선수들을 조련, 코믹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종 결과 각 조의 1등에는 이준이, 임남규, 허민호, 조원우가 이름을 올렸으며 각 조 꼴찌인 장정민, 이대훈, 김준호, 김현우는 편의점 쏘기 벌칙에 당첨됐다.대망의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는 J7 리그 2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FC세리오레'와 치러졌다. 안정환은 전지훈련 중 가장 막강한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새로운 전술을 시도, '어쩌다벤져스'의 공격 라인 임남규와 류은규 대신 김태훈과 김준호를 선발 출전시키는 이례적인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전반전에서부터 '어쩌다벤져스'는 이

  • 에이스→후보로 전락?…안정환, 충격적인 '선발 명단'('뭉찬3')

    에이스→후보로 전락?…안정환, 충격적인 '선발 명단'('뭉찬3')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공격수 임남규와 류은규가 벤치로 밀려난다.오늘(3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새로운 색깔을 찾아 나선 안정환의 도전적인 전술 실험이 계속된다.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 선발 명단에는 공격의 주축 임남규와 류은규가 제외돼 선수들이 충격에 빠진다.안정환은 ‘어쩌다벤져스’의 전력이 방송을 통해 노출된 만큼 다음 A매치에 앞서 이를 보완할 새로운 전술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는 스리백 전술은 물론 수비수인 조원우를 공격수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은 상황.‘어쩌다벤져스’의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 상대 ‘FC세리오레’는 J7 리그 2년 연속 우승 타이틀에 빛나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끝판왕이자 14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축구 인플루언서가 소속된 팀이지만 안정환의 도전은 계속된다. 선발 라인업에 김준호와 김태훈을 기용하는 이례적인 선택을 하는 것.‘어쩌다벤져스’의 에이스 임남규와 류은규 대신 김준호와 김태훈에게 전지훈련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준 안정환은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된다”고 말해 김준호와 김태훈의 활약이 궁금해진다.‘어쩌다벤져스’는 전지훈련 최강 상대에 맞서 전반전부터 안정된 수비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박빙 승부를 펼치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격의 주축인 임남규와 류은규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투지와 열정을 불사르는 김준호, 김태훈이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전반전을 지켜본 안정

  • 축구 선후배 하극상 또 터졌다…안정환 분노 "왜 니들 멋대로 판단해" ('뭉찬3')[TEN이슈]

    축구 선후배 하극상 또 터졌다…안정환 분노 "왜 니들 멋대로 판단해" ('뭉찬3')[TEN이슈]

    안정환이 개인 판단으로 자리를 바꾼 지시 불이행 선수들의 하극상에 분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새로운 전술로 ‘오키나와 국제대학 축구부’와 전지훈련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2 대 7로 ‘어쩌다벤져스’가 패배했지만 전지훈련은 다음을 위한 준비 과정인 만큼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불러일으켰다.이날 방송에서 ‘어쩌다벤져스’는 체력 증진을 목표로 고강도 체력 훈련에 돌입했다. 계단 뛰기 후 사이클을 이어서 하는 방식으로 철인3종경기를 떠오르게 해 허민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안정환이 꼴찌에게 벌칙을 예고해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졌다.특히 사이클에서 허민호의 폭발적인 질주가 탄성을 자아냈다. 높은 경사가 계속되는 난코스에도 평화롭더니 순식간에 빠른 스피드로 치고 나가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난 것. 시속 40km 자동차와 똑같은 스피드로 달린 허민호는 ‘철인’의 클래스를 증명하며 1등으로 레이스를 마쳤다.그런가 하면 하위권 ‘꼴찌즈’ 이준이, 김준호, 장정민은 동맹을 깬 장정민의 추월로 갑자기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 시작해 재미를 더했다. 꼴찌를 피하기 위한 세 선수의 처절한 몸부림 끝에 이준이가 꼴찌에 이름을 올렸다.후미에서 페이스메이커로 선수들을 케어하는 조원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원희는 계단 뛰기에서 마지막으로 들어오며 가방을 메고 사이클을 타게 된 장정민의 가방을 넘겨받는가 하면 지친 이장군을 필사적으로 끌어주며 최선을 다했기 때문.‘오키나와 국제대학 축구부’와의 경기 전, 안정환은 전

  • [종합] 안정환, 뉴욕대 보낸 딸 "상견례 머지 않았다"…'반지 키스'도 결심한 아빠 마음('선넘패')

    [종합] 안정환, 뉴욕대 보낸 딸 "상견례 머지 않았다"…'반지 키스'도 결심한 아빠 마음('선넘패')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한국-멕시코 가족의 예식 준비를 지켜보던 중 부모님의 입장에 빙의해, "딸 리원이가 원한다면 신부 입장을 할 때 '반지 키스' 퍼포먼스도 가능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23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3회에서는 미국 시애틀-아일랜드-미국 괌에 사는 3개국 '선넘팸'들이 현지에서의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 미국 출신 크리스, 영국 출신 피터가 함께해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토크를 펼쳤다. '외국인 사위'를 대표하는 게스트 3인방은 한국과 멕시코 출신의 가족들이 모여 '상견례'를 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이들은 "각 가족의 언어를 통역할 때는 듣고 싶은 이야기만 전달하고, 통역이 어려울 땐 술을 권하며 상황을 빠져나오라"는 '꿀팁'을 귀띔해 네 MC의 '물개박수'를 자아냈다.이날의 첫 '선넘팸'으로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에 살고 있는 이해리-미겔 부부가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미국으로 날아온 이해리의 친정부모님과 1년 반 만에 만났고, 다음 날 아침 이해리의 엄마가 차려준 집밥으로 따뜻한 식사를 했다. 혼인신고를 한 지 3년 만인 올 여름,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이해리-미겔 부부는 식사 도중 "우리 집에서 곧 미겔 식구들과 상견례를 할 예정인데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하나"라며 고민에 빠졌다. 여러 논의 후, 이들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이자 '시애틀의 주방'이라 불리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로 향해 잔뜩 장을 봤으며, 한국식 오징어볶음과 콩나물국, 떡볶이를 만들었다.드

  • '병역 특례자' 안정환, 4주 다녀온 군대 자랑…그 와중에 1박 2일 외출('선 넘은 패밀리')

    '병역 특례자' 안정환, 4주 다녀온 군대 자랑…그 와중에 1박 2일 외출('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안정환의 ‘흑역사’를 소환하며 ‘최강 스나이퍼’에 등극한다.23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2회에서는 미국 시애틀-아일랜드-미국 괌에 거주 중인 선넘팸들의 각 나라별 특징이 드러난 일상이 공개된다. 이중 괌에 살고 있는 장수진-알프레드 부부는 미국 대표 휴양지인 괌의 드넓은 가정집과 깜짝 놀랄 집값을 공개하는 데 이어, 남편의 직업이 ‘군인’이라고 소개한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패널’ 샘 해밍턴은 “남편분의 용모만 봐도 군인임을 알 수 있다. 오직 콧수염만 허용되는 게 미군만의 규율”이라고 찰떡 설명에 나선다. 그러자 미국인 출신 크리스는 “저도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 당시에 턱수염이 없었다”라고 부연한다. 유세윤과 송진우 또한 “난 포병 출신 조종사였다”, “나는 육군 공병 화기 사수였다”라면서 각종 ‘군대 에피소드’를 소환한다.‘2002 월드컵 16강 진출 병역 특례자’인 안정환은 “군대 이야기가 제일 재미없다”라고 투덜댄다. 이에 송진우는 “(군대를) 갔다 와봤어야 알지~”라고 거들먹거린다. 안정환은 “나도 4주는 다녀왔다”고 받아친다. 그러자 유세윤은 “휴대폰에 안정환의 이름을 ‘4주 형’으로 바꿔놔야겠다”며 능욕(?)에 합세해 웃음을 안긴다.두 남자의 찰진 공격에 안정환이 ‘사면초가’에 빠진 가운데, 이혜원은 “그 와중에 1박 2일로 외출도 나왔다”고 추가 폭로한다. 당황한 안정환은 “당시 한국 국가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대

  • "길에서 만나 집까지" 김용만→김호중 '가보자GO', 포스터 공개

    "길에서 만나 집까지" 김용만→김호중 '가보자GO', 포스터 공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22일 MBN은 '무작정 따라가는 리얼 예능 가보자GO(이하 가보자GO)'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 앞서 방송인 김용만,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코미디언 허경환과 홍현희, 가수 김호중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길에서 만나 집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5 MC가 거리로 나선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는 안정환과 이를 유심히 듣고 있는 김용만, 그리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허경환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을 표한 홍현희와 김호중까지, 케미를 예고했다.제작진은 "'가보자GO'는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및 만나고 싶은 셀럽을 즉석에서 섭외한다. 꾸밈없는 모습을 보기 위해 집 기습 방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삶을 리얼하게 전달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가보자GO'는 오는 3월 16일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정환, 외국인 사위도 OK…"딸 리원, 남편감 궁금"('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외국인 사위도 OK…"딸 리원, 남편감 궁금"('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미국 선넘팸’과 친정부모님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식사 현장을 지켜보던 중, “딸 리원이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라며 급격한 ‘현실 자각’ 시간을 갖는다.23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2회에서는 미국 시애틀-아일랜드-미국 괌에 사는 3개국 ‘선넘팸’들의 일상이 펼쳐진다. 먼저 미국 워싱턴주에 살고 있는 이해리-미겔 부부는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준비하며, 한국-멕시코 출신의 양가 가족들과 처음 만나는 현장을 선보인다. 아일랜드에 사는 신송이-마테우쉬 부부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15위’를 차지한 더블린에서 ‘유잼 투어’를 기획, 다양한 ‘펍’들을 소개해 ‘유부남 연합’을 대동단결시킨다. 괌에 거주 중인 장수진-알프레드 가족은 미군으로 복무 중인 남편 알프레드의 ‘진급식’ 현장을 공개한다.이날 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첫인사를 나눈 미국 새 선넘팸 이해리-미겔 부부는 시애틀 공항으로 향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날아온 이해리의 친정 부모님과 1년 반 만에 재회한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이해리의 어머니는 주방에서 딸과 사위를 위한 따뜻한 ‘집밥’을 만드는가 하면, 아버지는 차고 앞 눈길을 쓸며 청소에 나서는 등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다.이들 가족이 한데 모여 따뜻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갑자기 “지금 이상한 상상을 했어”라며 “리원이가 저렇게 되면 어쩌냐…”라고 몰입한다. 안정환은 “어느덧 리원이가 성인이 되어서, 우리가 (이해리의 부모님처

  • [종합] '49세' 안정환, 물따귀 맞았다…김남일 "내 바짓가랑이 붙잡게 만들 것" ('뭉찬3')

    [종합] '49세' 안정환, 물따귀 맞았다…김남일 "내 바짓가랑이 붙잡게 만들 것" ('뭉찬3')

    새로운 팀 컬러를 찾기 위한 ‘어쩌다벤져스’의 모험이 시작됐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의 목표가 전술 변화이기에 안정환은 전과 다른 전술을 시도했고 0 대 3의 쓰라린 패배에도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일본과 네덜란드를 제패하며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터. 안정환은 다음 A매치 국가는 네덜란드보다 더욱 강한 상대로 이에 준비해야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네덜란드 내셔널 코치였던 김남일이 전지훈련에 합류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안 감독님이 제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제발 재계약 좀 해줘라 남일아’라고 물고 늘어질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에 선수들은 환호했으나 안정환은 “너무 준비한 게 냄새가 팍팍 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매일 새로운 테마의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은 팀워크 훈련이 진행됐다. 안정환 팀과 김남일 팀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방식으로 선수들의 눈치 게임이 흥미를 끌어올렸으며 박준용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안정환을 선택해 폭소를 유발했다.안정환은 자신과 팀이 되기 위해 먼저 온 9명의 선수와 팀을 이뤘고 나머지 선수들은 김남일과 팀을 이룬 가운데 물 따귀 벌칙이 걸린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져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 주자들의 접전 끝에 김남일 팀이 승리, ‘뭉쳐야 찬다’ 사상 최초로 6년 만에 안정환이 물 따귀를 맞는 사태가 벌어져 재미를 배가시켰다.2023 J8부 리그 우승팀이자 10경기

  • 안정환 "축구를 완전히 잊어버렸다"…박준용에게 '호통' ('뭉쳐야 찬다 3')

    안정환 "축구를 완전히 잊어버렸다"…박준용에게 '호통' ('뭉쳐야 찬다 3')

    ‘뭉쳐야 찬다 3’가 ‘어쩌다벤져스’의 우왕좌왕 새 전술 적응기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오키나와 전지훈련 첫 번째 경기에서 확 달라진 전술을 선보인다. 바뀐 포지션이 낯선 선수들이 혼란 속에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의 오키나와 전지훈련 첫 상대는 2023 J8부 리그에서 우승한 ‘FC 킹 카메하메하’다. 10경기에서 무려 74득점을 기록한 최강 팀이며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높은 볼 점유율을 자랑한다. 전지훈련의 목표가 노출된 전력을 보완할 전술 변화인 만큼 안정환은 전례 없는 파격적인 선수 기용으로 ‘어쩌다벤져스’ 마저 깜짝 놀라게 한다. 든든한 센터백이었던 박제언은 오른쪽 풀백, 공격의 한 축이었던 임남규는 왼쪽 풀백, 본업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박준용은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대적인 변동이 이루어지는 것. 특히 기본 포메이션은 선수들에게 익숙한 4-2-3-1이지만 공격 전개 시에는 3-4-1-2로 달라지는 처음 시도하는 변형 전술과 포지션 변경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김남일은 경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벤치에 있는 선수들에게 족집게 강의를 해주며 이해를 돕는다고. 또한 임남규는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새 전술의 키플레이어에 등극하지만 박준용은 다소 위태로운 플레이로 그간의 공백을 체감케 한다. 이에 안정환은 “축구를 완전히 잊어버렸다”고 박준용에게 냉정한 평가를 남겼

  • '안정환♥' 이혜원, '뉴욕대' 딸 뒷바라지…"소포장한 된장찌개 보내"('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뉴욕대' 딸 뒷바라지…"소포장한 된장찌개 보내"('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처음으로 한식당을 오픈한 ‘프랑스 선넘팸’의 영상을 보던 중, 한식당이 없어 직접 ‘생존 요리’를 해야 했던 ‘해외살이’ 시절을 추억한다.1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1회에서는 이탈리아 파도바에 살고 있는 최병민-안나 부부가 한국에서 날아온 최병민의 엄마와 애틋한 추억을 쌓는 모습, 프랑스의 새 패밀리인 온수지-스테펜이 노르망디 지역에서 한식당을 오픈하는 과정, 남아공 패밀리인 장윤정-티안 부부가 장윤정의 엄마, 남동생과 함께 기상천외한 ‘익스트림 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중 ‘프랑스 거주 3년 차’인 온수진-스테펜은 “파리에 살던 중, 노르망디에 한식당이 없다는 정보를 듣고 노르망디행을 결심했다”며 “1년 전부터 노르망디 캉(Caen)의 메인 식당 골목인 ‘르보그’에서 한식당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들은 오래된 식당을 인수해 인테리어 ‘대공사’를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둘은 찜닭-김밥-로제 떡볶이 등 프랑스인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 메뉴 개발에 에너지를 쏟는다. 두 사람의 치열한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진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안정환은 “우리가 이탈리아에 거주할 때도 주변에 한식당이 없어서 한식을 먹으려면 로마까지 가야 했다”며 과몰입한다. 그러면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때는 중식당에서 볶음밥을 먹으며 향수병을 달랬다”고 20년 전 해외살이 추억을 떠올린다. 이혜원 또한 “그때는 한국에서

  • [공식] 김용만→김호중·홍현희, 3월 16일 첫 방 '가보자고GO' 출연 "완벽 케미"

    [공식] 김용만→김호중·홍현희, 3월 16일 첫 방 '가보자고GO' 출연 "완벽 케미"

    MBN이 새 예능 '가보자GO'를 론칭한다.14일 MBM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 첫 방송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각종 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가보자GO'에 방송인 김용만, 가수 김호중,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개그우먼 홍현희,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강 입담꾼 5인으로 구성된 MC 군단은 ‘가보자GO’를 통해 서로 합을 맞춰 진솔하고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5인 5색 MC들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특히 최근 첫 촬영을 완료한 '가보자GO' 관계자는 "첫 촬영에도 불구하고 오래 호흡을 맞춰온 듯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MC 5인방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혜원 "딸 미스코리아 출전 고려해 '일자다리' 위한 노력"('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딸 미스코리아 출전 고려해 '일자다리' 위한 노력"('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열정 넘쳤던 초보 엄마 시절의 추억을 소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1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1회에서는 이탈리아-프랑스-남아공 선넘팸의 각양각색 일상이 펼쳐진다. 이탈리아의 최병민-안나 부부는 생후 2개월 된 손녀를 처음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이탈리아로 선 넘은 최병민의 엄마와의 '이탈리아 라이프'를 공개한다. 프랑스의 온수지-스테펜 부부는 한식당이 없는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식당을 오픈하는 전 과정을 보여준다. 장윤정-티안 부부는 함께 살고 있는 처남 장영광을 비롯해, 남아공을 찾아온 장윤정의 엄마와 함께 익스트림한 '장모님 투어'를 함께한다.이날 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이탈리아의 새 '선넘팸' 최병민-안나 부부는 "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파도바에 거주 중"이라며, 태어난 지 갓 2개월 된 딸 하루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어 이들은 공항으로 향해 손녀를 보기 위해 한국에서 이탈리아로 넘어온 최병민의 어머니를 반갑게 맞는다. 화면으로만 본 손녀딸을 처음 안아보며 감격하는 최병민 어머니의 모습에 안정환-이혜원은 "손주는 신이 준 마지막 선물이라는데, 내 아기가 낳은 아기는 얼마나 예쁠까…"라며 뭉클해 한다.그날 저녁, 최병민의 어머니는 손녀를 위해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 온 육아용품을 '대방출'한다. 이중 'K-육아템'인 '포대기'의 등장에 안정환-유세윤-송진우는 "아빠들은 절대로 혼자서 포대기를 쓰지 못하는데, 엄마들은 애들을

  • 이혜원 "♥안정환, 내 생일날 현금으로 '돈길' 이벤트"

    이혜원 "♥안정환, 내 생일날 현금으로 '돈길' 이벤트"

    ‘선 넘은 패밀리’의 이혜원이 “내 생일날 남편이 현금으로 ‘돈길’을 깔아놓는 깜짝 이벤트를 해줬다”고 안정환의 로맨틱한 면모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9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0회에서는 하와이-대만-핀란드에 살고 있는 3개국 ‘선넘팸’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각국에서 알찬 겨울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펼쳐졌다.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핀란드 출신 레오, 미국 출신 크리스가 함께해 유쾌한 입담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와 레오는 대만 ‘선넘팸’의 복권방 소개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중, “미국은 2022년에 한화 2조 원의 복권 당첨금이 터지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핀란드는 마트마다 슬롯머신이 있어서, 잔돈을 ‘일확천금’에 사용한다”는 깨알 설명을 덧붙여,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이날의 첫 ‘선넘팸’으로는 하와이 가족인 박정은X잭이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박정은이 하와이의 대학교에서 유학하던 당시 ‘CC’로 발전해 이른 나이에 결혼한 사이로, 안정환은 “혜원이가 첫 연애라 CC를 못 해봤다”며 이혜원이 자신의 첫사랑임을 셀프 인증했다. 두 아이와 함께 사는 ‘하와이 선넘팸’의 집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깔끔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2층은 가정집으로,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들은 게스트하우스 손님들에게 하와이의 액티비티와 음식, 자연경관에 대한 투표를 받았고,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손님들의 ‘최애 픽’을 직접 체험하며 ‘하와이 베스트 코스’를 계획해주겠다고 선포

  • 안정환, 은퇴 후 태도 달라진 장모 "가만히 앉아 있기 애매해"('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은퇴 후 태도 달라진 장모 "가만히 앉아 있기 애매해"('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처갓집 식구들 사이에서 ‘스타 사위’ 대접을 받다가, 어느덧 ‘2n년 차 아들’이 된 사연을 밝힌다.9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0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각국 ‘선넘팸’들의 겨울나기 일상이 펼쳐진다. 먼저 핀란드의 유서영-유리 부부는 베시야르비 호수에서 겨울 체험으로 ‘얼음낚시’에 도전한 뒤 핀란드의 상징인 ‘사우나’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다. 하와이의 새 패밀리인 박정은-잭 가족은 1년 365일 화창한 하와이의 날씨 속, 게스트하우스 투숙객들이 ‘1위’로 뽑은 각종 체험에 도전해본다. 마지막으로 대만의 강호연-페기 린 부부는 타이베이에서의 ‘신혼 2년 차’ 라이프와 함께, 야시장을 방문해 끝없는 먹거리를 소개한다.이날의 스튜디오 패널로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핀란드 출신 레오, 미국 출신 크리스가 함께한다. 이중 ‘미국인 사위’ 크리스는 “명절 때마다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장모님과 경동시장에서 장을 보고, 산적과 동태전 등 각종 명절 음식을 직접 한다”며 ‘명절 마스터’ 면모를 뽐낸다. “10년 동안 해왔던 일”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는 크리스의 이야기에 ‘유부남 연합’ 안정환-유세윤-송진우는 “크리스가 명절마다 바쁘다고 해서, 밖으로 놀러 나가느라 바쁜 줄 알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떤다.송진우는 안정환에게 “축구선수의 명절 처가 생활은 어떠냐”라고 묻는다. 안정환은 “외국살이를 할 때는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니까, 명절에 처가를 가면 장모님이 다 먹지도 못할

  • 안정환, ♥이혜원과 거리 두려 하나…"벙커 필요해"('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과 거리 두려 하나…"벙커 필요해"('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스위스 선넘팸’의 대저택 ‘랜선 집들이’를 지켜보다 신혼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2월 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9회에서는 덴마크-스위스-프랑스에 거주 중인 각 나라 ‘선넘팸’ 가족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스튜디오 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스위스 선넘팸’ 장주희-루카스 부부는 “남편 루카스가 대형 베이커리 회사의 COO”라며, 생갈렌에 위치한 ‘대저택’을 소개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약 280평에 이르는 이들의 집은 운동장 같은 정원에 인공 분수, 화덕까지 갖췄으며, 집 내부로 들어가자 럭셔리한 거실과 다이닝룸이 펼쳐진다. 너무나도 깔끔한 모습에 안정환은 “아이를 키우면 이럴 수가 없다”며 렌트 의혹(?)을 제기한다. 뒤이어 부부의 침실 공간에 설치된 ‘캐노피’를 보자, 안정환은 “이혜원이 신혼 시절 그렇게 캐노피에 집착했다”고 돌발 폭로한다. 이에 눈을 질끈 감은 이혜원은 “예전 이야기”라고 하더니, 크리스티나와 함께 “여자들의 로망이잖아!”라고 외친다.샘 해밍턴은 “그냥 모기장으로 만들면 안 되나?”라며 감성을 와장창 깬다. 안정환은 한술 더 떠 “지금은 철조망으로 만들고 싶은데”라며 ‘잠금 제스처’를 취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안정환은 스위스 옛 저택에 의무로 건설해야 했던 지하 공간인 ‘벙커’가 공개되자, “우리 집도 벙커가 필요하다”라며 공격력을 ‘풀가동’해 ‘유부남 연합’ 유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