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들어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등 국내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활동하는 게 익숙해졌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방탄소년단의 활약으로 K팝 아이돌 시장이 확장됐다고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여기에는 숨은 공신이 더 있다. 바로 그룹 2NE1 멤버 CL(씨엘)이다.오늘날 유명한 K팝 아이돌들은 국내보다 해외 위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솔로 싱글 'Mantra'를 들고 컴백한 블랙핑크 제니만 보더라도, 미국 ABC의 인기 토크쇼 'Jimmy Kimmel Live!'(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신곡 첫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제니는 17일 국내 음악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무대를 펼쳤다.국내외 팬덤을 모두 챙기는 제니의 음반 활동은 방탄소년단 그룹 및 멤버 정국의 음반 활동과 상당히 유사하다. 나아가 블랙핑크 로제, 세븐틴 등 국내 아티스트들은 해외 유명 팝스타와 작업하며 글로벌 시장 속 입지를 키워나가고 있다.10년 전에는 빌보드에서 국내 음악을 접하는 일이 어렵지 않은 지금과 상황이 아주 달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 주목을 받긴 했지만, 국내 가수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일은 매우 드물었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2NE1 CL은 미국 데뷔를 선언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데에 앞장섰다.CL은 2013년 솔로 데뷔곡 '나쁜 기집애'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듬해인 2014년 당시 싸이 해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미국 유명 매니저 Scooter Braun(스쿠터 브라운)과 미국 진출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CL은 미국 데뷔를 준비하는 동안 동양인의 글로벌 음악 활동에 대한 편견들과 부딪히며 더욱 해외 진출을 해내야겠다는&nbs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팝가수 브루노 마스에게 술게임을 전파했다.로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브루노에게 한국의 술 게임을 가르쳐줬던 밤"이라는 영문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서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같은 날 브루노 마스는 개인 SNS 계정에 "아주 재밌었어. 기억해? 네가 나에게 키스하려고 했잖아. 아주 이상했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로제는 "죽인다. 그말 취소 안하면 노래 안낼 거야"고 말했다. 이어 브루노 마스는 "'그만해 로제. 무서워"라면서도 "하지만 그 외에는 매우 차분한 밤이었다"고 설명하자 로제는 "너 왜 그래"라는 답글을 남기기도.로제가 브루노 마스에게 알려준 한국 술게임은 일명 '아파트'로, '아파트 아파트'를 두 번 외친 뒤 앞으로 양손을 내밀며 사람들과 손을 포갠 다음, 술래가 외친 숫자의 순서에 손이 위치한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게임이다.한편 로제는 최근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하는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2월 6일 신보 'rosie'(로지)를 발매한다.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인 'rosie'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제니(JENNIE)가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자랑했다.'케이팝레이더'는 한 주간 어떤 아티스트가 많이 성장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증감률 기반 차트인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를 18일 발표했다.이번 주 차트에서 제니는 '만트라(Mantra)'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제니의 '만트라'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0월 3주차 집계 기간(2024년 10월 19일 ~ 2024년 10월 26일) 동안 3,507만 뷰를 기록하며, 컴백 주에만 3천만 뷰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에도 케이팝 평균인 2천 2백명을 훌쩍 넘어선 4만 3천명을 기록해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제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만 6천명이 증가해 큰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평균 팔로워 증가량인 1천 9백명을 크게 웃돌며 제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제니가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며 "뮤직비디오와 스포티파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이 2위,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겟 라우드(Get Loud)'가 4위에 올랐다. 또한 그룹 이펙스의(EPEX)'의 '마이 걸(My Girl)'이 6위, 걸그룹 있지(ITZY)의 '골드(GOLD)'가 8위를 기록했다.'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되는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팬덤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레이더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리사는 17일 자신의 SNS에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대규모 컴백을 열게 돼 정말 영광이다. 저와 함께 이 상징적인 순간을 만들어준 VS 팀과 저희 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사진 속 리사는 란제리를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다. 그는 쇼의 성격에 어울리는 파격적인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리사는 지난 15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약 6년 만에 재개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패션쇼에 셰어(Cher), 타일라(Tyla)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리사는 'ROCKSTAR'(락스타)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리사는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연출로 쇼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신곡 'Mantr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제니는 15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ABC의 인기 토크쇼 'Jimmy Kimmel Live!'(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새 싱글 'Mantra'(만트라)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제니는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해 '핫 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제니는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제니는 '퍼포먼스 퀸'답게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무대로 현장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홀렸다.'Mantra'는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했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되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이뤘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솔로 활동 중인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제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od right now"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핫팬츠에 붉은 상의를 매치해 카우걸로 변신했다. 또한, 속옷과 가터벨트가 보이는 란제리 패션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속옷 위 검정 스타킹을 신고 가터벨트를 찬 뒤 다시 속옷 형태의 하의를 입어 난해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제니는 옆구리에 있는 그의 신곡 곡명이기도 한 'Mantra'(만트라) 문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선보인 새 싱글 'Mantra'는 지난 11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표된 후 다음날인 12일 오전 9시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4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제니의 새 음원을 반겼다.로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h My girl"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이날 오전 9시 공개된 제니의 새로운 솔로 앨범. 이에 로제는 제니의 신곡 발매를 축하하며 변하지 않는 의리와 우정을 드러냈다.제니의 새로운 솔로 앨범 '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제니는 'Mantra'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곡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할 때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로제는 지난 6월, 유명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 소식을 알렸는데 이 회사는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세계적 음반사로 알려져 향후 로제의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의 솔로곡이 베일을 벗었다.제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antra'(만트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제니는 'Mantra'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곡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할 때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뮤직비디오는 2021년 릴 나스 엑스(Lill Nas X)의 'Montero'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받고,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도자 캣(DoJa Cat), 카디 비(Cardi B)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작업해 국내 음악, 예술계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영상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메가폰을 잡았다.'Mantra'는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은 물론 외신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이 곡을 "매혹적"이라고 극찬했고, 보그(VOGUE)는 "'You & Me'나 'SOLO'와 같은 곡이라면 분명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제니가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가요계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모를 과시했다.리사는 10일 자신의 SNS에 빨간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L사 가방을 품에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다. 리사는 강렬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리사는 지난 4일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를 발매했다. 'Moonlit Floor'는 1990년대 히트곡인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이다. 리사의 몽환적인 보컬과 랩 라인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특히 신곡에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가사가 포함됐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케 하는 가사다.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부모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새 싱글 'Mantra'로 컴백한다.제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오는 11일 오전 9시 공개되는 새 싱글 'Mantra'(만트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Mantra'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토도 추가로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된 무드로, 제니의 매혹적인 눈빛과 환상적인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반복되는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시작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제니는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This that pretty girl mantra / This that flaunt ya / Just touched down in La"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가사 일부와 함께 짧은 손동작 안무가 담겨 있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15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니의 솔로 컴백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제니의 새 싱글 'Mantra'는 오는 11일 오전 9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컴백을 앞둔 제니에게 힘을 보탰다.지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10.11 젠득이가 온다"라는 글과 함께 제니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을 올렸다.제니는 오는 11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이다. 개인 소속사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이 쏠린다.지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뉴토피아'를 촬영을 마쳤다. '뉴토피아'는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과 방금 이별을 통보받은 그의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잇따라 솔로 컴백에 나선다. 리사를 필두로 제니, 로제까지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블랙핑크 대전이 열리게 됐다. YG를 떠난 후 첫걸음에 나서는 제니와 로제에게 이번 컴백은 특히 중요하다. 리사 역시 반전을 가져올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오는 2025년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멤버들 모두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배우 활동에 집중 중인 지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올해 중 컴백을 확정했다. 리사는 4일 오전 9시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를 발매했다. 'Moonlit Floor'는 1990년대 히트곡인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이다. 리사의 몽환적인 보컬과 랩 라인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YG를 떠난 리사는 여러 차례 신곡을 선보였지만 히트곡을 내진 못했다. 여전히 대표곡은 전 소속사에 몸담았던 2021년 발매한 'LALISA'(라리사)와 'MONEY'(머니)로 꼽힌다. 리사는 음악적 역량보다는 다른 이슈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립싱크 논란, 재벌 2세와의 열애설 등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특히 신곡에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가사가 포함됐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케 하는 가사다.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부모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제니는 오는 11일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이다. 제니는 국내외 탄탄한 인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K-문화 열풍을 느끼기 위해 키르기스스탄으로 떠난다.5일 방송되는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나라 키르기스스탄을 찾는다.'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진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한 비슈케크 세종학당에 방문한다. 2013년 비슈케크 세종학당이 처음 개설됐을 당시 58명이었던 수강생이 지난해 무려 1600명으로 증가한 상황.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진은 앞서 프랑스에서 느낀 K-문화의 인기를 키르기스스탄에서 다시 한번 경험할 예정이다.'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비슈케크 세종학당 학생이었던 한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키르기스스탄 사람인 그는 좋은 기회를 얻어 한국어 공부를 심도있게 하게 됐다고. 특히 그는 현재 세종학당의 교원으로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는 귀띔. 그가 어떤 사연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이 밖에도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진은 비슈케크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마주하게 된다. 비슈케크 시내 곳곳을 다니던 중, 그룹 블랙핑크와 가수 아이유의 노래를 커버하는 사람들을 보게 됐던 것. 노래를 커버한 사람 중 한 명은 수준급 가창력을 뽐내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키르기스스탄의 세종학당 이야기와 명소들을 소개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오는 5일 오전 9시 40분 KBS1에서 방송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리사는 4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를 공개했다.'Moonlit Floor'는 1990년대 히트곡인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으로, 리사의 몽환적인 보컬과 랩 라인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됐다.특히 'Moonlit Floor'는 최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발탁된 리사는 'ROCKSTAR(락스타)'부터 'NEW WOMAN(뉴 우먼)', 'Lalisa(라리사)', 'Money(머니)'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관객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지난 4월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 발표한 싱글 'ROCKSTAR'를 통해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리사. 'ROCKSTAR'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에서 4위를 거두며 그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또한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 8위,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둔 리사의 'ROCKSTAR'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 K팝 솔로 최초 여러 차례 트로피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음악 활동 외에도 불가리, 루이비통의 앰버서더 등 패션 업계에서도 활약 중인 리사는 배우로서 스크린 데뷔까지 앞두고 있다. 그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을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C사 뮤즈다운 일상을 전했다.제니는 1일 자신의 SNS에 "KUMA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C사 뮤즈답게 다양한 가방을 조합한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갈색 니트 원피스를 입고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붉은빛이 도는 C사 가방을 걸쳤다. 제니는 또 다른 가방을 메고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그는 2천만 원에 달하는 가방을 좌석에 무심하게 올려둔 채 다른 곳에 시선을 두며 일명 'MZ샷'을 찍기도 했다. 플래시를 터트려 찍은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도 공개했다. 일상 속에서 찍은 사진임에도 화보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제니는 오는 11일 솔로 아티스트로서 1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제니가 전 소속사 YG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후 선보이는 첫 솔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이 쏠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