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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블랙핑크-YG, '개인 활동 재계약' 결국 불발

    [공식] 블랙핑크-YG, '개인 활동 재계약' 결국 불발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활동에 관해서는 재계약했으나, 개인 활동에 관해서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YG는 29일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블랙핑크와 YG는 지난 6일 '그룹 활동'에 관한 재계약은 체결했다. YG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YG와 블랙핑크는 멤버 개인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은 성사시키지 못했으나, 그룹 활동에 한해서는 재계약을 체결하며 완전체 활동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제니는 최근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핑크 베놈(Pink Venom)', '셧 다운(Shut Dow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진짜 최악이다, 이게 뭐지" 크리스마스에 대체 무슨 일? [TEN초점]

    블랙핑크 지수 "진짜 최악이다, 이게 뭐지" 크리스마스에 대체 무슨 일? [TEN초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행복지수103%'에서 지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쿠키와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지수는 마시멜로에 눈코입을 그리고, 쿠키를 데코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다만, 지수는 매번 "이상해요", "잠깐만요"라며 연신 멈칫하며 허당미를 뽐냈다. 그러면서 그는 "장비탓이다"라며 "나는 괜찮은데 나는 최고인데"라고 농담을 던지며 뜻대로 되지 않는 데코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지수는 "아 진짜 최악이다. 이게 뭐야? 난 분명 트리를 그렸는데"라며 "그래도 데코를 하면 달라질 것"이라고 웃었다. 지수는 끝내 "나는 내가 선물하는 쿠기 받기 싫을 거 같다"며 "이 쿠키는 크리스마스다, 할로윈 아니다"라고 소개하며 머쓱해 했다. 지수는 "쿠키 예쁘게 만들어서 파는 사람은 진짜 대단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수는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빨간색 하트 모양에 이어 딸기로 산타 모자를 만들고 산타의 얼굴을 그렸다. 지수는 "쿠키 보다는 훨씬 나은 거 같다"며 "나 좀 잘하는데?"라고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지수는 완성된 쿠키와 케이크를 선보이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끝으로 팬들 블링크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서 "블링크들을 향한 내 마음"이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지수는 몸 담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팀 활동 관련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만, 개인 활동 관련해서는 아직 소속사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YG 재계약 후 근황…러블리 매력 여전

    블랙핑크 지수, YG 재계약 후 근황…러블리 매력 여전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러블리한 근황을 전했다.지수는 지난 23일 "요즘 지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에는 패딩 차림부터 자연스러운 잠옷 패션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경을 쓴 지수는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청순한 미모와 맑은 피부결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기도.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YG와 그룹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수는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쿠팡플레이 드라마 ‘인플루엔자’를 검토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 레이블 OA 설립 "2024년 솔로 여행 시작"[TEN이슈]

    블랙핑크 제니, 레이블 OA 설립 "2024년 솔로 여행 시작"[TEN이슈]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개별 활동을 위한 레이블을 설립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제니는 24일 "올해는 많은 성과로 가득 찼고, 제가 받은 모든 사랑에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제가 설립한 OA라는 회사와 함께 2024년 저의 솔로 여행을 시작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앞서 제니가 모친과 함께 공동으로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오드 아틀리에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오드 아틀리에 공식 홈페이지에는 레이블 관련 소개 및 제니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하지만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12월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라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유재석→블랙핑크 제니·이정하, '아파트404' 입주…내년 상반기 방송

    [공식] 유재석→블랙핑크 제니·이정하, '아파트404' 입주…내년 상반기 방송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수상한 아파트 '아파트404'에 입주한다.20일 tvN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 실제 있었던 실화 사건들을 모티브로 하는 만큼 매회 바뀌는 연도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이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추리력과 각 시대에 대한 추억을 제대로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무엇보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블랙핑크 제니, 이정하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2024년을 장악할 예능 어벤져스의 탄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로 모인 입주민들의 유쾌한 추리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유재석은 추리 예능 프로그램 경험자이자 국민 MC로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탁월한 리더십을 자랑한다.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차태현은 무심한 듯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함께 출연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그런가 하면 오나라는 주변을 밝히는 특유의 초 발랄 에너지로 실화 추리극에 활기를 더한다. 사건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각으로 예상치 못한 추리를 선보일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을 뜻하는 말) 양세찬의 활약 또한 주목된다.무려 5년 만에 국내 예능으로 돌아온 월드 와이드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월드클래스 예능감을 한껏 표출하며 '아파트404'의 마스코트로 활약한다.

  • 블랙핑크 리사, 삼성家 이재용 딸·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태국 여행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삼성家 이재용 딸·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태국 여행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원주 씨와 태국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최근 SNS에는 리사의 태국 목격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편안한 옷차림의 리사가 태국의 한 식당을 방문한 채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또한 식사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딸 이원주 씨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이 함께하고 있다. 리사와 이원주 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알려져 있다.리사와 이원주 씨의 친분은 최근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친근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임세령 부회장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함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제럴드 구이엇이 마련한 자리한 바 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는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과 사실상 열애 중이라 알려졌다.리사는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관련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YG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 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YG, 올해 결산 보름도 안 남았는데 '개인 재계약' 오리무중[TEN이슈]

    블랙핑크-YG, 올해 결산 보름도 안 남았는데 '개인 재계약' 오리무중[TEN이슈]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가 '그룹 활동'에 관해서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멤버 개개인 활동에 대한 재계약은 여전히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다.YG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YG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도 '그룹 전속 계약 체결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 사실을 확인시켰다.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블랙핑크 일부 멤버는 마지막까지 재계약 관련 도장을 찍지 않아 YG의 애간장을 태웠다.10여일이 흘렀으나, 멤버 4명의 개인 활동 계약에 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블랙핑크의 이름으로 이뤄지는 앨범 발매 및 공연 활동, MD 상품 판매 등 그룹 활동에 대한 매출은 YG가 확보할 수 있게 됐지만 멤버 개인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수익까지는 확보하지 못한 상황. 그룹 활동 매출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나, 블랙핑크 멤버들의 경우 개개인으로도 여타 그룹 이상의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YG가 개인 활동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꽤 높은 손실이 발생한다.상장사인 YG는 12월 31일자로 올해 결산을 마무리해야 한다. 블랙핑크 그룹 활동 재계약에 대해서는 11월에 겨우 합의했지만, 이제 올해는 보름도 남지 않았다. YG와 블랙핑크가 그룹 활동 재계약만큼 극적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 인간 트리가 따로 없네…이른 크리스마스 파티 인증

    블랙핑크 제니, 인간 트리가 따로 없네…이른 크리스마스 파티 인증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인간트리로 변신했다. 제니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제니는 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트리 장식을 목에 두른 채 미소 짓고 있다. 이밖에 빨간 스타킹과 진녹색 니트를 매치, 크리스마스 무드를 풍겼다. 제니는 또, 강아지와 함께 촬영에 임하며 행복하게 웃었다. 제니는 애견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제니는 오랜 시간 뜸들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룹 활동에 대한 것으로, 제니는 블랙핑크로서 앨범과 공연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4개월이 넘도록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아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그 사이 수백억의 이적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단독] 블랙핑크 리사, 19금 '크레이지 호스 쇼' 가슴 노출영상, "딥페이크 100%" 가짜로 확인

    [단독] 블랙핑크 리사, 19금 '크레이지 호스 쇼' 가슴 노출영상, "딥페이크 100%" 가짜로 확인

    블랙핑크 리사가 19금 크레이지 호스 쇼에서 상체를 노출했다는 영상이 확산된 가운데, 본지 취재 결과 해당 영상이 '딥페이크(deepfake)' 영상임이 드러났다. 딥페이크 영상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가짜 영상이다. AI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기 힘든 수준이 됐다. 이 때문에 수 많은 연예인들이 딥페이크 범죄로 피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추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실제 처벌받는 사례가 거의 없다보니, 범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리사가 프랑스 파리 크레이지 호스 쇼에서 상의를 탈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이 불거진 영상 속 리사는 상반신을 노출한 채 춤을 추고 있다. 이 같은 영상은 성인사이트와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격히 퍼졌다. 해당 영상이 '크레이지호스' 상표까지 붙이고 있다보니 실제 공연 영상으로 착각하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텐아시아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딥페이크 검사 어플리케이션(앱)"인 '카이캐치(KaiCatch)'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는 100% 딥페이크 영상이라는 판독 결과를 받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딥페이크 영상일 가능성을 확률로 보여주는데 100%는 딥페이크 영상의 조건들을 모두 갖췄다는 얘기가 된다. 리사는 지난 10월 레이지 호스 쇼 출연한 바 있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힌다. 카바레란 큰 무대를 갖추고 다양한 공연을 보며 술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유흥업소로,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카바레 중에서도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 무용수들의 높은 노출 수위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 [TV10] 블랙핑크 리사 '이 비주얼 저장각'

    [TV10] 블랙핑크 리사 '이 비주얼 저장각'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셀린느 행사 참석을 위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트렌디함 떨어져" YG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쏟아지는 혹평…국내 홍보 손놓은 결과인가 [TEN스타필드]

    "트렌디함 떨어져" YG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쏟아지는 혹평…국내 홍보 손놓은 결과인가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국내에서 미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술에 배부르랴' 라는 말도 있지만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의 역작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YG가 내세운 '신비전략'이 오히려 국내에선 인지도 부족의 결과로 나타날 조짐이다. 지난 11월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대중들에게 선보인 걸그룹이다. 야구 경기 중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신호로 타자를 향해 타석에 준비 하라는 의미인 '베러업(BATTER UP)'이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을 내세워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국내에선 아쉬운 반응이 따르고 있다. 뉴진스 등 기존 걸그룹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움이나 트렌디함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그간 걸출한 걸그룹을 탄생시켰던 YG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대중들이 주목했지만 선배 걸그룹인 블랙핑크와 4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재계약 문제로 시간을 끌어왔기에 이들의 데뷔에 기대를 거는 이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개월 동안 하락세였기 때문. 따라서 베이비몬스터가 YG의 차기 주자로서 써내려갈 행보에 거는 기대가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터. 이러한 배경 탓에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 블랙핑크-YG 재계약, 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남은 리스크[TEN스타필드]

    블랙핑크-YG 재계약, 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남은 리스크[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가 4개월을 질질 끌어오던 재계약 문제를 두고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재계약이 성사된 것. 외신들도 YG-블랙핑크의 재계약에 주목했다. 그룹 활동에 한해 재계약이 이뤄졌다고는 하나 일단락은 된 모양새. 다만 이 재계약으로 묶어둔 관계가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8월 계약 만료 후 4개월 내내 질질 끌어오던 협의 끝에 극적 타협한 모양새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도 직접 나서 블랙핑크와 재계약에 기쁨을 표했다. 양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도 YG-블랙핑크 재계약을 두고 보고서를 내놨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블랙핑크 재계약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활동이 계속됨으로써 실적 우상향에 대한 기대감과 하방 압력에 대한 대응이 모두 커버된 것으로 보인다"며 "완전체 활동 지속은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라는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 활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그간 우려로 지적돼 온 동사의 실적 모멘텀 약화를 해결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어 "개별 활동과 관련한 사항은

  • 블랙핑크는 재계약, 동생 베이비몬스터는 빌보드 차트인…YG, 다시 웃을까 [TEN스타필드]

    블랙핑크는 재계약, 동생 베이비몬스터는 빌보드 차트인…YG, 다시 웃을까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YG 엔터테인먼트가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그동안 골머리를 썩혔던 그룹 블랙핑크와의 '완전체' 재계약을 매듭지었기 때문이다. 다만 멤버 로제를 제외한 제니, 지수, 리사와의 재계약은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아직까지는 '반쪽 계약'이라는 평가도 따르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YG 측에 따르면 재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는 신규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등 활동으로 전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체결 소식에 그동안 빨간불이 들어왔던 YG의 주가에도 변화가 생겼다. 6일 오후 1시 45분 현재 기준 전일대비 12800원 상승한 60,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대비 26.67%나 상승한 수치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석 달간 하락세를 기록하며 5만원 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까지 로제를 제외한 남은 멤버 제니, 지수, 리사와의 재계약은 여전히 확정지어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리사는 500억 계약

  • 시총 2400억 뛰었지만…YG·블랙핑크, 아직까진 반쪽짜리 재계약인 이유 [TEN이슈]

    시총 2400억 뛰었지만…YG·블랙핑크, 아직까진 반쪽짜리 재계약인 이유 [TEN이슈]

    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전속계약 만료 이후 약 4개월 만에 극적으로 합의에 이른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소식에 이날 YG 주가는 오전 한 때 29%까지 치솟았으며, 오후 2시 기준 전일대비 12,100원(25.21%) 상승한 6만100원에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YG의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2411억원 늘어난 1조1264억원이 됐다. YG의 핵심 가치로 꼽혔던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YG의 기업 가치가 안정성을 되찾은 셈. 급한 불을 끈 YG지만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YG는 블랙핑크의 전속계약 관련 범위를 '그룹 활동에 대해'라고 한정했기 때문이다. 즉, 그룹 활동에서만 전속계약의 권리를 가진다는 것이다. 이번 재계약에서는 개인별 계약 체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대해 YG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이라고 했지만, 이번 사안을 두고 업계에서는 "반쪽짜리 재계약'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와 관련 YG는 "협의 중"이라는 원론적인 대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블랙핑크 일부 멤버는 마지막까지 재계약 관련 도장을 찍지 않아 YG의 애간장을 태웠다. 실제로 계약 만료 시점부터 6일 오전 공시까지 약 4개월이 가까운 시간이 소요됐다. 그룹

  • [공식] 블랙핑크,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완전체 지켰다

    [공식] 블랙핑크,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완전체 지켰다

    블랙핑크(BLACKPINK)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YG의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