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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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제니의 새 음원을 반겼다.

로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h My girl"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오전 9시 공개된 제니의 새로운 솔로 앨범. 이에 로제는 제니의 신곡 발매를 축하하며 변하지 않는 의리와 우정을 드러냈다.

제니의 새로운 솔로 앨범 '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제니는 'Mantra'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곡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할 때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 6월, 유명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 소식을 알렸는데 이 회사는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세계적 음반사로 알려져 향후 로제의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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