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로제가 악플을 읽다 밤을 지새웠던 경험을 고백했다.2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했다.이날 로제는 9년 만에 KBS 첫 방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 시즌즈' 출연에 대해 그는 "이영지가 잘해줄 것 같았다. 일단 팬이다"라고 말했다.이영지는 파티에서 스쳐 지나갔던 로제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고, 로제는 "너무 반가웠는데, 생각보다 낯가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글로벌 인기곡 '아파트' 라이브를 첫 선보인 로제는 "곡 작업을 하다가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술게임'이라며 알려줬는데 반응이 좋더라. 재미있게 작업 해보자 싶어서 그날 '아파트'가 탄생했다"고 전했다.1년 전 곡을 쓸 때만 해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는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컬래버에 대해 "곡을 3개 보내달라고 했다. 다들 '아파트 절대 안 할 것 같은데, 보내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브루노가 부를 거면 아파트 아니면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내가 몰래 보냈다"고 밝혔다.'아파트'가 한국 술게임에서 유래된 노래라는 걸 알게 된 브루노 마스는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컬래버 곡을 지정했다고. 로제는 "나도 완벽주의자인데, 브루노 마스는 100배 더 더라. 비전이 확실하게 있는 사람"이면서 "그는 진짜 츤데레다"라고 이야기했다.브루노 마스가 SNS에 게재한 한국어 글을 로제가 써줬다고. 로제는 "브루노가 '아침내내 울었다'고 써달라고 해서 그렇게 써줬다. '최고에서 가장 멋진' 로지 이런 걸 쓰려다가 그냥 로지로만 썼다"면서 돈독한
그룹 이즈나가 프로듀서 테디와의 작업 후기를 전했다. 이즈나(izna, 코코, 마이, 유사랑, 방지민, 윤지윤, 최정은, 정세비)가 25일 오후 2시 이들의 첫 미니앨범 'N/a'(나) 발매를 기념해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즈나는 그룹 블랙핑크, 빅뱅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테디와 작업한 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지은은 "저희 데뷔를 준비하면서 테디 프로듀서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가장 기억나는 말이 '서로 마음이 맞아야 좋은 작품 만들수있다'였다. 저희가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많이 듣고 좋아하는지 많이 반영해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유사랑은 "함께 작업할 수 있음도 너무 영광이었다"며 "처음 뵀을때부터 항상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저희 색을 담아 좋은 결과를 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다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방지민은 "이번에 테디 프로듀서님과 작업하면서 이즈나만의 색을 담기 위해 많이 노력해주셨다. 멤버 각자의 매력 녹일 수 있도록 말이다. 앞으로도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 찾아가면서 7명이 다 보일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즈나는 지난 7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서 선정된 7명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미니 앨범 'N/a'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녀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izna'를 비롯해 'TIMEBOMB'(타임밤), '아이랜드2' 미션곡이었던 'IWALY(I will always love you)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DRIP(드립)', 'FAKE IT(페이크 잇)'까지 총 다
그룹 이즈나가 롤모델로 선배 그룹 블랙핑크를 꼽았다. 이즈나(izna, 코코, 마이, 유사랑, 방지민, 윤지윤, 최정은, 정세비)가 25일 오후 2시 이들의 첫 미니앨범 'N/a'(나) 발매를 기념해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롤모델이 누구냐는 기자 질의에 최정은은 "많은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고 연습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그룹 블랙핑크 선배님들 모니터링 많이했다"고 답했다. 그는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하시는 모습에 놀랐고 그 모습을 따라하고자 노력했다. 더 많은 퍼포먼스 보고 배워서 저희만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롤모델을 본받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이즈나는 지난 7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서 선정된 7명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미니 앨범 'N/a'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녀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izna'를 비롯해 'TIMEBOMB'(타임밤), '아이랜드2' 미션곡이었던 'IWALY(I will always love you)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DRIP(드립)', 'FAKE IT(페이크 잇)'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IZNA'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한편, 이즈나의 첫 미니앨범 'N/a'(나)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블랙핑크 출신 로제가 한날한시에 정반대 성향을 가진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지드래곤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태양과 대성의 피처링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로제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다.지드래곤의 선공개 싱글 'HOME SWEET HOME(feat. TAEYANG & DAESUNG)'(홈 스위트 홈)이 22일 오후 2시 공개됐다.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사실상 빅뱅 완전체의 음원을 내놨다.음악적인 스타일 자체도 2010년대 빅뱅의 음악을 연상케 한다. 지드래곤의 이번 신곡은 EDM 장르를 골자로 갖고 있다. 이 장르를 활용하면서 벌스에서 랩으로 리듬을 타고 후렴에서 팡 터지는 드롭이 나오는 구조는 과거 빅뱅의 대표곡에서 많이 쓰였다. '삐딱하게', 'Tonight'(투나잇), '맨정신' 등과 비슷하다.빅뱅을 그리워하던 팬들은 열광했다. 대중들은 유튜브 공식 음원 영상 댓글, 온라인 플랫폼 'X' 등을 통해 "역시 지디, 빅뱅이 돌아왔다", "사골이다. 노래 트는 순간 갑자기 중학생이 돼버린다", "자기 솔로 앨범에 빅뱅 팬 송을 넣어주는 기개 미쳤다"라며 환호했다. 그 결과, 이 곡은 발매 한 시간 만에 멜론 HOT100 차트 1위, TOP100 차트 3위로 직행하는 화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지드래곤은 이 음원에서만큼은 빅뱅으로 돌아갔다"라며 "K팝을 향유하는 역사가 쌓이면서 주 소비층이 2~30대가 됐다. 빅뱅을 학창 시절 소비했던 이들이다. 이번 음원은 음악성보다도 그들에게 봉사하는 음악으로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로제는 지드래곤과는 정반대로, 'number
블랙핑크 솔로 대전 2차전이 열린다. 코첼라 무대에 이어 솔로 앨범까지, 팀이었던 이들이 한 명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결과물을 내놓는다.제니와 리사는 오는 2025년 4월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라인업에 각각 솔로로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블랙핑크는 그룹으로서 코첼라 무대에 섰다. 이들은 지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데 이어 2023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다 함께 출격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자 무대에 선다.리사는 실력 논란에도 휩싸였다. 솔로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까지 나온 상황이다. 리사는 지난 9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리사는 본래 라이브 무대에 약한 가수는 아니다. 그러나 이날 공연에서 리사의 목소리는 크게 틀어 놓은 AR 소리에 묻혔고, 가사와 입 모양이 맞지 않았다. 격한 춤을 소화하기 위해 AR을 트는 일은 흔하다. 다만 이번 안무는 라이브를 소화하기에 어려워 보이진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안겼다. 헤드라이너로서 책임감이 부족해 보였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리사가 코첼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선이 모인다.제니도 코첼라 무대에 선다. 제니는 쟁쟁한 실력의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에서도 실력이 뛰어난 멤버다. 랩, 춤은 물론 노래에도 강점이 있다. 지난해 코첼라에서는 'You & Me'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제니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늘 평균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줘 왔던 멤버인 만큼 이번에도 그의 무대를 향한 대중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코첼라'에 솔로로 출격한다.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제니가 2025년 4월 13일과 20일 공연에 출연한다.제니는 2025 '코첼라' 라인업에 솔로로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코첼라'에 블랙핑크로서 지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데 이어 2023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당시 완벽한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어 제니가 솔로로 보여줄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돼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2025년 공연에는 제니와 함께 레이디 가가(Lady GaGa), 그린 데이(Green Da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찰리 XCX(Charli XCX),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등 인기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제니는 최근 발매한 신곡 'Mantra'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5주 연속 차트인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첫 정규로 돌아온다.리사는 20일 0시 라우드 컴퍼니(LLOUD C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발매 소식을 발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독특한 개성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며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앨범 타이틀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그는 이번 영상으로 5개의 점이 완전해진 별 모양을 완성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리사는 이번 컴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지난 6월 'ROCKSTAR(락스타)'를 시작으로 'NEW WOMAN(뉴 우먼)',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 리사는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증명했다. 'ROCKSTAR'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 태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에서 로살리아와의 협업곡 'NEW WOMAN'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비기스트 팬스 수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ROCKSTAR' 뮤직비디오 역시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ROCKSTAR'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글로벌 위클리 뮤직 비디오 차트를 비롯해 한국 위클리 뮤직 비디오 차트 1위를 거뒀고, 현재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돌파하는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그룹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 갈등에 대한 돌발 질문에 답변했다. 최근 로제는 영국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곡 'APT.'(아파트)와 다음 달 공개되는 첫 정규 앨범 'rosie'(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가운데 인터뷰어는 뉴진스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사태를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 중 로제에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하이브가 부당하게 대우하고 있다며 반기를 든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로제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그 소녀들을 정말 사랑한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인터뷰어의 질문에 대해 일부 대중은 하이브와 민 전 대표 사이 갈등이 로제의 인터뷰 주제와는 무관한 주제였다며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대중은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문제가 되지 않을 현명한 답변을 내놨다며 로제를 칭찬했다.앞서 뉴진스는 지난 9월 기습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하이브 갈등에 전면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이들은 뉴진스에 대한 하이브 사내 따돌림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하이브를 향해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15일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목소리를 냈다. 하니는 당시 "(김주영 대표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를 위해 싸울 의지도, 어떤 조처를 할 의지도 없는데 최선을 다하셨다고 할 순 없을 것 같다"며 "우리 미래에 관해 얘기하기 전에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비판했다.이후 뉴진스는 지난 13일 전속계약 해지를 직접 언급했다. 소속사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퇴근길에 의문의 남자가 동행했다.로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ome with this handsome boii"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제는 스케줄을 마치고 차로 귀가를 하는 모습. 그는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함께 퇴근한다는 것을 인증했다.로제는 지난 13일 tvN '유퀴즈' 촬영을 마쳤다. 블랙핑크 멤버들 중 최초로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로제는 '아파트' 글로벌 흥행 소감을 비롯해 블랙핑크로서 월드스타 반열에 들게 된 과정 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아파트'(APT.)로 빌보드 '핫100' 8위에 등극하면서 K팝 여성 솔로 가수들 중 최고의 성적을 냈다.한국의 술게임에서 시작된 '아파트'는 반복되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 그리고 외국인들이 몰랐던 한국의 게임이 알려지면서 글로벌 흥행을 이끌어냈다.'아파트' 신드롬을 일으킨 로제의 실제 집도 공개됐는데,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로제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 최상층(38층)에 전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아파트는 복층 구조로, 1층에 방 2개와 화장실 3개가 있고 2층에는 방 2개와 야외 테라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매매가는 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의 뮤직 비디오가 3억 뷰를 돌파했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 9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공개된 지 22일 6시간 만으로, 로제는 무려 11년 만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경신의 주인공이 됐다.'APT.'는 오는 오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rosie'에는 타이틀곡과 'APT.'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출연한 'APT.'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만에 1억 뷰, 11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했다. 또한 연일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미국 트렌딩 1위에도 오르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했다.'APT.'는 국내에 이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APT.'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한 'APT.'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로제 역시 이번 싱글 'APT.'를 통해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부터 가수 비비까지, 국내 유명 가수들이 퀴어 코드를 들고 와 국내외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 퀴어 코드는 아직 대중 사이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소재다. 이들은 '퀴어'라는 소재를 통해 누군가에겐 '신선함', 혹은 '응원'을 안겨줬고 또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을 남겼다. 다양성과 논란 그사이 아슬아슬한 모습이다.'밤양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비비가 오는 14일 발매할 더블 싱글 타이틀곡 'DERRE'(데레)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비비와 배우 전종서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 비비는 비비의 물을 마시는 전종서를 바라보고 있다. 전종서의 턱으로 흘러내리던 물이 비비의 반찬 통에 담긴 소시지에 떨어졌고, 그 소시지를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비비의 모습으로 티저는 막을 내린다.친구 사이라기엔 묘한 긴장감을 연출해낸 뮤직비디오 티저에 국내외 팬들은 "이건 완전 'SAPPHIC'(여성 간 사랑)이다", "비비랑 전종서가 일을 냈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간 남성과의 연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왔던 비비가 여성과 여성의 사랑을 연출하는 게 다소 억지스럽고 어울리지 않는다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비비와 전종서의 만남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퀴어'라는 소재가 콘텐츠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요즘 흐름과 연관성이 깊어 보인다. 제니, 로제, 비비로 대표되는 가요계부터 tvN 드라마 '정년이', 영화 및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등 퀴어 코드를 사용하는 콘텐츠는 매우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한줌 개미허리를 뽐냈다. 지수는 자신의 SNS에 얼음, 눈사람, 눈 이모티콘과 함께 패딩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수는 하얀색 패딩과 통이 넓은 블랙 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지수가 입은 패딩은 허리가 부각되는 옷으로 길이가 매우 짧아 옆구리가 훤히 드러났다. 한편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라마 쿠팡플레이 '인플루엔자'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이다. 지수 외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는 솔로로 가수 컴백해 활동하고 있다. 지수만 배우로서 활동하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제니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behind the scenes"(비하인드)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제니는 상의를 입지 않고 속옷만 걸친 채 스타킹에 가터벨트를 착용한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다양한 파격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제니는 지난달 11일 솔로 싱글 'Mantra'(만트라)를 발매했다. 'Mantra'는 빌보드 '글로벌 200' 7위에 안착했다. '글로벌 200(Excl. US)'에서도 6위에 자리 잡았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일상을 공개했다.리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s of lat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리사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듯한 모습. 특히 리사는 최근 연달아 발매한 솔로 앨범이 호성적을 거두지 못했음에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리사는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다. 프레데릭의 아버지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재산은 2023년 7월 포브스 집계 기준 2111억 달러, 한화로 약 287조 원으로 세계 1위에 등극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로제는 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선글라스를 쓴 채 시가를 물고 있다. 그는 짧은 기장의 상의로 개미 허리를 뽐내는가 하면, 짧은 하의로 긴 다리 길이를 극대화해 자랑하기도 했다.로제는 지난달 발매한 'APT.'(아파트)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APT.'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APT.'가 수록되는 'rosie'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