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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머리' 정준하, 구준엽에 도발 "라이벌 의식 느껴?" ('놀면 뭐하니')

    '민머리' 정준하, 구준엽에 도발 "라이벌 의식 느껴?"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삭발 후 자신감이 폭발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2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준하, 하하, 구준엽, 돈스파이크, 하림이 민머리 모임을 결성한다. 이에 하나가 된 5인방의 민머리 대공감 토크가 펼쳐진다.인생 최초 삭발을 한 정준하는 5인방 중 가장 최근 민머리 세계에 입문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깔끔하게 관리된 민머리 선배들과 달리, 머리카락이 자라 장발(?)을 자랑하는 정준하의 어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이에 민머리 큰형님 구준엽은 정준하의 삭발을 본 후 거침없는 평가를 내려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고 한다. 삭발 후 "젊어 보인다", "하정우 닮았다" 소리를 들었다며 은근히 우쭐해 있던 정준하는 이에 발끈, "나한테 라이벌 의식 느끼는구나?"라고 구준엽을 도발하며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이어 구준엽은 민머리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뭘 해도 패셔너블하다는 칭찬을 받는 구준엽과 달리, 그렇지 못한 정준하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고. 그런 가운데 정준하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착붙 가발을 찾으며 자신감을 찾았다고 한다. 정준하는 "머리가 없으니까 가발을 쓰기 편하더라"며, 민머리를 유지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한편, 선배들의 말을 경청하던 하하는 이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고 해 호기심을 모은다. 민머리 5인방 모임은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재석 과거 어땠길래? "너무 착해졌어" 폭로 ('놀면뭐하니')

    유재석 과거 어땠길래? "너무 착해졌어" 폭로 ('놀면뭐하니')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형들 사이 강하게 자란 막내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된다.26일(오늘)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식전 카페 토크 후 추억의 식당으로 향하는 ‘조동아리’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만 봐도 시끌시끌한 ‘조동아리’의 식사 타임이 벌써부터 빅웃음을 예고한다.지난주 전설로만 전해진 ‘조동아리’ 회동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아저씨들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냐”, “유재석이 토크 주도 못하는 건 처음 본다”, “각자 자기 할 말만 하는데 웃긴다” 등 막내 포지션이 된 데뷔 31년 차 유재석과 그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형들의 모습이 신선함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는 형들 앞 솔직하고 편안한 막내 유재석의 과거와 현재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만은 “재석아 넌 요즘 고민이 뭐냐”라며 상담을 자처한다. “재석이가 너무 신격화되어 있어”라고 말하는 김용만에 이어, 지석진은 “‘유느님’(수식어가) 부담스럽지 않니?”라고 말문을 연다.이를 말 없이 지켜보던 김수용은 “너 너무 착해졌어”라고 덧붙이며 과거와 달라진 유재석의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막내 몰이로 시작했지만, 유재석을 생각하는 ‘조동아리’ 형들의 진심이 느껴졌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그런가 하면 지금 유재석의 진행 능력을 있게 한 ‘조동아리’의 극강 토크 지옥도 펼쳐진다. 유재석을 강하게 키운 ‘조동아리’ 형들의 위력에 ‘놀면 뭐하니?’ 스태프들까지 놀랐다고. 또한 “그거 기억나?”라는 말만 나오면 시작되는 무한

  • '놀면 뭐하니', '런닝맨'과 컬래버 성사? "가만안둬 '런닝맨'" [종합]

    '놀면 뭐하니', '런닝맨'과 컬래버 성사? "가만안둬 '런닝맨'" [종합]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런닝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올림픽으로 2주 결방된 이후 방송을 재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은 "하하가 확진이 되는 바람에 2주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네 명 밖에 인사를 못 드리게 됐다. 하하는 몸이 좀 아프고 열이 좀 있다. 잘 회복한 뒤에 다음주에 인사를 같이 드리도록 하겠다. 두 사람이 게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약으로 삭발을 했더라. 하하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해도, 준하 형은 왜 굳이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들리는 얘기로는, 삭발한 후에 자기가 하정우를 닮았다고 한다더라"라고 지적했고, 정준하는 "다른 사람들이 진짜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그렇게 말한 사람, 좋은 사람 아니다. 하정우가 아니라 한심하다"라고 지적했다. 정준하는 모자를 벗었고 하정우 특유의 '먹방' 포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런닝맨'의 여파로 '놀면 뭐하니'의 촬영이 두 번이나 취소, 세 번째 만에 만난 것에 격분했다. 신봉선은 "'런닝맨'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재석, 하하오빠 '런닝맨' 그만 둔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너도 이제는 좀 결단을 내야한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나도 죽겠다"라며 중간에 끼어서 힘들다고 토로했다.정준하는 "이 정도면 '런닝맨' 멤버들이 오프닝 때 단체로 사과 영상을 보내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창훈 PD가 보필 PD와 한

  • 유재석, '조동아리' 모임에 반색 "10시간씩 토크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조동아리' 모임에 반색 "10시간씩 토크했다"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조동아리' 멤버들과 반갑게 만났다.1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막내는 처음이지?' 특집으로 유재석이 '조동아리' 멤버 김수용, 지석진, 김용만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은 세 사람을 반가워 했지만 곧바로 막내로서 메뉴판을 가져오라는 형들의 말에 당황했다.유재석은 "이렇게 만나면 웃기긴 해. 예전에 우리가 이렇게 10시간 토크를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지석진은 당근 케이크를 '당케'라고 무리하게 줄여 말해 모두의 비난을 받았다. 김수용은 진지하게 "초코 케이크도 있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사장님에게 왜 이렇게 무섭게 가서 말하냐"라고 지적했다.김용만은 "재석이를 본 지가 오래됐다. 통화만 하고 '해피투게더' 이후에 보지 못 했다. 그래도 우리는 자주 안 봐도, 계속 본 것 같다"라고 전했고, "예전에는 시간 약속이 필요 없었잖아. 커피 하나로 6시간씩 있지 않았냐"라고 추억을 소환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삭발' 정준하 "하정우 닮았다고 하더라" ('놀면 뭐하니')

    '삭발' 정준하 "하정우 닮았다고 하더라"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하정우 닮은꼴이라고 스스로 말했다.1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유재석은 "하하가 확진이 되는 바람에 2주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네 명 밖에 인사를 못 드리게 됐다. 하하는 몸이 좀 아프고 열이 좀 있다. 잘 회복한 뒤에 다음주에 인사를 같이 드리도록 하겠다. 두 사람이 게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약으로 삭발을 했더라. 하하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해도, 준하 형은 왜 굳이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들리는 얘기로는, 삭발한 후에 자기가 하정우를 닮았다고 한다더라"라고 지적했고, 정준하는 "다른 사람들이 진짜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그렇게 말한 사람, 좋은 사람 아니다. 하정우가 아니라 한심하다"라고 지적했다. 정준하는 쓰고 있던 모자를 벗었고 하정우 특유의 '먹방' 포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자가격리中' 하하, 한껏 부은 얼굴…유재석 "많이 먹었니?" ('놀면 뭐하니')

    '자가격리中' 하하, 한껏 부은 얼굴…유재석 "많이 먹었니?" ('놀면 뭐하니')

    하하의 외로웠던 ‘자가격리’ 생활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하하의 자가격리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 미주는 이날 하하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영상 통화를 시도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카메라에 얼굴만 빼꼼 내민 채 근황을 알리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채 화장실에서 전화를 받는 하하의 모습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하하는 “진짜 할 게 없다”라며, 갑자기 자신의 방을 소개하는 ‘구해줘! 홈즈’를 찍어, 그의 방콕 생활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자가격리 경험이 있는 유재석은 하하의 올드보이 생활에 유독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그러나 애틋함도 잠시, 멤버들은 하하의 자가격리 생활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유재석은 하하의 한껏 부은 얼굴에 “많이 먹었니?”라고 물었고, 하하는 머쓱한 채 해명을 했다고. 이어 하하의 방 한 쪽에 가득 쌓인 것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하하는 자신이 없는 ‘놀면 뭐하니?’ 촬영장이 불안해 계속 토크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우리끼리 잘 해볼게”라고 외친 멤버들은 과연 ‘놀면 뭐하니?’ 촬영을 어떻게 진행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로운 방콕 생활에서 해방되는 하하의 자가격리 해제 셀프 카메라도 공개

  • [종합] "계약금 100억" 유재석, 안테나 이적 이유…유희열 "손해 몇십억 봤다고" ('놀면')

    [종합] "계약금 100억" 유재석, 안테나 이적 이유…유희열 "손해 몇십억 봤다고" ('놀면')

    유재석, 미주가 안테나로 소속사를 이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세배 특공대'로 꾸며져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설날을 맞아 프로그램을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멤버들은 유재석, 미주의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으로 향했다. 화려한 사옥 규모와 인테리어에 멤버들은 소규모 소속사가 아니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내가 ‘무한도전’ 가요제 때 희열이 형을 처음 만났다. 거기가 가로수 길 지하 사옥이다. 그다음에 국숫집 옆 3층 사옥. 지하에서 지상으로. 지금은 지상으로 건물을 올린 입지전적인 유 대표다. 내가 관련된 입장으로 사정을 잘 아는데 아직은 대출이 많이 껴있다”라고 폭로하기도. 유희열 역시 “이건 내 것이 아니다. 반 이상은 얘 거”라며 유재석을 지목했다.이날 무엇보다 주목을 받은 건 유재석 영입 과정이었다. 오랜 인연인 줄 알지만 사실 이들은 9년 전인 2013년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가요제로 인해 친해지게 됐다고. 유희열이 “첫인상을 KBS 연예대상 때 화장실에서 처음 봤다. 재석이랑 첫인사를 나눴는데 그때 날 보면서 경외심을 느끼고”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이 형이 잘 모르는구나? 그때 나오면서 속으로 ‘약하다 약해’라고 내뱉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를 찾는 과정에서 여러 미팅을 진행했고, 한군데서 유희열과 관련 있는 회사라 소개해 안테나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유희열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지만 유희열은 믿지 않았다고. 유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안테나 영입 과정→송은이 수영복 에피소드 [종합]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안테나 영입 과정→송은이 수영복 에피소드 [종합]

    '놀면 뭐하니?' 송은이부터 지석진, 유희열이 믿고 보는 입담을 과시했다.2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설 특집 '세배 특공대'가 그려졌다.멤버들은 영하의 날씨에 얇은 한복 차림을 하고 나섰다. 유재석은 "나는 추위를 타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운동을 하며 차 운전을 하는 정준하를 기다렸다. 유재석은 "명절이니까 도와주신 분들 찾아서 인사드리자. 패밀리가 형성됐으니까 인사도 드리고 새해에 잘 부탁드린다고 해야지"라고 말했다.첫 번째 은인은 송은이었다. 유재석은 송은이와의 과거 일화에 "돌고래 수영복 사건이 있었다. 단합대회로 필리핀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은이가 원피스 수영복을 샀는데 돌고래가 그려져있는 귀여운 수영복이었다. 그런데 옷을 입었는데 배에 범고래가 있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유재석과 반신욕도 같이 할 수 있다. 워낙 전우처럼 이 나이가 됐다. 그 때 생각하면 풋풋하고 어떻게 이렇게 컸나 싶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유재석은 "은이 따라서 전 소속사에 들어갔다"라며 FNC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송은이는 "그 회사에 진짜 오래 있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럼 나를 왜 안 데리고 간 거야? 말을 하든가"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유재석 선배님 영입 눈독 들이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은이가 '나하고도 얘기를 해보지 그랬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에 송은이는 "유재석이 친구이긴 하지만 너무나 거물급이니까. 그리고 거취가 결정된 다음에 말했다. '그렇게 초라한 회사에 갈 줄 알았다면 내가 더 적극적으로

  • '놀면 뭐하니' 유재석 "♥나경은에게 잘 해, 성에 안 찰 뿐"

    '놀면 뭐하니' 유재석 "♥나경은에게 잘 해, 성에 안 찰 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2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설 특집이 그려졌다.송은이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난 은인은 지석진이었다. 지석진은 "올해 나이가 57세다"라고 말했고 미주는 "우리 엄마와 동갑이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미주 어머니에게 누나라고 부른다고 했더니 나를 오빠라고 부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지석진은 정준하를 보며 "아내한테 잘 해라. 쫓겨나면 인간 폐인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명절에 '폐인된다'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라고 말했다.또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너도 잘 해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경은이한테 잘 하지. 하려고 노력하는데 경은이 성에 안 찰 뿐이지. 나는 진짜 잘하려고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지석진은 "결혼한 남편들은, 아내의 성을 채우기가 쉽지 않다"라고 공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송은이 "유재석, 안테나 갈거면 우리 회사 오라고 할 걸" ('놀면 뭐하니')

    송은이 "유재석, 안테나 갈거면 우리 회사 오라고 할 걸"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송은이가 유재석의 안테나 행을 언급했다.2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설 특집이 그려졌다.유재석은 "명절이니까 도와주신 분들 찾아서 인사드리자"라고 말했고 송은이를 처음으로 만났다.유재석은 "은이 따라서 전 소속사에 들어갔다"라며 FNC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송은이는 "그 회사에 진짜 오래 있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럼 나를 왜 안 데리고 간 거야? 말을 하든가"라고 말했다.신봉선은 "유재석 선배님 영입 눈독 들이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은이가 '나하고도 얘기를 해보지 그랬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송은이는 "친구이긴 하지만 너무나 거물급이니까. 그리고 거취가 결정된 다음에 말했다. '그렇게 초라한 회사에 갈 줄 알았다면 내가 더 적극적으로 했을 텐데'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 또한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재석, 피멍 투혼도 불사…댄스 열정 ('놀면 뭐하니')

    유재석, 피멍 투혼도 불사…댄스 열정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4인조 댄스그룹을 결성, '커버 뭐하니?' 최초 댄스곡을 선보인다.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해를 맞아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가는 세배 특공대의 여정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커버 뭐하니?'를 통해 4인조 댄스그룹을 결성한 유재석, 하하, 신봉선, 미주의 무대가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방송에 앞서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에는 ‘커버 뭐하니?’ 최초 댄스곡 티저 영상이 업로드돼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는 프로듀서 정준하를 찾아온 멤버들의 모습, 구슬 땀을 흘리며 춤 연습에 매진하는 그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특히 유재석은 피멍이 든 다리를 보여주며 "무릎이 아작(?) 났다"고 말해, 열정 넘치는 춤 연습 과정을 짐작하게 했다. 하하와 유재석은 "이거로 스타가 될 거예요", "나도 더 스타가 될 거거든"이라며 티격태격, '커버 뭐하니?' 세계관에 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과거 혼성그룹 룰라와 쿨의 매니저로 활동했던 정준하 역시 "너희들 오디션 보러 온 거야?"라며, 4인조의 프로듀서 역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댓글창에는 "춤에 진심인 유재석", "전 엑소 멤버 유재석, 전 러블리즈 멤버 미주, 전 지키리 멤버 하하, 현 셀럽파이브 멤버 신봉선" 등 세계관이 충돌하는 재치 있는 댓글과 함께, 멤버들이 커버하는 댄스그룹의 정체와 곡을 향한 추측이 이어졌다. 샵, 스페이스A, 룰라 등이 언급된 가운데, 혼신의 춤 연습을 펼친 멤버들이 꾸민 무대는 과연 어떨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된다.한편 '놀면 뭐하니?' 29일 방송은 시간을

  • '놀면' 하하, 유재석·미주와 그 시절 추억 소환…'도토페' 무대 달궜다

    '놀면' 하하, 유재석·미주와 그 시절 추억 소환…'도토페' 무대 달궜다

    방송인 하하가 본업인 가수로의 매력을 발휘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토리 페스티벌' 특집을 통해 유재석, 미주와 혼성그룹 토요태를 결성한 하하가 데뷔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하하는 대표곡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무대를 꾸미며 2007년 그 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소환했다. 하하는 흥이 넘치는 바이브를 살리며 안무를 소화했고 그러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이어진 토요태의 데뷔 무대에서 하하는 2000년대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힙한 느낌의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하는 안정적인 래핑은 물론 후렴구에서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가창력을 드러내 묵직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또한 '도토리 페스티벌' 콘서트에 참석한 아이비, 성시경, 노누 등 가수들의 무대에 누구보다 열띤 호응과 뜨거운 리액션으로 화답했고 현장 분위기를 띄우며 방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하하는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하하PD '바텀듀오'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놀면 뭐하니' 아이비→성시경, 완벽한 추억소환 '도토페' [종합]

    '놀면 뭐하니' 아이비→성시경, 완벽한 추억소환 '도토페' [종합]

    '놀면 뭐하니?' 아이비, 노누, KCM, 성시경이 시청자들에게 감성 충전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2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2부가 그려졌다.2부의 시작은 양정승과 노누였다. '밤하늘의 별을..'을 만든 양정승과 가수 노누는 이 노래를 무대 위에서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0년 '밤하늘의 별을..'이 무대 위에서 첫 소환돼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다. 특히 피처링 KCM이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노누는 "리허설할 때 좋았는데, (KCM이) 옷을 이렇게 입고 오셔서"라며 2000년대 KCM 의상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노래에 푹 빠져있는데 갑자기 저기서. 모자를 보고 보성이 형이 나온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그 시절 그 때의 추억에 젖어보자고 생각해서 이렇게 입었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KCM 의상을 바라보다 주저앉아 크게 웃었고, "찐 웃음 터지면 내가 스스로 감당이 안 돼서"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재차 말을 잇지 못하며 크게 웃었다. KCM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MSG워너비 새로운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예고했다.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 'A-ha' 등의 무대를 꾸몄다. 아이비는 "꾸준히 뮤지컬 무대에 서고 있긴 한데, 여기 무대가 긴장이 너무 많이 됐다. 실수할까봐 떨렸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숨소리를 듣고 라이브라는 걸 알았다"라며 완벽한 무대였다고 전했다.이어 유재석, 미주, 하하로 결성된 '토요태'의 'Still I love you' 무대가 공개됐다. 또 성시경의 무대가 공개, 유재석은 "MBC에서 성시경

  • 유재석, KCM 추억소환 의상에 찐 웃음 터졌다 "감당안돼" ('놀면 뭐하니')

    유재석, KCM 추억소환 의상에 찐 웃음 터졌다 "감당안돼"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KCM의 2000년대 의상에 크게 웃었다.2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2부가 그려졌다.첫 무대는 노누와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이었다. KCM이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해 노누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노누는 "리허설할 때 좋았는데, (KCM이) 옷을 이렇게 입고 오셔서"라며 2000년대 KCM 의상을 언급했다.유재석은 "노래에 푹 빠져있는데 갑자기 저기서. 모자를 보고 보성이 형이 나온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그 시절 그 때의 추억에 젖어보자고 생각해서 이렇게 입었다"라고 말했다.미주는 "그럼 사복인 거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KCM 의상을 바라보다 주저앉아 크게 웃었다. "찐 웃음 터지면 내가 스스로 감당이 안 돼서"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재차 말을 잇지 못하며 웃음을 터트렸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재석, 이미주 극찬…"옆에서 굉장히 편안하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미주 극찬…"옆에서 굉장히 편안하다"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미주가 결성한 혼성 그룹 토요태의 데뷔 무대가 펼쳐진다.2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요태의 무대 현장이 담겨 있다. 유재석, 하하, 미주는 2000년대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흰색 의상을 착용해 ‘Still I Love You’의 하얀 겨울 감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지난해 12월 18일 발매한 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는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라도, 최규성)과 프로듀서 전군이 합작하여 만든 곡. 유재석, 미주의 애절한 보이스 톤과 하하의 감성적인 랩이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녹아들어 사랑만으로 울고 웃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Still I Love You’는 발매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노래 속 유재석, 미주의 감성 내레이션을 활용한 ‘#스알럽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졌다. MSG 워너비부터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 조세호, 이광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스알럽챌린지’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Still I Love You’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토요태는 한 층 더 짙어진 감성과 케미,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정준하, 신봉선은 도토리 감성에 과몰입하면서 립싱크로 따라 부르는가 하면, 관객들은 잠시 추억여행을 떠났다고. 안방 1열에도 진한 여운을 전할 수 지 관심이 모아진다.‘Still I Love You’의 첫 라이브 무대를 마친 토요태의 소감도 들을 수 있다. 유재석은 “호흡이 괜찮다. 든든하게 메인 보컬이 지켜주니까 저희들은 옆에서 굉장히 편안했다”고 미주에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