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잠시도 쉴 틈 없는 유봉두(유재석) 선생표 예능 훈련 코스가 펼쳐진다.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그리고 전학생 박진주, 이이경을 위한 유봉두(유재석) 선생의 새 학기 맞이 수업이 펼쳐진다.공개된 사진 속 유봉두는 6명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체육 시간을 갖고 있다. 강한 정신력은 지치지 않는 체력에서 나온다는 것. 각을 잡고 호루라기를 불고 있는 유봉두의 '킹 받는' 모습과 이와 대비되어 '체조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는 학생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이날 유봉두는 "너희들 오늘 집 못 간다"라며 하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하하는 유봉두와 개인 면담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봉두는 귀에서 피가 나도록(?) 잔소리를 하고, 몸소 시범을 보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학생들을 이끌었다고.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봉두는 50m 달리기, 혼성 계주까지 알리며 쉴 틈 없는 트레이닝을 계속했다. 이 악물고 전력 질주 중인 '남자부'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모습이 유봉두표 훈련 코스에 몰입한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예측불가 웃음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열정 선생' 유봉두과 함께하는 체육 시간은 3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박진주, 이이경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놀면 뭐하니?’가 3주간 휴식을 마치고 3일 방송을 재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박진주, 이이경의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로 부임한 초등학교 선생님 유봉두(유재석)와 아이들의 설레는 새 학기 모습이 담겼다. 순수 소년 하하, 거울 공주 이미주, 선생님 바라기 신미나(신봉선), 밥 밖에 모르는 밥보 정준하는 새 친구들을 맞이하고 있다.전학생 박진주와 이이경은 개성 있는 인사로 모두의 눈길을 받았다. 복고풍 멜빵 바지를 입은 박진주는 “난 펄(Pearl) 박이야”라고 새침하게 자기 소개를 시작했고, 운동 좀 한 과거를 가진 이이경은 “몸 쓰는 건 내가 맡을게”라고 선언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런 가운데 전학생들은 아이들의 폭풍 관심과 선생님의 열정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이미주는 이이경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첫 만남에 대시를 해 교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유봉두는 박진주에게 “예능 바닥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정신 차려!”라고 스파르타식 가르침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수업이 진행될수록 두 사람은 ‘웰컴 투 순박골’ 세계관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는 후문. 박진주, 이이경의 활약은 오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재충전을 마치고 컴백한다.'놀면 뭐하니?'가 3주간 휴식을 끝내고 오는 9월 3일 방송을 재개한다. 3주년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놀면 뭐하니?'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무엇보다 새단장한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와 함께할 멤버 2인이 합류한다. 앞서 재충전 소식과 함께 멤버 충원을 알리면서 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추측을 이끌어낸 바. 어떤 인물이 '놀면 뭐하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방송에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은 31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월 새학기를 맞아 출근하는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유재석)와 순박미(美) 넘치는 아이들(정준하-하하-신봉선-이미주)이 모인 교실 풍경이 담겼다. 그 가운데 아무도 앉지 않은 두 책상이 눈에 띈다. 뒷모습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들의 포스와 이들을 찾아올 전학생들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새로운 멤버 2인과 함께 돌아올 '놀면 뭐하니?'는 내달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박진주가 WSG워너비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진주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콘서트를 끝으로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성료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흰(HYNN, 박혜원)과 함께 유닛을 결성, 스틸하트(Steelheart)의 'She's Gone(시즈 곤)' 무대를 꾸몄다. 박진주는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고음 부분도 매끄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WSG워너비 단체곡 '눈을 감으면'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미며 진한 여운을 안긴 박진주는 "나중에 이 시간이 할머니가 돼서도 기억할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리고 아이돌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 블라인드 오디션 때부터 목소리만으로 감탄을 자아낸 박진주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분출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본업인 배우 활동뿐 아니라 가수 활동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축했다. 한편 박진주는 유튜브 채널 '박진주'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WSG워너비가 간절함 끝에 찾아온 1위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 4FIRE(나비, SOLE(쏠), 엄지윤, 권진아),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 멤버들이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그리고 기적 같은 1위 순간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간절하게 기다렸던 만큼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온 1위에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3%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가야G 멤버들이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에 오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7.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데뷔곡 음원 차트 점령을 자축하는 WSG워너비와 3사 대표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나비는 “가수 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이런 날이 나에게 오는구나 싶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권진아는 “힙얼(하하) 대표가 밤에 (술에 취해) 전화해서 ‘너 진짜 멋있어’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팔봉(유재석)은 “월드컵 보는 것만큼 떨렸다”라며 음원 차트 순위 상승 당시를 회상했고, 이보람은 “밤 12시가 되면서 1위가 됐다. 그때 대표님(유팔봉)한테 전화가 왔는데 눈물이 터졌다”
WSG워너비의 앨범 표지와 팀명이 확정됐다. 특히 앨범 표지에는 전현무부터 야옹이작가, 구준엽이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5회에서는 데뷔 음원을 공개하는 WSG워너비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엘레나킴(김숙)은 앨범 표지를 만들어 줄 아티스트를 섭외했다며 시소 멤버들과의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등장한 인물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고,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바 있다. 김숙은 전현무를 "무스키아"라고 소개했고, 그는 지금까지 선물만 해봤지 의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앨범 표지 작업에 이틀 만에 완성한 앞서 김숙, 신봉선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김숙은 갈색+노란색 조합의 색채를 보고 "얼굴에 똥 묻은 거야 뭐야"라고 불평하면서도 "너무 기분 나쁜 게 내가 있어 짜증난다"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WSG워너비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시소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앨범 표지가 공개됐다. 이를 본 다른팀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시소 멤버들은 해탈한 표정을 보였다. 안테나팀 앨범 표지를 맡은 사람은 유재석과 친분이 있는 야옹이 작가였다. 먼저 유재석, 이미주의 그림이 공개됐고, 한껏 미화된 그림을 본 김숙은 "이건 사기지", "이건 범죄야"라며 불만을 표했다. 다른팀 멤버들 역시 "라미에이트 했냐"고 평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꿋꿋하게 "나야"라고 주장했고, 이미주도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콴무진 앨범 표지 역시 심상치 않았다.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아이돌 친구들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가짜로 꾸민 한강 뷰 지하 시무실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안테나’팀에 이어 WSG워너비 멤버들의 녹음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시소' 팀은 윤은혜의 집에 모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건 대표 엘레나 킴(김숙)과 신봉선이었다. 두 사람은 "우리가 생각한 멤버가 다 모였다"며 “유팔봉(유재석)이 '시소'에 예능캐가 다 모였다고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이후 멤버 박진주, 조현아, 코타가 왔고, 이들을 걸그룹 엔딩을 따라하며 ‘현타’가 오는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시소 팀의 막내는 89년생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아이돌 친구들이 많다”며 “티아라 효민, 원더걸스 유빈, 미쓰에이 수지, 여자아이들 미연 이런 친구들이 다 아이돌 출신이니까”라고 남다른 아이돌 인맥을 뽐냈다.아이돌 친구들의 뭐라고 했냐고 묻자 조현아는 "네가 34살인데 막내냐.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가 막내인지 모르니 가서 싹싹하게 잘해라”라고 했다며 “그래서 내가 재롱둥이가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윤은혜는 의상 콘셉트를 제안했고, 직접 자신의 옷을 입혀 멤버들을 스타일링했다. 시소 팀의 녹음 현장도 펼쳐졌다. 편곡 13년 차인 조현아는 이번 작업에서도 실력을 뽐냈고, 작곡가는 "잘한다. 조현아만 믿고 가면 되겠다"고 극찬했다. 녹음 현장을 지켜본 엘레나 킴은 "네 명의 음색이 딱 떨어지는 게 새 바람이 일어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콴무진' 팀 멤버들은 음식점
윤은혜가 WSG워너비 시소 팀 대표들과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맏언니 윤은혜의 집에서 친목 도모를 하며 앞으로 그룹 활동과 팀명에 대해 논의하는 시소 팀(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은혜는 메인 요리부터 후식까지 손수 준비하는 정성으로 시소 멤버들과 엘레나 킴(김숙), 신미나(신봉선)를 감동시킨다. 또 멤버들은 의상 콘셉트를 이야기하며 즉석에서 방구석 런웨이를 펼치는가 하면, 깜짝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고. 멤버들, 대표들을 생각하며 윤은혜가 준비한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옹기종기 모인 시소 팀의 귀여운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팀 결정 당시, 단신 동생들과 대표들 사이 우뚝 솟은 장신 윤은혜의 조합이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 바.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와글와글 예능 케미를 발산, 먹방 중에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 팀 색깔을 보여준다. 이를 지켜보던 엘레나 킴은 “우리 팀 특징을 알았다”라고 말해, 과연 어떤 모습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소 팀은 팀명 정하기 중 배우 윤박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윤박 팬클럽까지 결성(?)하게 된 시소 팀의 작명 아이디어에 관심이 쏠린다. 윤은혜 집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시소 팀의 완전체 회동은 7월 2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들이 방송 후 달라진 변화에 관해 이야기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소속사 선택을 위해 모이는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첫 단체곡 ‘어마어마해’ 무대 후 다시 완전체로 모인 WSG워너비 멤버들은 한결 친근해진 모습으로 수다 타임을 갖는다. 특히 WSG워너비가 된 후 주변 반응에 대해 각양각색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예능 숨은 보석으로 활약한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모니터 반응과 함께 “별명이 많이 생겼다. ‘조씨’, ‘조승범’, ‘조거북목’으로 불린다”라고 말하며,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불리게 된 후기를 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HYNN(박혜원)도 팬들로부터 ‘터질 게 터졌다’는 DM을 받았다고 밝히며, 특유의 학부모 박수 리액션을 WSG워너비 멤버들에게 유행시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화제의 ‘어마어마해’ 무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대표들이 배우 박진주의 아이돌 뺨치는 엔딩 ‘아련’ 표정을 언급하자, 박진주는 자신만의 무대 비법과 함께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DM을 많이 받았다. 진짜 그런가?”라며 능청을 떤다.그 가운데 유팔봉(유재석)은 초조하고 불안한(?) 표정을 짓는 나비의 모습을 포착한다. 다른 멤버들의 활약상에 마음이 조급해진 것. 이에 나비가 꺼낸 비장의 예능 카드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WSG워너비 완전체의 유쾌한 케미는 오는 18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가 부르게 될 데뷔곡 선정의 서막이 올랐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 선정 방식이 결정됐다. 또 WSG워너비 데뷔곡 선정을 위해 1차 후보곡 청음회를 갖는가 하면, 유명 작곡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3사 대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6%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1%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영수가 WSG워너비를 위해 즉석에서 들려준 곡 ‘사랑이야’를 공개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8.0%까지 치솟았다. R&B 느낌의 곡 ‘사랑이야’는 이후 3사 대표들의 오픈런을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분식집에서 회동한 3사 대표들 유팔봉(유재석)-유미주(이미주), 엘레나 킴(김숙)-신미나(신봉선), 큰얼(정준하)-힙얼(하하)은 WSG워너비 멤버 선정 방식 결정을 위한 회의에 나섰다. 가장 먼저 유팔봉은 “순위가 생기는 방식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이 각 소속사가 의뢰한 곡을 듣고 오게 하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3사 대표들은 노래를 각 회사별로 정하고, 12명 멤버들에게 들려준 뒤 선택을 하게 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이어 3사 대표들
‘놀면 뭐하니?’ 3사 대표들이 WSG워너비 멤버 구성을 두고 큰 그림(?)을 그린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3사(안테나, 시소, 콴무진) 대표들이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를 어떤 방식으로 영입할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방송에서 WSG워너비 완전체 12명은 첫 단체곡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를 댄스와 함께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어떤 멤버 조합으로 3그룹이 만들어질지’, ‘어떤 곡으로 활동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형성됐다. 앞서 안테나, 시소, 콴무진이 회사별 4명씩 멤버를 선발하겠다고 알린 만큼, 어떻게 3그룹으로 나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모인 유팔봉(유재석)-유미주(이미주), 엘레나 킴(김숙)-신미나(신봉선), 큰얼(정준하)-힙얼(하하)은 논의에 앞서 자유롭게 멤버 조합을 상상해본다. 대표들은 “솔직히 반한 멤버가 있다”, “이런 조합 보고 싶다”라며 큰 그림을 그린다. 각자 만든 조합을 보여줄 때마다 대표들은 서로 “진짜 욕심쟁이네”라고 티격태격하며 폭풍 견제를 한다. 앞서 블라인드 오디션, 대면식을 거치며 WSG워너비 멤버 케미가 만들어진 만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보람과 정지소, 윤은혜와 권진아 등 서로가 팬임을 밝히며 형성된 ‘팬심 라인’, 윤은
배우 윤은혜가 눈물을 쏟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들의 대면식이 담긴 가운데, 12명의 멤버 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흰, 박혜원), 정지소 등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이날 윤은혜의 소속사는 유팔봉(유재석)에게 솔로 탈출 책임지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윤은혜 역시 “내 이름을 너무 많이 팔아서 대표가 벼르고 있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김종국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 ‘런닝맨’에서 윤은혜의 이름을 자주 언급했고, 김종국은 유재석이 윤은혜의 이름을 언급할 때마다 분노를 감추지 못한바 있다. 윤은혜는 이날 맨발의 춤까지 선보이기도. 또한 자신을 뺀 나머지 11명의 멤버들이 현실적이고 간절한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도 했다. 윤은혜는 “한 사람의 바람이 진짜 소망”이라며 “듣다 보면 눈물이 난다. 이걸 통해서 잘되고 더 사랑 받고 더 누리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오열했다.무엇보다 이보람은 "유명해진다면, 일단 빚을 청산하고 싶다"라며 "씨야 때 진 빚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활동할 때 많이 못 벌었다. 아빠 차도 바꿔드리고 싶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미주, 채정안, 리헤이가 WSG워너비 2차 경연에서 최종 탈락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38회에서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조별 경연이 이어졌다.지난주 대청봉에 두 번째 조는 전지현, 김태리, 제시카 알바의 ‘신선봉’이었다. 지난 보류자 면접 이후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시카 알바는 “전화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시부모님이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제시카 알바는 목 풀기 노래서 ‘인디안 인형처럼’을 선곡해 흥 넘치는 댄스를 펼치기도. 이에 심사위원들은 제시카 알바의 팬임을 자처하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선봉’의 단체곡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 이었다. 세 사람은 리허설 때 실수로 걱정을 했지만, 훌륭하게 화음을 쌓으며 곡을 마쳤다. 그러나 탈락자는 발생했다. 바로 제시카 알바였다. 공개된 제시카 알바의 정체는 배우 채정안이었다. 그는 "진짜 성공하고 싶었다. 나이가 들수록 돈이 많이 필요하더라.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내가 뭐라고 기분 나빠서 어쩔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효진, 손예진, 김혜수, 나문희의 ‘비로봉’ 오디션도 펼쳐졌다. 특히 공효진은 지난 1차 경연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열창, 네티즌들 사이서 이미주가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온 상황. 공효진은 목 풀기 곡으로 박기영의 ‘시작’을 선곡해 불렀다. 이들의 단체 경연곡은 씨야의 '사랑의 인사'였고, 김혜수, 공효진이 최종 탈락했다. 김혜수의 정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안무
신봉선이 김숙을 도와 심사위원석에 초대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2차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4개의 봉우리 대청봉, 비로봉, 할미봉, 신선봉으로 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지막 보류자 면접에는 앤 해서웨이가 등장했다. 앤 해서웨이는 “유재석 정도만 친분이 있고, 하하와 정준하는 예전에 많이 봤다. 출연한 이유는 유재석에게 할 말이 많기도 하고, 성대 결절이 있어서 노래에 대한 갈망도 있어서”라고 말했다.앤 해서웨이는 “성대결절 때문에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 그런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고, 용기 내서 노래를 부르고 있고, 내게는 도전”이라며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해 불렀고, 전원 합격을 받아 1차 면접을 통과했다.이로써 총 15명의 2차 경연 진출자들이 확정됐다. 제비뽑기 결과 할미봉(소피마르소, 김서형, 윤여정, 앤 해서웨이), 신선봉(전지현, 김태리, 제시카 알바), 비로봉(공효진, 손예진, 김혜수, 나문희), 대청봉(송혜교, 김고은, 엠마스톤, 이성경)의 조가 완성됐다.2차 경연에 앞서 엘레나킴(김숙)은 자신을 도와줄 사람으로 신봉선을 데려왔다. 앞서 신봉선은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한 상황. 유재석은 “저희들에게 왜 미나(신봉선) 떨어트렸냐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고, “체중 감량 엄청나게 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신봉선은 “이 자리에 초대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후 대청봉 조별 경연이 펼쳐졌다. 김고은은 "남자로는 미키광수, 김용명 씨를 들어봤다"고 예상 밖의 닮은 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따.이성경은 최근까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오디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정성'이다. 그러나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제 식구 챙기기에 몰두한 모습으로 실망감을 자아내고 있다. 미주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보고 무조건 '합격'을 외치고, 신봉선이 탈락하자 '프리패스'라는 없던 룰까지 만들어 부활시킬 조짐을 보이는 것. 쟁쟁한 실력자들도 탈락 혹은 보류인 상황 속 멤버들 밀어주기식 행보에 아쉬움이 남는 이유다.미주와 신봉선의 WSG워너비 오디션 참가는 예정되어 있었다. 앞서 유팔봉(유재석)이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가장 먼저 미주와 신봉선을 찾아 초대장을 건넸기 때문. 당시 유재석은 "우리는 조건이 없다. 오로지 목소리만 본다. 꾀꼬리건 두꺼비건 상관없다"라며 참가해도 떨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아이돌 러블리즈 출신이지만 보컬로서 주목받지 못했던 미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반전 실력을 드러냈던 신봉선에게는 좋은 기회였을 터. 이에 이들이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합격을 거머쥐고 WSG워너비에 합류할 수 있을지 역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그러나 과정은 실망스러웠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이 펼쳐진 가운데, 미주로 추정되는 '공효진'과 신봉선임이 밝혀진 '스칼렛 요한슨'이 참가했다.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