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이경의 장난에 박진주가 울음을 터뜨렸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설에 혼자 뭐하니?’ 편으로, 설날에 혼자 있을 동료의 집에 방문하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곱게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날에 무엇을 할지 각자 계획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박진주의 머리 장식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한 주우재와 이이경은 장난을 걸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한 모습을 보인다.특히 이이경은 찐친 박진주를 놀리는데 앞장서며 티격태격한다. 갑자기박진주에게 노래를 시킨 후, 장난을 쳐 모두를 폭소케 만든다고. 이에 박진주는 얼굴을 가린 채 엉엉 우는 듯한(?) 리액션을 취하고, 유재석은 “저 나쁜 놈” “장난에 근본이 없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이이경이 박진주에게 어떤 장난을 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유재석에게 세뱃돈을 받으며 훈훈함을 나누던 멤버들. 그러나 금세 난장판이 된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멤버들에게 붙잡힌 채 한복이 벗겨질 위기에 처한 주우재의 모습이 포착된 것. 힘없이 버둥거리는 주우재와, 그의 몸을 샅샅이 수색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과연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오늘(3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이경이 드라마 속 ‘쓰레기 남편’과는 180도 다른 살림꾼 면모를 선보인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이동으로 선행 포상 휴가를 떠나는 ‘착한 일 주식회사’ 직원들 유재석, 하하, 김선행(김종민),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그 중 이이경은 요리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팀원들이 다 함께 먹을 점심 식사를 위해 요리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는 것.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유재석, 하하의 앞에서 기세 좋게 요리를 하고 있다. 단발 머리를 찰랑거리며 이이경은 각종 재료를 다듬고 있다. 양념을 손의 감각으로 만들고, 능숙하게 칼솜씨를 뽐내는 이이경의 모습에서 살림꾼 포스가 뿜어져 나와 시선을 집중시킨다.특히 이 모습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쓰레기 남편’ 박민환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에 웃음을 유발한다. ‘쓰레기 남편’으로 몰입한 이이경의 분노 유발 연기에 시청자들은 “이이경 예능 해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내기도 한 바. 요리에 열심인 이이경의 모습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개과천선한 ‘쓰레기 남편’ 이이경의 모습은 오는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배우 김석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개편 후에도 3~4%대 초반에서 꿈쩍도 안 하던 시청률이 5%대를 치솟은 것도 모자라 KBS2 '불후의 명곡'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도 탈환도 거머쥐었다. 그러나 '게스트'에 의존한 결과는 반쪽짜리 성공이다.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거는 긍정적이나, 기존 멤버들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걸 증명한 셈이기도 하다.'놀면 뭐하니?'에 희망과 숙제를 동시에 안긴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 그의 등장은 지난해 12월 16일 방송된 '어떤 하루-김석훈 편'으로 시작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석훈의 하루를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같이 살아 보는 콘셉트였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김석훈은 등장부터 그야말로 '빵빵' 터트렸다. 반듯한 외모와 달리 동네 아저씨 같은 털털함에 꿋꿋하게 할 말은 다 하는 '격식 없는' 토크로 현장을 웃음바다고 만들었다.무엇보다 김석훈을 보고 있으면, 지난해 대세 예능인으로 급부상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떠오른다. 배우라는 화려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동네에 있을 것 같은 친근하면서도 자연인 같은 매력이 대중들의 호감을 끌어올렸다. 또 근검절약을 외치면서도 중고 경매에서 꽤 고가의 자전거를 구입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놀면 뭐하니’를 다시 찾았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석훈과 함께하는 ‘어떤 하루’ 파트2 편이 그려졌다. 지난 출연 때 탕진 엔딩으로 웃음을 줬던 ‘쓰저씨’ 김석훈은 과소비 이미지 탈피를 위한 회심의 재출연을 감행, 멤버들을 남대문 시장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주우재의 초대를 받고 YG 구내식당까지 방문, 멤버들과 케미를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6.6%, 전국 가구 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토요일 예능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찐친 유재석과 김석훈이 YG 구내식당에서 첫술을 뜨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8.6%까지 치솟았다. 남대문의 한 커피숍에 입성한 김석훈은 지난번과 다르지 않은 패션과 맨얼굴로 등장했다. 유재석을 만난 김석훈은 “선물이 하나 있다. 아무것도 아니니 그냥 받아 달라”라고 무언가를 내밀었다. 선물의 정체는 유재석이 경매장에서 눈독 들였던 수세미. 취향 저격 선물에 유재석은 “아이고 고맙네”라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석훈은 “나 근데 전화번호 알려줘”라며 제작진을 등지고 몰래 연락처를 교환했다. 비로소 찐친으로 거듭난 72년생 동갑내기 ‘석이X훈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이이경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화두로 떠올랐다. 유재석은 “얘 완전 막장 쓰레기로 나와”라며 말했고,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2019년부터 시작된 기부 행보를 5년째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놀면 뭐하니?’가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올해에도 기부금을 전달한다. ‘JS엔터’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음원과 부가 사업 등을 통해 얻은 2023년 수익금 총 11억 3000만 원의 금액이다.수익금은 한국 소아암 재단,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밀알복지재단, 안나의 집, 사랑의 열매, 동방사회복지회, 함께하는 사랑밭, 사랑의 달팽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이상 11곳 단체에 기부된다.‘놀면 뭐하니?’의 기부 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부터 시작됐다. 당시 음원 수익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됐다. 이후 ‘뽕포유’, ‘방구석 콘서트’,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매년 기부를 이어왔다.‘놀면 뭐하니?’의 이와 같은 기부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을 통해 줄 수 있는 웃음과 감동 외에도 선행이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며 남다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놀면 뭐하니?’ 측은 “2023년 시청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뜻을 모았고,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기부 소식으로 훈훈함을 전한 &ls
루돌프가 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의문의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 웃음 케미를 만든다.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루돌프로 변신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그들 앞에 정체 모를 의문의 산타가 깜짝 등장한다.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산타의 얼굴을 확인하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멤버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산타는 특유의 미소를 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루돌프 멤버들에게 둘러싸인 채 환호를 받는 산타의 실루엣이 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까지 올해의 소원을 못 이룬 산타는 루돌프 멤버들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한다. 멤버들은 당장 현장에서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힘을 합쳐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하지만 산타의 깐깐한 취향에 멤버들의 고생길이 열리게 된다. 주우재는 자기 주장 확실한 산타의 요청에 “굉장히 까다로우시네”라고 투덜대지만, 산타는 타격감 제로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그 와중에 유재석은 돌발 행동으로 동생 루돌프들의 불만을 한 몸에 받게 된다. 버럭하는 동생들 사이 머쓱한 웃음을 짓는 유재석의 모습이 민원이 폭발한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이와 함께 루돌프 멤버들이 산타의 소원을 어떻게 이뤄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산타의 정체와 그의 소원이 밝혀질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대학 동기 김석훈과 만나 32년 만에 친구가 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최근 유튜브에서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석훈의 하루를 따라가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유재석은 김석훈과 서울예술대학 91학번 동기이지만, 서로 다른 인기의 길을 걸었던 과거를 언급한다. 유재석은 “석훈 씨는 데뷔하자마자 스타였다”라며 동갑내기이지만 서로 친해질 수 없었던 과거를 말해 눈길을 끈다.그렇게 서로 존댓말을 하던 두 사람은 공통점을 찾으며 어느새 반말도 허락하는 사이로 발전해 멤버들의 관심을 받는다. 두 사람의 남다른 분위기를 포착한 주우재는 “정우성과 이정재 같은 사이가 될 것 같다”라며 말한다고. 유재석은 “내 친구가 이야기하잖아”, “요즘 방송에서 친구 만나기 힘들어”라면서 김석훈을 챙기는 우정의 현장을 보여줘 멤버들의 질투를 유발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 앞자리에 나란히 앉아 꽁냥꽁냥대는 유재석과 김석훈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이이경은 다정한 그들의 모습에 “두 분이 되게 부부 같네요”라고, 하하는 “언제 이렇게 절친 됐어요?”라며 놀린다. 김석훈을 “석훈 씨”로 부르던 유재석은 애칭까지 만든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지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동갑내기 친구가 된 ‘뚜기후니’ 유재석과 김석훈의 케미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놀면 뭐하니?’의 음원 프로젝트 ‘JS엔터’가 포카앨범(POCAALBUM)으로 탄생한다. ‘JS엔터’ 포카앨범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25일까지 단독예판을 진행한다. 예능 프로그램과 결합된 음원이 포카앨범으로 발매는 것은 최초다. 포카앨범의 기본 구성은 QR카드 앨범, 포토 스탠드 패키지와 슬리브, 먼슬리 포토카드, 스티커 2종, 디지털 컨텐츠 등 풍성한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특히 먼슬리 포토카드는 전면에 JS엔터 멤버들의 미공개 셀카이미지 그리고 후면에 월력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어 2024년 캘린더로 활용이 가능하다. 메이크스타를 통해 예판에 참여하면 미공개 엽서 3종 세트와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이 추가된다. 친환경 가치를 살려 종이로 제작된 점도 특별한 포인트다. 소장가치는 살리면서 쓰레기 배출양을 파격적으로 낮춘 포카앨범의 시대적 흐름, 대세를 ‘JS엔터’로 다시 한번 입증한다. ‘JS엔터’는 유재석, 하하, 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의 그룹 원탑과 박진주, 이미주의 듀오 주주 시크릿으로 완성됐다. 원탑의 ‘Say Yes’,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TIME’과 ‘돌아와줘요’가 트랙리스트에 담긴다. QR코드 인식하면 휴대폰에서 앨범을 즐길 수 있다. 9일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발매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JS엔터’ 포카앨범은 메이크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JS엔터의 프로젝트 그룹 원탑과 주주 시크릿이 오늘(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핫데뷔 무대를 갖는 보이그룹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컴백 무대에 서는 여성듀오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담긴다. 먼저 원탑의 데뷔곡 ‘Say Yes’ 음방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 무대를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을 해온 원탑이다. 안 될 것 같았던 춤도 가능하게 만든 원탑은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Yes맨’이 되어 무대를 완성했다고. 어떤 의상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이돌력을 끌어올린 멤버들은 각기 다른 엔딩 포즈까지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시선 강탈 엔딩 요정은 누가 될지, 엔딩 포즈까지 놓칠 수 없는 원탑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 싹쓰리 이후 3년 만에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서는 JS(유재석)를 비롯해, 보이그룹에 도전한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변신도 관전포인트다.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은 ‘올드케이’라는 활동명으로 일탈을 감행하고, 밴드그룹 DAY6 영케이도 악기를 내려놓고 댄스에 도전한다. 주주 시크릿도 컴백 신곡 ‘잠깐만 TIME’ 음방 무대를 첫 선보인다. ‘밤이 무서워요’ ‘돌아와줘요’에 이어 ‘잠깐만 TIME’까지 3곡을 보유한 주주 시크릿은 선배 포스를 뿜어내며 후배 그룹 원탑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주주 시크릿은 ‘쇼! 음악중심’ 생방송 스페셜 MC로도 출격해 MC 이정하와 만난다고 한
영케이에 이어 김종민이 합류하며, 6인조 원탑의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이 데뷔곡 ‘SAY YES’ 녹음을 시작한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새 멤버 영케이와 김종민이 합류하며 원탑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다른 오디션 참가자이자 12년만의 지상파 예능에 복귀한 빅뱅 대성의 출연은 일회성으로 그치게 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JS엔터 첫 단합대회에 새 멤버 영케이가 등장해 인사를 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녹음실에 모인 JS(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원탑 멤버들은 ‘SAY YES’ 작곡가, 작사가를 만났다. 대세 걸그룹 아이브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라이언 전과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선우정아가 그 주인공이었다. 라이언 전은 “‘SAY YES’는 ‘말만 해 다 들어 줄게’라는 느낌의 곡이다. 여기에 선우정아 님이 가사를 찰떡같이 만들어 주셨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녹음을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기대하지 않던 것에서 새로운 결과물이 나오면 신선하다. 본인 색깔대로만 불러달라”라며 응원을 더했다. 하하가 선두로 녹음에 나섰지만 어려운 템포와 높은 음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다음 녹음자 이이경은 하하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JS는 “왜 이렇게 ‘전하~’ 톤이지? 전하 찾는 신하 목소리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위기의 녹음실에 메인 보컬로 발탁한 영케이가 도착했다. 하하는 “천군만마를 얻었다”라며 환영했다. 멤버들의 충격적인 노래 실력에 근심하던 라이언 전 역시 활짝 미소 지으며 “됐다.
닮은꼴로 유명한 이이경과 영케이의 만남이 성사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들어가는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JS(유재석)가 “더 길게 얘기할 필요도 없다”라며 메인보컬로 영입한 영케이가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져 기대를 높인다. 특히 닮은꼴 이이경과 영케이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케이는 JS와 면접을 볼 때에도 이력서에 닮은 사람으로 이이경, 윤시윤을 꼽기도 했다. JS는 “딱 보니까 폭스상이야”라고 말해, 이이경과 영케이의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탑 멤버로 드디어 만난 이이경과 영케이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원탑의 막내라인 근육폭스상 이이경과 앙큼폭스상 영케이는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케미를 발산한다. ‘폭스상’ 막내라인을 유심히 보던 주우재는 “여기 동물상이 다 있다”며 쥐상 유재석, 말상 하하를 언급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난 만화 둘리에 나오는 꼴뚜기 왕자를 닮았다”라면서 꼴뚜기상을 주장한다고.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동물상들로 이뤄진 원탑 멤버들의 조합이 웃음을 유발한다. 닮은꼴 이이경과 영케이의 만남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원탑의 데뷔곡 녹음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JS(유재석)의 ‘믿을 구석’ 메인 보컬 영케이가 구세주로 합류한다. 그간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곡 ‘SAY YES’ 녹음에 돌입한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베일에 싸인 ‘SAY YES’ 작곡, 작사가도 공개될 예정이다. 테스트 녹음을 앞둔 멤버들은 가사까지 더해진 ‘SAY YES’ 완곡을 들으며 작곡, 작사가와의 만남을 기다린다. 데뷔곡 공개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그들의 정체에 대해 “어떤 분들을 모시고 왔길래 이런 노래가 탄생했냐”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 그리고 등장한 작곡, 작사가의 정체는 ‘업계 탑티어’ 조합으로, 멤버들의 환호가 쏟아진다. 이런 가운데 원탑 멤버들은 환관 무리가 출동한 듯한 목소리로 녹음실을 채워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가사, 음정, 박자를 무시한 채 노래를 부르는 서로의 모습을 보며 “우리 장르가 타령이었어요?” “사극에 나오는 신하 목소리야” “목에 아쟁이 있나” “옛날 시조 같지 않아요?”라고 놀린다. 갑자기 구수하게 흥겨워진 ‘SAY YES’에 작곡, 작사가는 웃음을 참으면서 고민이 깊어진다. 충격적인 노래 평가를 받은 멤버들. 이때 JS가 녹음 전부터 “다행히 메인 보컬을 뽑아 놨어”라고 자랑한 구세주 영케이가 합류한다. 그간 JS는 대성, 고규필, 김종민 등을 만나 메인 보컬 오디션을 진행했다. 영케이는 도착하자마자 녹음실로 투입되고, 근심에 빠져 있던 작곡가는 눈에 띄게 밝아진 표정으로 안심을 한다. 합류하자마자 “우리 케이”가 된 영케이와 원탑의 ‘SAY YES’ 녹음 현장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영화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이 남몰래 꿈꿔왔던 가수 꿈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 메인보컬 후보 면접을 진행하는 JS(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데뷔곡 ‘SAY YES’의 안무까지 나온 가운데, JS는 공석인 메인보컬 자리를 채울 숨은 보석을 찾기 위해 후보자들을 만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이경의 추천으로 원탑 메인보컬에 도전하는 고규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분이 노래 부르면 또 다른 신드롬이 될 수 있어요”라는 이이경의 말에 JS는 내심 기대를 한다. 이어 JS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배우 고규필의 등장에 “초롱씨가 왜 여기?”라며 놀라, 이들의 만남을 궁금하게 한다. 긴장한 고규필은 챙겨온 수건을 주섬주섬 꺼내 땀을 닦으며, 면접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이경은 “(고규필의) 예비 신부 에이민이 가수”라고 말하며 집에서부터 훈련을 한 준비된 메인보컬이라는 것을 어필한다. 고규필은 “학창시절 밴드부, 댄스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안됐다”라고 좌절 스토리를 들려주며 남몰래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밝힌다. 이어 JS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래와 춤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Smoke(스모크) 챌린지’를 준비해온 고규필은 반전 매력을 터뜨리며, JS로부터 “이게 러블리함인가?”라는 반응을 얻는다. JS도 반한 고규필 스타일의 ‘Smoke(스모크) 챌린지’는 어떠할지, 그는 정말 재야의 고수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초롱이’ 고규필의 춤과 노래 실력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국민 엠씨이자 '유느님' 이라고 불렸던 유재석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십년의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단단한 입지로 후배 챙기기에 나선 그의 모습이 과유불급이 된 모양새다. 28일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MBC '놀면 뭐하니?'에는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대성은 지난주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한 바, 이번은 2주 연속 출연이다. 이날 유재석은 JS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돼 직접 멤버 섭외에 나섰다. 메인 보컬을 찾기 위해 한 순댓국밥집을 방문한 유재석은 오랜만에 대성과 조우했다. 유재석은 대성과 방송에서는 7년 만에 재회한다며 "진짜 오랜만에 본다. 예전에 대성이가 기획사 잡기 전에 상의하러 왔었다"라고 공적인 자리가 아닌 사석에서도 만났음을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메인 보컬 면접을 진행했고 두 사람은 빅뱅의 히트곡인 '하루하루'를 열창했다. 이어 대성은 태양의 솔로곡 '눈, 코, 입'을 한 소절 부르기도. 이에 유재석이 "(대성이) 네가 7년 동안 이 끼를 어떻게 감추고 있었니?"라며 연이어 감탄하자 대성은 "원래 은둔형 고수 느낌? 그 모든 좋았던 경험을 흡수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의 말마따나 끼 많던 대성이 그 끼를 7년 동안 감추고 있었던 이유는 정말 그가 은둔형 고수이기 때문이었을까. 아마도 아닐 가능성이 크다. 대성은 지난 2011년 자차로 서울 양화대교 남단을 지나다가 전방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케 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망자가 음주운전으로 먼저 사고가 난 후 대성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매주 바람 잘 날이 없다. 드라마 '연인' 카메오에 이어 빅뱅 대성까지 잇달아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뭇매를 맞았다. 여기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모사했다는 이유로 다시보기 서비스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맞으며 휘청이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7월 개편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대적인 교체가 있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개편 이후 최고 시청률은 찍은 게 지난 14일 방송된 '연인' 카메오 출연 편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드라마 흥행에 기댄 결과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연인' 카메로 분량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극의 깨알같은 재미를 줘서 좋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진지한 극의 분위기와 맞지 않고 몰입도를 깨트렸다는 평이다.무엇보다 작품 속에서 튀어서는 안 되는 카메오임에도, 지나치게 클로즈업 된 앵글과 긴 대사, 호흡으로 '연인'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쳤다. 인기 드라마에 편승한 불편한 카메오라는 논란이 계속되자, '연인' 측은 13회 카메오 분량을 통편집했다. 풀샷에 이이경의 목소리만 들릴 뿐 멤버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후 '놀면 뭐하니'가 선보이는 프로젝트는 바로 'JS엔터'다. 이는 지난 3월 선보인 땡처리 엔터테인먼트가 'JS 엔터'로 이름만 바꿔 6개월 만에 돌아온 음악 프로젝트다. 당시 분량이 실종 된 정준하,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