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하차 심경을 고백했다. 정준하는 13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 공개된 '한 끼 때우고 가' 6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최근 본인과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것을 언급하며 "지난주 방송 봤냐"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어디?"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신봉선이 "선배님이 하차 이야기 듣고 일주일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라고 폭로하자 정준하는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 울기도 했다. 운 정도가 아니라 통곡을 했다. 목요일이 녹화날이지 않냐. 집에 못 있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는 "할 거리를 만들려 알아보다 기사 하나를 봤다"며 "이병헌이 직원 40~50명 데리고 베트남을 가는 플렉스를 했다고 하더라. 내가 못 할 게 뭐가 있냐. 직원이 네 명밖에 안 되는데. 그래서 그동안 고생했던 우리 스태프들이랑 여행이나 가자 해서 일본에 다녀왔다. 돈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신봉선, 정준하 모두 유재석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전화왔었다. 형 고맙다고"라고 했다. 신봉선은 "나는 그날 다른 거 하느라 못 받았다. 호주 갔다 와서 연락드린다고 했더니 잘 갔다오라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뫼비우스 띠에 빠진 채 길을 잃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첫 완전체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한시간 내 미션을 성공해야 귀가할 수 있지만, 멘붕이 온 듯한 멤버들의 표정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각자 미션지를 받은 멤버들은 ‘단합 미션’에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유재석, 하하는 “베테랑이 다른 걸 해줘야 해”라며 예능 뽀시래기들이 하지 못할 방법을 떠올린다.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도 “이 방법은 아무도 생각 못 할 걸?”이라면서 바쁘게 움직인다. 지난 회차에서 합류한 새 멤버 주우재는 어떤 방법을 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인물로 떠오른다. “우재 형은 데이터가 없다”라고 염려하는 이이경의 걱정과 달리, 주우재는 베테랑 유재석은 절대 못 할 방법을 택하는 잔머리로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미션 중 행방이 묘연해진 멤버가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과도 연락이 끊긴 채 미션에 몰두한 멤버로 인해 다른 멤버들은 “얘는 어디 있는거야?”라면서 발을 동동 군다고. 여기에 더해 베테랑 유재석은 “이거 뫼비우스의 띠야?”, “날 말렸어야지!”라고 우왕좌왕한다고 전해져 완전체 단합 미션 중 어떤 예측불가 사건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션 지옥’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하하, 박진주, 이미주가 미친 텐션의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 합류와 동시에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하하, 박진주, 이미주는 딴 세상 하이 텐션의 동행자들과 패키지 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점점 에너지가 방전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이 과연 패키지 여행을 한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시작할 때 텐션을 끌어올리며 노래를 불렀던 하하는 결국 바닥에 주저 앉은 모습이다. 하하는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동행자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 그들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세 사람은 얼굴에 숯칠을 한 채 광란의 댄스 타임을 펼치고 있다. 몸은 춤을 추고는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지쳐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갯벌에서 난데없이 춤을 추고 있는 박진주의 모습까지 더해져 댄스 굴레에 갇힌 이들의 하루를 궁금하게 한다. 하하는 “이렇게까지 텐션이 좋다고? 어떻게 안 지치지?”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하하-박진주-이미주 세 사람의 텐션을 모두 끌어올린 패키지 여행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뭐하니’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가 쪽 빨린 주우재의 모습에 유재석의 미소가 만개한다.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 환영 겸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 주우재, 이이경은 버스에서 만난 흥 넘치는 누님들과 패키지 여행을 함께한다. 이날 오전 6시 집합한 멤버들은 아침부터 활기가 넘치는 누님들의 텐션에 맞춰 패키지 여행을 시작한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빡빡한 프로그램에 체력 좋은 이이경도 “여기 해병대야?”라며 놀라고, 유재석은 “정말 좋은데 여행이 끝이 안 나네요”라며 긴 하루를 체감한다. 이런 가운데 ‘극내향형 인간’ 주우재는 첫 녹화 만에 녹다운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버스 안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 유재석과 달리, 주우재는 기가 쪽 빨린 채 뻗어 있는 모습이다. 유재석은 “쟤 쓰러지겠네”라고 걱정하면서도, 주우재의 고통에 미소를 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여기에 걷다가 엉덩이에 쥐가 난 주우재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세 사람과 누님들의 색다른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힘없이 비틀거리는 주우재의 연약한 모습은 누님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챙겨주고 싶은 주우재와, 선두에 서서 누님들을 몰고 다니는 유재석, 센스 넘치는 변강쇠 이이경의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단합대회를 위해 의문의 버스에 탑승한다. ‘놀면 뭐하니?’가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 1일 컴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를 반기는 유재석-하하-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뼈우재’ 주우재를 격하게 환영한다. 정식 멤버로 첫 녹화에 임한 주우재는 “어제 재석이 형에게 전화가 왔다. OO처럼 있다가 가라더라”면서 유재석이 정해준 롤모델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부담감을 토로하던 주우재는 박진주의 뻔뻔함에 용기를 얻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생각보다 당당한데? 나도 저렇게 당당하게 하면 되겠네”라며 의지를 다진다고. 유재석은 “우리 똘똘 뭉쳐서 해보자!”라며 6인 멤버로 새롭게 시작하는 ‘놀면 뭐하니?’에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는다. 그러나 반가운 환영식도 잠시, 의심 없이 탄 버스에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한다. 버스 안에는 그들을 맞는 범상치 않은 포스의 동행자들이 있었고, 멤버들은 “우리 버스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고. 멤버들을 당황케 만든 동행자들은 누구일지, 이들의 행선지는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단합대회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내가 이광수나 이런(주우재) 친구들을 좋아해" 방송인 유재석이 지난 4월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우재를 자신의 '애착마(馬)'로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2달 뒤, 주우재는 '놀면 뭐하니'의 새 가족이 됐다. '유라인' 정준하와 신봉선이 빠진 자리에 '유라인' 주우재가 들어간 것. 이번 개편에서도 유재석은 도전보다 안전한 케미를 택했다. 2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4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인연을 맺었던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합류해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새로운 케미를 만든다"라고 전했다. 앞서 제작진은 정준하, 신봉선이 2년 만에 '놀면 뭐하니'를 떠나며 김태호 PD를 이어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 역시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재석과 하하, 이미주, 이이경, 박진주만 남게 된 상황. 여기에 주우재가 합류함으로써 새로운 6인 체제가 완성됐다. 이들은 22일 첫 녹화를 진행, 오는 7월 1일 방송이 재개된다.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나온 건 한 번뿐이지만, 어딘가 낯설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주우재는 SBS '런닝맨'에 자주 등장해 유재석, 하하와 호흡을 맞췄고, 멤버들 사이에서도 '종이인형', '주호구' 등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런닝맨' 제8의 멤버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유재석에게 있어 주우재는 하차한 이광수의 뒤를 잇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하차 멤버가 확정됐다. 대대적 개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정준하와 신봉선 둘만 내보내는 모양새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3달 전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서 분량 실종으로 차별 논란이 불거졌던 멤버다. 배우들은 남고 희극인들은 방출된 '놀면 뭐하니'의 개편 방향성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는 반응이 많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부터 개편된다. 작년 9월 이이경, 박진주가 합류된 7인 체제로 재정비를 마친 지 1년도 되지 않는 시점이다. 지난 5일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2년간 함께한 정준하, 신봉선이 떠나게 됐음을 밝히며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을 전해줘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놀면 뭐하니' 개편 단행 소식이 처음 보도됐을 당시에는 정준하, 신봉선과 함께 이이경, 박진주도 하차한다고 알려졌다. 박창훈 PD는 CP로 자리를 옮겨 사령탑 역할을 하고 젊은 연출진을 배치한다는 말도 나왔다. 그러나 '놀면 뭐하니' 측이 내부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은 달랐다. 이이경, 박진주는 하차하지 않으며 박창훈 PD는 CP로 발령이 났지만, '놀면 뭐하니'에서는 완전히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메인 연출은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맡는다. 결국 7인 체제였던 '놀면 뭐하니'는 다시 5인 체제로 돌아가게 됐다. 바뀐 점이라면 기존 멤버였던 정준하, 신봉선이 나가고 새롭게 합류했던 이이경, 박진주가 남는다는 것. 유감이게도 정준하, 신봉선은 지난 3월 보이그룹 원탑,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 데뷔를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서 유일하게 연습생이 되지 못한 멤버다. 당시 프로젝트에서 정준하와 신봉
유재석이 딸에게 읽어줬던 전래동화 ‘좁쌀 한 톨’ 이야기를 현실에서 도전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작은 물건 하나로 물물교환을 시작해, 점점 가치를 올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번 물물교환은 유재석이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 언급한 ‘좁쌀 한 톨’ 이야기의 실전편으로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딸에게 2~30번 읽어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좁쌀 한 톨로 물물교환을 시작해 정승의 사위가 된 가난한 선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재석은 딸에게 읽어준 전래동화 교훈에 감명받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머리핀으로 시작해 28번 물물교환 끝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이야기도 화제가 된 바. 부푼 꿈을 안고 물물교환에 나선 멤버들이 과연 어디까지 그 가치를 올릴 수 있을지 치열한 물물교환 배틀을 예고한다. 이미주는 ‘좁쌀 한 톨’로 아내를 얻은 선비 이야기에 “나도 남편을 얻을 수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물물교환을 거듭하면서 “이거 점점 욕심나는데?”, “한번 키워봅시다”, “가보자고!”를 외치며 의욕을 불태운다고. 마지막에는 입이 쩍 벌어지는 물물교환 스케일에 모두가 놀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멤버들의 물물교환 거래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준하와 신봉선은 1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또한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PD가 하차하고, 그동안 프로그램을 함께해 온 김진용, 장우성PD가 메인 연출을 맡는다. 이에 따라 ‘놀면 뭐하니’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재석) "가장 좋은 건 이제 폐지를 해야겠죠." (이경규) '예능 대부' 이경규의 뼈있는 말은 현실이 될까.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앞날의 먹구름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시점에 시청률은 방송 이래 역대 최저를 찍었다. 개편이 아닌 폐지가 '답'이 될 상황에 놓인 '놀면 뭐하니'의 현실이다. 2019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놀면 뭐하니'가 4년 만에 3.0%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방송 초반 '릴레이 카메라', '조의 아파트' 등 불분명한 정체성으로 혹평받던 시기에도 3%대 중반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았던 '놀면 뭐하니'였다. 이후 '놀면 뭐하니'는 2019년 연말부터 유산을 시작으로 유재석들의 다양한 '부캐'들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 7개월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놀면 뭐하니'의 전성기는 싹쓰리로 시작해 환불원정대로 정점을 찍었다. 환불원정대가 '쇼 음악중심'에서 첫 데뷔 무대를 치르는 방송 회차는 12.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이후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평균 6~8%대는 유지하며 MBC 대표 예능의 명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김태호 PD가 MBC를 퇴사하고 박창훈 PD가 빈자리를 채우면서 '놀면 뭐하니'는 급격하게 주춤하기 시작했고, 이이경과 박진주가 합류해 7인 체제로 변화된 뒤로는 눈에 띄게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단순히 재미가 없어진 문제가
이이경과 이미주가 각자 제 갈 길을 가는 솔로 엔딩을 맞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이이경과 이미주의 열애설 종결 프로젝트 ‘종이 울리면’ 편으로 꾸며졌다. 열애설 의혹에 억울해하던 두 사람은 정면돌파로 데이트에 나섰지만, 결국 최종 선택에서 마음이 엇갈리며 열애설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멤버들은 이이경과 이미주의 데이트 코스를 함께 짰다. 유재석은 “실제로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하고 내 마음이 어떤가 확인을 해보자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이경 픽 ‘단골집 식사 후 드라이브’, 이미주 픽 ‘놀이공원’, 멤버들 픽 ‘사주카페’로 코스가 정해졌다. 데이트를 앞둔 이이경은 “(둘이 사귀냐고) 주변에서 질문도 많이 받았고,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질문이 들어왔다”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우리가 진짜 아니라는 것을 해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데이트 전 각자의 진심을 꺼내놓았다. 첫 번째로 이이경의 단골집 생태 전문점에 갔다. 두 사람은 처음 갖는 둘만의 시간에 어색해하며 안절부절못했다. 이미주는 “다 나 때문이다. 내가 엄지를 문질문질하지 않았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거다”라며 열애설을 촉발한 ‘시상식 손 쓰담 영상’을 언급했다. 이이경은 “손은 왜 문질문질 한 거야?”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모르겠다. 무의식인 것 같다. 오해할 만하다”라고 해명했다. 어색한 상황이 계속되자 이이경은 “여기서 소주만 마시면 딱 내가 원하던 데이트다”라며 “미치겠네”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이렇게 되면 없던 감정도 생기겠다. 빨리 결혼을 해 오빠가”라고 말했고, 이에 이이경은 “너랑?”
예능 대부 이경규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예능 어버이날’ 2탄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를 수행하는 비서 이윤석이 출연한다. ‘예능 올타임레전드’ 이경규와 ‘예능 GOAT’ 유재석의 토론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날 유재석은 과거 “예능의 끝은 다큐가 될 것”이라고 말했던 이경규의 시대를 앞서간 예측이 실제로 적중한 것을 이야기하며 이경규에게 예능의 현주소와 전망을 묻는다. 이에 이경규는 여러 플랫폼이 생기고 다매체화 된 현 상황을 이야기하며 TV를 보는 시청층에 대한 화두를 꺼낸다. 이경규는 시청률을 좌지우지하는 시청층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방송국들 정신차려야 해요”라고 예능 대부다운 과감한 발언을 한다. 그러면서 ‘놀면 뭐하니?’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해 멤버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경규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제안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고. 또 이경규는 향후 예능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의외 답변을 내놔 유재석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 유재석은 “이야 정말 멋진 어른이세요”라고 존경을 표현한다고 해 어떤 답변을 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경규와 유재석의 만남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비즈니스 커플 이이경과 이미주가 여러 썸 의혹에 대해 입을 연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SNS에서 화제가 된 이이경과 이미주의 ‘시상식 손 쓰담’ 영상에서 비롯된 특집이 시작된다. 지난 2월 시상자로 함께 나선 이이경과 이미주의 영상이 최근 주목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대기 중 무대 뒤편에서 손을 쓰다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게재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 이에 유튜브와 예능 등에서 두 사람이 한 멘트들도 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이경과 이미주의 썸 재점화에 멤버들은 시상식 영상을 함께 보고 설명을 요구한다. 유재석은 “손 문지르는 거 알았냐”라며 질문을 던지고, 망붕단 하하와 신봉선은 분석하며 불을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에 대해 처음 입을 여는 이이경과 이미주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썸 소문 때문에 시작된 이번 특집에서 멤버들은 이이경, 이미주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본격 썸 판을 깐다. 이이경과 이미주는 각자 썸녀, 썸남이 생기면 하고 싶었던 일, 멤버들이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를 차례로 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하는 “우리가 딱 보면 알아. 연애 고수들이니까”라ㄱ 즐거워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이경과 이미주의 썸 의혹을 파헤치는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주방용품계 제니’ 이국주가 양평 주방용품점까지 접수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7회에서는 이국주와 매니저가 양세형, 유병재와 함께 양평 주방용품점을 찾아 환상의 케미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주전자를 구입하기 위해 세컨 하우스 인근에 위치한 주방용품점을 찾는다. 기상천외한 주방용품의 향연에 이국주의 물욕이 폭발하는가 하면, ‘주방용품 도슨트’로 변신해 양세형과 유병재의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 ‘주방용품계 제니’로 불리는 이국주와 처음 주방용품점에 방문한 양세형과 유병재는 앰버서더 이름에 걸맞은 이국주의 남다른 정보력에 정신을 못 차렸다는 후문. 또 한 번 주방용품계 제니로서의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이국주와 유병재는 새로운 주방용품을 발견할 때마다 신혼부부 모먼트로 설렘을 유발한다고.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 역시 틈만 나면 러브라인을 발동시키는 두 사람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국주의 양평 주방용품점 쇼핑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집에서 먹는 은밀한 아침 식단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좋은 아침’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고물가 시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 메뉴를 고민하고, 직접 만드는 우당탕탕 요리 시간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실제 자신이 집에서 먹는 아침밥을 만들기 위해 식자재를 고르고 있다. 유재석은 아침 밥상에서 봤던 재료를 발견하고 “이거 진짜 내가 먹는 거거든”이라며 반가워하고 있다. 아침밥 토크 중 멤버들은 유재석 가족의 아침 식탁 풍경을 상상하기도 해 웃음을 더한다. 이어 선택한 재료로 아침밥을 요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각양각색 아침밥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이미주는 초스피드로 가장 먼저 준비를 끝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와중에 한 멤버는 방송용으로 거짓된 아침 식단을 급조해 의심을 받는다고. 요리 금손 신봉선과 요리 똥손 박진주의 극과 극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박진주는 지옥에서 온듯한 까맣게 탄 핫케이크를 만들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신봉선은 재료부터 범상치 않은 선택으로 이목을 끈다. 신봉선의 파격적인 아침 식사에 이미주는 “아침에 이걸 먹는다고?” 놀라고, 하하는 푸짐해 보이는 신봉선 옆자리를 탐낸다고 해 어떤 아침밥을 만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이 집에서 먹는 ‘찐 아침밥’ 메뉴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틴탑의 컴백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멤버 중 2명이 원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아니고, 각자의 삶에 충실히 하고 있었던 터라 완전체 앨범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유재석이 자신의 '픽'으로 틴탑의 노래를 뽑고 틴탑의 춤을 배웠던 것이 계기가 돼 뭉칠 수 있었다. '국민 MC 유재석 픽'이라는 든든한 타이틀을 업고 3년 만에 새 앨범을 낼 계획이었다. 다시 타오를 준비를 하던 틴탑 컴백에 브레이크가 걸린 건 멤버 캡(C.A.P)의 돌발행동 때문이었다. 캡은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흡연 및 욕설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평소엔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와서, 솔직히 싫다. 내가 XX 그냥 컴백 안 할까도 생각하고 있다. 내가 계약이 7월에 끝난다"며 비속어와 함께 협박성 발언도 이어갔다. 티오피미디어는 합의 끝에 캡을 팀에서 탈퇴시켰고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캡은 "분명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저 자신만을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캡은 또다시 카메라를 켜고 틴탑을 탈퇴하기 위해 일부러 욕을 하고 담배를 켰다고 말했다. "애초부터 나갈 생각이었다"면서 6개월 전 자격지심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틴탑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는 설명을 이어갔다. 캡은 자신이 아이돌을 준비하면서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했고, 여러 번 도망쳤지만 어쩌다 14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인이 나사 하나도 못 된다는 느낌을 받아 상처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팬들이 후원금을 보내자 춤을 추며 리액션하기도 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 팬과 대중이 모르는 방민수(캡 본명)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