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유재석만 열일하네…박진주·이미주, 수사는 뒷전 "환장하겠네" ('놀뭐')

    또 유재석만 열일하네…박진주·이미주, 수사는 뒷전 "환장하겠네" ('놀뭐')

    유재석이 깡깡미(美) 넘치는 동생들 박진주, 이미주를 데리고 수사를 펼친다.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수사 대결이 그려진다.그 중 형사 1팀 유팀장(유재석), 진철이(박진주), 재식이(이미주)는 “우리는 머리로 잡는다”를 외치며 과학 수사에 돌입한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두 동생은 유팀장(유재석)의 뒷목을 잡게 만들어 웃음을 예고한다.막내 재식이(이미주)는 운전을 자처해 팀원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진철이(박진주)는 “수명이 줄어든 것 같다”라며 손잡이를 꽉 잡는다. 형사 놀이에 신이 난 동생들을 본 유팀장(유재석)은 “환장하겠네!”라며 고난의 하루를 예감한다.이런 가운데 현장 탐색에 나선 형사 1팀은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며 단서를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팀장(유재석)은 “잠깐만!”을 외치며 어딘가로 뛰어가는가 하면, 각종 수사 방법을 통해 추리를 펼친다. 수사 초보 깡깡이 동생들은 “존경합니다. 리스펙트”를 외친다고 해 유팀장(유재석)은 진도준하(정준하)를 구할 단서를 찾아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조규성, 이미주 안부 물어봐"…이이경 '질투 폭발'('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조규성, 이미주 안부 물어봐"…이이경 '질투 폭발'('놀면 뭐하니?')

    축구선수 조규성이 미주의 안부를 물어봤다는 이야기에 이이경이 질투를 내비쳤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복원소' 마지막 에피소드와 일출을 보러 강릉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의뢰는 30년된 갤로퍼 복원이었다. 의뢰인은 "남들이 볼때는 녹슬고 삐걱거리는 고물일지 몰라도 아버지의 30대부터 60대를 함께한 보물"이라며 "아버지의 삶의 일부분이 된 갤로퍼를 앞으로 더 운전할수 있게 복원해달라"라고 부탁했다.이어 리스도 생각했지만 "대부분 레저용, 캠핑용으로 많이 하시더라. 저희 아버지는 실제로 데일리로 운전을 해야하니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유재석은 "과연 시내에서 엔진이나 이런부분 오래됐기 때문에"라고 고민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걱정하지 마세요. 복원 안되면 형차랑 바꾸면 된다"라고 했다.이후 제작직은 '복원 드림팀'과 긴밀히 대화를 나눴다. 약 18일간의 대장정 끝, 갤로퍼 복원에 성공했다.출고 당일 현장을 찾은 멤버들. 엔지니어는 "상당히 부식이 많이 진행됐다. 기능정 부분이 안정성이 떨어졌다. 부품 수급 문제도 있었다. 여러 부품을 조합하다 보니 정확하게 안맞는 부분도 있고 인위적으로 없는건 만들기도 했다. 전체를 완전히 분해해서 모두다 복원하는데 애를 썼다"라고 설명했다.의뢰인 역시 "저는 처음에 의뢰할때 아예 불가능할거라 생각하고 기대를 못했다. 완전히 새차가 돼서 '놀면 뭐하니', 같이 해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또 멤버들은 해맞이를 보러갔다. 유재석은 "조규

  • [종합] 인간 내비 유재석→돈 가방 잃어버린 신봉선…전원탑승 재도전 실패('놀면뭐하니')

    [종합] 인간 내비 유재석→돈 가방 잃어버린 신봉선…전원탑승 재도전 실패('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기가 그려졌다. 업그레이드된 난이도로 돌아온 '우당탕탕 전원탑승'은 멤버들의 환상 호흡과 예측불가 상황들이 맞물렸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3%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0%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 이미주, 박진주가 다른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마지막 장소 여의도로 향하는 장면. 미션 성공과 실패를 가를 운명의 카운트다운이 긴장감을 선사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8.4%까지 올랐다.이날 멤버들에게는 '놀뭐 사서함'이라는 추가 미션이 주어졌다. 공중전화를 통해 소통하여 멤버들의 위치를 확인하라는 것. 공중전화당 한 번의 통화 기회가 주어졌고, 메시지는 5글자로 제한됐다. 유재석이 "걱정이 된다. 서울 지리도 모르는 애들인데"라고 초조해했다. 이 가운데 이미주는 "지금 어디야", 박진주는 "진주 한남오"(한남오거리), 하하는 "남산 케이블"이라는 메시지를 유재석에게 남겼다.유재석은 공중전화를 찾고 메시지를 확인했다. 3명 모두에게 답신을 할 수 없는 상황. 유재석은 이미주에게 "남산으로 와"라고 남겼다. 메시지를 확인한 이미주는 "왜 거기로 가?"라는 유재석이 뒷목 잡을 참신한 질문을 남기며 남산으로 향했

  • 이이경♥이미주, 벌써 "자기야" 호칭까지…유재석 "꼴보기 싫어" ('놀뭐')

    이이경♥이미주, 벌써 "자기야" 호칭까지…유재석 "꼴보기 싫어" ('놀뭐')

    배우 이이경과 가수 이미주가 비즈니스 커플로 출근 도장을 찍는다.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을 받고 멤버 전원을 정해진 시간 내 픽업하러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취소가 된 날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은 멤버들의 리얼한 반응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이이경과 이미주는 변함없는 비즈니스 커플로 활약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미주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한 이이경은 자연스럽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달달함을 연출한다. 이미주는 "나 걱정돼서 전화한거야? 자기야?"로 응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이에 유재석은 "꼴보기 싫어"라며 질색하다가 "남친하고 가니까 기다려"라며 러브라인에 기름을 붓는다. 나아가 이이경은 닭살 돋는 남친 멘트를 덧붙여 차 안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커플 과몰입에 빠진 이이경, 이미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멤버들의 집을 잘 알고 있는 '인싸' 면모로 유재석의 인간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이미주의 기상 시간까지 알고 있는 친밀한 관계로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미주, 꼰대질 한다" 우기의 폭로…유재석 "꼰대들에게 배워서 그래"('놀뭐')

    [종합] "이미주, 꼰대질 한다" 우기의 폭로…유재석 "꼰대들에게 배워서 그래"('놀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찐친이 등장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찐친(진짜 친구)들과 함께한 가을 나들이가 공개됐다. 몰래 온 찐친들은 친한 만큼 마라맛 폭로전을 이어가며 멤버들과 환장의 케미를 뿜어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전국 기준 5.0%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2%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했다.이날 멤버들은 비밀리에 찐친들을 섭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에 부풀었다. 처음으로 등장한 찐친은 익숙한 살찐 주먹의 소유자로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의 찐친을 주장한 그는 유재석에게 극존칭을 사용하는가 하면, 유재석 집 주차장까지 갔다는 말로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이에 유재석은 "창훈아 나와서 얘기해"라고 그를 불렀고,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이경의 찐친이 등장했다. 이미주와 박진주, 신봉선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이경의 찐친은 다름 아닌 매니저였다. 하이톤의 목소리로 인사를 건넨 이미주의 찐친은 탈색 머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주의 찐친은 "제가 자주 연락했는데, 톡을 씹는다"고 폭로했다. 이미주는 "자기도 (연락을) 안 한다"라고 억울함을 표현했다. 찐친의 정체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 우기는 "(미주가) 꼰대질을 많이 한다. 얼마 전에 대기실에 들어오더니 '

  • 유재석, '놀뭐' PD에 쓴소리 "그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일침

    유재석, '놀뭐' PD에 쓴소리 "그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일침

    방송인 유재석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에게 쓴소리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8회에서는 '놀뭐 인력' 사무소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유재석은 의뢰서를 받는 과정에서 박창훈 PD에게 "왜 자꾸 옷을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창훈 PD가 "오늘 신경 많이 썼다"고 하자 유재석은 "(옷 살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창훈아. 옷만 신경 쓰지 말고"라고 놀렸다. 앞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향한 비판적인 여론에 “박창훈 PD가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호되게 채찍질 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유재석은 홀로 '어르신들과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았고, "제가 화투를 좀 친다. 제대로 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자칭 타짜로서의 자신감을 보였지만, 전광석화 같은 부회장 할머니의 콤보로 굴욕을 겪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무도'로 뒷걸음 유재석, '우주'로 비상하는 김태호 PD '극과 극 행보' [TEN스타필드]

    '무도'로 뒷걸음 유재석, '우주'로 비상하는 김태호 PD '극과 극 행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오랜 파트너였던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떠나 콘텐츠 제작사를 차린 김태호 PD는 전 세계를 무대로 '우주'라는 거대한 프로젝트까지 실현하는 반면, '놀면 뭐하니'에 남은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의 형식을 반복하며 추억에 빠진 듯한 모양새다.김태호 PD는 최근 티빙 '서울체크인'에 새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세 명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와 함께 현실판 '부루마불'을 진행하는 여행 예능. 지난 20일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부루마불 세계여행' 티저 영상에는 크리에이터들과 김태호 PD가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부루마블'은 세계 주요 도시에 랜드마크를 세운다는 설정의 보드게임. 김태호 PD는 "서울에서 출발해 서쪽에서 동쪽으로 지구 한 바퀴를 돌면서 각자 여행 콘텐츠를 찍어 오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누적 조회수 1위의 주인공에게 '우주여행'의 기회를 준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제작사를 설립한 지 1년도 안 되는 시점에서 세계 일주에 우주여행까지 도전하는 건 그야말로 파격적인 도전인 셈. 그런데도 김태호의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가 6년 전 '무한도전'에서도 야심 차게 진행하다 불발된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재가동시켰기 때문이다.당시 '무한도전' 팀은 러

  • 유재석, 제대로 화났다…"같이 방송 못해" 촬영 거부, 분위기 '살벌' ('놀면뭐하니')

    유재석, 제대로 화났다…"같이 방송 못해" 촬영 거부, 분위기 '살벌'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정준하와 동행을 거부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인력사무소 개시 직전부터 파국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토라진 듯한 표정을 짓고, 정준하는 유재석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 살벌한 분위기를 내뿜는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와 관련된 폭로를 듣게 된다. 지난 추석, 정준하가 유재석만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에게 간장게장 선물을 한 것에 이어 또 다른 섭섭한 일을 저지른 것. 그 와중에 두 사람은 같은 팀이 된 채 호출을 받아 난감한 상황이 이어진다. 유재석은 “오늘 준하 형이랑 못 가”라며 동행 거부를 선언하고, 다른 멤버들은 “정말 서운할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싸움을 부추긴다. 급기야 유재석은 “형이랑 여기서 제일 오래된 사이인데”, “나라서 이 정도지. 다른 사람이면 같이 방송 못해”라고 버럭한다.두 사람의 흔들리는 우정 향방은 어떻게 될지, 시작부터 파국을 맞은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진주, "꼴 보기 싫었던 언니" 눈물…"고3 때 고시텔로 내쫓겨"('놀면뭐하니')

    [종합] 박진주, "꼴 보기 싫었던 언니" 눈물…"고3 때 고시텔로 내쫓겨"('놀면뭐하니')

    박진주가 친언니와 티격태격한 일화를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JMT(Joy&Music Technology)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입사원 면접부터 연봉 협상까지 바쁘게 돌아가는 JMT의 하루가 그려졌고,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의 모습을 뮤지컬로 풀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9%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 본부장이 이미주 신입사원과 연봉 협상을 시작하는 면담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이날 JMT 직원들은 첫 출근 기념 자기 소개를 하며 오전 일과를 보냈다. 신식 자기 소개를 보여주겠다고 일어선 유재석은 "Yo. 유 본부장, JMT의 새로운 별. MZ와 소통해 나가는"이라며 갑자기 랩을 시작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억지 리액션을 보이던 정준하 과장, 하동훈(하하) 대리, 이미주 사원은 유재석이 나가자마자 상사 뒷담화를 하며 똘똘 뭉쳐 웃음을 자아냈다.신미나(신봉선) 전무를 만나러 간 유재석은 상사의 부담스러운 애정 공세를 받게 됐다. 신 전무는 "나 바뀐 거 없냐"며 곤란한 질문을 던졌고, 눈썰미 없는 유재석에게 "3개월 동안 11kg 뺐다"고 자랑했다. 이어 신 전무는 유재석에게 계란을 직접 까서 먹여주는가 하면, 갑자기 애인과 혀 짧은 소리로 통화를 시작해 극한 사회생활을 맞보게 했다. 유재석은 애써 표정 관리를 하며 급 피로한 모습을 보였다.유 본부장은 채용 면접 일정까지 소화하며 바쁜 하루를 이어갔다. 첫 번째 면접자는 이이경으로, '돌아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 [종합] 이이경 "고등학교 자퇴…우울증 온지도 몰라" 고백 ('놀면 뭐하니?')

    [종합] 이이경 "고등학교 자퇴…우울증 온지도 몰라" 고백 ('놀면 뭐하니?')

    배우 이이경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입사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JMT 본부장 유재석은 이이경을 면접자로 만났다. 면접 자리에서 유재석은 "고등학교 때 중퇴를 했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이이경은 "아버지께서 권유하셨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중학교 때까지 공수도를 하다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우울증이 왔는데 그때는 우울증인지도 몰랐다"라고 말했다.또한 "하루는 등교 준비를 하니 아버지께서 ‘너만 허락하면 학교 안 가도 돼. 담임선생님 만나서 정리하고 올게’라고 하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버지가 자식의 마음을 헤아리고 결단을 하셨다는 것이 놀랍다"라고 했다.이이경은 "어릴 때는 아버지가 엄해서 모든 말이 잔소리 같았는데 아니었다"라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다 아는 말을 반복해서 하셨다. 그땐 왜 그러나 싶었는데 그 말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더라. 우리에겐 아버지의 모습이 있다"라며 공감했다.두 번째 면접자는 박진주였다. 박진주는 구독자 73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등장, 유재석을 당황시켰다.서울에서만 15년을 살았다는 박진주. 그는 "언니랑 많이 싸웠다. 제가 고3 입시 준비를 할 때, 저희 친언니가 대학교를 다니면서 입시학원 선생님을 했다. 고3 학생을 가르치고 집에 와서 저를 보면 재수생이 될 것 같은 애가 있으니까. 많이 답답해 했다"고 고백했다.그는 "그래서 언니가 학원 앞에 있는 고시원에 저를 넣었다. 그럼 제가 '언니 보고싶어'이래야 하는데, 그 고시원에 있는 제 모습에 과몰입했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아니었음 어쩔 뻔?...박창훈PD, 업혀가선 스타가 될 수 없다[TEN스타필드]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아니었음 어쩔 뻔?...박창훈PD, 업혀가선 스타가 될 수 없다[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욕먹은 김에 대놓고 스타 PD를 꿈꾸는 걸까.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가 제작진을 넘어 출연진으로 얼굴을 비추며 유약한 이미지를 심고 있다. 박창호 PD를 이끄는 건 유재석. 김태호 PD와 비교당하며 혹평받는 것을 알리며 이 또한 웃음 소재로 삼는 그의 재치가 박창훈 PD의 캐릭터를 만든 것. 7인 체제로 변했음에도 여전히 유재석이 아니면 진행조차 힘든 '놀면 뭐하니'의 현주소다.'놀면 뭐하니?'는 2022년부터 박창훈 PD가 연출을 맡아 '놀면 뭐하니?'의 시작인 유재석, '놀면 뭐하니?+' 멤버십으로 뭉친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등 다섯 멤버들과 함께 '놀면 뭐하니?'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3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이이경, 박진주 새 멤버를 충원해 7인 체제로 꾸렸다.박창훈 PD는 '우리 결혼했어요', '아빠 어디가',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음악중심' 등 M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인물. '무한도전' 때부터 김태호 PD, 유재석과 인연이 깊었던 박 PD는 박명수의 아바타로 출연해 출연자 못지않은 웃음을 안긴 바 있다.그래서일까. 박창훈 PD가 메인이 되고 나서 그는 점차 제작자에서 출연자로 영역을 넓혔다. 선생 유봉두에서는 옆 반 선생님으로 등장해 혼성 계주를 펼치며 하찮은 달리기 실력을

  • [종합] 유재석, 노홍철·정형돈 언급 후 '눈가 촉촉'…14년만에 재방문한 짜장면 집 ('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노홍철·정형돈 언급 후 '눈가 촉촉'…14년만에 재방문한 짜장면 집 ('놀면 뭐하니?')

    14년 전 추억이 방송인 유재석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뭉치면 퇴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재석은 제작진이 이끈 한 가게를 찾았다. 가게의 정체는 과거 '무한도전' 촬영 때 방문했던 짜장면 집. 유재석은 밝은 얼굴로 "아 이곳을 14년 만에 찾게 됐다"며 반가워했다.유재석은 사장님을 보며 "아 그 때 그 사장님이시구나?"라며 "잘 지내셨어요? 그렇지 않아도 저기 '유재석 자리'라고 해놓으셨더라"라며 인사를 했다.그는 "안 그래도 주위를 둘러 봤는데 가게가 조금 달라졌다"라고 말하며 유재석 자리 옆에 있는 노홍철, 정형돈 자리 표시에 미소를 보이기도.자리에 앉은 유재석은 "그럼 일단은 사장님 짜장면 좀 주시겠냐?"고 했다. 신기해 하는 멤버들. 미주는 "방송으로 보던 꼬맹이가 지금은 선배님과 같이 있다. 그 때 선배님이 문 연 곳이 없어서 다 닫아서 여기를 오셨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손뼉 한 번을 치며 "이곳에 온 것이 문 연 데가 없었다. 사장님한테 가서 '여기 들어가도 될까요?'했던 것이 생각난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정준하는 정형돈 자리를 바라보며 "저 자리에서 형돈이가 정말 엄청 짜증을 냈었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가게 사장님의 딸도 재회했다. 가게에 방문했을 때 4살베기 여자 아이는 17살 숙녀가 되었다고. 유재석은 "진짜 반갑다. 프로그램으로 갑자기 오게 되었지만"이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톳짜장면이 나왔다. 유재석은 "맞다. 이게 해산물 하고 톳이 나왔다. 이걸 이제야 다시

  • 유재석, '무도' 이후 14년만 다시 찾았다…"여기를 오네" ('놀뭐')

    유재석, '무도' 이후 14년만 다시 찾았다…"여기를 오네" ('놀뭐')

    유재석이 14년 만에 마라도를 재방문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뭉치면 퇴근’ 특집으로, 지난주 보다 더 험난해진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예측불가 퇴근 여정이 펼쳐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까지 퇴근을 하러 간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스케일이 다른 흥미진진한 퇴근길이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특히 유재석에게 마라도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 14년 전 ‘무한도전’ 촬영으로 마라도를 방문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짜장면을 먹기 위해 마라도에 온 에피소드는 지금도 레전드로 꼽히는 회차이기도 하다. 유재석은 다시 한번 그때의 마라도 도착 순간을 떠올리며 “여기를 이렇게 다시 오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또한 이제는 마라도 명소가 된 추억의 짜장면 가게도 방문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14년 전 앉았던 ‘유재석 자리’에서 풋풋했던 과거 자신을 떠올린다. 또 이곳에서 유재석은 자신을 기억하는 뜻밖의 인물도 만난다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퇴근 미션, 그리고 그 속에서 유재석은 어쩌다 마라도를 방문하게 된 것인지 그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놀면 뭐하니'는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일주일에 6번 은행가" 폭로 인정→정준하 "재산 은닉하겠냐" 일침 ('놀뭐')

    [종합] 유재석 "일주일에 6번 은행가" 폭로 인정→정준하 "재산 은닉하겠냐" 일침 ('놀뭐')

    ‘놀면 뭐하니’에 박진주와 이이경이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신봉선이 유재석이 일주일에 6일을 은행에 간다고 폭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유봉두(유재석)의 이상한 학교 수업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등장했고, 하하, 정준하, 이미주, 신봉선은 각기 다른 컨셉의 학생으로 분했다. 박진주와 이이경은 전학생으로 교실을 찾았다. 박진주는 "내 이름은 박진주이고, 영어 이름은 펄박이고, 배우가 꿈"이라고 소개한 뒤 "유재석 선배님이 좋아서 왔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없다고 지적하자 그는 "아직 적응을 못하겠다"며 말했다. 이이경은 "나는 청담동에서 왔고, 이름은 이경이라고 해"라며 "운동을 하고 와서 앞으로 몸쓰는 일은 도맡아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주가 "여자친구 있냐"고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려고 하자 이이경은 "넌 아니다, 관심 꺼달라"라고 선을 그렁ㅆ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리는 ‘그림일기’ 시간이 이어졌다. 박진주는 WSG워너비를 통해 '클링 클링'으로 활동한 것을 그렸고, "돈을 좇기보다 꿈을 좇는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지금은 어떠냐"고 묻자 박진주는 "자꾸 길을 잃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다른 학생들에게 "무엇을 좇고 싶으냐"고 물었고, 신미나(신봉선)는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 유재석만큼"이라며 "유재석은 일주일에 여섯번 은행간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이

  • 감 떨어진 '놀면 뭐하니', 새 멤버 투입에도 10년 전 '무도'로 퇴보 [TEN스타필드]

    감 떨어진 '놀면 뭐하니', 새 멤버 투입에도 10년 전 '무도'로 퇴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가운데, 새 멤버 투입이라는 카드를 내세웠다. 새롭게 합류하는 주인공은 배우 이이경과 박진주. 그러나 이들이 조합이 신선함으로 다가오지 않는 이유는 이미 유재석과의 예능에서 많이 봐온 익숙한 그림이기 때문. 여기에 3주간의 휴식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집은 10년 전 '무한도전'이 선보인 에피소드를 연상케 한다.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겠다던 '놀면 뭐하니'의 감 떨어진 선택은 오히려 10년 전으로 퇴보하는 결과를 낳았다.'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1일 박진주, 이이경이 새 멤버로 확정됐다고 알리며 기존 멤버들과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박진주는 "정말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 연기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재미와 행복,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이경도 "본업이 배우이지만 희극인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는 멤버가 되겠다. 기존 멤버들과 잘 융화되어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놀면 뭐하니'는 또 한 번의 체제 변화를 겪게 됐다. 유재석 1인 체제로 시작했던 '놀면 뭐하니'는 작년 여름부터 정준하, 하하, 미주, 신봉선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5인 체제로 바뀌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