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원탑의 메인보컬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로워진 JS엔터의 모습이 그려진다. JS엔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가운데, JS엔터의 대표이자 연습생 유재석은 이번에는 기필코 원탑을 데뷔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데뷔조 멤버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정겨운 느낌의 순대국밥집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원탑 메인보컬 후보 면접을 보기 위해 그의 단골집을 찾은 것. 유재석은 원탑이 데뷔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포지션이 메인보컬이라고 판단해 면접을 진행한다. 그와의 오랜만의 재회에 설레는 유재석의 표정이 기대를 더한다. 유재석이 기다리는 메인보컬 후보는 바로 그룹 빅뱅의 대성. 남다른 텐션을 뿜어내며 등장한 대성은 유재석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유재석은 “누가 봐도 노래 잘 하게 생겼다”라며 확신의 원탑 ‘메보상’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카메라 앞에 오랜만에 선 대성은 “나 너무 떨려”라면서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줘 유재석의 잇몸 미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13년 전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덤앤더머 형제로 활약한 케미를 소환하며 변함없는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한다. 유재석은 대성을 만나러 온 이유를 밝히며 원탑의 메인보컬 조건을 말했다는 후문. 유재석과 대성의 만남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JS엔터의 기둥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2집 후보곡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많은 변화를 맞은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이 그려진다. 유재석 대표는 ‘생존’을 목표로 JS엔터의 부흥기를 이끌기 위해 움직인다. 특히 JS엔터가 나은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의 2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주와 이미주로 구성된 주주 시크릿은 지난 3월 시티팝 장르의 ‘밤이 무서워요’ 음원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JS엔터 대표 유재석은 “주주 시크릿이 제대로 된 활동을 하려면 추가로 곡이 필요하다”라며 발 빠르게 곡 섭외를 진행한 사실을 밝힌다. 이어 국내 톱 티어 작곡가들의 곡이 후보곡으로 등장해 주주 시크릿을 설레게 만든다고. 감성 발라드, 겨울 시즌송, 트렌디한 댄스곡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유재석은 “기가 막혀요”, “내가 첫 2~3초 듣고 ‘이 곡이다’ 했다”라고 해 어떤 후보곡들을 가져온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습생 신분인 원탑 3인방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이거 우리 셋이 내도 되겠다”라면서 하이에나처럼 주주 시크릿의 후보곡을 노린다. 주주 시크릿은 지난 4월 ‘놀면 뭐하니’ 본 방송중 진행된 실시간 ARS 문자 투표를 통해 향후 활동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투표는 정보이용료 100원이 드는 유료 방식이었으며, 총 투표수는 5만 1240표로 약 510만원이 모였다. ‘놀면 뭐하니’ 측은 이 금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카메오 출연 이후 쏟아진 혹평을 의식한 걸까. ‘연인’ 13회에서 예고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특별출연 장면이 통편집됐다. 먼 풀샷으로 이이경의 목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먼 길을 돌아 가장 아프고 힘든 순간 다시 만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슬픈 운명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도 유길채의 수난은 계속됐다. 가까스로 포로 시장에서 도망쳤지만, 끝내 오랑캐에게 다시 잡히고 말았다. 남편인 구원무(지승현 분)은 유길채를 찾아 심양까지 왔지만, 몸을 더럽혔을 거라는 말에 한양으로 다시 돌아왔다. 오랑캐의 귀를 물어뜯어 다시 포로시장에 온 유길채는 경매단에 끌려갔고, 그 곳에서 이장현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이러한 슬픈 서사 속, 예정되어 있던 ‘놀면 뭐하니’ 13회 특별출연은 통편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인' 보조출연에 도전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포로로 심양에 끌려온 농민 역할을 맡았다. 이들이 등장하는 회차는 12, 13, 15부다. 지난 12회에 등장한 유재석과 하하. 그러나 방송 이후 이들의 등장이 극의 몰입도를 헤쳤다는 혹평이 잇달았다. 극의 분위기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쓸데 없이 긴 호흡으로 보여줬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들의 깜짝 등장이 재미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잡음이 커지자 제작진은 13회에서 이이경과 주우재, 박진주, 이미주가 촬영한 장면을 삭제했다. 남궁민이 구해 온 소를 둘러싸고 대화하는 장면으로, 소의 거시기를 보며 '에구머니나', '일 잘하게 생겼네' 등의 코믹스러운 대사가 가득한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땡처리 엔터테인먼트가 'JS 엔터'로 이름만 바꿔 6개월 만에 돌아온다. 7월 개편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대적인 교체가 있었음에도 알맹이는 변화가 없다. 당시 멤버 차별 논란과 유료 투표 등으로 뭇매를 맞고, 음원 성적 마저 기대 이하였는데도 음악 프로젝트를 다시 가동한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하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변화가 찾아온 유재석의 JS엔터 모습이 담긴다. 지난 14일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유재석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라며 "제일 중요한 건 메인 보컬이 있어야 한다. 감춰진 보컬을 찾아내려 한다"라고 해 원탑의 새 메인 보컬을 뽑을 것을 암시했다. 앞서 지난 3~4월 '놀면 뭐하니'는 JS(유재석) 대표가 이끄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박진주와 이미주가 주주 시크릿으로 '밤이 무서워요' 음원을 발표하며 데뷔했고, 남자 연습생들 원탑(유재석, 하하, 이이경,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이 '투유'(To you) 커버댄스 영상을 촬영했다. 그러나 해당 프로젝트는 초반부터 잡음이 많았다. 당시 멤버였던 희극인 정준하와 신봉선만 프로젝트 그룹에서 제외되고 분량이 실종돼 멤버 차별 논란이 일은 것. 두 사람은 각각 매니저와 실장 역할을 맡을 거라고 예고했지만, 현실은 거리가 멀었다. 정준하는 멤버들이 안무 연습을 하는 것을 지켜만 보며 분량이 실종됐고,
유재석이 원탑의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남자 연습생들과 개별 면담을 갖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대표이자 연습생으로 있는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은 “원탑에 많은 변화가 있을 거다”라며 지난번 데뷔하지 못한 원탑의 데뷔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기존 원탑 연습생들이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은 데뷔조 멤버를 꾸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이런 가운데 JS엔터로 새로 들어온 연습생 주우재는 야망을 드러낸다. 주우재는 “대표님 전 원탑 말고 주주에 끼워주면 안됩니까”라면서 박진주, 이미주, 주우재를 합친 혼성그룹 ‘주주주’ 결성을 제안한다. 또 주우재는 YG 소속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땀을 닦는 것까지 YG 감성을 담아 어필한다. 이어 “YG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며 비틀대며 춤을 추기 시작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3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당시에는 정준하, 신봉선만 원탑, 주주 시크릿에 참여하지 못해 분량이 실종 된 바 있다. 이이경은 유재석과의 면담에 “대표님! 이 시간을 기다렸습니다”라며 다 같이 있을 때 보여주지 않은 면모를 꺼낸다. 원탑 연습할 때부터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이경은 숨겨왔던 모습들을 모두 꺼내 유재석을 기함하게 만든다고. 이이경에게 제압당한 채, 그가 뽐내는 기량을 확인한 유재석은 “너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다”라고 흡족해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많은 변화를 맞은 원탑 연습생들의 모습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생존’을 목표로 한 새로워진 JS엔터를 이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많은 변화가 찾아온 유재석의 JS엔터가 그려진다. 박진주와 이미주가 주주 시크릿으로 ‘밤이 무서워요’ 음원 발표를 하며 성공적 데뷔를 하고, 남자 연습생들 원탑이 ‘To you(투유)’ 커버댄스 영상을 촬영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JS엔터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전보다 많이 낡고 허름해진 JS엔터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초심으로 돌아간 유재석 대표는 오히려 의지를 다지며 의상부터 달라진 변화를 보여준다. 과거 럭셔리한 검은 슈트를 입었던 유재석은 “진짜 내 옷으로 아래, 위 입은 거다”라면서 겸손해진 옷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JS엔터의 기둥 주주 시크릿과 남은 원탑 연습생들은 JS엔터의 변화에 술렁인다. 여기에 벽에 걸려 있던 사업자등록증이 저절로 떨어져 멤버들은 “이거 무슨 징조야?”라며 혼란을 맞는다. 유재석은 “JS엔터의 이번 목표는 생존”이라며 성과를 강조한다. 그러면서 ‘밤이 무서워요’로 놀라운 성과를 낸 주주 시크릿의 회사 내 입지를 말해 아직 데뷔하지 못한 원탑 연습생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성과를 내기 위한 회심의 발표를 하는가 하면, 없는 살림에 기획사 최초로 신박한 복지 혜택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아직 연습생 신분인 원탑 멤버들과 2연속 히트를 노리는 소속 가수 주주 시크릿을 데리고 유재석은 JS엔터를 잘 꾸려 나갈 수 있을지,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
《태유나의 듣보드뽀》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잘 나가는 MBC 드라마 '연인'에 숟가락을 얹으려던 예능 '놀면 뭐하니?'가 되려 뭇매를 맞고 있다. 보조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뜬금없는 설정과 대사들로 재미는커녕 몰입감을 깨트린 것. 아직 카메오 등장신이 남아있다는 것에 우려가 더욱 깊어진다. 지난 1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인' 보조출연에 도전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포로로 심양에 끌려온 농민 역할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가 맡은 역할은 사내1과 사내2. 두 사람은 밭갈이를 하다 투닥거리는 장면을 연기했다. '연인' 제작진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위해 원래 없던 대사와 지문까지 추가했다. 두 사람은 15년전 '이산'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사극 유경험자로서 자신감까지 드러냈다. 해당 장면은 이날 방송된 '연인' 12회에 방송됐다. 문제는 극의 톤이었다.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기에 도전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담겼지만, 비장한 '연인'의 서사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였다. 또 극중 튀어서는 안 되는 카메오임에도, 지나치게 클로즈업 된 앵글과 긴 대사, 호흡은 '연인'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쳤다. 무엇보다 당시 상황은 청나라가 소현세자와 조선 대신들에게 직접 농사를 지으라고 해 농사를 준비하는 굴욕적인 설정. 조선인 포로들의 발뒤꿈치가 잘리고, 노예시장에서 옷이 벗겨지고, 참혹하게 죽어가는 모습이 담기는 와중에 유재석, 하하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드라마 ‘연인’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인’ 보조출연에 도전하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조선시대 농민 복장을 입은 채 ‘연인’ 촬영장을 찾은 모습이다. 멤버들은 함께 대본 연습을 하고, 연기 훈수를 두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을 준비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유재석은 “나 ‘이산’ 출신이야”라며 드라마 ‘이산’에 출연한 경험을 내세워 사극 연기 자신감을 드러낸다. 2008년 ‘무한도전’에서 ‘이산’ 보조출연을 했던 유재석과 하하는 농민 캐릭터 연구까지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본업인 배우인 이이경과 박진주. 이이경은 “난 노비도 해봤어”라며 알아서 척척 짚신을 신고, 박진주는 “장현 도령님”을 외치며 남궁민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촬영 전부터 배우병에 걸린 주우재와 사극 연기에 첫 도전하는 이미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연인’의 주인공 남궁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멤버들은 연기 열전을 펼쳐, 과연 어떤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조선시대 농민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연인’ 보조출연 촬영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등장은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연인’ 12회에서 멤버들의 이뤄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안쓰러움과 지질함은 한 끗 차이다. 딱한 상황에 마음이 쓰이다가도 계속되는 일방적 토로는 듣는 이들은 지치게 한다.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 하차 비화에 관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일방적 하차는 분명 안타까운 상황. 그러나 유재석까지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자신의 신세만 한탄하는 모습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7월 멤버, 제작진 교체라는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 이에 따라 정준하, 신봉선이 하차했고, 새 멤버로 주우재가 합류했다. 정준하와 신봉선의 하차는 예견된 수순이었다. 개편 전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서 두 사람은 유일하게 연습생이 되지 못한 것에 이어 분량까지 실종, 대놓고 멤버를 차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놀면 뭐하니'에서 두 사람의 하차 배경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는 정준하와 신봉선의 입을 통해 알려졌다. 정준하는 지난 7월 13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놀면 뭐하니' 하차 후 한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다며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 울기도 했다. 운 정도가 아니라 통곡을 했다. 목요일이 녹화날이지 않냐. 집에 못 있겠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는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서운함을 드러냈던 정준하는 이젠 대놓고 하차 통보 뒷이야기를 폭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PD가 갑자기 '차 좀 얻어 타고 가도 되냐'고 하면 차 태우지 마라. 나 거기서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했다가 그렇게 된 거다"라고 말한 것. 강호동이 "안 울었지?"라고 묻자 정준하는 "한 번 정도는 울었다. 어떻게 안 울겠냐. 작별을 하는데"라며 "그러고 나
‘놀면 뭐하니?’ 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썸 탈 때 불러야 하는 노래로 코인노래방을 접수한다. 9월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이 된 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썸남썸녀를 위한 서울 데이트 코스를 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성수동에서 힙하고 핫한 데이트 코스를 물색하던 네 사람은 코인노래방에 입성한다. 이어 썸 탈 때 불러야 하는 노래 리스트를 뽑아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듀엣송을 부르는 이이경과 이미주와 그 사이에서 입을 틀어막은 주우재와 박진주의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사연 있는 표정을 짓는 이이경과 감정에 취한 이미주는 과몰입 열창 중이다. 이를 듣다 못한 주우재와 박진주는 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해, 과연 이이경과 이미주의 듀엣송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질세라 주우재와 박진주도 듀엣송을 불러 눈길을 끈다. 박진주는 “오빠 나 진지하게 부를 거다”라고 말하지만, 주우재는 급발진 행동을 보여 모두의 아우성을 받는다. 9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미주가 주우재의 T 모먼트에 폭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자랑’ 여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 팀이 된 ‘뼈다귀 남매’ 주우재와 이미주는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MBTI ‘ISTP’ 대표 연예인 주우재는 T모먼트로 유재석, 이미주의 먹방 흥을 깨 눈총을 받는다. 특히 이미주는 최애 간식이 들어간 메뉴에 입이 터진 상황. 이에 참다못해 주우재에게 훈수를 둔다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미주가 먹방하면서 누구를 하대하는 건 처음”이라고 흥미진진하게 바라봐 주우재가 어떤 꼴값을 보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미주는 이날따라 유독 가녀려 보이는 오빠 주우재를 계속해 놀리며 ‘뼈 남매’ 다툼을 유발한다. 이에 굴하지 않는 주우재는 이미주의 가장 약한 부분인 지식으로 반격을 날린다. 이미주 몰이에 신이 난 주우재의 공격에 유재석은 “너 진짜 집요하다”라고 혀를 내둘러 아웅다웅 ‘뼈 남매’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놀면 뭐하니?’는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안테나 대주주' 유재석이 이미주의 새 솔로 활동명을 ‘휜’으로 지어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자랑’ 여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유재석, 주우재, 이미주와 하하, 박진주, 이이경은 각각 팀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미주는 교복을 입고 인생샷을 찍어 멤버들의 관심을 받는다. 앞서 이미주의 ‘비키니 사진 보정’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에도 랭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이번에는 건물이 휘지 않도록 하얀 배경에서 사진을 찍은 이미주의 계획을 멤버들은 간파한다고. 유재석은 “미주 새 솔로 활동명 정했어. 이제부터 ‘휜’이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이 화제 된 후 이미주는 “(SNS에 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배경만 본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주우재는 “나도 양심 고백하면 ‘좋아요’ 안 누르고 확대해 배경만 봤다”라며 인정한다고. 이미주는 최근 과학계 화두로 떠오른 초전도체와 관련해 주우재와 지식 대결을 벌인다. 유재석과 주우재가 초전도체 토크를 하는 사이에서 이미주는 저항 없이 멘트를 던지며 ‘인간 초전도체’로 등극한다. 주우재는 “아쉽다. 미주와 토크 좀 하고 싶었는데”라며 깐족대고, 이미주는 오빠들을 당혹케 만든 한 방을 날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간 초전도체’가 된 이미주의 웃음 활약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선생 유봉두(유재석)와 학생들이 ‘여름 체험학습’을 떠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선생 유봉두’ 편으로 꾸며진다. 강원도 정선으로 체험학습을 떠난 유봉두와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단련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런 가운데 선생 유봉두는 통제불가 학생들로 인해 머리가 지끈거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선생님에 맞서는 하하, 입은 거칠지만 마음씨는 고운 박진주, 무대포로 달려드는 힘 센 이이경, 비키니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이미주 등 학생들은 체험학습에 신이나 흥분한다. 여기에 꺽다리 전학생 주우재는 “난 하늘을 날 수 있어요”라고 엉뚱함을 뽐내며 ‘유봉두 세계관’에 입성한다. 하하는 “쟤가 아파서 쉬다 온 애라며?”라고 소문을 내고, 주우재는 친구들과 다른 단독 행동을 보여 유봉두의 훈계를 받는다고. 주우재까지 더해 막강 ‘장꾸력’을 자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유봉두는 어떤 체험학습을 준비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주는 초능력을 숨긴 학생으로 친구들의 주목을 받는다. 유봉두는 “미주는 초능력이 있어. 건물을 다 휘게 만들어”라며 지난주 화제가 된 SNS 비키니 사진 보정을 언급한다. 이번에는 정선까지 공간을 휘게 만들며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신봉선, 정준하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준하는 통곡했다고 밝혔고, 신봉선은 언짢았다는 단어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지난 30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출연한 신봉선은 ‘해피투게더’에 이어 ‘놀면 뭐하니’까지 유재석과 함께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황을 언급했다. 신봉선으 "이 정도면 (유재석과) 안 맞는 거다. 내가 봤을 땐 이게 서로서로 불편하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재석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예능 할 때 느끼는 건 다 같이 끝나면 좋은데 그게 안 되면 당하는 사람 입장은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유재석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언짢은 부분은 분명히 있다. 예전에는 언짢은 티도 못 냈는데, 이젠 이해도 하고 때로는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밉진 않지만 그렇다고 내 감정을 무시하기에는 내 감정도 소중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정준하도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게스트로 출연해 '놀면 뭐하니' 하차 후 한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고백했다. 정준하는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 울기도 했다. 운 정도가 아니라 통곡을 했다. 목요일이 녹화날이지 않냐. 집에 못 있겠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편 후 '놀면 뭐하니'를 봤냐는 질문에는 씁쓸하게 웃기도. 정준하, 신봉선은 지난 3월 보이그룹 원탑,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 데뷔를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서 유일하게 연습생이 되지 못한 멤버다. 당시 프로젝트에서 정준하와 신봉선이 맡은 역할은 각각 매니저와 실장. 그러나 현실은
유재석과 하하가 MZ부터 레트로까지 각종 게임을 섭렵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폐업한 문방구의 영업 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각자 방식으로 영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베테랑 ‘상사맨’ 콤비 유재석과 하하는 영업 보다는 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MZ들 사이 유행하는 게임을 배우며 새로운 놀이에 눈을 뜬다. 앞서 MT를 다녀온 대학생에게 ‘어목조동’ 게임을 배운 두 사람은 MZ 시민을 만나자 ‘어목조동’으로 소통을 시도한다. 또한 이번엔 ‘홍삼’ 게임을 추가로 배우며 흥을 끌어올린다고. 영업은 뒤로 한 채 게임 마스터가 되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MZ들의 게임을 섭렵한 상사맨 콤비는 레트로 게임까지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메랑 날리기, 구슬치기 등 ‘게임의 늪’에 빠진 모습이 포착된 것. 시민들의 눈치를 살피며 게임에 몰입 중인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유재석 때문에 또 속이 터지는 하하의 모습이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각종 게임 퍼레이드로 신이 난 상사맨 콤비는 과연 물건을 제대로 팔 수 있을까. 게임 텐션을 올리며 남다른 영업의 길을 뚫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은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