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의 땀으로 완성된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유일하게 무대에 서지 않는 정준하와 신봉선은 여전히 '분량 실종'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의 자체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JS(유재석) 대표의 응원을 받고 대학 행사 무대와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를 하는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고의 1분은 주주 시크릿이 대학 행사 무대에서 데뷔를 한 후 ‘밤이 무서워요’ 포인트 안무를 관객들에게 알려주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자체 평가 무대를 앞두고 땡처리 엔터 대표이자 연습생 JS(유재석)는 “지금 연습 시간을 보니 총 100시간이다. 어마어마하게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3년 전에 한 것까지 합하면 틴탑보다 많이 연습했을 수도 있다”라고 해 데뷔에 진심인 이들의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은 매일 안무 연습을 하며 땀을 흘렸고, 원탑(JS, 하하, 이이경,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 역시 멤버들 각자 자신의 몫을 다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했다고.드디어 자체 평가 무대의 막이 오르고, 땡처리 엔터의 기둥 주주 시크릿이 먼저 무대를 선보였다. 주주 시크릿은 마치 하나가 된 듯한 안무 호흡과 완벽한 시선 처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단 2주 만에 완성해낸 무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이에 “반복 재생하고 싶었다” “진주와 미주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빛이 날 수 있나”, “여성 듀오계 봄이 시작된 것 같다”라는 멤버들의 칭찬 세례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또' 음악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것부터 식상한데, 고정 멤버들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감 없는 제작진에 또다시 한숨만 나온다. 코미디언은 예능적 장치로만 쓰고, 배우·가수 라인만 프로젝트의 주된 그룹으로 만드는 건 엄연한 '차별'. 기회조차 주지 않고 웃음만을 강요하는 행태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최근 보이그룹 원탑,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 데뷔를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유재석은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JS로 분했다.원탑의 시발점은 3년 전으로, 당시 코로나 여파로 방송 제작이 1~2주씩 중단되는 일이 늘어나면서 시간이 생기자 그냥 "우리끼리 뭐 하나 해보자"라는 큰 목적 없이 유재석이 사비를 털어 틴탑 'To You(투유)'를 연습했지만, 미완성으로 끝났다.이에 다시 이들을 불러 모아 댄스를 마무리하는 보이그룹을 만든 게 원탑. 기존 멤버 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 황광희, 하하, 유재석에 '놀면 뭐하니' 멤버 이이경을 합류에 8인조로 재편성했다. 주주 시크릿은 유재석이 휴대폰에 보관 중이던 미공개 곡을 현실화 시키는 프로젝트로, 여성 멤버 3명 중 이미주와 박진주가 듀오로 나섰다.이에 따라 '놀면 뭐하니' 멤버 중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지 못한 사람은 정준하와 신봉선. 공교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 풀버전이 오늘(1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일사천리로 데뷔 준비를 하는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그 중 걸그룹 연습생 주주 시크릿은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 녹음을 완료, 연습생들이 모인 현장에서 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티팝 느낌의 ‘밤이 무서워요’는 샤이니, 레드벨벳, 소녀시대 등의 노래를 작곡한 ‘K-Pop 베토벤’ 황현 작곡가의 곡.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밤이 무서워요’ 음악에 맞춰 깜짝 무대를 선보이는 주주 시크릿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이미주와 박진주는 상큼한 아이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안무 호흡도 척척 맞는 모습.특히 ‘밤이 무서워요’ 곡을 직접 픽(PICK)한 JS(유재석) 대표는 “제가 상상한 것 이상이다. 청량함과 아련함이 버무려진 목소리가 노래 분위기에 딱 어울린다”라며 감탄한다. 용병 매니저 정준하는 “두 사람이 진짜 열심히 녹음했다”라고 인증하며 주주 시크릿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미공개 2절을 처음 들은 남자 연습생들은 “뒷부분에 이런 보물 구절이 있었네”, “리듬이 몸을 움직이게 한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JS(유재석) 대표는 주주 시크릿의 ‘밤이 무서워요’ 음원 공개일을 3월 25일로 발표해 데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밤이 무서워요’ 풀버전은 1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놀면 뭐하니?' 노래 파트 분배부터 홍보용 숏폼 촬영까지,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쉴 틈 없이 연습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 보이그룹 원탑, 걸그룹 주주 시크릿의 연습생 생활이 그려졌다. 원탑 멤버들이 혹독한 안무 연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JS(유재석)는 연습을 한지 3년 만에 멘토 틴탑과의 만남을 예고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6%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를 나타내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JS(유재석)를 필두로 원탑 멤버들이 연습실에 남아 고난도 7스텝을 마스터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했다.이날 조세호를 제외한 원탑(JS(유재석), 하하,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 남창희, 이이경),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 연습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본격 연습을 시작했다. 이때 JS는 "미주가 오빠들 중에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더라"라고 폭로했고, 주인공은 유병재로 밝혀졌다. 대표인 JS는 사내연애에 대해 열린 마음을 보여주며 "하지만 절대 헤어져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유병재는 박진주와 구내식당 담당 동민엄마(신봉선)에게도 틈만 나면 플러팅을 시도, 땡처리 엔터의 엉망진창 러브라인을 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JS는 주주 시크릿의 '밤이 무서워요' 안무가 어느 정도 완성됐다며, 시안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주주 시크릿의 안무를 담당하게 된 '프리마인드(FreeMind)'가 등장했다. 아이브, 태연, 아이즈원, 러블리즈 등 걸
결국은 또 음악 프로젝트다. 싹스리부터 MSG워너비, WSG워너비 등을 만들었던 '놀면 뭐하니'가 이번에는 보이그룹, 여성듀오를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연습생들을 불러모아 땡처리 엔터를 설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완성의 틴탑 ‘To You(투유)’ 댄스를 마무리할 8인조 보이그룹 연습생들과 ‘밤이 무서워요’ 여성 듀엣곡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첫 대면식이 담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 ‘주주 시크릿’ 박진주-이미주와 녹음실에서 ‘밤이 무서워요’ 가이드곡을 들어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이날 유재석은 3년 전 틴탑 ‘To you(투유)’ 댄스 연습을 함께했던 동생들을 불러모았다. 유재석의 ’애착인형‘, ’키링‘들 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 황광희가 등장했고, 유재석은 “오늘부로 함께할 연습생들이다”라는 발표와 함께 ‘땡처리 엔터’ 출범을 알리며 자신을 연습생 JS 겸 대표라고 소개했다. 그들에 더해 유재석, 하하, 이이경까지 8인조 보이그룹 연습생이 구성됐고, 정준하와 신봉선은 각각 매니저와 실장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틴탑에 푹 빠진 채 과몰입 춤 연습을 했던 그들의 3년 전 에피소드는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남창희는 멋있는 척 춤을 추는 양세형의 연습 영상을 보고 ”양세형이 입덕 멤버였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박진주와 이미주 ‘주주자매’가 여성 듀오를 준비하는 연습생이 된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그룹 멤버 JS가 되어, 연습생들과 함께 마무리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우연히 소장하게 된 음원을 공개했다. 전주 부분 멜로디만 흘러나왔을 뿐인데,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 기대를 높였다. 유재석은 “후렴구가 더 기가 막히다”라고 말했다. 톱100귀가 반응한 곡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했다.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 앞에서 이 곡을 꺼낸다. 유재석은 경쾌한 시티팝 느낌에 여성 보컬이 어우러진 이 곡을 처음 듣고 매력을 느꼈다고. 그리고 “이 곡은 이대로 사라지기 아쉽다”라며, 요즘 찾아볼 수 없는 ‘여성 듀오’ 데뷔 빅픽처를 그린다.이번에는 곡의 후렴까지 공개될 예정. 롤러케이트장을 온 듯 흥이 차오른 연습생들은 벌떡 일어나 둠칫둠칫 리듬을 탄다고. 그 중 가장 신이 난 유재석과 벌써 데뷔한 듯 몰입한 박진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조세호가 ‘조남지대’에게 달라며 이 곡을 욕심내는 가운데, 여성 듀오 연습생 ‘주주자매’ 박진주, 이미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와 함께 유재석은 속전속결 ‘땡처리 엔터’ 행보를 이어간다고 한다. 과연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4일 저녁 6시 25분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관록의 유재석과 패기의 이이경이 피지컬 대결을 펼친다.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배후 ‘박 사장’ 박성웅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수사가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형사 1팀과 2팀이 공터에서 난데없이 땅을 파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사연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형사 1팀 유재석, 박진철(박진주), 이재식(이미주)과 형사 2팀 하베드로(하하), 미친개(신봉선), 변기(이이경)는 삽과 곡괭이 등 연장을 든 채 수상한 작업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특히 양 팀의 피지컬 대표 유재석과 변기(이이경)는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만든다. 관록의 유재석 팀장은 날카로운 관찰력과 평소 열심히 헬스장을 다닌 체력으로 삽질을 주도한다.이에 맞서 2팀의 젊은피 변기(이이경)는 체육인 출신 다운 파워로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그는 가슴 근육에서 나오는 힘으로 밧줄을 당기고, 이 악물고 곡괭이를 땅에 내리꽂으며 괴력을 분출한다.이들이 수사 중 땅을 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땅 속에는 무엇이 묻혀 있는 것일까. 또 이번 수사의 승리팀은 어느 팀이 될까.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무한 삽질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과 수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의 은밀한 사생활이 드러난다.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휴대폰 안에 잠들어 있던 비밀 영상과 음원이 최초 공개된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밀한 사생활을 오픈 당한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이 건넨 영상을 보고 화들짝 놀란 유재석은 “이거 어디서 입수했어?”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한다. 영상에는 유재석이 사적으로 결성한 비밀 소모임의 활동이 담겨 있다고.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과 소모임 멤버들이 함께 춤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돌처럼 각을 맞춰 춤을 추는 이들의 모습이 소모임 정체를 더 궁금하게 한다. 과연 유재석의 소모임에는 누가 가입되어 있는지, 또 이들은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개인적으로 소장한 곡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탑100귀’로 유명한 유재석은 회사에서 우연히 들었던 곡들 중 탐나는 곡을 간직하게 됐다고. 가수도 아닌 희극인이 개인 소장하게 된 이 곡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유재석은 이 노래에 딱 맞는 주인을 찾아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유재석이 남몰래 간직한 노래의 정체와 비밀스럽게 결성한 소모임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하하가 ‘런닝맨’에서 한 발언에 대해 해명 타임을 갖는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은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 수사가 그려지는 가운데, 하하에게 단단히 삐친 이미주와 박진주의 뒤끝 심판이 펼쳐진다.이날 이미주는 하하를 붙잡으며 “나 하나만 물어볼게”라며 큰 파장을 일으켰던 하하의 발언을 끄집어낸다.앞서 하하는 ‘런닝맨’에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 이미주, 박진주, 이이경에 대해 “걔네들이 뭐 정이 있냐? 걔들은 그냥 지나가는 애들이야. 우리는 가족이야”라고 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놀면 뭐하니?’ 녹화일에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토라진 박진주는 “나 좀 지나갈게요”라고 하하 옆을 쌩 지나가 웃음을 자아내고, 이미주는 “우리한테 정이 있냐. 우린 가족 아니잖아”라며 무시무시한 뒤끝을 보여준다. 이미주와 박진주의 합동 공격에 발목이 잡힌 하하. 이들의 대치가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해진다.하하는 과연 어떤 해명을 내놓을까. “배신자”를 외치는 동생들과 곤란한 입장에 처한 하하의 투닥투닥 케미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진주가 이벤트를 하러 갔다가 눈물을 흘린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벤트 당첨 소식을 받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응모한 사람도 없는데 당첨된 수상한 이벤트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이런 가운데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내는 박진주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는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운동을 하고 있다. 옆에 있는 시민에게 말도 걸며 친화력을 뿜어내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진주가 눈물을 훌쩍이고 있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 박진주의 눈물을 닦아주는 이이경부터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는 유재석까지, 하나가 되어 박진주를 달래는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날 박진주는 아침 집결에도 ‘민낯’이 아닌 ‘메이크업한 얼굴’을 지켜내며 컨디션 최상을 자랑한다. 민낯 탈출에 자신감까지 솟아오른 박진주는 이벤트에도 열의를 불태운다고. 그런 박진주가 어쩌다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인지 주목된다. 멤버들을 똘똘 뭉치게 만든 계기가 된 박진주의 눈물의 이유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맛있는 전국의 간식들을 맛보면서도 유재석은 가족 생각 뿐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70회에서는 전국 간식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각 지역으로 파견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위대한 남매' 신봉선, 이이경은 먹거리 천국 전주에서 간식 검증에 나섰다. 전주 비빔밥 크로켓과 불고기 비빔밥 크로켓, 비빔밥 와플을 먹었다. 특히 이이경은 비빔밥 와플에 대해 "너무 맛있다. 삼두 쪽에 소름이 올라왔다"며 누룽지의 쫄깃함을 찬양했다. 울산으로 향한 하하와 박진주는 울산 쫀드기와 물라면을 먹었다. 하하는 울산 쫀드기에 대해 "맥주 500cc 놔두면 세네 접시 먹을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 드림이도 좋아할 맛"이라고 칭찬헀다. 박진주 역시 목포 쫀드가 보다 울산 쫀드기가 자신의 취향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는 대구 시장에 방문했다. 유재석이 들어서자마자 시장 분위기가 들썩였고, 정준하는 "재석이 선거 (유세)하러 온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한참을 인사하고 악수한 끝에 김밥튀김을 파는 가게에 들어선 유재석은 정감 넘치는 시장 분위기에 "경은이하고 시장 한번 간다고 하고 못 갔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마음에 걸린 듯한 애처가의 모습이었다. 이어 유재석은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김밥튀김 맛에 연신 감탄했다. 그러나 입짧은 이미주와 몸무게 61kg 임을 밝힌 유재석은 금세 배불러 했고, 최근 '먹방 퇴물'로 놀림받는 정준하도 계속된 간식 먹방에 지친 모습이었다. 이후 세 사람은 다음 간식을 먹으러 가는 와중
'놀면 뭐하니?'의 새 프로젝트 '전국 간식 자랑' 서막이 올랐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 구출 작전을 펼치는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놀뭐 복원소'를 통해 소개된 '목포 쫀드기'의 인기에 힘입어 탄생된 '전국 간식 자랑'이 시작됐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9%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를 나타내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대구로 파견된 '간식 요원'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가 찹쌀도넛 콩국집으로 향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했다.재벌3세 진도준하(정준하)를 구하려는 형사들의 수사는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안겼다. 형사 1팀 유팀장(유재석), 진철이(박진주), 재식이(이미주)는 형사 2팀보다 먼저 납치 차량을 발견, 무전기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뒤늦게 도착한 형사 2팀 윤개상(하하), 미친 개(신봉선), 석구(이이경)는 남아있는 단서를 샅샅이 뒤지며 수사에 나섰다. 그리고 "장어 냄새가 났다"는 진도준하의 힌트를 바탕으로 형사 1팀을 바짝 쫓아 수사를 시작했다.형사 1팀은 무전기를 활용해 진도준하가 납치된 장소 근처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본 진도준하는 "200m 정도 되는 주황색 철탑이 하나 있다"라며 새로운 힌트를 형사 1팀에 전달했다. 그래도 형사 1팀이 자신을 찾지 못하자, 진도준하는 "지금 현상금 30만 원이라고 성의 없게 하는 거냐"라고 투정을 부려
유재석이 깡깡미(美) 넘치는 동생들 박진주, 이미주를 데리고 수사를 펼친다.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수사 대결이 그려진다.그 중 형사 1팀 유팀장(유재석), 진철이(박진주), 재식이(이미주)는 “우리는 머리로 잡는다”를 외치며 과학 수사에 돌입한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두 동생은 유팀장(유재석)의 뒷목을 잡게 만들어 웃음을 예고한다.막내 재식이(이미주)는 운전을 자처해 팀원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진철이(박진주)는 “수명이 줄어든 것 같다”라며 손잡이를 꽉 잡는다. 형사 놀이에 신이 난 동생들을 본 유팀장(유재석)은 “환장하겠네!”라며 고난의 하루를 예감한다.이런 가운데 현장 탐색에 나선 형사 1팀은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며 단서를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팀장(유재석)은 “잠깐만!”을 외치며 어딘가로 뛰어가는가 하면, 각종 수사 방법을 통해 추리를 펼친다. 수사 초보 깡깡이 동생들은 “존경합니다. 리스펙트”를 외친다고 해 유팀장(유재석)은 진도준하(정준하)를 구할 단서를 찾아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축구선수 조규성이 미주의 안부를 물어봤다는 이야기에 이이경이 질투를 내비쳤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복원소' 마지막 에피소드와 일출을 보러 강릉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의뢰는 30년된 갤로퍼 복원이었다. 의뢰인은 "남들이 볼때는 녹슬고 삐걱거리는 고물일지 몰라도 아버지의 30대부터 60대를 함께한 보물"이라며 "아버지의 삶의 일부분이 된 갤로퍼를 앞으로 더 운전할수 있게 복원해달라"라고 부탁했다.이어 리스도 생각했지만 "대부분 레저용, 캠핑용으로 많이 하시더라. 저희 아버지는 실제로 데일리로 운전을 해야하니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유재석은 "과연 시내에서 엔진이나 이런부분 오래됐기 때문에"라고 고민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걱정하지 마세요. 복원 안되면 형차랑 바꾸면 된다"라고 했다.이후 제작직은 '복원 드림팀'과 긴밀히 대화를 나눴다. 약 18일간의 대장정 끝, 갤로퍼 복원에 성공했다.출고 당일 현장을 찾은 멤버들. 엔지니어는 "상당히 부식이 많이 진행됐다. 기능정 부분이 안정성이 떨어졌다. 부품 수급 문제도 있었다. 여러 부품을 조합하다 보니 정확하게 안맞는 부분도 있고 인위적으로 없는건 만들기도 했다. 전체를 완전히 분해해서 모두다 복원하는데 애를 썼다"라고 설명했다.의뢰인 역시 "저는 처음에 의뢰할때 아예 불가능할거라 생각하고 기대를 못했다. 완전히 새차가 돼서 '놀면 뭐하니', 같이 해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또 멤버들은 해맞이를 보러갔다. 유재석은 "조규
'놀면 뭐하니?'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기가 그려졌다. 업그레이드된 난이도로 돌아온 '우당탕탕 전원탑승'은 멤버들의 환상 호흡과 예측불가 상황들이 맞물렸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3%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0%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 이미주, 박진주가 다른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마지막 장소 여의도로 향하는 장면. 미션 성공과 실패를 가를 운명의 카운트다운이 긴장감을 선사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8.4%까지 올랐다.이날 멤버들에게는 '놀뭐 사서함'이라는 추가 미션이 주어졌다. 공중전화를 통해 소통하여 멤버들의 위치를 확인하라는 것. 공중전화당 한 번의 통화 기회가 주어졌고, 메시지는 5글자로 제한됐다. 유재석이 "걱정이 된다. 서울 지리도 모르는 애들인데"라고 초조해했다. 이 가운데 이미주는 "지금 어디야", 박진주는 "진주 한남오"(한남오거리), 하하는 "남산 케이블"이라는 메시지를 유재석에게 남겼다.유재석은 공중전화를 찾고 메시지를 확인했다. 3명 모두에게 답신을 할 수 없는 상황. 유재석은 이미주에게 "남산으로 와"라고 남겼다. 메시지를 확인한 이미주는 "왜 거기로 가?"라는 유재석이 뒷목 잡을 참신한 질문을 남기며 남산으로 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