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가 돌연 확대 편성을 알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를 얼렸다 녹이는 모태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이날 한 커플은 ‘1대1 대화’를 하던 중 서로가 ‘물과 기름’임을 확인한다. 솔로남이 먼저 “저희는 물과 기름이 같다”며 “성향이 완전 극과 극”이라고 선을 긋자 이를 들은 상대 솔로녀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어두운 낯빛을 드러내는 것. 잠시 후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솔로남에게) 차였다”고 밝힌 뒤 “마음을 다시 열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쟁취하기도 힘들고”라며 한숨을 쉰다.반면 ‘칭찬 폭격’ 러브라인도 ‘솔로나라 19번지’를 후끈 달군다. 한 솔로녀는 호감 가는 솔로남의 옆자리에 가서 앉더니 “가까이서 보니까 잘생겼네”라고 거침없이 플러팅을 날린다. 급기야 “알아보고 싶다”며 직진을 선언하더니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내가 좋아하게 됐나 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브레이크 없는 ‘고백 공격’도 발발한다. 한 솔로남이 “예쁘고 귀여우시다”라고 상대 솔로녀를 치켜세우자, 이 솔로녀는 “알러뷰, 알러뷰!”라며 급발진해 상대방을 당황케 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 데프콘은 “여러분, 이제 큰 거 옵니다!”라고 모태솔로남녀들의 막판 로맨스 스퍼트를 예고한다.‘솔로나라 19번지’ 로맨스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0일과 17일 방송은 120분으로 특별
'나는솔로' 유료화를 두고 누리꾼 사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지난 3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제작진의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멤버십 개설 관련 공지문이 공개됐다, '촌장엔터테인먼트TV'의 멤버십 혜택은 3가지다. 매 기수 최종 선택이 끝나고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이어 방송의 미방분도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는 월 7990원을 지불해야만 볼 수 있다.그간 '나는 솔로'의 라이브 방송은 매 기수 최종 선택 이후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었다. 시청자는 방송 후 현실 커플(이하 '현커')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라이브 방송에도 관심을 보였다. 현커 여부 외 다른 이야기에 관해선 관심이 시들했는데도 알맹이 없는 이야기로 자정이 넘는 평일 늦은 시간까지 질질 끄는 진행 방식은 쓸데없고 루즈하다고 지적받기도 했다.'나는 솔로'에서는 MC를 맡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해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열 오른 상황을 진정시키기도 하는 등 진행자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라이브에서는 3 MC가 등장하지 않고 남규홍 PD가 진행한다. MC 역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탓에 방송에 미흡한 출연자들까지 난처해하는 상황을 다수 보이기도.무료로 봐도 퀄리티에 대해 시청자의 만족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돈을 주고 봐야 한다면 더욱이 볼 필요성은 없다. 국내는 물론 해외 콘텐츠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더드 금액은 월 5500원이다. 티빙의 광고형 스
슈퍼 데이트권으로 아수라장이 된 '나는 솔로' 19기의 로맨스가 공개됐다.3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눈물과 함박웃음이 교차한 19기 모태솔로 남녀들의 극과 극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영수는 정숙과 냉랭한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뒤 "난 확실하게 선을 긋고 왔다"라며 다른 솔로남들에게 선언했다. 정숙은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영수와의 데이트 때문에 지쳤는지 곧바로 드러누웠다. 영자는 "남는 시간 동안 작업이나 좀 할까"라면서 숙소 거실에서 웹툰 작업에 돌입했다. 우연히 이를 본 영수는 존경의 눈빛을 보냈고, 영자는 영수의 프로필을 직접 그려주면서 꽁냥꽁냥 모멘트를 만들었다. 같은 시각 사진에 진심인 옥순-상철은 숙소 마당에서 어깨동무까지 하면서 기념사진 촬영에 몰두했다.잠시 후 제작진은 19기 솔로 남녀를 모두 마당에 집결시켰고 슈퍼 데이트권 미션을 시작했다. 첫 종목은 다리 털기 댄스였다. 정해진 시간 동안 만보기를 찬 솔로 남녀들이 다리를 마구 흔들어서 가장 높은 횟수를 기록한 사람이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솔로녀들간의 대결에서는 영자가 승리해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고, 솔로 남들 중에서는 영호가 1등으로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두 번째 종목은 '사랑해 공격'으로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웃지 않는 최후의 1인이 슈퍼 데이트권을 얻는 미션이었다. 여기서 영식과 광수는 창과 방패 급 대결을 펼쳤고, 결국 제작진은 두 사람의 열정을 인정해 2명 모두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건넸다. 세 번째 종목인 상자 속 물건 맞히기에서는 현숙, 상철이 예리한 촉을 자랑하
'솔로나라 19번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티키타카 커플’이 탄생한다. 3일(오늘)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티키타카’가 사람이 된 수준의 ‘호흡 척척’ 커플이 등장한다.이날 19기 솔로남녀는 데이트를 떠나기 전 데이트 장소를 의논하며 ‘꽁냥꽁냥 모드’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 준비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뜻밖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우리 너무 소름 끼치네”라며 “왜 잘 맞지?”라고 ‘척하면 척’인 상황에 ‘잇몸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심지어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던 중, 새끼손가락을 걸고 굳은 맹세까지 나눈다. ‘찐 핑크빛’을 풀풀 풍기는 두 사람의 연인 같은 분위기에 MC 데프콘은 “이렇게 잘 맞아야 커플이 되는 것”이라고 감탄하고, ‘데이트 무아지경’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계속되자 “이야~시간 잘 가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이경 역시 “새로운 그림이긴 하네”라고 ‘과몰입’해 ‘솔로나라 19번지’에서 새롭게 탄 ‘걸작 투샷’에 궁금증이 모인다.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두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토크 합’을 자랑한다. 솔로남은 “잘 통하는 사람들끼리 있으니 시간이 금방금방 가네. 벌써 다 왔어?”라고 너스레를 떨고, 솔로녀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렸냐”라고 데이트가 끝난 아쉬움을 재치있게 토로한다. 두 사람의 빈틈없는 호흡에 송해나는 “티키타카 미쳤네!”라고 감탄한다. 3MC도 홀린 커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솔로나라 19번지
‘나는 SOLO(나는 솔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19기의 데이트를 보고 경악한다.오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빨간불 데이트가 베일을 벗는다.이날 한 솔로남녀는 ‘솔로나라 19번지’를 떠나 핑크빛 데이트를 떠나기로 하는데, 사랑스러운 의상을 장착하고 한껏 꾸민 솔로녀 앞에 등장한 솔로남은 “감자탕집으로 갑시다”라고 데이트 목적지를 밝힌다.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데이트 코스로 최악인 감자탕집이요?”라고 반문하고, 송해나는 “아, 아닌 것 같은데…”라고 탄식을 금치 못한다. 솔로녀 역시 “나 우아하게 커피 마시려고 했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다.시작부터 삐그덕거린 데이트는 시간이 갈수록 점입가경 상황에 빠진다.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대화를 위태롭게 지켜보던 데프콘은 “탄식 금지! 눈물 금지!”를 외치고, 한껏 가라앉은 분위기 속 솔로녀는 결국 “우리 너무 안 맞는다”라고 묵직한 한방을 날린다.그러다 데이트 분위기는 점차 숙연해지고 심지어 돌발 상황까지 발생해 3MC마저 아찔하게 만든다. 송해나는 “좋은 사람인 건 알겠는데...”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데프콘은 “이건 좀 너무...”라고 ‘말잇못’ 한다. 3MC마저 ‘급당황’시킨 ‘솔로나라 19번지’의 충격 반전에 관심이 쏠린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에서 옥순, 영식, 상철, 광수의 ‘사각 로맨스’가 고개를 든다.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는 오는 4월 3일 방송을 앞두고 ‘랜덤 데이트’ 후 확 달라진 옥순의 분위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은 한층 더 가까워진 옥순과 상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옥순은 “진짜 솔직하게!”라고 선언하고, 상철은 “어~”라고 외치며 검지손가락으로 옥순을 가리킨다. 이어 옥순은 “나도”라고 화답하며 상철과 손가락을 맞대는 ‘ET 인사’를 하면서 ‘하이파이브’까지 나누며 텐션을 폭발시킨다.옥순은 “통했네?”라고 기뻐한 것에 이어 상철은 “그렇구나~”라고 답하고,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확인시켜주는 거지”라고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핑크빛 기류를 읽어낸다.‘옥순 지키기’에 나선 영식은 솔로녀들에게 “옥순님 좀 불러줄래요?”라고 요청한 뒤 옥순과 1대1 대화에 돌입한다. 여기서 영식은 “상철님 같은 스타일이 가까워요? 아니면 나 같은 스타일이 (원하는 남자친구 스타일에) 가까워요?”라고 옥순의 속마음을 떠본다. 잠시 망설이던 옥순은 “내가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는다.이윽고 ‘솔로나라 19번지’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기 위한 치열한 미션에 돌입한다. 솔로남들은 힘차게 ‘개다리 춤’을 추며 미션에 열중하고, 얼마 후 영식은 갑자기 “옥순아, 사랑해”라고 외쳐 놀라움을 안긴다. 광수 역시 ‘잇몸 만개 미소’와 함께 “옥순아, 사랑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옥순, 상철, 영식의 ‘위험한 삼각관계’가 고개를 든다.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러브 캠프’에서 뜨겁게 타오른 옥순, 상철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옥순, 상철은 옥순의 ‘타임머신 선택’으로 커플이 되어 ‘러브 캠프’ 속 신혼부부 콘셉트로 데이트를 하게 됐던 터. 이날 옥순과 데이트에 돌입한 상철은 “어떻게 저를?”이라며 ‘0표 탈출’에 감격을 드러내고, 옥순은 “같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라고 답한다. 정숙과의 ‘망한 데이트’로 자신감을 잃었던 상철은 “재미만 있을까봐”라고 풀 죽은 모습을 보이고, 옥순은 “그것도 나쁘지 않지 않아요?”라며 상철의 기운을 북돋아준다.게다가 두 사람은 건설 현장 관리와 중장비 파이프 제조 회사원으로 비슷한 직군에 종사하고 있어, 일적으로도 공통점을 확인해 ‘티키타카 토크’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기류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토크 혈이 뚫렸네”라며 자기 일처럼 기뻐한다. 심지어 카페 탐방, 사진 촬영 등 취미까지 비슷한 두 사람은 죽이 척척 들어맞는 대화로 핑크빛 분위기를 내뿜는다.‘꽁냥꽁냥’ 휴대폰 속 사진을 다정하게 넘겨보는 상철, 옥순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연인 같아! 보는데 웃음도 나”라며 ‘광대폭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하늘이 점지한 듯한 소름 돋는 ‘운명 모먼트’가 포착되자, 데프콘은 “애정신의, 사랑신의 신호일까”라며 ‘과몰입’한다.반면 ‘타임머신 선택’으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러브라인에 변화의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러브 캠프’에서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모태솔로 19기의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은 영철의 변심으로 ‘고독정식’에 당첨된 순자의 풀죽은 모습으로 시작된다. 순자는 “행복했죠, 오늘?”이라고 영숙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철의 속내를 떠보고, 영철은 “좀 행복했는데”라고 답한다. 영철의 말에 순자는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영철은 “거기서도 안 바뀌는 거고”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진다. 순자의 서러운 눈물을 본 3MC는 “어유~”라고 안타까워하고, 데프콘은 “닭똥 같은 눈물을 또…”라며 ‘과몰입’한다.현숙에게 어필하던 영호는 “그럼 오늘 조금 손을 잡아보고”라면서 ‘상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웃음이 ‘빵’ 터진 현숙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영호에게 손을 건넨다. 두 사람은 ‘부끄부끄’ 미소 속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는다.뒤이어 옥순, 상철 역시 커플 같은 다정한 무드를 내뿜는다. 상철은 옥순의 휴대폰 사진을 보며 “이 사람 누군데? 잘 나왔네”라고 장난을 치고, 두 사람의 알콩달콩 데이트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연인 같네! 보는데 웃음도 나~”라고 응원한다. 심지어 옥순은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고백해, 옥순을 중심으로 한 러브라인에 새로운 변화가 감지된다.한편 영철 앞에서 눈물을 보였던 순자는 광수 앞에서는 웃음꽃을 피운다. 광수는 활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에서 모든 로맨스가 어그러졌다.13일 방송한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남들의 선택에 이어 모태솔로녀들의 타임머신 선택으로 아수라장이 된 솔로나라 19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영숙은 영철, 광수와 대환장 2:1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숙의 차로 이동하기로 한 가운데, 영숙은 야간 운전을 하느라 힘든 상황에서도 뒷자리에 앉기를 자청한 광수를 배려해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광수는 단답형으로 답하더니 급기야 눈을 감고 쪽잠을 잤다. 데이트 장소인 식당에 도착해서도 광수는 묵묵히 밥만 먹었다. 묵언수행 급 광수의 데이트 태도에 3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대리 분노했고, 영숙 역시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집에 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식사 후 영숙은 먼저 영철과 1:1 대화했다. 여기서 영철은 "영숙님이 제 이상형"이라며 "다리 밑으로도 기어갈 수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11월 11일이었던 촬영 날짜에 맞춰 막대 과자도 선물했다. 하지만 데이트 후 영숙은 제작진 앞에서 "순수하신 분이지만,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잘 안 느껴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영철의 뒤를 이어 광수가 1:1 대화에 나섰다. 광수는 영숙에게 "아까 제가 말을 많이 안 했던 것은 제가 비켜 드려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서"라며 영철과 영숙을 위한 배려였음을 알렸다. 이에 영숙은 "자기소개 때의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았는데, 그게 연기가 아니라 본인의 찐 모습일 수도 있지 않냐?"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광수는 "전 가면을 쓴 것 같다"라며 계속 주눅 든 모습을 보였고, 영숙은 "
‘나는 솔로’ 출연자 10기 현숙과 영철이 재혼을 앞두고 끝내 결별했다.9일 10기 현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현숙은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라고 결별 소식을 알렸다.현숙은 “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거다. 끝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 저희가 좋은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저는 잘 극복하여 일상을 잘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현숙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영철과 함께 출연해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현숙은 “영철과 이별을 겪고 재결합했다”며 “‘여자로서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하 10기 현숙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출연했던 최여경입니다.‘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
'나는 솔로' 19기 남녀들이 위기에 빠진 모습이 보인다.오는 13일 방송을 앞두고 ENA, SBS Plus '나는 솔로' 측은 모태솔로들의 두 번째 데이트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상철과 또다시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은 식사 도중 "(다수의 여성 출연자가) 영수와 얘기하고 싶어 한다"며 자신도 영수에게 관심이 있음을 표현한다. 상철은 "가서 (영수와) 이야기하지, 왜 아무도 얘길 안 하지?"라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정숙은 "이제 할 거다"라고 말한다. 상철은 말없이 밥만 먹으며 차가운 같은 분위기가 맴돈다.영자에게 호감을 보인 영수는 다소 무거워진 모습을 보인다. 영수는 영자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나는 독특하다'라고 표현을 한 건데"라고 운을 뗀 후 "그거는 나이 차이보다도 문제가 더 큰 거였다"라고 이야기한다. 영수는 1986년생, 영자는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난다.영철, 영숙, 광수의 2:1 데이트에서는 침묵이 흐다. MC 송해나는 "너무 말이 없다"며 안타까워한다. 광수는 "표출할 게 있어야 할 것 같다"라는 영숙의 말에도 못 들은 척 묵언 수행을 이어간다. 잠시 후 광수는 제작진 앞에서 오열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의사인 19기 현숙이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모태 솔로 남녀들이 러브 캠프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러브 캠프는 이날 '나는 솔로' 최초로 선보인 기획이다.영수는 영자, 현숙과 다대일 데이트를 했다. 세 사람은 한우 식당에 도착했고 현숙은 두 사람의 친밀감에 소외감을 느끼며 대화에 끼지 못했다.카페에서 일대일 대화가 이어졌고 웹툰 작가인 영자는 "바쁘다. 집중해야 할 때는 만날 기회가 많이 없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영수는 "괜찮다. 나는 사이버상으로 만나는 것도 버틸 수 있다"며 호감을 표시했다.두 사람은 연락 스타일과 성향까지 비슷했고, 50분 이상 대화를 나눴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일을 연애보다 우선시한다거나 취향이 겹치는 게 많았고, 내 일에 대해 존중하는 걸 (이성에게) 처음 봤다"고 했다. 하지만 영수에 대해 "좋은 사람인 건 알겠지만 아직 이성으론 느껴지지 않는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반면 영수와 현숙의 대화에는 진전이 없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영자와 영수가 서로 호감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끼어들었을 때 방해되지 않을까?"라며 "나한테는 대답이 애매모호했던 것 같다고 자신감 없는 속내를 밝혔다. 그는 한 사람을 두고 쟁취하는 것에 자신이 없다며,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한다고 눈물을 보였다.순자는 광수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다. 순자는 "내가 정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연구원이라고 하지 않았냐. 이상했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점과 엘리트 분위기의 외모를 갖고 있다" 수줍게 말했다.이어 그는 "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방송 최초로 ‘러브 캠프’를 개설한다.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새로운 로맨스의 장소 ‘러브 캠프’가 베일을 벗는다.이날 제작진은 19기 솔로남녀를 모두 모아놓은 뒤, “곧 이동을 시작하겠다. 야외로 옮겨서 하룻밤 자고 오겠다”라고 깜짝 발표한다. ‘나는 SOLO’ 최초의 ‘베이스 캠프’ 이동이 선포되자, 19기 모태솔로남녀는 물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 역시 “네? 진짜?”라며 입을 쩍 벌린다. ‘나는 SOLO’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롭고 신선한 로맨스 시스템에 모두가 놀라워한 가운데 송해나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이 생길 테니까”라고 핑크빛 촉을 가동한다. 잠시 후, ‘러브 캠프 in 솔로나라 19번지’가 시작되자 송해나의 예측대로,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 한 솔로남녀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핑크빛 텐션’을 폭발시키고, 죽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케미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어떡하죠, 전조 같은데요?”라고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예감한다. 이이경 역시 “러브 캠프 맞네, 여기. 둘이 너무 ‘쿵짝’이 잘 맞는다”고 맞장구친다. ‘솔로나라 19번지’의 러브라인을 깨고 ‘러브 캠프’가 새로운 로맨스의 역사를 만들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한편 지난 2월 28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나는 솔로'에 10기 정숙으로 출연한 최명은이 13살 딸을 둔 돌싱 워킹맘으로서 고민을 털어놓는다.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돌싱 워킹맘 최명은의 고민이 공개된다.최명은은 "산만한 13세 딸,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산만함을 지적받는 딸에 대한 고민을 공개한다. 두 모녀의 아침 일상을 보며 고민을 파악한 오은영 박사는 딸의 문제가 아닌 성격이 급한 빨리빨리 엄마와의 기질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한다.속마음 인터뷰에서 딸은 "엄마가 표현을 안 해줘서 서운하고, 가끔은 엄마의 기분을 알 수 없어 눈치를 볼 때도 있다"라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비일관적인 태도에 딸이 눈치를 보게 될 수도 있고, 모녀 관계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부족할 경우 불안정 애착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오은영 박사는 "애착은 3대를 살펴봐야 한다"라며 최명은과 양육자와의 애착 관계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자세히 들어보고자 한다. 최명은은 그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고백한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맡겨졌던 최명은은 할머니의 남아선호사상으로 겪은 상처들을 말한다. 여자는 상에서 밥을 먹지 말라는 말에 부엌에 쪼그려 앉아 고추장, 김, 멸치로 끼니를 때우거나, 추운 겨울에도 불을 때주지 않아 덜덜 떨다 잠들기도 했다고 밝힌다. 부엌의 경상도 사투리인 '정지'를 못 알아듣자 "그런 것도 모르면서 무슨 학교에 다니냐!"라며 할머니가 한 달간 학교에 안 보낸 적도 있다고 한다. 용돈을 벌기 위해 13세부터 밤새 논밭에서 메뚜기 잡아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와 현숙과 위태로운 2:1 데이트를 한다.이날 영수는 데이트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한 영자, 현숙과 함께 저녁 식사 데이트에 나선다. 이들은 영수의 차를 타고 가기로 한 가운데, 영자는 자연스럽게 뒷좌석에 앉는다. 현숙은 "그럼 제가 앞에 타겠습니다"라며 조수석에 앉는데, 영수는 자신이 호감을 가진 영자가 뒷자리에 타자 아쉬움을 드러낸다고.고깃집에 도착한 세 사람. 영수는 영자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그릇에 고기를 가득 채워주는 등 어필을 한다. 심지어 바쁜 스케줄로 데이트를 자주 할 수 없다는 영자의 연애 패턴에 "전 사이버상으로 만나는 것도 버틸 수 있다"라고 말한다.현숙의 "저한테 궁금한 게 있으시냐"는 질문에는 선뜻 말하지 못한다고. 영수와 2:1 데이트를 마친 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뒤, 눈물을 쏟는다.'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