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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기 데이트에 데프콘 "지긋지긋하니까 그만"→이이경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어" 짜증 ('나는 솔로')

    18기 데이트에 데프콘 "지긋지긋하니까 그만"→이이경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어" 짜증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데프콘의 ‘2차 극대노 사태’가 벌어진다.24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의 데이트 충격 상황이 공개된다.이날 ‘솔로나라 18번지’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에 돌입한다. 이중 한 솔로남은 “집에 갈 때 내 차 타고 가겠냐?”고 최종 선택까지 염두에 둔 질문을 던져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집중시킨다. 하지만 상대 솔로녀는 “어? 갑자기?”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드러내고, 솔로남은 “뭐야? 내 차 타고 가야지”라고 솔로녀의 반응이 의외라는 듯 오히려 당혹스러워한다.잠시 후, 솔로녀는 제작진 앞에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낸다. 이 솔로녀는 “대화하면 즐겁고 재밌고 유쾌한데 거기까지인 것 같다”고 지금까지의 행동과는 다른 속마음과 함께, 생각이 달라진 이유를 가감 없이 고백한다.솔로녀가 꺼낸 이유를 ‘과몰입’해 듣던 데프콘은 “OO님도 (상대 솔로남에게) 좀 맞춰주면 안 되냐? 너무 바라기만 한다”라고 뼈 때리는 ‘돌직구’를 던진다. 이이경 역시 굳은 표정으로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다”라며 솔로녀를 향해 ‘촌철살인’급 조언을 건넨다.이후에도 답답한 대화가 계속되자, 데프콘은 “저거에 꽂혔다니까! 지긋지긋하니까 그만 얘기해”라고 포효한다. 데프콘의 화를 머리 끝까지 뻗치게 한 ‘고구마’급 대화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

  • 14기 옥순 "못생겼다는 악플에 살 빼…'팀 옥순' 발언 이후 인기 폭락" ('나솔사계')

    14기 옥순 "못생겼다는 악플에 살 빼…'팀 옥순' 발언 이후 인기 폭락" ('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나솔사계’에서 리벤지 매치에 나선다.18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옥순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베일을 벗는다.앞서 ‘솔로민박’에서의 첫날 밤, ‘짝’ 출신 남자 4인방은 ‘옥순아, 밤마실 가자!’라는 주제로 ‘심야 데이트’에 나섰던 터. 이날 14기 옥순은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로 급부상하는데, ‘2대1 밤마실 데이트’ 중 “과거 ‘나는 SOLO’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이 나오자 뜻밖의 답을 내놓는다.14기 옥순은 “(그때보다) 살을 뺐다. (14기 때) 방송을 보면 더 못생겼었다. ‘저렇게 못생긴 애가 왜?’라는 반응 때문에 욕을 먹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화제의 ‘팀 옥순’ 발언이 언급되자, “저 나름대로는 (‘3 대 1’ 데이트) 분위기를 띄우겠다고 건배사로 ‘팀 옥순’을 말한 건데, 이후 (인기가) 폭락했다. 하루 만에 신기루처럼 다 사라졌다”고 고백한다. 이에 ‘짝’ 출신 남자 2인은 14기 옥순을 격려하는 의미로 다시 한번 ‘팀 옥순’ 건배사를 제안한다.14기 때와 확연히 다른 훈훈한 분위기 속, 14기 옥순은 “‘나는 SOLO’에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말도 안 되는 운명론에 휩쓸려서 너무 열심히 (몰입)했다. (호감남을) 놓치지 않고 싶어서, 너무 욕심냈던 게 그릇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약간 힘을 뺐다”고 ‘로맨스 성장캐’ 면모를 드러내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의 박수를 받

  • [종합] 운명론에 심취한 18기 광수→영자 "살짝 무서워졌어" ('나는 솔로')

    [종합] 운명론에 심취한 18기 광수→영자 "살짝 무서워졌어"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의 로맨스가 꼬였다.17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한밤의 데이트’로 모든 것이 뒤바뀌어버린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 대격변’이 공개됐다.이날 영자는 ‘한밤 데이트’에서 광수에 대한 확신성 발언을 던졌다. 앞서 ‘랜덤 데이트’에서 현숙과 데이트를 하고 온 광수를 두고 “(광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까 전혀 질투가 안 났다”고 털어놓은 것. 이에 광수는 “내가 마음을 쏟는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감동”이라며 울컥했다. 하지만 영자는 “감동 중지!”라고 외치더니, “내 어떤 모습을 좋게 보신 건지?”라고 이성적인 질문을 던졌다. 광수는 “맑은 호수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같다”며 “(영자의) 반전 매력이 이걸로 끝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감성적으로 답해 영자를 당황케 했다.심지어 광수는 “(‘솔로나라’에서) 3일차지만, 가벼운 생각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난 한 마디로 말하면 그냥 영자다”라고 ‘고백 공격’을 날렸다. 결국 영자는 “살짝 무서워지기 시작했어”라고 감성적인 광수의 성향을 꼬집었고, 그럼에도 광수는 “그냥 영자님 자체가 진짜 증명서라고 생각해”라면서 ‘감성 폭발 대답’을 이어갔다. 급기야 “우리 그냥 지금 시작해보면 되는 거잖아”라며 “우리 빨리 서울 가야 되겠다”라고 밀어붙였다.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영자는 급격히 피로를 느꼈고 잠시 후 소파에 드러누웠는데, 광수

  • [종합] 18기 영숙, 영수와 결혼? 돈 관리·2세 계획…"약간 무서운데" 반전('나는 솔로')

    [종합] 18기 영숙, 영수와 결혼? 돈 관리·2세 계획…"약간 무서운데" 반전('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귓속말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다.1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러브라인 판도가 뒤집힌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3일째 아침을 맞은 영숙은 자신의 손풍기를 챙겨 남자 숙소에 있는 영수를 찾아갔다. 영숙은 앞서 첫 데이트에서 영수가 현숙, 순자에게 '10기 영수'를 패러디한 '손풍기 재롱'을 해준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풍기 개인기,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영수는 이를 거절했고, 영숙의 손풍기 선물도 "어차피 차 타니까"라며 2차 거절했다.정숙은 영호와 랜덤 데이트를 앞둔 영자에게 "(영호의) 마음을 한 번 떠봐주시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영자는 "오늘 영호 님은 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영자, 영호는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해맞이 공원에서 귓속말 데이트를 했다. 영호는 "광수 님 아니시면 다른 사람은 생각도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영자는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수록 매력이 넘치죠?"라고 되물으며 극강의 플러팅을 했다.심지어 영자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라는 영호의 말에 "1순위, 영자?"라고 숨 쉬듯 플러팅을 했다. 영자와의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에게 "미리 알았으면 모르는데 자기소개 이후로는 바뀜 없이 계속 가고 있다"라며 여전히 정숙, 현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반면 영자는 "텐션이 올라갔을 때 이게 진짜 내 본모습이고, 영호 님이 이걸 끌어내 주시는 건지"라며 영호를 향한 호감을 표현

  • '나는 솔로'18기, 아찔한 스킨십부터 자녀 계획까지…제대로 터진 핑크빛

    '나는 솔로'18기, 아찔한 스킨십부터 자녀 계획까지…제대로 터진 핑크빛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결혼을 넘어 육아를 꿈꾸는 ‘예비 커플’이 등장한다.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결혼’의 큰 그림까지 내다보는 커플이 발발한다.이날 솔로남녀는 단둘만의 한밤 데이트 중 결혼을 염두에 둔 듯한 진지한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솔로남은 “돈 관리는 어떻게? 따로따로?”라고 묻고, 솔로녀는 “전 좋다”고 고개를 끄덕인다.두 사람은 각자 월급에서 얼마를 떼 생활비를 보탤지까지 구체적인 액수를 논의하며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심지어 솔로남은 자신의 생각보다 적은 생활비를 솔로녀가 제시하자, “우리 아기 기저귀도 사야지~”라고 미래 자녀 계획까지 언급한다.이미 결혼을 넘어 육아까지 내다보는 듯한 두 사람의 ‘미(美)친 큰 그림’에 MC 이이경은 “현실 예비 부부의 토크를 하고 있네!”라고 감탄하고, 솔로남은 “지금 거의 아기 유치원까지 보냈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잠시 후, ‘아찔한 스킨십’까지 한다. 다리가 저려 앉은 자세를 바꾸려는 솔로녀의 모습에, 솔로남이 손을 뻗어 거침없이 발목을 잡아 당겨주는 것. 나아가, 솔로녀의 다리를 살짝 토닥토닥하는 ‘미니 스킨십’까지 이어가 3MC마저 ‘심쿵’하게 만든다. 과연 ‘핑크빛 결혼’을 예감케 하는 이 솔로남녀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현실 예비 부부’를 떠오르게 하는 솔로남녀의 정체는 10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

  • 18기 영식, '요식업' 운영하는 옥순에 호감 드러나 "공감대 많아…"('나는솔로')

    18기 영식, '요식업' 운영하는 옥순에 호감 드러나 "공감대 많아…"('나는솔로')

    18기 영식이 옥순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다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옥순은 여자 출연자들과 함께 데이트 소감을 얘기했다. 순자는 "영수님, 너무 웃겼다. 엄청 편했다.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저는 영식님이 너무 'T'다. 저는 T를 원래 싫어한다. 영식님하고 나오는데 제작진분이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어 내 것 아닌데'라고 말해서 놀랬다.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T다'라고 놀렸다. 되게 착하신 분인 것 같다. 잘 맞았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숙은 상철과의 데이트에 대해 "만담 토크였다. 그냥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해서 지쳤어요. 식당 아주머니가 엄청 '남자친구 인상 너무 좋아'라고 했는데, 전 그게 너무 불편했다. 아주머니가 잘못하신 건 없는데 (부담돼서) 숙소로 돌아오고 싶었다"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남자 출연자들도 숙소에 모여 데이트 후기를 나눴다. 영호는 "되게 재밌었다. 정숙님 진짜 웃기다. 제가 몸 써가면서 이러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똑같이 한다"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영식은 옥순과의 데이트에 대해 "공통점이 있잖아요. 요리에 대한. 옥순이 요식업을 하는데 저도 그런 일도 해봤고, 얘기 오늘 해보니까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MC 데프콘은 "영숙 씨 같은 경우에는 '여자친구' 한마디가 그게 많이 부담 됐고 힘들었다라고는 얘기를 하는데"라고 말하자 송해나는 "저는 솔직히 영숙 씨가 잘못된 선택을 했잖아요. 자기 데이트를 잘 못 이끌어가

  • "이런 기수 있었냐" 데프콘도 경악한 '나는 솔로' 18기 과속 로맨스, "멘털 나갈 것 같아"

    "이런 기수 있었냐" 데프콘도 경악한 '나는 솔로' 18기 과속 로맨스, "멘털 나갈 것 같아"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과속 로맨스’를 시작한다.3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5G급 러브라인으로 속도를 내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된다.앞서 첫 데이트에 돌입해 서로에 대해 알아본 18기 솔로남녀는 이날 직진밖에 모르는 차에 올라탄 듯 무섭게 ‘로맨스 풀 액셀’을 밟아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경악케 한다. 한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나가면 멘털이 나갈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빨리 정해질지 몰랐다”라면서 일찌감치 통해버린 진심을 나눈다.또 다른 솔로녀 역시 ‘호감남’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꽃단장’을 해 3MC를 ‘입.쩍.벌’ 하게 만든다. 심지어 이 솔로녀는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는 방향을 고민하는 것은 물론, 단추 위치까지 꼼꼼하게 계산한다. 이를 본 송해나는 “저거 진짜 좋아하는 거야”라며 솔로녀의 마음을 헤아린다.나아가 ‘솔로나라 18번지’는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핑크빛 돌직구’로 ‘로맨스 온도’를 한껏 높인다. 한 솔로녀가 호감 가는 솔로남이 장거리 연애에 대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제가 가면 된다”면서 ‘불꽃 직진’하는 것. 급기야 이 솔로녀는 “지금 밖이 혼돈의 카오스라면서요?”라는 다른 솔로녀의 말에 “난 그 혼돈에서 빠졌다. 말끔히 정리됐다”며 ‘로맨스 한우물’을 공표한다.시작부터 불타오르는 18기의 로맨스에 데프콘은 “첫 데이트 이후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기수가 있었

  • 10기 정숙 "전현무와 '솔로나라'서 데이트하고파"…전현무 울상[2023 SBS 연예대상]

    10기 정숙 "전현무와 '솔로나라'서 데이트하고파"…전현무 울상[2023 SBS 연예대상]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2023 SBS 연예대상'에 등장했다.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2023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이날 골든솔로상 시상자로 나선 10기 정숙은 "대구에서는 제가 핫한데 여기에는 핫한 분들이 너무 많다"며 "선풍기 선물 많이 받았다. 그래서 겨울에도 쓰고 있다.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솔로나라'에서 누구와 데이트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숙은 "'트민남'전현무랑 잘 맞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18기 광수♥영자, 첫 데이트부터 결혼 확신?…영철은 '고독정식' 씁쓸 ('나는 솔로')

    [종합] 18기 광수♥영자, 첫 데이트부터 결혼 확신?…영철은 '고독정식' 씁쓸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첫 데이트 선택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모두 베일을 벗은 뒤, 첫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솔로남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이날 18기 솔로녀 중 영숙이 제일 먼저 ‘자기소개’에 나섰다. 영숙은 31세의 은행원으로,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호치민의 지점을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였다. ‘나는 SOLO’ 애청자인 친오빠의 적극 추천으로 ‘솔로나라 18번지’에 오게 됐다는 영숙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성분을 좋아한다”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정숙은 “35세로 승무원에서 에듀테크 기업 온라인 영어 강사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확고한 주관이 있는 남자가 좋다. 꼭 여기서 ‘짝’이 돼서 나가고 싶다”고 진정성을 강조했다.순자는 29세의 금융회사 경영진 비서로, “한 달 반 만에 체지방 10%를 감량했다”며 ‘운동 마니아’임을 알린 뒤,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다”는 로망을 내비쳤다. 영자는 36세로, 10년 차 교육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중한 분, 클래식, 세계사 등 다방면에 지식이 있는 스마트한 분이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31세 요식업 자영업자인 옥순은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멋있어 보이고 잘생겨 보인다”며 “(호감남은) 딱 1분 있었는데 그 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른 분을 생각해볼

  • '열녀박씨' 이세영X주현영, "베스트 커플상 받고 싶어"('라디오 스타')

    '열녀박씨' 이세영X주현영, "베스트 커플상 받고 싶어"('라디오 스타')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얘기했다. 2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주현영이 출연했다.이날 주현영은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연기하자"라고 했다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주현영은 "이세영이 첫 대본 리딩 때 만나자마자 너무 팬이라고 말해줬다. 나 사실은 코미디, 개그 역심 많고, 같이 연기하면서 코미디 같은 거 해보고 싶다. 예능 프로그램 'SNL'도 빠짐없이 다 봤더라고요. 언니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베스트 커플상 노리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김구라는 주현영에게 "여우 조연상을 노려보는 것은 어떠냐"라고 묻자 주현영은 "아직, 좀"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주현영은 "무슨 상이든지 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주현영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박은빈의 다른 매력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박은빈은 도덕 선생님 같다. 착하고 가정하지만 교과서적인 면이 두드러진다. 이세영은 대장부 스타일이고, 화끈하다.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0기 옥순'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서 8세 아들 첫 공개…유현철 "아이들과 다함께 결혼식, 신혼여행"

    '10기 옥순'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서 8세 아들 첫 공개…유현철 "아이들과 다함께 결혼식, 신혼여행"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각자의 자녀들인 가인, 채록과 함께하는 재혼 과정을 공개한다.25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3회에서는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의 유현철이 재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처음으로 그려진다. 약 1년간의 교제를 거쳐 미래를 약속하게 된 두 사람은 유현철의 9세 딸 가인, 김슬기의 8세 아들 채록과 4인 가족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김슬기의 아들 채록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3회를 통해 방송에 첫 등장한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조심스럽게 재혼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러브스토리가 그려진다. 두 사람에게 결혼 준비와 아이들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그리고 꿈꾸는 결혼은 어떤 결혼인지(신혼여행, 결혼식 이벤트, 결혼 후 생활 등등) 말씀 부탁드려요.현철 - 저희가 워낙 ‘장거리 커플’이면서 각자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기 때문에, 우선 자녀들과 함께 지낼 보금자리를 먼저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혼이다 보니 결혼식 날짜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각자의 가정이 합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과 다 함께 할 수 있는 결혼식, 신혼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시간이 빠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슬기 - 저희는 다른 일반 커플과의 결혼 준비 과정과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전학 및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이런 부

  • '나솔' 16기 광수, 영철-옥순과 삼자대면…"하이라이트 장면이겠구나 직감해"

    '나솔' 16기 광수, 영철-옥순과 삼자대면…"하이라이트 장면이겠구나 직감해"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논란 속 침묵하던 나는 솔로 16기 광수…모발 이식 끝 훈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광수는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출연자로 16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나는 솔로' 16기 화제의 장면이었던 영철, 광수, 옥순의 삼자대면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얘기했다. 광수는 "삼자대면을 할 때, 그 화면이 구성되는 순간 많은 스태프분들이 저희 세명을 둘러싸 촬영을 했다. 그때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구나 직감은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말로 진실을 밝혀볼까. 저도 약간 강하게 얘기해야겠다. 영철이 내려다보며 얘기를 하니까 좀 위축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영철 님하고는 잘 지내시나요?'라는 질문에 "최근에 한 번 통화를 했다. 근황도 묻고, 어떻게 지내는지. 그때 용기를 내서 저희 출연자들한테 전화를 다 했다. 추억을 쌓았던 동료들인데 '어떻게 지내?' 이 한마디가 왜 껄끄러울까, 다 같이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 출연자들의 단톡방도 아직 있다. 근데 이제 아주 조용히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솔로세요?'라는 질문에 광수는 "솔로다. 저는 사실 방송에서 이미지가 제가 봐도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 같았다. 언젠가도 좋은 분이 나타나겠죠. 응원하는 메시지는 많이 받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無부채 자가남' 영호→소방구조대원 영식…18기 솔로남들 직업 공개 ('나는 솔로')

    [종합]'無부채 자가남' 영호→소방구조대원 영식…18기 솔로남들 직업 공개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 솔로남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6순위 선택’으로 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8번지’의 상황이 그려졌다. 앞서 영호를 ‘6순위’로 선택한 영숙, 현숙, 영자는 이날 영호의 차를 타고 숙소로 가야 했으나 서로 조수석에 타길 주저했다. 그러다 “저희 셋 다 뒷자리에 탈까요?”라고 의견을 모았으나, 영호는 “약간 운전기사 같아서 별론데”라고 귀엽게 투덜거렸다. 이에 현숙이 조수석을 자청했다. 하지만 세 솔로녀는 이후로도 별 다른 대화 없이 침묵을 지켰고, 영호는 어색함을 깨기 위해 MC처럼 폭풍 질문을 이어갔다.옥순의 선택을 받은 상철은 함께 차를 타고 오는 길에 잔뜩 들떠서 “왜 절 선택하셨냐?”고 물었다. 옥순은 “그거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난감해했고, 상철은 “준비를 많이 하는 성격”이라며 차에 한가득 준비해둔 간식을 건네며 호감을 어필했다. 광수의 차에 오른 순자는 “(첫인상 선택을) 한 표도 못 받아서 그거밖에 생각 안 난다”며 속상해했고, 광수는 “저희가 (데이트 선택의) 외침이 있을 것”이라며 “그때 응답해주시면 최고의 장소로 모시겠다”고 달콤하게 위로했다.“진지할 것 같다”고 영철을 ‘6순위’로 선택했던 정숙은 영철의 반전 성격을 확인했고, 죽이 척척 들어맞는 공통점도 확인하며 호감 기류를 높였다. 반면 ‘6순위’ 선택을 피한 ‘행운남’ 영수, 영식은 진실을 모른 채 깊은 고뇌에 빠졌다. 홀로 쓸쓸히 숙소에 들어선 영식은 열심히

  • 18기 솔로남 자기소개 반전, "재테크로 자가 마련, 부채 없어" ('나는 솔로')

    18기 솔로남 자기소개 반전, "재테크로 자가 마련, 부채 없어" ('나는 솔로')

    18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의 직업이 공개됐다. 영수는 서버 개발자로, N사에서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수는 "저도 뭐 명품 같은 거 사는 거 좋아하고 그런 거 필요한 경우에 사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너무 과하거나 이런 거는 정이 많이 안 가는 것 같다"라며 연애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삶에서 일이 얼마나 중요해요?"라고 묻는 현숙의 질문에 "근무시간이 긴 편이다. 주말에는 쉴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몇 명인지' 질문에는 "여섯 분이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영호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영호는 "P 건설사에서 12년간 근무 중이다. 건축 엔지니어로 10년 정도 현장 관리했고, 현재는 본사에서 2년 넘게 예산 편성 그룹에서 근무 중이다"라며 직업을 밝혔다. 그는 "저는 제 자신한테 진 적이 없다. 루틴화하면 지독하게 한다. 대학교 때 학비를 낸 적이 없다. 장학금 받아. 코로나19 이후 현재 루틴은 퇴근 후 공부 3~4시간하고 운동하고 계속하고 있다. 제 근성으로 지금 하는 공부도 언젠가는 달성할 거라고 확신한다. 재테크도 해서 집이 하나 있는데 부채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7년 차 소방관이다. 저도 자가가 있는데, 빚이 많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몇 명인지' 질문에 영식은 "세 분 정도 마음에 두고 있다"라고 대답했고, 첫인상 선택으로 영식을 택한 옥순은 굳은 표정을 보였다. 영철은 "건설사에서 근무하다가 스타트업에

  • [종합]김국진♥강수지부터 '예비 부부' 천둥♥미미까지…다채로워진 '조선의 사랑꾼2'

    [종합]김국진♥강수지부터 '예비 부부' 천둥♥미미까지…다채로워진 '조선의 사랑꾼2'

    '조선의 사랑꾼'이 더욱 다채로운 커플들과 함께 시즌2로 돌아왔다. 예비부부부터 돌싱 커플까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1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 이승훈 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시즌1에 이어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다.이날 이승훈 CP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처음 파일럿을 기획할 때는 이렇게 판이 커질 줄 몰랐다. 편집한 영상을 볼 때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사랑의 순간이 많았다고 느꼈다. 그런 기억을 시청자들에게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시즌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에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와 김지민, 황보라 4 MC는 물론 지난 시즌의 최성국 부부, 이수민 원혁 커플이 등장한다. 또 화제의 돌싱 커플인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도 출연한다.강수지는 "제목 자체가 쑥스럽다"며 "난 사랑꾼은 아니다. 그래도 남편과 동반으로 출연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었다. '자연스럽게 하면 되겠다' 싶었다. 김국진 씨와 방송하면 편하다"고 전했다.김국진은 처음에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고사했다고. 그는 " 화장실에서 제안받고 고사했다. 화장실에선 고사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후배에서 연인까지 오랫동안 함께 했다. 오랜만에 나들이, 산책하는 기분이다. 프로그램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