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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기 영자 "대화 안 통해"→광수 "내가 나쁜 사람 된 것 같아"…로맨스 파국행 ('나는 솔로')

    18기 영자 "대화 안 통해"→광수 "내가 나쁜 사람 된 것 같아"…로맨스 파국행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8기 광수, 영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오는 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와 영자의 갈등이 그려진다.앞서 두 사람은 영자의 선택으로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했던 터. 하지만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가 핑퐁핑퐁 이어져야 하는데 자기 얘기만 계속한다. 그래서 자꾸 텐션이 떨어진다”는 속내를 드러냈다.이날 숙소로 돌아온 영자는 여자 공용 거실에서 한참을 서성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그러더니 처음으로 광수를 불러내 ‘1대1 대화’에 들어간다. 이어 영자는 “광수님이랑 얘기할 때 대화가 안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어”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영자의 돌직구 발언에 광수는 “갑자기 나 바보가 된 것 같고,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서운해한다. 영자는 다시, “나쁜 사람이라는 말이 아니고”라며 다급히 수습에 나서는데,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데프콘 역시 “영자씨의 의도는 그게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대화에 몰입한다.잠시 후, 광수는 “정확하게 나에게서 원하는 모습이 어떤 건지를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내비친다. 이에 영자는 “대화가 잘 통하면 좋겠다”라고 답한다. 그런데도 두 사람의 ‘대화 코드’에 대한 갈등은 무한 도돌이표처럼 계속된다. “나는 그런 게 아니었다”, “그런 것도 있었다”라며, ‘창과 방패급’ 싸움을 이어가는 것. 급기야 광수가 말끝마다, “근데”를 덧붙이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한다. 영자는 “이런 게 대화가 안 통하는 게 아닐

  • [종합] 16기 옥순, 역시 연프 경력자…"月 100만 원 벌어도 삶 즐기는 남자 좋아"('물어보살')

    [종합] 16기 옥순, 역시 연프 경력자…"月 100만 원 벌어도 삶 즐기는 남자 좋아"('물어보살')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보살팅'에 참여했다.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53회에는 2024 제5회 보살팅 현장이 공개됐다. 2019년부터 시작된 '보살팅'은 여느 연애 프로그램 못지않은 매칭 프로그램. 여성 출연자의 등장과 닉네임 소개로 포문을 연 2024 보살팅에는 사람들과 눈 맞추기 힘든 호텔리어 눈웃음, 나는 솔로 16기 옥순 단호박, 한식당 운영하는 진짜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 국가대표, 키 183cm 장신 미국인 백설공주까지 총 4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차례로 등장했다.남자 출연진 등장 전 닉네임만으로 이루어진 매칭에서 눈웃음-사기꾼, 단호박-환승남, 백설공주-재수생, 국가대표-불꽃남자로 1차 커플 매칭이 이루어진 가운데 이수근은 "가장 설레는 시간"이라며 "첫 만남에 똥 씹은 얼굴 바로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한 분 빼고(?) 인물 다 좋다"라며 힌트를 제공, 여성 출연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진 이사' 주식 리딩방 사기 사건에 사진을 도용당했던 넘사벽 외모의 사기꾼 등장에 전 출연진들은 환호했다. 특히 1차 커플인 눈웃음의 함박웃음을 본 서장훈은 "뻥이 아니라 입이 쩍"이라며 표정을 따라지었고, 이수근 역시 "그만 좀 웃으세요"라며 출연자를 놀렸다.첫 남성 출연자 등장에 단호박 옥순은 "이번에 나오는 분들이 괜찮겠구나"라고 기대했다가 다음 타자로 10년 동안 이직 20번 한 환승남이 춤추며 입장해 실망한 내색을 보였지만, 유일한 보살팅의 뉴 페이스로 제복을 입고 거수경례와 함께 등장한 공주 소방서 킹카로 유명한 7년 차 소방관 불꽃남자의 등장에 국가대표는 환한 미소로

  • 전현무, '나는 솔로' 섭외 받았다…'환승연애' 출연 일침에 '당황' ('강심장VS")

    전현무, '나는 솔로' 섭외 받았다…'환승연애' 출연 일침에 '당황' ('강심장VS")

    예능 ‘나는 솔로’의 MC 모델 송해나와 ‘나는 솔로’에서 10기 정숙으로 출연한 최명은이 전현무를 섭외하기 위해 SBS 예능 ‘강심장VS’에 출격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강심장VS’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솔로들의 토크,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배종옥, 오윤아, 이호철, 송해나,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출연한다.  ‘나는 솔로’ MC 송해나와 10기 정숙 최명은은 “전현무 잡으러 왔다”며 나란히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3 SBS 연예대상’에서 함께 시상하며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은 당시 ‘다시 솔로 나라로 간다면 누구와 함께 가고 싶냐’고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이에 최명은이 전현무를 꼽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현무를 긴장하게 한 송해나는 이내 ‘전현무 잡으러 온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과거 ‘환승연애’ 출연에 긍정을 표했던 일을 콕 집으며 전현무를 당황하게 한다. 또한 송해나는 ‘나는 솔로’ MC로서 분석한 각 이름마다 갖는 특징을 설명 후 전현무에게는 ‘영철’이 어울린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최명은 역시 “저는 ‘연예대상’에서 (전현무씨를 뽑은 게) 진심이었다, 정말 떨리더라“며 수줍게 말을 이어가 현장 분위기에 더욱 불을 지핀다.이날 송해나는 앞으로 연애하기 전 출산 계획부터 물어보고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곧 마흔에 가까워지다 보니 결혼 생각을 당연히 하게 된

  • 18기 영숙, '어장관리' 팩폭에 "나한테?" 모르쇠…옥순♥영식은 '오열' ('나는솔로')

    18기 영숙, '어장관리' 팩폭에 "나한테?" 모르쇠…옥순♥영식은 '오열'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릴레이 오열 사태’가 터진 최종 선택 현장을 미리 공개했다.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는 오는 7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8번지’ 속 혼돈의 최종 선택을 담은 예고편을 선보였다.이번 예고편에서 ‘원앤온리’ 영자 외길을 걸어온 광수는 “내가 지금 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고”라고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이후 ‘뺴꼼’ 얼굴을 내밀어 영자의 눈치를 보는가 하더니 숙소 밖으로 나와 고개를 떨구면서 “미치겠네, 진짜”라고 탄식한다. 대체 광수, 영자 사이에서 어떤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그런가 하면 상철은 영숙에게 “어장관리 당하는 느낌이 들었어”라고 ‘노 필터’ 돌직구를 던진다. 영숙은 “나한테?”라고 놀라 되물으며 얼굴을 돌린다. ‘솔로나라 18번지’에 불어닥친 로맨스 이상 기류가 모두를 긴장케 하는 가운데, 잠시 후 제작진은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라고 18기 솔로남녀에게 공지한다.이후 순자는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며 울먹이고, ‘극강 F’ 옥순은 솔로남들에게서 등을 돌린 채 북받치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마음을 추스르고 겨우 입을 뗀 옥순은 눈물을 쏟으며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내뱉는데, 옥순의 결정을 확인한 영식은 얼굴까지 부들부들 떨며 눈물을 연신 훔친다. ‘솔로나라 18번지’에서의 최종 몇 커플이 탄생할지, 18기의 로맨스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영덕에서 펼쳐진 ‘솔로나라 18번지’ 최종 선택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

  • [종합] 18기 영숙 "망했어" 오열, 영자는 "용두사미" 답답…영호♥정숙 '쌍방 확신' ('나는 솔로')

    [종합] 18기 영숙 "망했어" 오열, 영자는 "용두사미" 답답…영호♥정숙 '쌍방 확신'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의 로맨스에 격정적 파도가 몰아쳤다. 지난 3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표류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부모님 사진 매칭’으로 상철과 세 번째 데이트에 나서는 영숙을 배웅하겠다고 한 ‘전날의 약속’을 까맣게 잊은 채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잤다. 영수가 배웅을 나오지 않자 ‘급 다운’된 영숙은 상철과의 데이트에서도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상철은 아름다운 바다뷰의 카페에 도착해 “오빠가 대여했으니 편하게 즐겨”라면서 “영숙님의 마음이 나랑 영수랑 5대 5인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영숙은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확신은 없다”면서 “오늘 저녁까지는 모가 되든 도가 되든 정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하지만 잠시 후, 영숙은 “고백할 게 있다”며 상철과 들어가지 않았던 방에 영수와는 들어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상철은 “나한테만 철벽이네”라며 씁쓸해했고, 영숙은 그런 상철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듯 차 안에서 상철에게 커피를 먹여줬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님한테 직진은 계속할 건데 그런 말 들으니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긴다”라고 밝혔다. 영숙은 “저는 뽀뽀하고 싶은 사람이랑 사귀는데, 상철님에게는 솔직히 이성적인 끌림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다 영숙은 “영수도 아니다. 영수도 싫다”고 토로하더니 갑자기 눈물을 쏟았고, “망했다. 말도 없고 행동도 없고 진심을 찾을 수가 없다”며 속상해했다.

  • [종합]영자-광수 "다시 선택, 호감 생겨..." 영수는 인기 폭발 '영숙-현숙' 2 대 1 데이트 ('나는 솔로')

    [종합]영자-광수 "다시 선택, 호감 생겨..." 영수는 인기 폭발 '영숙-현숙' 2 대 1 데이트 ('나는 솔로')

    18기 여자 출연자들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3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이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출연자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제작진은 여자 출연자들에게 "마음의 드는 남자의 차를 타고 데이트를 나가면 된다"라고 알렸다. 영수는 "영숙 님이 왔으면 좋겠다. 호감이 있는 분인데 숙소 안에서만 사실 대화해 본 것 같다. 밖에서 데이트를 한번 해보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영수는 데이트하고 싶었던 상대인 영숙이 선택하자 "안 오는 줄 알았잖아"라고 얘기했다. 영숙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지금 가장 마음이 향하는 분은? 없습니다. 없어요.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요. 영수님한테 상철 님이랑 데이트 가기 전에 배웅 나와달라고 했는데 안 나오셨어요. 영수님이 선택해서 안 나온 거라서 제가 한 번 더 할게요 한번 해볼게요"라고 얘기했다.MC들은 "마지못해 영수를 골랐다고? 마음이 있는 거야"라고 얘기했다.다음은 정숙의 선택이 이어졌다. 영호는 "정숙 님이 선택해 줬으면 좋겠다. 진짜 제가 선택하고 싶은 게 맞는 건지 아니면 분위기라든지 어떤 상황이라든지 그게 저를 속이고 있는 건지 그거를 확인하고 싶다"라며 정숙에게 호감이 있음을 드려냈다.선택해 준 정숙에게 영호는 "왜 이렇게 표정이 안 좋아? 눈 한번 안 마주치고. 다행이다.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어제 잠깐 대화 나눠봤는데 영호 님이 '최종 선택은 저를 할 것 같다'라고 얘기해 주셔서 그 말을 믿어 보고 싶습니다"라고 얘기했다.순자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 출연자는 두 명으

  • '나는 솔로' 18기 솔로녀들의 소름 돋는 변심…상상초월 플러팅 난무

    '나는 솔로' 18기 솔로녀들의 소름 돋는 변심…상상초월 플러팅 난무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충격적인 데이트 선택을 이어간다.31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 대반전 사태가 벌어진다.이날 18기 솔로남녀는 새로운 데이트 선택으로 또 다시 혼돈에 휩싸인다. 솔로남들이 자신의 차량 앞에 서 있으면 그와 데이트하고 싶은 솔로녀가 ‘호감남’ 옆에 서면 데이트 매칭이 이뤄지는 방식인데, 여기서 반전 결과가 속출하는 것. 특히 한 솔로녀의 선택을 본 MC 데프콘은 “어? 어?”라며 ‘그라데이션 포효’하고, 또 다른 솔로녀의 선택에는 “흥칫뿡!”이라며 귀여운 리액션을 발사한다.그런가 하면, 3MC는 한 솔로녀의 반전 선택에 놀라 단체로 ‘얼음’이 된다. 급기야 데프콘은 “왜?”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 채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이경 또한 “어! 이거 봐!”라고 경악한 뒤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마지막까지 ‘혼돈의 카오스’인 18기의 데이트 선택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이날의 데이트 현장에서는 상상초월 플러팅도 난무한다. 한 솔로남은 자신의 차 조수석에 앉은 솔로녀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는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안전벨트 좀 해줘야겠구만”이라며 은은한 플러팅을 가동한다.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 대격변 시대’에 관심이 쏠린다.‘솔로나라 18번지’ 데이트 선택 반전 결과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ㅇ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망했어" 18기 영숙, 상철과 데이트 후 오열 ('나는 솔로')

    "망했어" 18기 영숙, 상철과 데이트 후 오열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영숙이 눈물을 흘린다.3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상철과 영숙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상철과 영숙은 ‘부모님 사진 매칭’으로 또 한 번의 데이트에 돌입한다. 영숙의 선택으로 이뤄진 ‘첫인상 데이트’를 시작으로, 상철이 선택한 ‘일대일 데이트’에 이어 무려 세 번째 데이트 커플이 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예쁜 카페에 들어간 상철은 영숙의 어머니 사진을 두고 “내 스타일이라서 뽑았다”라고 어필하고, 영숙 역시 “(상철님의) 아버님이 키 크고 남성스러우셔서, 내 스타일!”이라고 화답한다. 상철은 화기애애한 기세를 몰아 “어머니 뵙고 싶네~”라고 너스레를 떨고, 급기야 “어머니~처음 뵙겠습니다, 저 상철입니다~”라는 상황극까지 한다. 영숙 역시 박장대소하며 상철의 아버지와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나란히 붙인 뒤 ‘인증샷’을 찍으려다 “좀 이상한가?”라며 멋쩍게 웃는다. 그러자 상철은 “사돈 어르신~”이라고 외치며 기습 어필에 나선다.하지만 얼마 후 영숙은 “상철님한테 고백할 게 있다”더니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영숙의 말을 경청하던 상철은 차츰 말을 잃고 한숨까지 내쉰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에게 “상승 곡선을 타다가 급하게 하한가 맞은 느낌”이라고 토로한다.영숙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 그...”라고 자신의 속내를 고백하려다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다. 심지어 영숙은 “망했어!”라고 한탄하더니,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 분노 부르는 '나는 솔로'18기…데프콘 "마취총 하나만 줘"→"제발 그만해" 진저리

    분노 부르는 '나는 솔로'18기…데프콘 "마취총 하나만 줘"→"제발 그만해" 진저리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고통을 호소한 ‘혼돈의 밤’이 발발한다.24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이 끝내 참지 못하고 포효한 18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솔로남녀들은 각자 데이트를 다녀온 뒤, 숙소에 모여 후일담을 공유한다. 그런데 한 솔로남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도돌이표 하소연’을 털어놔 공용 거실에 모인 솔로남녀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3MC 역시, 점차 표정이 굳어지더니 말을 잃어간다. 한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결국 “마취총 하나만 줘!”라고 외친 뒤, 모니터를 향해 ‘훅’ 쏘는 시늉을 한다. 나아가, “그만해! 제발 그만해!”라며 진저리친다. 그런데도 이 솔로남은 계속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이에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해. 마취총 2방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한다.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녀는 공용 거실을 빠져나와 둘만의 ‘초밀착 토크’를 시작한다. 여기서 솔로녀는 대화 도중 상대 솔로남에게 아슬아슬한 터치를 한다. 솔로녀의 돌발 스킨십에 데프콘은 “뭐야 이게!”라며 경악한다. 송해나 역시, “이건 아니잖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무엇보다, 이날 밤에는 말과 마음이 따로 노는 ‘분리 로맨스’ 솔로남까지 등장해 3MC를 ‘그라데이션 분노’에 빠트린다. 이 솔로남의 ‘언행불일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데프콘은 “정신 차려!”라고 일갈하는데, 과연 데프콘 등 3MC를 ‘릴레이 분노’하게 만든 ‘솔로

  • 18기 데이트에 데프콘 "지긋지긋하니까 그만"→이이경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어" 짜증 ('나는 솔로')

    18기 데이트에 데프콘 "지긋지긋하니까 그만"→이이경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어" 짜증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데프콘의 ‘2차 극대노 사태’가 벌어진다.24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의 데이트 충격 상황이 공개된다.이날 ‘솔로나라 18번지’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에 돌입한다. 이중 한 솔로남은 “집에 갈 때 내 차 타고 가겠냐?”고 최종 선택까지 염두에 둔 질문을 던져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집중시킨다. 하지만 상대 솔로녀는 “어? 갑자기?”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드러내고, 솔로남은 “뭐야? 내 차 타고 가야지”라고 솔로녀의 반응이 의외라는 듯 오히려 당혹스러워한다.잠시 후, 솔로녀는 제작진 앞에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낸다. 이 솔로녀는 “대화하면 즐겁고 재밌고 유쾌한데 거기까지인 것 같다”고 지금까지의 행동과는 다른 속마음과 함께, 생각이 달라진 이유를 가감 없이 고백한다.솔로녀가 꺼낸 이유를 ‘과몰입’해 듣던 데프콘은 “OO님도 (상대 솔로남에게) 좀 맞춰주면 안 되냐? 너무 바라기만 한다”라고 뼈 때리는 ‘돌직구’를 던진다. 이이경 역시 굳은 표정으로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다”라며 솔로녀를 향해 ‘촌철살인’급 조언을 건넨다.이후에도 답답한 대화가 계속되자, 데프콘은 “저거에 꽂혔다니까! 지긋지긋하니까 그만 얘기해”라고 포효한다. 데프콘의 화를 머리 끝까지 뻗치게 한 ‘고구마’급 대화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

  • 14기 옥순 "못생겼다는 악플에 살 빼…'팀 옥순' 발언 이후 인기 폭락" ('나솔사계')

    14기 옥순 "못생겼다는 악플에 살 빼…'팀 옥순' 발언 이후 인기 폭락" ('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나솔사계’에서 리벤지 매치에 나선다.18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옥순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베일을 벗는다.앞서 ‘솔로민박’에서의 첫날 밤, ‘짝’ 출신 남자 4인방은 ‘옥순아, 밤마실 가자!’라는 주제로 ‘심야 데이트’에 나섰던 터. 이날 14기 옥순은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로 급부상하는데, ‘2대1 밤마실 데이트’ 중 “과거 ‘나는 SOLO’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이 나오자 뜻밖의 답을 내놓는다.14기 옥순은 “(그때보다) 살을 뺐다. (14기 때) 방송을 보면 더 못생겼었다. ‘저렇게 못생긴 애가 왜?’라는 반응 때문에 욕을 먹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화제의 ‘팀 옥순’ 발언이 언급되자, “저 나름대로는 (‘3 대 1’ 데이트) 분위기를 띄우겠다고 건배사로 ‘팀 옥순’을 말한 건데, 이후 (인기가) 폭락했다. 하루 만에 신기루처럼 다 사라졌다”고 고백한다. 이에 ‘짝’ 출신 남자 2인은 14기 옥순을 격려하는 의미로 다시 한번 ‘팀 옥순’ 건배사를 제안한다.14기 때와 확연히 다른 훈훈한 분위기 속, 14기 옥순은 “‘나는 SOLO’에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말도 안 되는 운명론에 휩쓸려서 너무 열심히 (몰입)했다. (호감남을) 놓치지 않고 싶어서, 너무 욕심냈던 게 그릇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약간 힘을 뺐다”고 ‘로맨스 성장캐’ 면모를 드러내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의 박수를 받

  • [종합] 운명론에 심취한 18기 광수→영자 "살짝 무서워졌어" ('나는 솔로')

    [종합] 운명론에 심취한 18기 광수→영자 "살짝 무서워졌어"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의 로맨스가 꼬였다.17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한밤의 데이트’로 모든 것이 뒤바뀌어버린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 대격변’이 공개됐다.이날 영자는 ‘한밤 데이트’에서 광수에 대한 확신성 발언을 던졌다. 앞서 ‘랜덤 데이트’에서 현숙과 데이트를 하고 온 광수를 두고 “(광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까 전혀 질투가 안 났다”고 털어놓은 것. 이에 광수는 “내가 마음을 쏟는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감동”이라며 울컥했다. 하지만 영자는 “감동 중지!”라고 외치더니, “내 어떤 모습을 좋게 보신 건지?”라고 이성적인 질문을 던졌다. 광수는 “맑은 호수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같다”며 “(영자의) 반전 매력이 이걸로 끝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감성적으로 답해 영자를 당황케 했다.심지어 광수는 “(‘솔로나라’에서) 3일차지만, 가벼운 생각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난 한 마디로 말하면 그냥 영자다”라고 ‘고백 공격’을 날렸다. 결국 영자는 “살짝 무서워지기 시작했어”라고 감성적인 광수의 성향을 꼬집었고, 그럼에도 광수는 “그냥 영자님 자체가 진짜 증명서라고 생각해”라면서 ‘감성 폭발 대답’을 이어갔다. 급기야 “우리 그냥 지금 시작해보면 되는 거잖아”라며 “우리 빨리 서울 가야 되겠다”라고 밀어붙였다.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영자는 급격히 피로를 느꼈고 잠시 후 소파에 드러누웠는데, 광수

  • [종합] 18기 영숙, 영수와 결혼? 돈 관리·2세 계획…"약간 무서운데" 반전('나는 솔로')

    [종합] 18기 영숙, 영수와 결혼? 돈 관리·2세 계획…"약간 무서운데" 반전('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귓속말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다.1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러브라인 판도가 뒤집힌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3일째 아침을 맞은 영숙은 자신의 손풍기를 챙겨 남자 숙소에 있는 영수를 찾아갔다. 영숙은 앞서 첫 데이트에서 영수가 현숙, 순자에게 '10기 영수'를 패러디한 '손풍기 재롱'을 해준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풍기 개인기,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영수는 이를 거절했고, 영숙의 손풍기 선물도 "어차피 차 타니까"라며 2차 거절했다.정숙은 영호와 랜덤 데이트를 앞둔 영자에게 "(영호의) 마음을 한 번 떠봐주시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영자는 "오늘 영호 님은 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영자, 영호는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해맞이 공원에서 귓속말 데이트를 했다. 영호는 "광수 님 아니시면 다른 사람은 생각도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영자는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수록 매력이 넘치죠?"라고 되물으며 극강의 플러팅을 했다.심지어 영자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라는 영호의 말에 "1순위, 영자?"라고 숨 쉬듯 플러팅을 했다. 영자와의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에게 "미리 알았으면 모르는데 자기소개 이후로는 바뀜 없이 계속 가고 있다"라며 여전히 정숙, 현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반면 영자는 "텐션이 올라갔을 때 이게 진짜 내 본모습이고, 영호 님이 이걸 끌어내 주시는 건지"라며 영호를 향한 호감을 표현

  • '나는 솔로'18기, 아찔한 스킨십부터 자녀 계획까지…제대로 터진 핑크빛

    '나는 솔로'18기, 아찔한 스킨십부터 자녀 계획까지…제대로 터진 핑크빛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결혼을 넘어 육아를 꿈꾸는 ‘예비 커플’이 등장한다.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결혼’의 큰 그림까지 내다보는 커플이 발발한다.이날 솔로남녀는 단둘만의 한밤 데이트 중 결혼을 염두에 둔 듯한 진지한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솔로남은 “돈 관리는 어떻게? 따로따로?”라고 묻고, 솔로녀는 “전 좋다”고 고개를 끄덕인다.두 사람은 각자 월급에서 얼마를 떼 생활비를 보탤지까지 구체적인 액수를 논의하며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심지어 솔로남은 자신의 생각보다 적은 생활비를 솔로녀가 제시하자, “우리 아기 기저귀도 사야지~”라고 미래 자녀 계획까지 언급한다.이미 결혼을 넘어 육아까지 내다보는 듯한 두 사람의 ‘미(美)친 큰 그림’에 MC 이이경은 “현실 예비 부부의 토크를 하고 있네!”라고 감탄하고, 솔로남은 “지금 거의 아기 유치원까지 보냈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잠시 후, ‘아찔한 스킨십’까지 한다. 다리가 저려 앉은 자세를 바꾸려는 솔로녀의 모습에, 솔로남이 손을 뻗어 거침없이 발목을 잡아 당겨주는 것. 나아가, 솔로녀의 다리를 살짝 토닥토닥하는 ‘미니 스킨십’까지 이어가 3MC마저 ‘심쿵’하게 만든다. 과연 ‘핑크빛 결혼’을 예감케 하는 이 솔로남녀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현실 예비 부부’를 떠오르게 하는 솔로남녀의 정체는 10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

  • 18기 영식, '요식업' 운영하는 옥순에 호감 드러나 "공감대 많아…"('나는솔로')

    18기 영식, '요식업' 운영하는 옥순에 호감 드러나 "공감대 많아…"('나는솔로')

    18기 영식이 옥순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다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옥순은 여자 출연자들과 함께 데이트 소감을 얘기했다. 순자는 "영수님, 너무 웃겼다. 엄청 편했다.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저는 영식님이 너무 'T'다. 저는 T를 원래 싫어한다. 영식님하고 나오는데 제작진분이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어 내 것 아닌데'라고 말해서 놀랬다.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T다'라고 놀렸다. 되게 착하신 분인 것 같다. 잘 맞았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숙은 상철과의 데이트에 대해 "만담 토크였다. 그냥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해서 지쳤어요. 식당 아주머니가 엄청 '남자친구 인상 너무 좋아'라고 했는데, 전 그게 너무 불편했다. 아주머니가 잘못하신 건 없는데 (부담돼서) 숙소로 돌아오고 싶었다"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남자 출연자들도 숙소에 모여 데이트 후기를 나눴다. 영호는 "되게 재밌었다. 정숙님 진짜 웃기다. 제가 몸 써가면서 이러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똑같이 한다"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영식은 옥순과의 데이트에 대해 "공통점이 있잖아요. 요리에 대한. 옥순이 요식업을 하는데 저도 그런 일도 해봤고, 얘기 오늘 해보니까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MC 데프콘은 "영숙 씨 같은 경우에는 '여자친구' 한마디가 그게 많이 부담 됐고 힘들었다라고는 얘기를 하는데"라고 말하자 송해나는 "저는 솔직히 영숙 씨가 잘못된 선택을 했잖아요. 자기 데이트를 잘 못 이끌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