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눈물의 최종 선택’을 펼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0월 4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6번지’의 최종 선택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그동안 영자와 영숙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던 모습과 달리, 영숙의 방 안 침대에 누워 마지막 어필을 한다. 그는 “상철이는 영숙이하고 잘돼야지”라며 영숙을 향해 ‘로맨스 가스라이팅’을 날린다. 영숙은 “아니, 너무 가깝다”면서도 ‘광대 발사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현숙은 영호와 마주 앉아 “어떻게 (다른 여자를) 안지?”라고 조심스럽게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영호는 “안지는 않았다”라고 적극 해명한다. 또한 ‘현숙 외길’만을 가고 있는 영식은 “얘기 한 번 해봐”라고 현숙에게 무겁게 말하고, 현숙은 굳은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인다. 여전히 혼돈의 카오스인 분위기 속, 제작진은 “‘솔로나라 16번지’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라는 말로 16기 솔로남녀들을 긴장케 한다. 잠시 후, 영숙은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 돌아가는 길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울먹인다. 정숙은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린다. 영식, 영호 사이에서 ‘혼돈의 러브라인’을 이어온 현숙은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운을 떼는데, 과연 16기의 마지막을 장식할 ‘솔로나라 16번지’ 최종 선택에서 몇 커플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7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체 수요 예능 1위 왕좌를 4주째 굳건히 지켰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6%까지 치솟았으며, 굿데
16기 상철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무한 로맨스 도르마무'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6기 상철이 밤새도록 영숙, 영자에게 '확신의 답'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숙, 영철도 서로를 향한 호감은 확인하면서도 '확신의 패'를 공개하지 않는 모습으로,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영숙, 영자의 데이트 선택을 받은 상철은 미묘한 기류 속, '2:1 데이트'를 했다. 상철은 자신을 선택했던 결과를 번복하려 했던 영자에게 "저에 대한 망설임이냐, 다른 사람 놓고 망설인 거냐?"고 물었다. 영자는 "미국행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크다"라고 미국에 사는 상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상철은 "미국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라고 어필했으나, 이를 들은 영숙은 "본인이 한국 오시면 되겠다"고 받아쳤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고 밝혔고, 영자는 "'솔로나라'에서 '누가 제일 괜찮냐'고 물어 보면, 광수님이 생각난다. 너무 이상하다"고 광수를 향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홀로 '0표'가 된 광수는 괴로워하며 자책의 시간을 가졌다. 반면 영식과 현숙은 달달한 사진을 찍으면서 '꽁냥꽁냥 데이트'를 했다. 순자와 짝이 돼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삼각관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속상해했다. 영철, 정숙은 '빚'과 '자가'의 유무를 서로에게 오픈하는 등 좀더 깊은 대화를 나눴다. 여기에 영철-정숙, 옥순-영수는 서로 '하트 투샷'까지 찍어주며 공식 커플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숙은 자신이 발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던 상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나는 솔로' 16기가 엄청난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는 가운데, 상철과 영자가 현실 커플이 됐다는 추측이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스포 최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상철과 영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도 '나솔 이번 기수 실물 봤다'는 목격 게시글에서 글쓴이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영수(이하 가명) 영철 상철 영자가 술 마시고 있다'고 적으며 이 같은 추측에 힘을 실었다. 이번 16기 상철은 영숙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현하며 러브라인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랜덤 데이트를 통해 영자와 이야기를 나눈 뒤 "운명적인 느낌도 있다", "취미가 정말 잘 맞는다"는 등 영자에게도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상철이 최종적으로는 영자와 커플이 성사, 현재까지 실제 커플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상철은 글로벌 비행기 제조 업체 보잉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근무 중이다. 1992년생인 영자는 삼성전자에 근무 중이며, 슬하 자녀가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로맨스 폭주’가 시작된다. 23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영숙과 영자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는 상철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근데 슈퍼 데이트권 왜 나한테 안 썼어요?”, “그 소중한 데이트권을 다른 사람한테 써요?”라고 ‘가자미 눈’을 뜨고 영숙에게 따져 묻는다. 이에 영숙은 난감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상철은 “잘못했어요, 안 했어요?”라며 “빨리 얘기해 봐”라고 앞서 자신을 몰아세운 영숙의 ‘취조 전법’을 똑같이 ‘복붙’한다. 상철에게 ‘부메랑’을 맞은 영숙은 “아~ 이상하다”라고 불평하면서도 미소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영자에게도 “영자님이 계속 신경 쓰이는데..”라며 “근데 왜 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냐?”고 ‘따지기 신공’을 발휘한다. 상철은 “얘기해 봐, 솔직히”라며 계속 영자를 압박하고, 얼굴이 사과처럼 새빨개진 영자는 “미치겠어”를 연발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두 솔로녀를 오가며 ‘질문 폭탄’을 계속 투척하는 상철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마취총을 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진저리를 치고, 송해나 역시 “다 쏴버리자, 그냥!”이라고 격공한다. 데프콘은 결국 모니터 속 상철에게 ‘마취샷’을 훅 날려버리는데, 3MC마저 경악케 한 상철표 ‘질문 파티’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나는 솔로' 16기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반전 로맨스를 이어갔다.2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사진 랜덤 데이트 선택에 이어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뒤흔들린 솔로나라 16번지가 그려졌다. 그간 가짜 뉴스로 대립했던 영철, 광수는 악수로 화해했고, 광수는 다시 옥순을 향한 폭풍 직진을 가동해 소름과 반전을 안겼다.이날 16기 솔로남녀는 서로의 부모님 사진을 선택해 운명을 시험해 보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했다. 영식-현숙, 영자-영호는 서로의 부모님을 선택해, 한복 랜덤 데이트에 이어 또 한 번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상대방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고르는 랜덤 데이트에서는 영자-상철이 유일하게 통했다.랜덤 데이트 결과가 나온 후, 영호는 "식사, 카페 둘 중 하나만 해요"라며 영식을 폭풍 견제했고, 현숙에게는 "졸리면 어서 가서 자. 내일 12시까지 자"라며 귀엽게 질투했다. 현숙은 그런 영호와 영식을 두고,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속내를 내비쳤다.상철과 영숙은 미국행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상철은 "어차피 미국에 돌아갈 사람"이라는 영숙의 말에 "같이 데려갈 거잖아"라고 어필했다. 영숙은 "못 가지, 내가 무슨 물건이냐 데려가게?"라고 맞받아쳤다. 상철은 굽히지 않고 "남자 따라와야지"라고 유교 보이 면모를 드러냈고, 영숙은 "난 한국에서 무조건 결판 봐야 한다"라며 미국행 불가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상철은 또 "남자 따라와야지"라고 들이댔고, 영숙은 결국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 왁자지껄한 솔로나라 16번지 속 홀로 고민에 빠졌던 광수는 방으로 들어가 생각을 정리했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돌싱들의 이야기가 화제다.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와 '돌싱글즈4'가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각자 다른 매력으로 매회차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욱 화끈하고 솔직한 돌싱들의 연애에 푹 빠져든다.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편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114회 시청률은 평균 7.4%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를 기록하며 수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최고 8.2%까지 치솟기도.이번 16기는 '파국의 기수'라고 불린다. 말을 옮기는 참가자, 사실이 확인되지도 않은 말을 하는 참가자, 자신의 감정만 앞선 참가자 등 빌런이 여기저기서 등장한다. '나는 솔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답답한 상황들이 계속 연출되자 "제발 그만해"라고 분노했다.특히 옥순과 영숙의 다툼은 '왕따설'까지 이어졌다.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 중 기분이 상해 홀로 숙소에 돌아왔는데, 이를 소문 낸 사람이 옥순이라고 오해했다. 옥순은 해명한 후 자신을 오해한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영숙은 성의 없는 사과와 함께 불쾌감을 드러냈다.이후 영숙은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면서도 옥순이 자신을 차단했고, 왕따시키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옥순은 옥순의 '뇌피셜'이라고 반박했다.광수, 영철, 옥순의 삼자대면 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오해를 풀기 위해 만났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날 뿐이었다. 급기야 광수는 "말 잘해야 된다"는 영철의 말에 "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의 이야기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광수가 자신을 혼란하게 한 ‘로맨스 가짜뉴스’의 진실을 파헤쳤고, 이 과정에서 광수와 영철의 감정싸움이 폭발하면서 일촉즉발 위기가 불어닥친 ‘솔로나라 16번지’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7.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한편, 13일 방송된 수요 예능 프로그램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8.2%까지 치솟았으며, 영철이 다른 출연진에게 광수랑 다툰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이었다. 아울러,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5.9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1주차 ‘TV 종합 화제성’에서 2위에 등극했다.‘솔로나라 16번지’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데이트 매칭이 진행됐다. 영호와 영식은 예상대로 현숙을 선택했고, 영철은 정숙을 택했다. 광수는 오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옥순과 데이트로 대화하는 대신 순자를 선택하며 우회했고, 옥순은 이 같은 선택을 확인하자, “광수님의 용기를 높이 샀는데, 그런 게 다 무너졌다”며 차갑게 식은 마음을 드러냈다.상철은 “옥순님을 선택하겠다고 했는데 영숙님이 짜장면을 먹게 생겼더라”며 ‘급 유턴’해 영숙을 선택했다. 영수는 한복 랜덤 데이트로 호감을 키운 옥순을 선택해, 솔로녀 중 영자만이 유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소름 돋는 데이트 선택 결과가 펼쳐진다.오는 13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가짜뉴스’ 파동으로 파란이 불어닥친 ‘솔로나라 16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앞서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짜뉴스’로 인해 한차례 초토화된 ‘솔로나라 16번지’는 이날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러브라인 재정비에 들어간다. 첫인상 선택 이후 처음으로 데이트 선택을 앞둔 솔로남들은 신중하게 고민해 차례로 솔로녀들을 향해 다가간다.한 솔로남의 데이트 선택을 본 솔로남녀들은 ‘입틀막’ 하며 눈을 떼지 못하고, MC 데프콘과 이이경 역시 ‘물개박수’까지 치면서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급기야 데프콘은 “와, 사랑해!”라며 “너 본명이 뭐냐? 사랑한다, 내 동생! 역시!”라고 ‘과몰입’한다. 과연 데프콘이 ‘내 동생’ 선언까지 한 솔로남의 정체와 그의 선택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반면,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의 데이트 선택들도 속출해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솔로남들의 반전 선택 결과를 확인한 3MC는 “어어?”, “왜?”라며 경악한다. 데프콘은 “정신 차려! 나사가 빠졌네”라고 입을 쩍 벌리고, 이이경은 “제대로 빠졌네!”라고 함께 외친다. 솔로남녀들 역시 “이게 뭐야”라고 ‘입틀막’ 한다. 모두가 일동 ‘얼음’이 된 가운데, 데프콘은 “이젠 못 돌이켜”라고 솔로남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해 과연 ‘나사 빠진 선택’을 한 장본인이 누구일지, 향후 펼쳐질 러브라인 전개에 초미
‘나는 SOLO(나는 솔로)’에 가짜뉴스로 인한 혼란이 찾아왔다. 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데이트 중단 사태로 대립하던 광수, 영숙은 광수의 진심어린 사과로 갈등을 풀었으나, 12인의 솔로남녀들은 여전히 ‘가짜뉴스’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앞서 광수와 데이트를 중단하고 돌아온 영숙을 달래다가 되레 ‘불똥’을 맞은 상철은 이날 영숙의 불안정한 상태를 모두에게 전했다. 본의 아니게 중간에 낀 순자는 “난 진짜 누구 이름, 말 안했다”며 억울해했다. 전쟁통 같은 상황 속, 영호는 현숙에게 대화를 요청했고, 현숙은 “내일 누구를 선택할 거냐?”고 물었다. 영호는 “옥순과 대화를 해본 뒤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현숙은 “전 영호님이랑 데이트를 한 번 더 해보고”라고 직진했다. 이에 영호는 슈퍼 데이트권을 현숙에게 쓰기로 결정했다.정숙 역시 영철에게 대화를 신청했고, “난 처음부터 끝까지 한명밖에 없었다. 근데 단 한번도 나한테 표현한 적이 없다”며 영철의 애매한 태도를 언급했다. 그러자 영철은 “아픔이 있다 보니까 내 마음을 들키기 싫었던 거야”라며 앞으로 정숙에게 직진하겠다고 알렸다.모두가 잠든 새벽 4시, 홀로 깨어난 광수는 밀린 업무를 보다가 테이블에 얼굴을 파묻더니 한참을 울었다. 그러다 광수는 교회로 향했는데, 차 안에서도 내내 눈물을 쏟았다. 결국 광수는 자신의 차에 탄 제작진에게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냐”며 촬영을 정중히 거부했다. 얼마 후, 교회에 도착한 광수는 기도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렸다.숙소에서 아침을 맞은 옥순은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솔로녀들이 오열한다.6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영자, 현숙, 순자가 차례로 눈물을 뿌리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반전 상황이 공개된다.이날 영자는 숙소 방에서 솔로녀들과 모여앉아 무언가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영자의 모습에 다른 솔로녀들은 걱정과 함께 경청 모드가 되고, 영자는 “어떡하지, 아우 슬퍼라..”라고 하더니 오열을 쏟아낸다.영자의 눈물에 현숙은 “나 무슨 말인지 너무 알아”라고 위로하더니 결국 영자를 얼싸안고 함께 눈물을 흘린다. 이를 지켜보던 순자도 “갑자기 빡 나오네”라면서, 휴지로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아낸다. 순자까지 함께 울자, 현숙은 “난 (눈물이) 흐르지는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하지만 방에서는 이내 미묘한 기류가 감지된다. 솔로녀들이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다가 광수와 얽힌 상황을 언급해 긴장감을 유발하는 것. 아슬아슬한 대화 내용에 MC 데프콘은 “제발 그만해!”라고 포효하더니 테이블을 탁 내려친다. 과연 ‘솔로나라 16번지’ 속 솔로녀들의 오열 사태 전말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지난 8월 30일 방송된 ‘나는 SOLO’는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해 방송된 ‘나는 SOLO’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며, 특히 ‘나는 SOLO’의 역대 최고 시청률인 ‘돌싱 특집’ 10기의 마지막 방송분(2022년 10월 26일, 5.7%)에 버금가는 상승세여서, 향
'나는솔로' 솔로나라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3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112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광수의 말에 상처를 받은 영숙이 옥순과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영숙과의 랜덤 데이트 중, 차 안에서 "영숙님에 비하면 나는 산전수전 아니지"라고 발언하며 의도치 않게 영숙의 상처를 건드렸다. 이어 광수는 기분이 가라앉은 영숙에게 "자기소개 강렬하게 들었다"라며 또 영숙의 과거를 언급했다.영숙은 "그 얘기 안 하면 안 될까요?"라며 차 안에서 광수가 한 말에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영숙은 "맞아요 산전수전, 공중전도 다 겪었다"라며 불행했던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느낌이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광수는 "사람들은 영숙님 인생에 그렇게 관심이 없을 것이다"라고 위로하려는 듯했지만, 영숙은 논점이 다른 광수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고백했다.이후 광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질문을 던지며 노력했지만 그러나 또다시 "저는 영숙님만큼의 아픈, 그렇게 막 파란만장한 삶은 아니었지만"이라고 말하며 영숙의 아픔을 상기시켰다. 영숙은 "꼭 그렇게 또 얘기해야겠어요?"라고 속상한 마음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이어 데이트는 중단됐고 영숙은 "같이 가기 싫다"라며 광수의 대화와 접근을 거부하고 홀로 택시를 탔다. 이어 영숙은 숙소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오열했다.한편 데이트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온 솔로들은 영식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공용거실로 모였다. 이때 순자가 영숙에게 “언니 택시 타고 왔다는 소리 듣고 너무 놀라서”라고 말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에서 재혼까지 꿈꾸게 한 ‘확신 커플’이 등장한다.30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간절히 재혼을 바라는 ‘찐’ 핑크빛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한복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한 커플은 차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다소 예민할 수 있는 가족 고민부터 노후까지 죽이 척척 들어맞는 ‘티키타카’를 보여준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눌수록 서로의 공통된 의견을 확인하고 기뻐한다.“노후는 도시와 가까운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고 벌써부터 ‘큰 그림’을 그리는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에 MC 데프콘은 “역시 다르다, 이것이 바로 돌싱!”이라고 감탄하고, 이이경 역시 “노후까지 생각이 맞아?”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실제로 데이트 중 솔로녀는 상대방을 향해, “우리 지금 만난 지 며칠 됐지?”라며 “이런 대화까지 한다는 게 난 너무 신기해”라고 ‘셀프’ 감탄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 맛집에 도착하고, 여기서도 솔로남은 솔로녀의 숟가락에 뼈를 잘 발라낸 간고등어를 살포시 얹어주며 애정을 표현한다.이미 사랑이 시작된 듯한 두 사람의 ‘낭만 데이트’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거의 부부 아니야?”라며 흐뭇해한다. 데프콘은 “이렇게 갔으면 좋겠어, 솔직히..”
‘나솔사계’가 마지막 날 선택의 시간을 예고했다.26일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31일 방송을 앞두고 11기 영철의 반전 선택을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9기 영식, 11기 영철과 아찔한 ‘삼각 러브라인’을 이어가던 13기 현숙은 “진짜 못 고르겠다. 솔직히 지금 당장 선택 못 하겠다”라고 다가올 선택의 시간을 앞두고 여전히 요동치는 속마음을 드러낸다.반면 9기 영식은 13기 현숙에게 “네가 아직 결정을 못 내렸어도 나는 결정을 했거든”이라고 ‘불도저 직진’을 선언하고, 11기 영철은 13기 현숙 앞에서 “한 명으로 좁혔는데”라고 자신의 속내를 처음으로 드러낸다. 이에 데프콘-조현아-경리 등 3MC는 “어머~”라며 ‘입틀막’ 한다.마침내 다가온 ‘솔로민박’ 선택의 시간, 9기 영식은 “(마음이) 설레고 더 알아가고 싶다”라며 누군가를 향해 직진한다. 반면 11기 영철은 3기 정숙 앞에 서서 “어제 데이트할 때 정말 좋았고, 아쉬움이 남는 것보다는 일상과 함께 생각을 해보고...”라고 말해 파란의 선택을 예고한다. 급기야 13기 현숙은 누군가에게 “오빠 때문에 진짜 많이 행복했어”라고 진심을 전해, ‘삼각 로맨스’ 주인공인 13기 현숙이 언급한 ‘오빠’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에서 13기 광수가 눈물을 흘린다.2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로맨스봇’ 13기 광수가 눈물을 쏟는 반전 상황이 공개된다.그동안 9기 현숙과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던 13기 광수는 이날 묵묵히 홀로 해변을 걸으며 고독에 잠긴다. 이후 ‘솔로민박’으로 돌아와 숙소에 누운 13기 광수는 계속 생각에 잠기더니, 갑자기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곤 만다. 옆에서 광수의 모습을 지켜보던 13기 옥순은 놀라서, “지금 울어?”라며 광수를 걱정한다.이에 13기 광수는 “갑자기 울컥하네, 어이가 없네”라며 덤덤히 읊조리더니, “모르겠네, 몰라!”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손으로 눈물을 쓱 닦아낸다. 뒤이어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13기 광수는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면서 눈물의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그는 “(전) 기계와도 같다고 생각했다. 남들과는 다르게 나는 코딩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결국 ‘나도 DNA로 움직이는 인간이구나’ 싶었다”면서 이번 ‘솔로민박’을 통해 얻은 큰 깨달음을 털어놓는다. 나아가 13기 광수는 “돈을 벌어도 혼자만을 위해 쓰면 그다지 재미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결혼은 꼭 해야 한다”라고 ‘찐 사랑’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에서 역대급 ‘로맨스 파국’이 예고됐다.23일 방송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영숙, 영철의 한 마디로 시작된 ‘솔로나라 16번지’의 아수라장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또한 ‘한복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영숙, 광수가 데이트 중단 사태를 맞았다. 이날 광수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줬던 옥순, 영자를 위해 아침식사 2인분을 준비했다. 이어 여자 숙소로 식사를 직접 배달했고, 광수가 돌아가자 옥순은 영자에게 “내가 (아침식사를) 달라고 해서 이렇게 수박을 곁들인 것”이라며 견제구를 던졌다. 영자는 식사를 마친 뒤, 순자에게 달려가 광수와 옥순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영식은 현숙을 위한 달걀말이와 김밥을 만들어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상철 역시 전날 밤 영숙이 얘기했던 두리안 커피를 타놓고 영숙에게 건네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식사를 마친 현숙은 영식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현숙을 마음에 두고 있던 영호는 이 상황을 알아채고는 같이 있던 영자에게 “가서 뺏어올게요”라고 선언한 뒤,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갔다. 마침 영식과 현숙은 대화를 마무리하는 상황이었고, 이에 영호는 “5분 정도 얘기해도 되냐”면서 현숙을 데리고 갔다. 여기서 현숙은 “영호님의 마음이 궁금해”라고 직접 물었다. 영호는 “일단 호감은 있는데, 오늘은 대화를 안 한 분들 중에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답해, 현숙을 서운하게 했다.영철은 데이트를 앞두고 숙소 방안에서 다른 솔로남들에게 “곧 전쟁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며 운을 뗐다. 그러자 광수는 “무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