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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솔로'18기, 아찔한 스킨십부터 자녀 계획까지…제대로 터진 핑크빛

    '나는 솔로'18기, 아찔한 스킨십부터 자녀 계획까지…제대로 터진 핑크빛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결혼을 넘어 육아를 꿈꾸는 ‘예비 커플’이 등장한다.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결혼’의 큰 그림까지 내다보는 커플이 발발한다.이날 솔로남녀는 단둘만의 한밤 데이트 중 결혼을 염두에 둔 듯한 진지한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솔로남은 “돈 관리는 어떻게? 따로따로?”라고 묻고, 솔로녀는 “전 좋다”고 고개를 끄덕인다.두 사람은 각자 월급에서 얼마를 떼 생활비를 보탤지까지 구체적인 액수를 논의하며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심지어 솔로남은 자신의 생각보다 적은 생활비를 솔로녀가 제시하자, “우리 아기 기저귀도 사야지~”라고 미래 자녀 계획까지 언급한다.이미 결혼을 넘어 육아까지 내다보는 듯한 두 사람의 ‘미(美)친 큰 그림’에 MC 이이경은 “현실 예비 부부의 토크를 하고 있네!”라고 감탄하고, 솔로남은 “지금 거의 아기 유치원까지 보냈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잠시 후, ‘아찔한 스킨십’까지 한다. 다리가 저려 앉은 자세를 바꾸려는 솔로녀의 모습에, 솔로남이 손을 뻗어 거침없이 발목을 잡아 당겨주는 것. 나아가, 솔로녀의 다리를 살짝 토닥토닥하는 ‘미니 스킨십’까지 이어가 3MC마저 ‘심쿵’하게 만든다. 과연 ‘핑크빛 결혼’을 예감케 하는 이 솔로남녀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현실 예비 부부’를 떠오르게 하는 솔로남녀의 정체는 10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

  • 18기 영식, '요식업' 운영하는 옥순에 호감 드러나 "공감대 많아…"('나는솔로')

    18기 영식, '요식업' 운영하는 옥순에 호감 드러나 "공감대 많아…"('나는솔로')

    18기 영식이 옥순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다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옥순은 여자 출연자들과 함께 데이트 소감을 얘기했다. 순자는 "영수님, 너무 웃겼다. 엄청 편했다.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저는 영식님이 너무 'T'다. 저는 T를 원래 싫어한다. 영식님하고 나오는데 제작진분이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어 내 것 아닌데'라고 말해서 놀랬다.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T다'라고 놀렸다. 되게 착하신 분인 것 같다. 잘 맞았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숙은 상철과의 데이트에 대해 "만담 토크였다. 그냥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해서 지쳤어요. 식당 아주머니가 엄청 '남자친구 인상 너무 좋아'라고 했는데, 전 그게 너무 불편했다. 아주머니가 잘못하신 건 없는데 (부담돼서) 숙소로 돌아오고 싶었다"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남자 출연자들도 숙소에 모여 데이트 후기를 나눴다. 영호는 "되게 재밌었다. 정숙님 진짜 웃기다. 제가 몸 써가면서 이러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똑같이 한다"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영식은 옥순과의 데이트에 대해 "공통점이 있잖아요. 요리에 대한. 옥순이 요식업을 하는데 저도 그런 일도 해봤고, 얘기 오늘 해보니까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MC 데프콘은 "영숙 씨 같은 경우에는 '여자친구' 한마디가 그게 많이 부담 됐고 힘들었다라고는 얘기를 하는데"라고 말하자 송해나는 "저는 솔직히 영숙 씨가 잘못된 선택을 했잖아요. 자기 데이트를 잘 못 이끌어가

  • "이런 기수 있었냐" 데프콘도 경악한 '나는 솔로' 18기 과속 로맨스, "멘털 나갈 것 같아"

    "이런 기수 있었냐" 데프콘도 경악한 '나는 솔로' 18기 과속 로맨스, "멘털 나갈 것 같아"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과속 로맨스’를 시작한다.3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5G급 러브라인으로 속도를 내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된다.앞서 첫 데이트에 돌입해 서로에 대해 알아본 18기 솔로남녀는 이날 직진밖에 모르는 차에 올라탄 듯 무섭게 ‘로맨스 풀 액셀’을 밟아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경악케 한다. 한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나가면 멘털이 나갈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빨리 정해질지 몰랐다”라면서 일찌감치 통해버린 진심을 나눈다.또 다른 솔로녀 역시 ‘호감남’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꽃단장’을 해 3MC를 ‘입.쩍.벌’ 하게 만든다. 심지어 이 솔로녀는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는 방향을 고민하는 것은 물론, 단추 위치까지 꼼꼼하게 계산한다. 이를 본 송해나는 “저거 진짜 좋아하는 거야”라며 솔로녀의 마음을 헤아린다.나아가 ‘솔로나라 18번지’는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핑크빛 돌직구’로 ‘로맨스 온도’를 한껏 높인다. 한 솔로녀가 호감 가는 솔로남이 장거리 연애에 대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제가 가면 된다”면서 ‘불꽃 직진’하는 것. 급기야 이 솔로녀는 “지금 밖이 혼돈의 카오스라면서요?”라는 다른 솔로녀의 말에 “난 그 혼돈에서 빠졌다. 말끔히 정리됐다”며 ‘로맨스 한우물’을 공표한다.시작부터 불타오르는 18기의 로맨스에 데프콘은 “첫 데이트 이후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기수가 있었

  • 10기 정숙 "전현무와 '솔로나라'서 데이트하고파"…전현무 울상[2023 SBS 연예대상]

    10기 정숙 "전현무와 '솔로나라'서 데이트하고파"…전현무 울상[2023 SBS 연예대상]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2023 SBS 연예대상'에 등장했다.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2023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이날 골든솔로상 시상자로 나선 10기 정숙은 "대구에서는 제가 핫한데 여기에는 핫한 분들이 너무 많다"며 "선풍기 선물 많이 받았다. 그래서 겨울에도 쓰고 있다.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솔로나라'에서 누구와 데이트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숙은 "'트민남'전현무랑 잘 맞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18기 광수♥영자, 첫 데이트부터 결혼 확신?…영철은 '고독정식' 씁쓸 ('나는 솔로')

    [종합] 18기 광수♥영자, 첫 데이트부터 결혼 확신?…영철은 '고독정식' 씁쓸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첫 데이트 선택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모두 베일을 벗은 뒤, 첫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솔로남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이날 18기 솔로녀 중 영숙이 제일 먼저 ‘자기소개’에 나섰다. 영숙은 31세의 은행원으로,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호치민의 지점을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였다. ‘나는 SOLO’ 애청자인 친오빠의 적극 추천으로 ‘솔로나라 18번지’에 오게 됐다는 영숙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성분을 좋아한다”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정숙은 “35세로 승무원에서 에듀테크 기업 온라인 영어 강사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확고한 주관이 있는 남자가 좋다. 꼭 여기서 ‘짝’이 돼서 나가고 싶다”고 진정성을 강조했다.순자는 29세의 금융회사 경영진 비서로, “한 달 반 만에 체지방 10%를 감량했다”며 ‘운동 마니아’임을 알린 뒤,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다”는 로망을 내비쳤다. 영자는 36세로, 10년 차 교육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중한 분, 클래식, 세계사 등 다방면에 지식이 있는 스마트한 분이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31세 요식업 자영업자인 옥순은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멋있어 보이고 잘생겨 보인다”며 “(호감남은) 딱 1분 있었는데 그 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른 분을 생각해볼

  • '열녀박씨' 이세영X주현영, "베스트 커플상 받고 싶어"('라디오 스타')

    '열녀박씨' 이세영X주현영, "베스트 커플상 받고 싶어"('라디오 스타')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얘기했다. 2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주현영이 출연했다.이날 주현영은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연기하자"라고 했다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주현영은 "이세영이 첫 대본 리딩 때 만나자마자 너무 팬이라고 말해줬다. 나 사실은 코미디, 개그 역심 많고, 같이 연기하면서 코미디 같은 거 해보고 싶다. 예능 프로그램 'SNL'도 빠짐없이 다 봤더라고요. 언니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베스트 커플상 노리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김구라는 주현영에게 "여우 조연상을 노려보는 것은 어떠냐"라고 묻자 주현영은 "아직, 좀"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주현영은 "무슨 상이든지 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주현영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이세영과 박은빈의 다른 매력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박은빈은 도덕 선생님 같다. 착하고 가정하지만 교과서적인 면이 두드러진다. 이세영은 대장부 스타일이고, 화끈하다.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0기 옥순'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서 8세 아들 첫 공개…유현철 "아이들과 다함께 결혼식, 신혼여행"

    '10기 옥순'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서 8세 아들 첫 공개…유현철 "아이들과 다함께 결혼식, 신혼여행"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각자의 자녀들인 가인, 채록과 함께하는 재혼 과정을 공개한다.25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3회에서는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의 유현철이 재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처음으로 그려진다. 약 1년간의 교제를 거쳐 미래를 약속하게 된 두 사람은 유현철의 9세 딸 가인, 김슬기의 8세 아들 채록과 4인 가족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김슬기의 아들 채록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3회를 통해 방송에 첫 등장한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조심스럽게 재혼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러브스토리가 그려진다. 두 사람에게 결혼 준비와 아이들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그리고 꿈꾸는 결혼은 어떤 결혼인지(신혼여행, 결혼식 이벤트, 결혼 후 생활 등등) 말씀 부탁드려요.현철 - 저희가 워낙 ‘장거리 커플’이면서 각자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기 때문에, 우선 자녀들과 함께 지낼 보금자리를 먼저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혼이다 보니 결혼식 날짜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각자의 가정이 합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과 다 함께 할 수 있는 결혼식, 신혼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시간이 빠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슬기 - 저희는 다른 일반 커플과의 결혼 준비 과정과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전학 및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이런 부

  • '나솔' 16기 광수, 영철-옥순과 삼자대면…"하이라이트 장면이겠구나 직감해"

    '나솔' 16기 광수, 영철-옥순과 삼자대면…"하이라이트 장면이겠구나 직감해"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논란 속 침묵하던 나는 솔로 16기 광수…모발 이식 끝 훈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광수는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출연자로 16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나는 솔로' 16기 화제의 장면이었던 영철, 광수, 옥순의 삼자대면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얘기했다. 광수는 "삼자대면을 할 때, 그 화면이 구성되는 순간 많은 스태프분들이 저희 세명을 둘러싸 촬영을 했다. 그때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구나 직감은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말로 진실을 밝혀볼까. 저도 약간 강하게 얘기해야겠다. 영철이 내려다보며 얘기를 하니까 좀 위축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영철 님하고는 잘 지내시나요?'라는 질문에 "최근에 한 번 통화를 했다. 근황도 묻고, 어떻게 지내는지. 그때 용기를 내서 저희 출연자들한테 전화를 다 했다. 추억을 쌓았던 동료들인데 '어떻게 지내?' 이 한마디가 왜 껄끄러울까, 다 같이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 출연자들의 단톡방도 아직 있다. 근데 이제 아주 조용히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솔로세요?'라는 질문에 광수는 "솔로다. 저는 사실 방송에서 이미지가 제가 봐도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 같았다. 언젠가도 좋은 분이 나타나겠죠. 응원하는 메시지는 많이 받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無부채 자가남' 영호→소방구조대원 영식…18기 솔로남들 직업 공개 ('나는 솔로')

    [종합]'無부채 자가남' 영호→소방구조대원 영식…18기 솔로남들 직업 공개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 솔로남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6순위 선택’으로 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8번지’의 상황이 그려졌다. 앞서 영호를 ‘6순위’로 선택한 영숙, 현숙, 영자는 이날 영호의 차를 타고 숙소로 가야 했으나 서로 조수석에 타길 주저했다. 그러다 “저희 셋 다 뒷자리에 탈까요?”라고 의견을 모았으나, 영호는 “약간 운전기사 같아서 별론데”라고 귀엽게 투덜거렸다. 이에 현숙이 조수석을 자청했다. 하지만 세 솔로녀는 이후로도 별 다른 대화 없이 침묵을 지켰고, 영호는 어색함을 깨기 위해 MC처럼 폭풍 질문을 이어갔다.옥순의 선택을 받은 상철은 함께 차를 타고 오는 길에 잔뜩 들떠서 “왜 절 선택하셨냐?”고 물었다. 옥순은 “그거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난감해했고, 상철은 “준비를 많이 하는 성격”이라며 차에 한가득 준비해둔 간식을 건네며 호감을 어필했다. 광수의 차에 오른 순자는 “(첫인상 선택을) 한 표도 못 받아서 그거밖에 생각 안 난다”며 속상해했고, 광수는 “저희가 (데이트 선택의) 외침이 있을 것”이라며 “그때 응답해주시면 최고의 장소로 모시겠다”고 달콤하게 위로했다.“진지할 것 같다”고 영철을 ‘6순위’로 선택했던 정숙은 영철의 반전 성격을 확인했고, 죽이 척척 들어맞는 공통점도 확인하며 호감 기류를 높였다. 반면 ‘6순위’ 선택을 피한 ‘행운남’ 영수, 영식은 진실을 모른 채 깊은 고뇌에 빠졌다. 홀로 쓸쓸히 숙소에 들어선 영식은 열심히

  • 18기 솔로남 자기소개 반전, "재테크로 자가 마련, 부채 없어" ('나는 솔로')

    18기 솔로남 자기소개 반전, "재테크로 자가 마련, 부채 없어" ('나는 솔로')

    18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의 직업이 공개됐다. 영수는 서버 개발자로, N사에서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수는 "저도 뭐 명품 같은 거 사는 거 좋아하고 그런 거 필요한 경우에 사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너무 과하거나 이런 거는 정이 많이 안 가는 것 같다"라며 연애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삶에서 일이 얼마나 중요해요?"라고 묻는 현숙의 질문에 "근무시간이 긴 편이다. 주말에는 쉴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몇 명인지' 질문에는 "여섯 분이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영호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영호는 "P 건설사에서 12년간 근무 중이다. 건축 엔지니어로 10년 정도 현장 관리했고, 현재는 본사에서 2년 넘게 예산 편성 그룹에서 근무 중이다"라며 직업을 밝혔다. 그는 "저는 제 자신한테 진 적이 없다. 루틴화하면 지독하게 한다. 대학교 때 학비를 낸 적이 없다. 장학금 받아. 코로나19 이후 현재 루틴은 퇴근 후 공부 3~4시간하고 운동하고 계속하고 있다. 제 근성으로 지금 하는 공부도 언젠가는 달성할 거라고 확신한다. 재테크도 해서 집이 하나 있는데 부채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7년 차 소방관이다. 저도 자가가 있는데, 빚이 많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몇 명인지' 질문에 영식은 "세 분 정도 마음에 두고 있다"라고 대답했고, 첫인상 선택으로 영식을 택한 옥순은 굳은 표정을 보였다. 영철은 "건설사에서 근무하다가 스타트업에

  • [종합]김국진♥강수지부터 '예비 부부' 천둥♥미미까지…다채로워진 '조선의 사랑꾼2'

    [종합]김국진♥강수지부터 '예비 부부' 천둥♥미미까지…다채로워진 '조선의 사랑꾼2'

    '조선의 사랑꾼'이 더욱 다채로운 커플들과 함께 시즌2로 돌아왔다. 예비부부부터 돌싱 커플까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1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 이승훈 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시즌1에 이어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다.이날 이승훈 CP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처음 파일럿을 기획할 때는 이렇게 판이 커질 줄 몰랐다. 편집한 영상을 볼 때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사랑의 순간이 많았다고 느꼈다. 그런 기억을 시청자들에게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시즌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에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와 김지민, 황보라 4 MC는 물론 지난 시즌의 최성국 부부, 이수민 원혁 커플이 등장한다. 또 화제의 돌싱 커플인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도 출연한다.강수지는 "제목 자체가 쑥스럽다"며 "난 사랑꾼은 아니다. 그래도 남편과 동반으로 출연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었다. '자연스럽게 하면 되겠다' 싶었다. 김국진 씨와 방송하면 편하다"고 전했다.김국진은 처음에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고사했다고. 그는 " 화장실에서 제안받고 고사했다. 화장실에선 고사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후배에서 연인까지 오랫동안 함께 했다. 오랜만에 나들이, 산책하는 기분이다. 프로그램명

  • 18기 '첫인상 6순위 선택'→ 자기소개 타임 후폭풍…들뜬 MC 이이경 ('나는 솔로')

    18기 '첫인상 6순위 선택'→ 자기소개 타임 후폭풍…들뜬 MC 이이경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진실 고백’이 몰고 오는 후폭풍이 예고됐다.15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6순위 첫인상 선택’의 진실과 ‘자기소개 타임’에 초토화된 ‘솔로나라 18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나란히 영호를 ‘6순위’로 뽑은 영숙, 영자, 현숙은 “셋 다 뒷자리 탈까요?”라고 ‘조수석 거리두기’에 나선다. 반면 세 솔로녀의 난감한 마음을 알 리 없는 영호는 “이건 약간 운전기사 같아서 별론데”라고 투덜거리고, 뒤이어 영호와 솔로녀 셋의 숨 막히는 침묵의 ‘숙소행’ 드라이브가 이어진다. ‘6순위 첫인상 선택’에서 살아남았으나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고 오해한 영수는 “첫인상을 하나도 못 받았잖아요, 그러니까…”라며 어필에 나선다.잠시 후, ‘솔로나라 18번지’에서는 솔로녀들이 ‘호감남’에게 진짜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대망의 ‘리얼’ 첫인상 선택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현숙과 정숙은 “제 첫인상 선택은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진짜 흔든 주인공을 밝히고, 첫인상 선택의 비밀을 확인한 솔로남들은 희비가 엇갈린 표정을 짓는다. ‘6순위’ 3표를 싹쓸이한 영호는 그대로 표정이 굳어버리고, 옥순 한 명에게만 ‘6순위’를 받은 상철은 ‘찐 웃음’을 터뜨린다.또한 ‘솔로나라 18번지’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서로를 향한 진실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간다. 예상치 못한 스펙을 확인한 듯 영철은 “우와~”를 외치고, 옥순

  • [종합] 12기 영철, 뚝딱이는 모태솔로…쿠키 건네는 국화에게 "제가 알아서 먹을게요" ('나솔사계')

    [종합] 12기 영철, 뚝딱이는 모태솔로…쿠키 건네는 국화에게 "제가 알아서 먹을게요" ('나솔사계')

    ‘나는 SOLO’ 12기 영수, 영식, 영철이 솔로민박에서 랜덤 데이트를 즐겼다.지난 14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영식, 영철과 ‘찐 연애 경험자’ 장미, 백합, 국화의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솔로민박’에서 일찍 눈을 뜬 영철은 깊은 생각에 빠졌다가 벌떡 일어나 여성들의 방을 찾았다. 여성들은 화장하며 수다 삼매경 중이었고, 영철은 “할 얘기 있으세요?”라는 여성들의 말에도 “그냥 왔어요”라고 좀처럼 입을 떼지 못했다. 부엌을 두리번거리며 고민하던 영철은 용기를 내 “국화님, 이따가 닭장이나 보러가자”고 어렵게 데이트를 신청했다.영철과 함께 닭장으로 간 국화는 용기 있게 닭에게 모이를 줬고, 그런 국화에게 영철은 “첫 데이트 나가고 싶은 사람 선택하면 주려고 준비한 것”이라고 미리 준비해온 쿠키를 선물했다. 국화는 “영식님이랑 데이트 해 봐야겠다고 했는데 감동받아서 영철님부터 해봐야겠다. 마음이 먹먹했다”고 영철의 정성에 크게 감격했다.영식 역시 헐레벌떡 여자 숙소로 가 미리 챙겨온 드립백으로 커피를 내리며 점수를 땄다. 영식에게 호감이 있는 장미는 영식 옆에 앉아 대화를 시작했고, 두 사람은 상황극까지 하며 핑크빛 기류를 내뿜었다. 뒤이어 장미는 여성들 앞에서 “일 좀 벌려볼까요? 오늘부터 적극적으로 나갈까 하는데”라며 “타이밍 잡아서 이제는 나가야지. 너무 방치해뒀어”라고 선전포고했다.솔로남녀는 평상에 모여 영철이 선물한 쿠키를 나눠먹었는데, 영철은 국화가 건넨

  • [종합] '임수정st' 영자→'리사 닮은꼴' 옥순, 18기 역대급 비주얼 조합…6순위 첫인상 선택('나는 솔로')

    [종합] '임수정st' 영자→'리사 닮은꼴' 옥순, 18기 역대급 비주얼 조합…6순위 첫인상 선택('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8번지’에 입성한 18기 솔로남녀가 놀라운 스펙과 더 놀라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이날 ‘솔로나라 18번지’는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경북 영덕에서 펼쳐졌다. 18기 솔로남녀는 비주얼, 피지컬, 스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솔로남녀 라인업으로 “역대 이런 조합은 없었다”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폭풍 감탄’을 이끌어냈다.가장 먼저 ‘솔로나라 18번지’를 찾은 영수는 N게임회사 서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과 안양 소재 자가 아파트 보유라는 스펙으로 “능력남”이라는 3MC의 극찬을 받았고, “어디 가서 기죽는 느낌은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영호는 ‘나는 SOLO’ 최초로 캐리어를 들어줄 솔로녀에게 바칠 장미꽃을 들고 오는 센스로 출발부터 심상치 않은 센스를 가동했고, ‘A+’ 대학 성적표에 취미로 세무사 자격증 시험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해 ‘리얼 프로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영식은 떡 벌어진 어깨와 구릿빛 피부로 “연예인 아니냐”는 솔로남들의 질문 폭탄을 받았다. 태권도 전공에 논산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 그는 경찰관, 소방관 등 ‘국가공무원’으로 직업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으며, “결혼할 준비는 돼 있다”고 어필했다. 뒤이어 등장한 영철은 떡 벌어진 어깨와 흉통으로 ‘몸짱 특집’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온 것도 잠시, ‘카리스마 폭발’ 첫인상과 달리 뮤지컬 동호회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으

  • '나는 솔로' 18기 블랙핑크 리사→임수정 닮은꼴 등장…역대급 비주얼에 데프콘 "나 누구랑 사귀냐"

    '나는 솔로' 18기 블랙핑크 리사→임수정 닮은꼴 등장…역대급 비주얼에 데프콘 "나 누구랑 사귀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다 가진 18기 솔로남녀가 뜬다. 13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역대급 비주얼과 스펙을 장착한 18기 솔로남녀가 공개된다. 이번 ‘솔로나라 18번지’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경북 영덕에서 시작된다. ‘동해의 블루로드’를 뚫고 ‘솔로나라 18번지’에 입성한 18기는 화려한 비주얼에 더 놀라운 스펙이 ‘올인’된 라인업으로 시작부터 3MC를 놀라게 한다. 한 솔로남의 등장에 송해나는 “훈훈하시다”며 눈을 반짝인 뒤, 솔로남의 스펙을 듣고서는 “능력남이네”라고 감탄한다. 이후에도 멋진 솔로남들이 속속 나타나자, 다른 솔로남들조차 “연예인 아니죠?”라며 서로를 경계한다. 나아가 “5주 동안 9~10kg 뺐다.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안 자면서 준비했다”는 솔로남의 사연이 공개되자, 3MC는 ‘나는 SOLO’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솔로남의 열정에 존경심을 드러낸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의 등장에 “어머!”라고 자동 환호하고, 그 뒤를 이어서도 ‘여싱강림’급 솔로녀들이 입성하자, “와~연예인 아니야?”라며 극찬한다. 심지어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에, 배우 임수정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솔로녀까지 등장해 마치 ‘연예인 특집’을 방불케 한다. 18기 솔로남녀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이번 기수 진짜...”라고 ‘말잇못’ 하고, 데프콘은 “감독님 뭐야! 너무하네. 이번 기수 다 몰아줬네!”라더니 “나 누구랑 사귀냐”면서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 나아가, 데프콘은 “역대 이런 조합은 없었다”며 확언하는데, 과연 ‘솔로나라 18번지’의 역대급 솔로남녀 정체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