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상철이 김우빈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출연자들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25기 상철은 마지막 남자 출연자로 등장했다. 훤칠한 외모에 큰 키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자 출연자들은 상철에게 "신민아 남자친구 김우빈 닮았다"고 얘기했고, 회사에 동료에게 1,000대 정도 맞고, 차에 한 번 눌린 김우빈이라고 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제작진이 인터뷰에서 "체격이 건장하다. 원래 부끄러움을 많이 타냐"고 묻자 상철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 원하는 건 차지하려고 하는 스타일"라며 "처음 봤던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영철은 "대학교 4학년 2학기를 마치고 바로 여의도 쪽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에 대해 그는 "주변에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이성이 없다. 스스로 생각해도 신기하다. 이렇게 주변에 없을 수가 있나. 삶이 바쁘다 보니까 굳이 이성 친구를 만들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첫인상 선택에서 영철은 25기 솔로남들의 인기녀로 등극한 순자를 선택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는 솔로' 25기 남자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5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는 25기 남자 출연자 중 축구 선수 출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큰 체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25기 영철은 "키가 188cm다. 축구선수를 했었다. 잘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프로팀 K리그 2부까지 뛴 경력이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국가대표 축구 선수 김민재가 대학 후배라고 밝히며 "Y대 출신이다. 대학교 당시에는 후배였지만 지금은 내가 팬이다"고 말했다.연애를 많이 했냐는 질문에 영철은 "대학교나 프로팀에 있을 때는 소개가 많이 들어왔다"며 "여대도 있었고, 항공과, 무용과 등에서 소개팅이 들어왔다"며 "그때가 좋았죠"라며 당시 좋았던 상황에 대해 회상했다.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고 싶냐는 이상형 질문에 영철은 "20대 때부터 한결같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러블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11기 현숙이나 17기 옥순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이에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겠다. 청순한 스타일에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한편 국가대표 축구 선수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FC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는 연봉으로 약 250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축구 선수 중 최고 연봉인 것으로 추정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가 솔로녀들의 이름에 변화를 예고한다.5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녀들 중 ‘정숙’이란 이름이 사라진 ‘솔로나라 25번지’의 상황이 펼쳐진다.이날 경남 김해시에 자리한 ‘솔로나라 25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솔로녀들을 기다린다. 가장 먼저 단아한 분위기의 영숙이 등장하고, 다음으로 정숙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됐지만 곧장 순자가 등장해 솔로남들을 놀라게 한다. 직후 MC 데프콘은 “이번엔 정숙이라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25기에 정숙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과연 ‘정숙’이라는 이름 대신 어떤 이름의 솔로녀가 등장할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잠시 후 다양한 매력의 솔로녀들이 모두 입성을 마치고, 이중 한 솔로녀는 미국 1위 명문 음악 대학 출신이라는 학력을 밝히며 “한 길만 걸어왔다”고 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박수를 받는다. 이어 다른 솔로녀는 “저희 지역에서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다 만났다. 이제 연애할 사람이 없어서 ‘나는 SOLO에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이 솔로녀는 “전 절대로 먼저 고백은 안 한다. (남자의) 마음을 훔치는 스킬은 많다”며 자신감을 내뿜는다.25기 솔로녀들의 화려한 면면에 3MC와 솔로남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를 보더니, “얼굴에 귀여움이 잔뜩 있다. 20대 아니야?”라고 치켜세운다. 솔로남들 또한 “전 기수를 통틀어서 최고로 예쁘시다”며 단체로 ‘엄지 척’을 해 25기 솔로녀들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태유나 텐아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 ‘역대급 매력’으로 중무장한 솔로남들이 뜬다.5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에 입성한 솔로남 라인업이 공개된다. 이번 25기에 대해 MC 데프콘은 “MBTI가 CUTE(큐트)인 솔로남들이 총출동한 ‘허세블리 특집’이라고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후 금관가야의 도읍지인 경남 김해에 자리잡은 ‘솔로나라 25번지’가 펼쳐지고, 솔로남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다.그런데 25기 솔로남들은 ‘고스펙 특집’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매달 세후로 3~4000만 원 정도를 번다. 연봉이 4~5억 원 정도”라고 밝힌다. 이어 “매달 2000만 원씩 저축을 하고 있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또 다른 솔로남은 “김민재가 (연세)대학교 후배”라고 ‘K-축구 대표 스타’를 후배로 두고 있는 놀라운 이력을 밝힌다. 과연 그의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5기 솔로남들은 그 어느 때보다 결혼에 대한 진정성과 절박함을 어필한다.바쁜 직업으로 ‘주7일 모드’를 가동하고 있다는 한 솔로남은 “독립운동가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저라고 못할 게 뭐 있냐”며 불꽃 의지를 드러낸다. 이 솔로남의 ‘핑크빛 열정’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우리한테 경종을 주네”라며 감탄한다. 나아가 다른 솔로남은 재력, 매력을 고루 갖춘 면모를 과시하며 “저 같은 사람이 결혼해야 되는데”라고 자신있게 말해 ‘육각형 솔로남’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가 광수, 순자 1커플 탄생으로 다사다난했던 로맨스를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4기 최종 선택 결과와 함께 광수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던 순자가 광수의 눈물 어린 진심에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초특급 반전’이 그려졌다. 앞서 순자는 광수에게 장문의 손편지를 받고 설레어 했지만 옥순의 돌발 폭로에 당황스러워 했다. 옥순은 솔로녀들을 모아 놓은 뒤, “광수가 나한테 표를 받으려고 수를 쓴 게 너무 티났다”며 ‘슈퍼 데이트’에서 광수가 자신에게 했던 플러팅을 낱낱이 밝혔다. 이를 들은 순자는 “(멋진) ‘사기캐’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사기 치는 ‘사기캐’였네”라며 분노했다.비슷한 시각, 광수는 자신의 숙소 방 창문 너머로 순자-옥순-영숙이 모여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쌔’한 느낌을 받아, “쓰레기 광수의 최후가 그려지네”라며 괴로워했다. 이때 영식이 갑자기 광수를 찾아와 옥순과의 ‘슈퍼 데이트권’ 상황에 대해 물었다. 광수는 영식의 하소연을 들으면서, “왜 옥순에게 본인의 마음을 강요하는 거냐? 네 감정은 (옥순에 대한) 아쉬움이 아니라 원망인 거다. 옥순이의 마음을 한 번도 배려한 적이 없다는 게 팩트”라고 ‘일타강사’급 직언을 했다. 광수의 ‘회초리’에 영식은 “제가 이기적이었던 게 맞다. 옥순이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으나, “제 마음 가는대로 하겠다”고 ‘마이웨이’ 태도를 보였다.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 아침이 찾아왔다. 순자는 광수를 불러내 전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광수가 영식을 위한 '로맨스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칭 순정남' 영식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날리는 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식은 옥순과 '슈퍼 데이트'를 마치고 온 광수를 찾아가 "옥순이랑 무슨 얘기 나눴는지?"라며 두 사람의 로맨스 상황을 궁금해한다. 이어 영식은 "(옥순이가) 여자한테 (데이트) 선택권이 주어지면 나한테 쓰겠다고 했는데, '왜 광수를 선택했는지'라고 물어봤더니 내가 부담스럽다는 식으로 답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다. 그러면서 영식은 "내가 널 좋아하니까 너도 날 선택해 달라는 의미였는데…"라면서 자신을 '슈퍼 데이트' 상대로 택하지 않은 옥순에 대한 배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광수는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거와, 그 사람이 날 선택하는 거와는 아무 상관없지 않나?"라며, "네 말은 '내가 널 좋아하니까 너도 나한테 이만큼 해줘야 한다'는 거잖아?"라고 '팩폭'한다. 당황한 영식은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다"고 얼버무리는데, 광수는 "그렇게 들릴 수도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들렸다"고 영식의 문제점을 정확히 꼬집는다. 급기야 광수는 "옥순이를 좋아한다면서 왜 옥순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않냐 이거지"라고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잠시 고민에 잠긴 영식은 "부담을 주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다"며 "그냥 개인적으로 아쉬운 마음이 있어서"라고 다시 '자기방어'에 나선다. 그럼에도 광수는 "넌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에서 광수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 'D-1'에 광수를 두고 '한밤 토론'에 들어간 24기 솔로녀들의 성토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광수와 '슈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광수가) '최종 선택' 때 표를 나한테 받으려고 수작을 부린 것 같다"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낸다. 이어 옥순은 "오늘만 그런 게 아니라 어젠가, 엊그제인가도 그랬다"며 광수가 자신에게 했던 플러팅을 낱낱이 밝힌다. 옥순의 폭로에 순자는 "뭐야? 충격 포인트인데?"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그러자, 옥순은 "순자한테 직진한다는 소리를 이미 난 알고 있는데, (광수가 '슈퍼데이트' 중) 나에게 '촬영 끝나고 연락하고 싶다', '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며 계속 여지를 줬다"고 주장한다.앞서 광수와 '썸'을 탔던 정숙은 옥순의 말에 "(광수가) 여지를 준 거면 황당하지 않은데, (나한테는) 거의 확신을 준 거니까"라며 "나 완전 착각했어"라고 하소연한다. 순자도 "그건 매너가 아니잖아"라며 광수에게 실망한 기색을 보인다.그동안 광수는 '행시 수석 합격자'에 '훈남' 비주얼은 물론, 우월한 피지컬로 인기를 모아 솔로녀 사이에서 '사기캐'로 불려 왔는데, 옥순이 터뜨린 폭로로 인해 '떡락' 상황에 직면한다. 급기야 순자는 "진짜 사기 치는 사기캐였네!"라며 극대노한다. 과연 광수가 이 같은 '핑크빛 도로아미타불' 국면에 어떤 대처를 보
티빙이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ENA/SBS Plus 공동제작)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을 OTT 독점으로 공개하며 ENA와SBS Plus에서 동시 방송한다.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지지고 볶는 여행’은 ‘나는 SOLO’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성공적으로 이끈 남규홍 PD가 이끄는 촌장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리티 감정 여행 프로그램이다. 콘텐츠는 '지지고, 볶고, 속 끓이며 사는 것이 사랑과 인생'이라는 콘셉트 아래, 세 쌍의 특별한 커플이 함께하는 단체 여행을 담아낸다.출연진으로는 ‘나는 솔로’와 ’사계’에서 최종 커플이었다가 헤어진 커플, 순애보로 좋아했지만 안타깝게 이어지지 못한 커플, 싸우다 정든 커플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이 등장한다. 특히 화제의 출연진이었던 9기 옥순과 남자 4호, 22기 영숙과 22기 영수, 10기 정숙과 10기 영수 등 이들이 다시 만나 펼치는 지지고 깨 볶는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22기 영숙과 22기 영수는 각각 프라하 여행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해 화제가 된 바 있다.‘지지고 볶는 여행’은 연애 리얼리티와 감정 여행을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인연을 맺었던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만큼, 여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포착되는 관계의 역동성이 또 한 번의 레전드 케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게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제작진은 "기존 '나는 솔로' 시리즈의 진정성 있는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여행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특별한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영호와 영자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솔로나라 24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솔로나라 5일 차 아침, 영자는 영호를 불러내 슈퍼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호는 일찌감치 영자와 함께 가고 싶어 알아봤던 맛집이 있다며 추천했다.앞서 영호는 영자를 호감도 1순위로 뽑았지만, 이후 호감도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영자는 "내가 영호님에게 호감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내 순위가 (영호님 호감도 순위에서) 내려갔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살짝 서운하더라"라고 영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를 털어놨다.영자-영호는 길을 걸으며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송어회를 먹으면서 서로에게 쌈까지 싸줬다. 영호는 자신의 연봉을 묻는 영자에게 실제 연봉을 공개했고, 영자는 "잘생겨 보인다"며 웃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영호는 "나 영자를 (호감도) 1위 하겠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면서도 현실적인 부분에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부산-수원 장거리 문제가 있어서 내일까지 고민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24기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4기 영호, 영자가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19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영호 앞에서 태도가 확 달라진 영자의 변화가 포착돼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설레게 만든다.이날 영자는 어렵게 따낸 ‘슈퍼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쓸지 고민에 잠긴다. 영자는 다른 솔로녀들에게 “나 영수 오빠랑 (데이트) 나갈까”라고 슬쩍 물어본다. 하지만 솔로녀들은 “사랑인 사람 있잖아”라며 영호를 언급하고, 이에 영자는 빵 터져 웃으면서도 “이런 감정이 사랑이라는 건가?”라고 혼란스러워한다. 고민을 끝낸 영자는 영호를 불러 “나가자”라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는 “제가 영호님의 마음속에 1순위였는데 (순위가) 내려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데리고 나가 봐야 할 것 같다. 순위 올리러”라고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낸다. 잠시 뒤 영자는 영호가 미리 찾아놓은 막창집에서 데이트를 한다. 식사를 하던 중 영자는 연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래서 영호님 연봉이 얼마라고?”라고 묻는다. 영호는 조용히 자신의 휴대폰에 연봉 액수를 적은 뒤 이를 영자에게 내민다. 영자는 휴대폰 속 숫자를 확인하자 “오오!”라며 ‘동공확장’을 일으키고, 급기야 “잘 생겨 보여”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후로도 영자는 영호에게 “첫날부터 잘생김이 보였다”며 폭풍 칭찬을 하는가 하면 귀여운 애교를 발산해 3MC를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에 이이경은 “달라졌다! 내조를 시작한다!”라며 감탄한다. 과연 영호가 180도 달라진 영자의 태도에 ‘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에서 ‘플러팅 대마왕’들의 밀당 토크 전쟁이 발발한다.19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둘러싼 24기 옥순과 광수의 은밀한 행보가 공개된다.앞서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광수는 유일하게 정숙을 선택해서 ‘팀 옥순’에서 제외됐던 터. 이후 그는 정숙과 ‘1대 1 데이트’를 했지만,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순자에게 직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옥순은 ‘슈퍼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쓸지 고민에 잠긴다. 그러다 광수를 마주친 옥순은 슬쩍 “광수님은 인기녀를 안 좋아하시나 보다”라고 떠본다. 이어 옥순은 “인기녀를 피하는 스타일이신지? 도전정신이 부족한?”이라고 광수를 도발한다. 광수는 “바보가 아닌 이상 (옥순을) 택해봤자 ‘1대 1 데이트’를 못하는 거니까”라고 ‘다대일 데이트’를 피해 정숙을 택했음을 알린다.그러면서 광수는 “랜덤 데이트로 (옥순과) 이어졌다면, ‘6대 1 데이트’가 나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라”고 은근히 여지를 준다. 나아가 광수는 “인기남은 별로?”라고 옥순을 맞도발한다. 고민하던 옥순은 “네가 옥순이라면 누구 선택할 거야?”라고 묻는다. 광수는 “나는 당연히 광수~”라고 해맑게 답한다. 자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해달라고 어필하는 광수의 ‘고단수 전법’에 옥순은 “쓰라는 거잖아? 아닌 척하면서 장난 아니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과연 옥순이 광수의 은밀한 유혹에 흔들릴지, ‘슈퍼 데이트권’을 누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옥순의 위험한 '어장 로맨스'가 시작된다.12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화제의 '5:1 데이트' 후 차례로 솔로남들과 마주한 옥순의 '1:1 플러팅 대잔치'가 공개된다.이날 옥순은 영수-영호-영식-영철-상철의 선택을 받아 '5:1 데이트'를 하고 숙소로 복귀한다. 이후 옥순은 숙소에서 솔로남들을 한 명씩 불러내 '1:1 대화'를 한다. 이중 한 솔로남에게 옥순은 "대화를 하면서 내가 배울 게 많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상대방 덕분에) 나도 생각이 넓어질 수 있고 그런 게 좋을 것 같다"며 호감을 적극 표현한다. 뒤이어 옥순은 다른 솔로남과의 '1:1 대화'에서도 "연애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람이 남자친구면 좋겠다 싶었다"고 칭찬을 퍼붓는다. 급기야 옥순은 또 다른 솔로남을 만나서도 "신랑감으로 진짜 괜찮은 남자다,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괜찮겠다"고 치켜세워 상대방의 입꼬리를 승천하게 만든다.세 남자에게 비슷한 멘트를 반복하는 옥순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근데 멘트가 너무 똑같지 않냐"며 걱정한다. 데프콘 역시 "플러팅에도 사용기한이 있다. (솔로나라에서) 벌써 4일 차인데 이젠 좀 정리를 해야 하지 않나"라고 조언한다.옥순의 '희망 고문'에 솔로남들은 요동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옥순과 '1:1 대화'를 마친 한 솔로남은 "(옥순에게서) 미묘한 변화가 느껴져서 조금 더 확신이 생겼다"고 '직진 의사'를 내비치고, 다른 솔로남은 "(옥순이 호감 상대가)
24기 영식이 위태로운 '핑크빛 폭주'를 시작한다.5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의 한 마디에 완전히 홀려버린 영식의 'NN차 호소 사태'가 발발한다.'솔로나라'에서의 4일 차 아침, 영식은 옥순을 불러내 "널 최종 선택 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어 그는 "네가 최종 선택을 하든 안 하든, 난 널 선택할 거다"라고 강조한 뒤, "그런데 넌 누굴 선택할지, 나한테 안 알려줄 거지?"라고 묻는다. 옥순은 잠깐 망설이다가 "(여자가 선택하는) 데이트면 너 뽑을 거라고 얘기했어, 어제"라고 영식의 열정에 불을 지피는 한 방을 날린다. 이에 영식은 "너무 좋은데…"라면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더니 '렉'에 걸린다.옥순과 강렬한 대화를 마친 영식은 이후 공용 거실로 달려간다. 그러더니 다른 솔로남녀들에게 "여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뽑으면 나를 뽑아주겠대. 어안이 벙벙해져서 말이 안 나오는 거야"라고 옥순이 자기에게 했던 말을 자랑처럼 말한다. 급기야 영식은 정숙을 따로 불러내 "어안이 벙벙해지는 거야",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웃지를 못하는 거야"라면서 같은 말을 반복한다. '돌림 노래'처럼 계속되는 영식의 간증급 'NN차 어안벙벙 호소'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 정도면 마비가 온 거다. (옥순이) 마취총으로 쐈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이경 역시 "자중해!"라고 '엄.근.진' 경고를 날린다.영식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 옥순은 정작 돌변한 마음을 내비친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실망 포인트가 있다. 그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가 랜덤 데이트가 불러온 후폭풍에 휩싸였다. 22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표 명대사가 이어준 랜덤 데이트 현장과, '타임머신' 선택으로 시간을 되돌려 솔로남들의 진짜 선택을 확인한 '솔로나라 24번지'의 극과 극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영철은 옥순을 찾아가 "어제 했던 멘트 하나가 뇌리에 꽂혀서"라며 옥순의 '난자 냉동' 발언을 언급했다. 옥순은 "아이 낳고 싶나?"라고 영철을 놀렸고, 당황한 영철은 앞서 '원픽 호감녀' 순자에게 줬던 핫팩과 비타민을 옥순에게도 똑같이 건네며 마음을 표현했다. 영철의 달라진 모습에 옥순은 "혹시 (직진) 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전날 밤 늦은 새벽까지 대화를 나눴던 광수-순자는 랜덤 데이트에 나섰다. 순자는 광수 차에서 나는 좋은 향기에 감탄했고, 광수는 "방향제에 향수도 뿌렸다"고 어필했다. 그러자 순자는 "나도 뿌렸는데"라고 향수를 뿌린 손목을 광수 코에 갖다 댔다. 그러면서 순자는 "근래에 이렇게 말이 잘 통한 사람이 있었나?"라고 호감 표현을 했다. 잠시 후, 광수는 순자에게 연애관을 물었고, 순자는 "처음엔 불타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걸 기억하면서 남은 여생을 동반자로 살아가는 것 같다"라고 전날 광수가 영자-정숙과의 '2:1 데이트'에서 말한 것과 똑같은 대답을 내놨다. 랜덤 데이트 후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감도가 올랐다"고 밝혔으나, "순자-정숙-옥순를 놓고 고민 중"이라는 복잡한 속내도 드러냈다. 영자와 데이트를 하고 싶었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에서 '랜덤 데이트'가 불러온 핑크빛 마법이 펼쳐진다.22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24기 솔로남녀들이 '사랑신(神)'이 강림한 듯, 달달한 무드에 빠지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랜덤 데이트'에서 한 커플은 초반부터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데이트 시작 전, 솔로남이 자신의 차 안에 방향제와 향수를 뿌려놓는 센스를 발휘하자, 차에 탄 솔로녀가 "좋은 향기가 난다"며 "나도 (향수) 뿌렸는데 맡아볼래?"라고 '손목 플러팅'을 해 '심쿵'을 유발하는 것. 향기 좋은 데이트에 세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또 다른 데이트에서 한 솔로남은 "랜덤의 신이 점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돌고 돌아서…"라고 운명처럼 만난 솔로녀에 대해 만족스러워 한다. 이어 그는 상대 솔로녀에게 "내 눈에 네가 갑자기 들어온 걸 어떡해?"라고 '여심 저격' 멘트를 날린다. 데이트 후에도 그는 "누가 짰다고 해도 믿을 정도다. 말도 안 된다"라고, 하늘이 내려준 기회에 연신 고마워한다.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데이트 현장도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이상형과 관심사를 확인해가던 솔로남녀는 솔직한 호감도 순위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나 1순위야?"라는 솔로녀의 질문에 솔로남은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잖아"라고 모호하게 답한다. 그런데 이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내가 데이트하기 전 시뮬레이션 돌리는 AI로 ('랜덤 데이트'를 하는 솔로녀를) 이용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