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결혼을 앞두고 유튜브를 개설했다. 지난 12일 정숙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정숙은 "나한테 정숙하지 않은 정숙이라더라"며 "저 100명 정도 만났다", "솔로일 때 너무 외로워서 남자 향이 그리운"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내년 5월 20기 영호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숙. 그는 영호와 여전히 '1일 1뽀뽀'를 실천하고 있다며 "자기 출연료 받았지? 얼마 받았어?"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무물' 영상에서는 "TMI인데 수능을 그렇게 못 보지 않았다. 언어영역 만점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13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5만뷰를 돌파했다. 구독자 수는 3.48천명이다. '나는 솔로' 20기 정숙은 '뽀뽀녀'로 화제를 모았고,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된 후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나솔사계’에 출연해 달달한 연애 일상을 공개했고, 내년 5월 18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대격변 러브라인에 휩싸인다.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는 오는 17일 방송을 앞두고 첫 데이트 선택 후 흔들리는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순자는 영철과 다정하게 산책을 하던 중 “(다음 데이트에서) 누구 찍을 건데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앞서 ‘첫 데이트’에서 순자에게 자상한 매력을 발산하며 적극적이었던 영철은 순간 ‘멈칫’ 하더니 “생각 중”이라고 답한다. 전과 다른 기류를 보이는 영철의 태도에 당황한 순자는 “아, 나는 아니고?”라고 되묻는다. 직후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님의) 마음을 모르겠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한다.현숙은 “나 혼자 남겨두고 다 산책 나갔어~”라고 영호에게 ‘앙탈’을 부린다. 이에 영호는 현숙과 둘만의 산책길에 나서고, “근데 갑자기 다 나갔냐?”라고 다시 묻는다. 현숙은 귀엽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애교 공격을 퍼붓는다.잠시 후 제작진은 “랜덤 데이트 선택, 지금 시작하겠다”라고 알린다. 하늘이 점지해주는 이번 ‘랜덤 데이트’에서 솔로남녀는 똑같이 생긴 푸른 상자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진다. 이후 상자 선택을 마친 솔로남녀는 데이트 복장으로 환복한 뒤, 설레는 발걸음을 옮긴다. 특히 고운 한복을 입거나, 우아한 드레스를 차려 입은 솔로녀들의 모습이 살짝 포착돼, 과연 어떤 이색 데이트가 펼쳐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MC는 ‘랜덤 데이트’에서 매칭된 커플의 정체를 확인하더니 “우와~”라고 외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첫 데이트 선택으로 ‘대혼돈 로맨스’에 빠졌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정숙이 영수-영호-상철의 선택을 받으며 ‘솔로나라 21번지’ 첫 데이트 선택의 ‘초대박 인기녀’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장거리 불가’를 선언했던 옥순은 ‘0표’ 굴욕을 당한 뒤, 고독정식을 먹으면서 ‘각성’해 앞으로의 반전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이날 21기는 솔로녀가 “나 외로워~”라고 데이트를 신청하면 솔로남이 원하는 데이트 상대의 외침에 답하는 방식으로 ‘첫 데이트 선택’을 진행했다. 우선 영식은 “어딘가 현명해 보인다”며 영숙을 택했고, 영수-영호-상철은 줄줄이 정숙을 선택했다. 특히 정숙은 원하는 데이트 1순위로 상철을 언급했었는데, 상철이 자신의 데이트 신청에 응하자 ‘광대 발사 미소’를 터뜨렸다. 순식간에 ‘올킬녀’가 된 정숙은 “기쁜 일인데 마음이 무거웠다”며 행복 속 당황스런 마음을 내비쳤다.이어 영철은 “자립성이 강한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고 밝힌 뒤 순자를 택했다. 마지막으로 광수는 “동네 주민을 짜장면 먹게 할 수 없지”라며 앞서 같은 ‘용산구민’으로 대화의 물꼬를 텄던 현숙을 선택했다. 반면 영자-옥순은 ‘0표’가 확정돼 고개를 떨궜다. 이후 옥순은 영호가 자신을 아닌 정숙을 택한 것을 확인한 뒤 “내가 그의 1순위가 아니었다면, 나도 딱히 노력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첫 데이트’ 선택이 끝나자, 영철-순자는 가장 먼저 ‘대게 데이트&r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 첫 데이트 선택부터 충격 반전이 예고된다.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솔로나라 21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이날 '솔로나라 21번지'는 '자기소개 타임' 직후, 첫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솔로녀가 남자들의 숙소 앞에서 "나 외로워"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이에 응하고 싶은 솔로남이 숙소 문을 열고 나오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뤄지는 것.잠시 후, 솔로녀들이 차례로 큰 목소리로 데이트 신청을 하고,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의외의 솔로남이 철컥하고 문을 열고 나오자 "얼라리요?"라고 외친다. 뒤이어 또 다른 솔로남도 의외의 선택을 해 "이 사람 남자네!"라는 데프콘의 찐 감탄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3MC는 물론, 솔로남들도 '입.쩍.벌'한 충격적인 결과도 나온다. 한 솔로남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해 3 MC를 단체로 경악게 하는 것. 그의 선택을 지켜본 다른 솔로남은 "난리 났구나…", "이 시나리오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진짜 반전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솔로나라 21번지'를 충격에 몰아넣은 선택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반면, 한 솔로녀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0표 굴욕' 사태를 겪게 돼 소름을 유발한다. 의외의 솔로녀가 '0표'가 되자 데프콘은 "진짜로? 저 분이?"라며 '대리 충격'을 호소한다. '자기소개 타임' 후 진행된 '첫 데이트' 현장에서 21기 솔로남녀들의 마음이 어떻게 변한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에서 충격의 ‘첫 데이트 선택’이 펼쳐진다.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는 10일(수) 방송을 앞두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솔로나라 21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솔로나라 21번지’ 선택 들어가겠다”고 첫 데이트 선택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현숙-순자는 영호를, 정숙-영자는 상철을 각기 첫 데이트를 하고 싶은 상대로 지목한다. 솔로녀들의 마음이 ‘2대 2’로 갈리면서, ‘솔로나라 21번지’는 ‘원조 첫인상 인기남’ 영호-‘다크호스’ 상철의 인기 양강 구도로 새롭게 재편되는 분위기다.잠시 후, 현숙은 ‘애교 철철’ 말투로 “여러분~”을 외치고, 영자는 “나 영잔데!”라고 목놓아 자신을 어필한다. 순자는 ‘쿨 시크’한 말투로 “외로워! 나온나~”라고 소리친다. 이어 ‘인기남’ 영호-상철이 누군가의 부름에 문을 열며 응답하는데 이를 확인한 MC 송해나는 “진짜야?”라며 경악한다. 반면 데프콘은 “저 사람 남자네!”라고 ‘찐 감탄’을 쏟아낸다. 이후로도 송해나는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 ‘입틀막’ 하면서 눈동자만 굴린다고 해 ‘솔로나라 21번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어떤 충격 반전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21기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예능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메인 작가에게 갑질을 폭로 당한 후 그간의 행실로 인해 대중적 지탄을 받고 있다. 거기에 16기 영숙이 가세해서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남규홍 PD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남 PD에 대한 비판적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방송계 일각에서는 남 PD가 출연자 보호를 등한시하고, 프로그램 흥행에만 몰두한 데 근본적 원인이 있는 것 아니겠냐는 평가가 나온다. 3일 16기 영숙도 남 PD에 대한 폭로도 화제 되고 있다. 영숙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없는 기사를 봤다"고 동조했다. 이어 "계약서는 각각 1부씩 나눠 갖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데, 사인 2부 모두 갖고 가서는 필요하면 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끝나고 2개월 뒤 다른 방송 출연 가능하다고 했지만, 다른 출연자는 이미 방송에 나갔다. 계약서 보여주겠다면서 1년 지나도 못 받았다"고 글을 썼다.이어 "내 의사와 상관없이 영상을 우려 썼다. 나는 악플을 감당해야 했고 미친 여자 프레임이 씌워졌다. 시청률에 심장이 두근거려 잠을 못 잤다. 온갖 쌍욕에 외출도 못 했다"고 전했다. 그는 "1년 지나니 이렇게 이야기할 날들이 왔다. 겨우 400만 원에 한 아이의 엄마를 사지로 몰며 죽일 듯 수익을 창출했다"고 저격했다. 주어는 없었지만, 남규홍 PD로 추측할 수 있었다.앞서 한 매체를 통해 '나는 SOLO'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A 작가가 지난달 21일 퇴사한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2021년 '나는 솔로' 론칭부터 함께 한 프로그램의 메인 롤을 맡던 8년 차 작가로 알려졌다. A 작가는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이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녀가 역대급 정체를 공개한다.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내달 3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21번지’의 ‘자기소개 타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현숙은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한 첫날밤부터 적극적인 ‘플러팅’을 투하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우선 현숙은 고기를 열심히 굽고 있는 영철 옆으로 다가가더니 “어떡해~”라면서 열심히 부채질을 해준다. 이어 쌈까지 손수 먹여주면서 ‘쌈러팅’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한, 현숙은 광수의 옆에서도 “아, 진짜 자꾸!”라면서 귀엽게 티격태격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간다.잠시 후,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지고 여기서도 현숙은 “이번 ‘솔로나라’에서 사랑꾼이 되고 싶은~”이라며 ‘손하트’까지 만들어 모두에게 강력 어필한다. 뒤이어 ‘인기녀’ 정숙은 “제 근무지는 모스크바”라면서, 러시아에서 ‘솔로나라’까지 날아왔음을 알린다. 정숙의 상상초월 발언에 상철은 “네?”라고 화들짝 놀라고, 다음으로 단상에 오른 영수는 “거리는 장벽이 될 수 없다”라고, ‘롱디’도 문제 없는 로맨스 포부를 강조한다. 그런가 하면 영자는 “잘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히고, 깔끔한 슈트를 차려 입은 영호는 “제 직업은...”이라며 놀라운 스펙을 공개한다. 영호의 말을 들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우와~”라고 감탄하며 ‘단체로 입을 쩍 벌린다고 하는데, 과연 3MC마저 경악케 한 솔로남녀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화려한 로맨스 여정을 시작했다.26일(수)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경북 울진에 마련된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의 직업이 모두 ‘자기소개 타임’ 전까지 비밀에 부쳐져, 이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을 더욱 치솟게 만들었다.‘솔로나라 21기’에 가장 먼저 입성한 영수는 ‘한상진 닮은꼴’의 부드러운 ‘곰’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나는 SOLO’를 단 한 번도 보지 않았다”면서 “편하게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다”고 진정성을 어필했다. 이어 “전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남중-남고-공대-군대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 수 없는 커리큘럼을 따라왔다”고 자신하며 진정한 짝을 만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댄디한 인상의 영호는 ‘칭찬 요정’ 수준의 입담을 발휘하는가 하면, “여사친은 아예 없다. 일탈도 단 한 번도 안했다. 전 제가 정해놓은 바운더리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라고 모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세련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영식은 무려 세 개의 캐리어를 가져오는 등 ‘패셔니스타’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타일 좋고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여자, 내적으로는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등장부터 ‘상남자’ 매력을 풍긴 영철은 “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남미부터 아이슬란드까지 50~60개국을 여행했고 (이라크) 파병도 다녀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양파 같은 매력의 솔로녀들로 ‘특급 라인업’을 형성한다.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반한 21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낱낱이 공개된다.이날 21기 솔로녀들은 ‘솔로나라 21번지’인 경북 울진의 아름다운 바다보다 더욱 눈부신 비주얼과 매력을 과시하며 속속 등장한다. ‘매력녀 옆에 매력녀’ 수준인 ‘특급 라인업’에 3MC는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이중 한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매력에 대해 “맑은 기운으로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며 “까도 까도 뭐가 나와서 재밌다고들 해주신다”라고 셀프 어필한다. 다른 솔로녀는 “별명이 여자 ‘기안84’다. 바닥에서 자도 바닥에서 자는구나, 칫솔 없으면 치약으로 대충 하면 되는구나 한다”라고 단아한 외모와 다른 털털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여신 비주얼로 3MC를 경악케 한 솔로녀들도 있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의 우아한 등장에 “너무 어리잖아! 20대 특집인가 봐”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이이경은 “찐이다!”라고 외친다. 급기야 이이경은 “이번 21기 솔로남들, 계 탔네! 난리 났어~”라고 ‘과몰입’한다.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청순한 8등신 솔로녀의 모습에 순간 ‘뇌정지’를 일으키더니, “(남자들이) 고백 안 하게 생겼어?”라고 마음의 소리를 쏟아낸다. 이후로도 데프콘은 “비주얼들 무슨 일이야!”라고, 이이경은 “대학교 특집이야? 뭐야~”라고 혀를 내두른다.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들의 면면이 공개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정체가 밝혀진다.이날 솔로남들은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경북 울진에 위치한 ‘솔로나라 21번지’에 차례로 집결한다. 특히 이들은 등장부터 댄디한 비주얼과 ‘10점 만점에 100점’이라 할 정도로 각자 다른 매력을 뿜어내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한 솔로남의 모습을 본 3MC는 “와, 잘생기셨다!”라며 단체로 감탄하고, 이이경은 “의상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군더더기가 없다”고 칭찬을 쏟아낸다. 이어 데프콘은 다른 솔로남의 얼굴을 보자마자 “배우 한상진 씨 느낌이 있다”라고 그의 부드러운 매력을 짚어낸다. 이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의 솔로남이 나타나자, 모든 솔로남들은 “배우 지성 닮으신 것 같다”며 부러움과 견제를 동시에 드러낸다.더욱 놀라운 건 비주얼 못지 않은 솔로남들의 스펙이다.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전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 수 없는 커리큘럼을 따라왔다”고 자신 있게 밝힌다. 또 다른 솔로남도 대한민국에서도 ‘명문’으로 손꼽히는 P공대 최우등 졸업에 S대 대학원 졸업이라는 놀라운 학력을 공개해, ‘고스펙 특집’의 재강림을 예감케 한다.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한 솔로남을 향해, “아이돌 같은데?”라고 경탄하고, 솔로남들 역시 서로를 향해 “다들 어려보이신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안긴다. 3MC의 경탄이 쏟아진 21기 솔로남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에서 네 커플이 탄생했다.19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범생 특집’ 20기인 영철-영숙,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식-현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영호-정숙은 ‘뽀뽀 거사’를 마친 뒤, 팔짱을 낀 채 공용 거실에 등장했다. 이어 모두 앞에서 뽀뽀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같은 시각, 방에서 영숙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던 영철은 “내가 호감이 있긴 해? 내가 왜 좋은지 얘기해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영숙은 “순수한 사람 같아서, 그게 크게 와 닿았다”라고 답했다. 영철은 영숙의 답을 듣자마자 와락 눈물을 쏟았다. 직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영숙님이) 속마음을 말해 주지 않다가 이렇게 해주니까, 억울하면서도 고마운 감정이 뒤섞여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밝은 모습으로 공용 거실로 돌아왔고, 정숙은 “뭐야, 둘이 결혼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미국에 사는 영철과의 ‘초장거리 연애’로 고민하던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게 확신을 줬는데도 그에 대한 답을 못 해줬다. 그럼에도 계속 똑같이 표현해주셔서 영철님이 대단한 것 같고 고맙다”며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영식은 다시 뽀뽀를 할듯 입술을 내민 영호-정숙의 다정샷을 찍어줬고, 두 사람은 맞은편에 앉은 영식-현숙의 ‘투샷’을 찍어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영수는 조용히 자리를 떴다. 영수의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영식은 영수를 따라 남자 숙소로 갔다. 방에서 혼자 울고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가 최종 선택한다.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이 5박6일의 여정 끝 최종 선택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그동안 20기는 현숙을 둘러싼 영수-광수-영식의 아찔한 로맨스와, ‘뽀뽀 사건’의 주인공인 정숙-영호의 ‘노 브레이크’ 로맨스 등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받아왔던 터. 이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0기의 최종 선택이 시작되자 “몇 커플이 탄생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면서 저마다 추측을 내놓는다. 특히 미국에 사는 영철과, 한국이 뿌리인 영숙의 ‘최장거리 로맨스’가 성사될 지에도 관심을 보인다.이런 가운데, 최종 선택에 돌입한 한 출연자는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뒤이어 다른 출연자는 “여기에 와서 연애 공부를 많이 하고 간다”며 함박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출연자는 “‘나는 SOLO’는 저한테 큰 도전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누군가를 향한 진지한 속마음을 전한다.급기야, 3MC의 ‘물개 박수’를 자아낸 주인공도 등장한다. 한 출연자가 ‘최후의 한마디’를 한 뒤, 반전 선택을 감행하자 3MC는 “오! 멋있다!”라며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감탄을 터뜨린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된 ‘솔로나라 20번지’ 최종 선택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12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83%까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의 진행을 맡은 3MC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이 그 주인공이다. 세 사람의 조합은 PD의 전략이 아닌, 스케줄이 돼서 만들어진 '우연'이라고 전해졌다. 데프콘의 생일은 1월 6일, 송해나는 7일, 이이경은 8일이라고 녹화 도중 밝혀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운명처럼 만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매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MC들의 예능감이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솔로' 153회를 통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정숙과 영호가 뽀뽀하는 장면에서 이이경은 "와. BGM 진짜 올드해"라고 반응했다. 그러다가 화면이 전환돼 다른 장소에서 영수가 기타 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PD가 BGM을 연출한 게 아니라 영수의 연주 소리였던 것. 이이경은 "뭐야!"라면서 깜짝 놀랐다. 데프콘은 "너 인마. 가뜩이나 (선택 못 받아서) 혼자 있는 사람한테 올드하다니"라면서 나무랐다.이이경의 멘트는 MC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이경은 "이 음악 남 PD님이 삽입한 건 줄 알았다"며 영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데프콘은 "누구는 '키싱구라미 할 때 누구는 기타 연주로 외로움을 달래고 있는데, '올드하다'는 표현이 뭐냐"고 농담했다.'키싱구라미'라는 표현에서도 데프콘의 입담을 엿볼 수 있었다. 다소 불쾌한 장면을 유머러스하게 승화했기 때문이다. 정숙과 영호의 뽀뽀 장면이 처음 공개된 건 4월 24일. 20기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을 때다. 당시 보기 불쾌하다는 시청자 반응이 다수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던 ‘정숙의 뽀뽀남’ 정체가 영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5일 방송된 ENA·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데이트에 나선 20기가 저마다 ‘불꽃 직진’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 펼쳐졌다.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 가운데, 영수는 첫인상 선택의 주인공이었던 현숙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다. 영호는 정숙을 지나치는 돌발 행동을 벌였다가 그대로 유턴해 정숙을 쥐락펴락했다. 영철은 “내가 포틀랜드 사는 게 죄는 아니잖아”라고 항변하면서도 영숙을 선택했다. 상철은 이변 없이 영자 옆에 섰다. 영식과 광수는 연이어 현숙을 선택했다. 이로써 현숙은 영수-영식-광수와의 ‘3대 1 데이트’를 확정지었다. 반면 순자와 옥순은 ‘0표’로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데이트 선택이 끝나자, 정숙은 솔로녀들이 모인 숙소에서 “광수님이 나한테 2시간만 있으면 현숙님을 꼬실 수 있다고 했다”라고 광수의 마음을 대신 전달했다. 현숙은 “그래? 나랑 2시간 데이트할 자신감은 있나? 들어와 봐”라고 여유있게 받아쳤다. 그런 뒤 남자 숙소를 찾아가 정숙의 발언을 광수에게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에 당황한 광수는 “길게 얘기 안 해봤으니까 일상적인 얘기도 해보고 싶다는 의미였다”라고 다급히 해명했다.영숙은 영철의 ‘포.사.죄.아’ 발언을 솔로녀들에게 언급한 뒤 “사실 난 미국 가고 싶은 생각도 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때마침 영철이 여자 숙소로 들어오다가 이를 듣게 됐다. 순자가 “미국에 가면 지금 하는 일은 어떡할 거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광수가 로맨스를 향한 승부수를 띄운다.5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로맨스 다크호스’가 된 광수의 반전 행보가 공개된다.앞서 광수는 “이게 내 출사표”라며 현숙에게 정성으로 쓴 손편지를 전달한 뒤, “오늘부터 기대하세요”라고 본격 직진을 선언했던 터. 나아가 광수는 현숙과 핑크빛 무드를 이어온 영식에게 “선전포고 하려고”라며 악수까지 할 정도로 ‘라이벌 모드’를 가동했다.드디어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선 광수는 이날 현숙과 단둘이 마주앉아 “내가 이 말을 할 줄 몰랐는데 나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어필한다. 또한 그는 “(상대에게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여기(솔로나라) 와서 안 하겠다고 다짐했던 말인데”라며 자존심마저 내던졌음을 알린다.잠시 후, 광수는 다른 솔로남들에게도 현숙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는 “사실 전 환경적으로 질투가 제거된 사람이다. 2년 동안 (과학고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질투나 경쟁심을 많이 내려놓았었다. 그런데, 오늘은 승부욕이 좀 생긴다. 별로 지고 싶지가 않네”라고 현숙을 쟁취하고픈 마음을 고백한다.광수의 직진 속, 현숙 역시 전과는 미세하게 달라진 기류를 드러낸다. 현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누군가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며, “(적극적으로 나오는 게) 아니면 나도 생각 좀 해보게”라며 입을 삐쭉 내민다. 그러면서, “내 입장에서는 ‘(저 태도는) 뭐지?’ 싶은 건 있다. 그렇다고 삐졌다는 건 아닌데, 음 삐진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