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폭주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3기 기수들의 요상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영철과 1대 1 데이트를 하면서 "내가 너무 빌런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영철은 "누나는 아무도 선택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생각을 밝혔다. 이어 "영식 형이 아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영식)한테 희망 고문하는 거 나는 싫다. 누나가 정리하는 것도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누나가 호감이 있다면 잘됐으면 좋겠다. 좋은 형 같다"고 응원했다. 영숙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영철이었기에 영숙은 혼란스러워 보였다. 영철은 돌연 "난 여자 보는 눈이 없어"라고 털어놨고, 영숙은 "그렇게 말하면서 나를 고르면 뭔 소리냐"라고 장난스럽게 핀잔을 줬다. 영철은 "영숙 누나 처음 봤을 때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해보니까 밝고 친절한 이미지 뒤에 좀 그게 있다"고 했다. 영철을 보던 데프콘은 "가질 수 없으니 폭주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시작되자마자 남성 출연자의 성병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나는 솔로' 13기. 또 다른 남성 출연자의 학폭 의혹부터 여성 출연자 순자의 통편집 이슈까지 바람 잘 날이 없다.최근 '나는 솔로' 13기 방송분에서 순자와 광수의 분량이 실종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초반부터 순자와 광수는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로맨스를 형성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순자가 통편집되고 단독샷이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은 최근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 뒤로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 이에 한 누리꾼이 광수에게 "광수님과 순자님 왜 통편집 됐나요? 13기 에이스인데"라고 물었다. 광수는 "저도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라는 댓글을 남겼다.광수는 "하지만 제작진이 시청률을 위해 옳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솔로'는 짝짓기 예능이고 쟁탈전이 벌어져야 재밌기 때문에 그쪽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는 듯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 13기는 지난달 남성 출연자 A의 성병 폭로가 불거져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의료계 종사자이며 성병이 있는 걸 알았음에도 여성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의혹이 있다. 폭로 대상자로 지목된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는 "게시판 글은 사실과 다르다.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면서도 "그 분도 제가 진심으로 대하였던 사람으로써 되도록이면 그 정도까지 하는 것은 저에게도 그분에게도 괴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그는 "침묵이 오히려 제 명예와 방송의 진행에 있어서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이 될 것 같아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에서 첫 데이트로 또 한 번의 로맨스 대격변이 펼쳐졌다.지난 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 이후 러브라인 판도가 달라졌다. '0표남'에서 '인기남'이 된 상철은 정숙, 옥순, 영자와 ‘3:1 데이트’에 돌입했다. 상철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느낌이 들도록 선호하는 데이트 스타일 등에 관해 차례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나온 상철은 지갑을 두고 와 "어, 잠깐만?"이라고 당황했고, 이때 옥순이 계산을 마쳤다. 상철은 "내가 이런 실수를 하네"라며 민망해했다. 상철은 ‘1:1 밀착 데이트’로 솔로녀들과 더욱 깊이 알아갔다. 가장 먼저 옥순과 ‘1:1 데이트’에 나선 상철은 '방송 보다 보면 ‘두 번째 날인데 누구 보면 설렌다’ 이러던데"라고 운을 띄웠고, 옥순은 "내가 그렇게 나올 것 같은데, 전 인터뷰 때 상철님이라고 계속 말했다"고 어필했다. 상철은 숙취에 좋은 한약을 선물하며 화답했고, 옥순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배경이 좋으니 상대가 좀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면서도 "상철님이 저보단 다른 분에게 마음이 있어 보인다"고 털어놨다.정숙은 상철과 음악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공통점을 확인했고, 이에 상철은 "어제랑 오늘이랑 좋은 쪽으로 완전 다르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상철과의 데이트로 마음이 더욱 깊어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전혀 모르겠다. 더 알아가고 싶은 분은 없어서 지고지순한 태도 그대로다.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항상 그 자리에"라
'나는 솔로' 13기 여성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13기 여성의 자기소개를 했다.영숙은 34세의 약사로, "다정한 마초남이 이상형이다. 남자다우시면서 약간의 섬세한 성격, 툭툭 던지시는 말이 위트있는 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잘생기신 분보다는 골격이 남자답고 듬직하신 분"이라고 영식을 염두에 둔 듯한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정숙은 33세의 오르가니스트로, 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정숙은 사비를 들여 오르간을 공수해 환상적인 연주로 역대급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순자는 36세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모두 가능한 언어 능력자임을 밝혔다. 그는 "외모는 덜 보고 삶에 진지하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분"이라고 이상형을 덧붙였다. 영자는 34세 대기업 택스팀 과장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등산을 즐겼다. 그는 "좋아하는 마음을 잘 못 감춰서 서로 ‘좋아좋아’ 하는 관계가 좋다"며 "결혼할 생각이 너무나 크다"고 고백했다.34세 옥순은 항공사의 사무장으로 근무 중인, 현직 스튜어디스였다.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옥순은 "소중한 시간에서 정말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다. 허경환, 데프콘이 이상형"이라고 강조했다.현숙은 30세로, 백화점 VIP 마케팅팀에서 일한다는 반전 직업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숙은 "연하 킬러였다. 연하랑 동갑만 만나 그걸 깨고 싶어서 나온 거라 만족한다"며 "위로 나이 차이는 전혀 상관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러브라인에 대격변이 일어난다.1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 후 완전히 뒤바뀐 ‘솔로나라 13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된다.이날 13기 솔로남녀들은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서로의 스펙을 확인하고 더 확고해지거나, 혹은 확 달라진 속내를 공유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숙소에서 다른 솔로남들에게 “뭔가 기가 막힌 우연”이라며 한 솔로녀를 향한 호감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급기야는 “뭔가 나스럽다?”라며 공통점을 언급해 부러움을 유발한다.잠시 후, 숙소에 모인 솔로녀들도 ‘자기소개 타임’ 후기를 공유하는데, 이때 한 솔로녀는 “OO님은 마냥 귀엽기만 하진 않은데요”라며 ‘불도저 직진녀’ 면모를 드러내 다른 솔로녀들의 ‘돌고래 함성’을 자아낸다.‘자기소개 타임’ 후 대망의 첫 데이트 선택도 진행된다. 솔로남들이 차례로 나와, “나 외로워~”라며 데이트 신청을 하면, 데이트에 응하고 싶은 솔로녀들이 문을 열고 나오는 방식인데, 여기서 소름 돋는 결과들이 속출한다. 충격의 연속인 첫 데이트 선택을 지켜보던 3MC는 당황하면서 “우와”라는 감탄사와 함께 헛웃음을 연발한다.급기야 이이경은 “하루만에 (선택이) 이렇게 바뀌나?”라며 경악하고, 데프콘은 “역시 알다가도 모를 솔로나라…”라고 감탄한 뒤 박수를 친다. 송해나 역시 “대박! 어머, 어떡해”라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과연 ‘솔로나라 13번지’에서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
성병 논란이 불거진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3기 남성 출연자가 입장을 밝혔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지난 22일 13기 출연자를 대신해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의 방송이 된 다음날인 지난 16일, A씨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삼십 대 후반 남성으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며 해당 남성 출연자로부터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주장했다.이어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었을 텐데 나와 교제 시에 아무 말도 없이 성관계를 했고 2020년 11월 나는 성병에 옮았다. 이후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으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며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도 첨부했다.폭로 대상자로 지목된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는 "게시판 글은 사실과 다르다.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 분도 제가 진심으로 대하였던 사람으로써 되도록이면 그 정도까지 하는 것은 저에게도 그분에게도 괴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침묵이 오히려 제 명예와 방송의 진행에 있어서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이 될 것 같아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며 "이 문제는 두 사람의 개인사니만큼 더 이상의 사생활 언급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13기 남성 출연자의 입장에 앞서 '나는 솔로' 제작진도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
'나는 솔로' 13기 남자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지난 22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직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13기는 저녁을 먹은 뒤 둘만의 차 데이트를 즐겼다. 광수와 영호가 현숙을 선택했고 영수와 상철이 옥순을 영호와 영식이 영숙을 선택했다. 이어 남자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영수는 성형외과에서 시술과 레이저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라고 밝혔다. 그는 음악을 좋아한다면서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상철의 직업은 한의사. 상철은 "취미는 골프다. 또 맛집과 콘서트를 가는 것, 전시 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자랑은 준비하지 못했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영호는 금융권 공공기관에서 재직 중이이었다. 자원 금융 부서에서 국내 자원 도입 업무와 해외 자원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호는 피아노와 등산이 취미라면서 민경훈 모창을 장기자랑으로 선보였다.영식은 부산의 한 체육고등학교에서 역도부 학생들을 지도하는 역도 지도자라고 밝혔다. 15년 이상 역도 선수로 생활했던 영식은 역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장미란 선수와 같은 팀에서 훈련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2016년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체력 코치를 전담했다고.특히 그는 영숙과 정숙을 어깨에 올려놓고 스쾃을 하며 힘 자랑을 했다. 부산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재력도 과시했다. 영철은 난초 수출입, 농부, 귀농·귀촌 교육 등 세 가지 직업이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아버지가 한국 최대 동양란 농장주이며 그것과 별개로 자신은 난초 농
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가 성병을 옮기고 다녔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제작진이 신중하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22일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다"면서 "'나는 솔로'가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었던 '나는 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삼십 대 후반 남성으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고 충격 폭로를 시작했다. A씨는 해당 남성 출연자로부터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B씨는 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그분과의 시간은 그저 지나가는 추억으로 남기려 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선 제가 그동안 억눌려져온 억울함과 정신적인 고통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고 했다.이어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었을 텐데 나와 교제 시에 아무 말도 없이 성관계를 했고 2020년 11월 나는 성병에 옮았다. 이후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으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며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도 첨부했다.A씨
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가 성병을 옮기고 다녔다는 폭로가 나왔다.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었던 '나는 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삼십 대 후반 남성으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고 충격 폭로를 시작했다.A씨는 해당 남성 출연자로부터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B씨는 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그분과의 시간은 그저 지나가는 추억으로 남기려 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선 제가 그동안 억눌려져온 억울함과 정신적인 고통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었을 텐데 나와 교제 시에 아무 말도 없이 성관계를 했고 2020년 11월 나는 성병에 옮았다. 이후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으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며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도 첨부했다.A씨는 "이렇게 화제성을 띤 프로그램에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공적인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이 내 입장에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적어도 부끄럼을 느끼고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A씨의 폭로글로 인해 성병남으로 주장하는 B씨는 '나는 솔로' 13기 의료계 종사자 남성으로 특정됐다. 비연예인의 방송 출연은 검증을 하기 어렵고, 언제 어디서 어떤 리스크가 터질 지 모른다는 위험성이 있다. 특히나 성병과 같은 질병은 사생활 영역이기 때
'돌싱글즈3' 유현철,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호텔 영상으로 모욕적인 댓글을 단 악플러에게 일침했다.지난 15일 유튜비 스튜디오 썸 '대실하셈' 14화에는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유현철은 "'돌싱글즈'가 먼저 하고 '나는 솔로'가 방송됐는데 돌싱편이라고 해서 자세히 봤다.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나서 먼저 메시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반전을 줘야 하니까 옥순님이 거기서 썸이 있는 남자 출연자랑 계속 잘 될 것처럼 나왔다. '안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냥 찐 팬이었다 제가. 옥순님이 하는 말이나 생각이 저랑 비슷했다"고 했다. 유현철은 인스타그램 DM으로 응원한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옥순은 "방송을 잘 봤다고 하더라. 의아했던 게 뭐냐면 티키타카가 되어야 호감이 있는 줄 알지 않나. 근데 대화가 끊겼다"며 "완전 여시다"라고 웃었다. 유현철은 "외모가 빛났다. 제 스타일이었다. 되게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프로그램이고 멀리 살고,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가 아니어서 단념을 했다"고 털어놨다. 옥순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다.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오빠가 저보다 선배다. 아이가 한 살이 더 많다. 양육 이야기를 하면서 가까워졌고, 주말에 청주오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유현철은 파주에서 청주까지 내려갔다. 옥순에게 아우라를 봤다는 유현철은 "전지현 같은 느낌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유현철과 옥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집착 빌런'이었던 광수가 불편하게 했던 점을 사과했다. 광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모습이 많이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단어 선택도 조금 이상하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도 사과드린다, 저도 객관적으로 제 모습을 보고 나니 참 미친X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게는 변리사 시험 합격의 날에 인생 제2막이 시작하는 기분이었다"며 "사회인으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던 시기, 직업적 소명을 찾던 시기,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려고 했던 시기, 그리고 '나는 솔로' 출연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려고 했던 시기,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무수하게 좌절하던 시기였다"고 고백했다.'나는 솔로' 12기 광수는 "인생 2막의 끝에 있던 폭풍이 지나가고 이제 인생 3막이 올라간다"며 "저는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제 자신을 더 돌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솔로' 12기 방송을 한 꼭지 한 꼭지 다시 보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 고치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혼자만의 삶에만 갇혀 있던 시간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한편 광수는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 방송 내내 여성 출연자인 옥순에게 집착해 시청자를 불편하게 만들었따. 그는 옥순의 거절과 눈물에도 끝까지 사과하겠다며 집착했고 타 출연자가 말려도 듣지 않았다. 최종 선택 직전까지 사과하기 위해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MC들의 원성을 사
'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가 영호♥현숙 한 커플만 탄생시켰다.지난 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현숙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이날 닭갈비 데이트를 한 영호, 현숙은 서로에게 쌈을 싸주며 극강의 핑크빛을 자랑했다. 현숙은 "제가 뭘 막하지 않아도 같이 편하게 말할 수 있어서 좋다. 적당히 따뜻하게 데워지는 온돌 같은 느낌"이라고 영호를 향한 확신을 드러냈다. 영호도 "짝사랑했던 사람들보다 더 빠져 있다"며 현숙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밝혔다.상철은 영자와의 데이트에서 미리 준비한 핑크빛 담요, 쿠션으로 점수를 땄다. 뒤이어 상철은 "최종 선택을 떠나서 어차피 저 올라가는 길이니까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영자는 "내일 한 번 부탁해요"라고 화답했다. 뒤이어 상철은 영자가 평소 좋아하는 회에 달리느라 당긴다는 고기까지 같이 나오는 식당을 예약하기도 했다. 상철은 "밥 먹는데 왜 떨리지?"라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영자는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매력이 좀 더 보이는 것 같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지라도 좋은 인연 이어 나가고 싶다"고 상철에게 조금 더 마음이 열린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순자와의 데이트에서 차 문을 열어주고, 식당 의자까지 빼줘 순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식사 도중 영철은 "나머지 시간이 순자님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고 고백했고, 순자 역시 "되게 멋있는 어른이었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최종 결정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다"고 여전히 갈팡질팡 중인 속내를 고백했다.순자의 말을 들은
'돌싱글즈3' 유현철이 전다빈을 커플로 선택하지 않아 악플을 받았다고 했다.지난 5일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운영하는 업투유튜브에는 '[단독공개] 옥순의 남자! 돌싱글즈 현철 x 나는솔로 영식 첫만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것. 영식은 "두 분의 샷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옥순은 유현철에게 술을 따라주는 영식을 보며 "내가 이 투샷을 보다니"라며 민망해했고 영식은 "소위 말하는 전 썸남과 현 남친의 모임"이라고 했다. 영식은 "'돌싱글즈'와 '나는 솔로'의 융향이기도 하지만, 전 썸남과 현 남친의 조합도 굉장히 새롭다"며 웃었다. 영식은 말을 놓자면서 "처음 봐서 어색할 수 있는데 술을 하기 때문에 금방 괜찮아 질 것"이라고 '형'이라고 불렀다. 옥순은 "주변에서 '돌싱글즈' 추천을 많이 했다. 난 화려한 꽃이라 혼자 예쁘고 싶었는데 다 예쁘더라. 집중이 되고 드라마틱한 게 나와야할 것 같았다. 전 사람 이야긴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둘 다 고려했다. 돌싱글즈2는 재혼 커플이 나와서 재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40대니까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나는 솔로'는 차선책이었다. 여긴 언제든 날 부를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현철은 "첫인상 첫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나. 방송을 봤을 때도 느낌이 좋았고 실제로는 더 좋았다. '돌싱글즈3'에는 그런 출연자는 없었다. 나도
'나는 솔로' 12기 옥순이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광수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도 혼란스러운 로맨스가 펼쳐졌다. 옥순에게 거절당한 광수는 이른 아침부터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물음표가 하나 남았는데, (옥순에게) 그 정도 물어보는 건 나쁘지 않지 않을까?"라며 영철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영철은 "사실 나도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옥순님과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오히려 되물어 광수를 당황케 했다. 광수는 고민 끝에 옥순을 찾아가 대화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잠시 후,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우리 잠깐 결혼했어요'라는 설정의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수는 예상대로 옥순에게 직진했지만, "아직까지 호감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옥순은 "영수님과 더 얘기할 게 남았다"며 영수의 선택을 반겼다.영호, 영식은 각기 현숙, 영숙을 선택했다. 영철은 앞서 광수에게 예고한 대로 옥순을 선택했다. 광수 역시 옥순의 거절에도 옥순에게 직진해 옥순은 무려 ‘3:1 데이트’를 하게 됐다. 광수는 "그때 내 사랑과 옥순님의 감정들이 예뻤다는 에필로그가 됐으면 좋겠다"고 선택 이유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영자를 선택했고, 정숙과 순자는 고독정식을 즐기게 됐다.옥순은 광수과의 데이트에서 "제가 몇 번이나 거절했는데"라고 불편해했다. 그럼에도 광수는 “더 노력을 해서 옥순이의 느낌표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사과했다. 결국 옥순은 "(광수님을) 좋게 거절한 건데,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나는 솔로' 현숙이 두 남자와의 로맨스에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불붙은 11기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옥순은 영철과 1대1로 만나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하지만 영철은 "저는 일단 순자님을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며 옥순에게 선을 그었다.이 상황을 모르는 순자는 2:1 데이트를 마치고 "행복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옥순은 가방과 옷을 내동댕이치는 등 우울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결국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엉망이다"라며 "자유 민주주의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상황"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상철은 영숙, 영자와 어색한 2:1 데이트를 즐겼다. 상철은 두 사람을 모두 배려하며 젠틀한 데이트를 했지만 영숙을 향한 표정 만큼은 숨기지 못했다. 이에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님 생각엔 제가 기분 좋은 불청객 같을 듯"이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이어진 1:1 데이트에서 상철, 영자는 장거리 커플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상철은 "누구 한 사람이 지치면 끝"이라며 조심스러워 했고, 영숙은 "슬프다"며 한숨을 쉬었다. 영자는 "마음이 누구한테 기운 거냐?"라고 집요하게 물어봐 상철을 당황케 했다. 상철은 "제가 나쁜 사람이 되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숙소로 돌아온 옥순은 영철에 이어 두 번째 픽인 영호와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영호는 옥순이 아닌 현숙을 기다리고 있었고, 잠시 후 현숙과의 대화에 빠져드는 영호를 보며 옥순은 "나 이제 투픽도 갔다"며 서운해 했다.영숙, 영자와 2:1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