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친자가 아니어서 이혼했다는 영철의 인기가 폭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공개되면서 신상이 드러났다. 앞서 영철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솔로녀들은 영철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자, 현숙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현숙은 "(영자에게) 직진이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영철은 "한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도 "알아보고 싶은 분은 두 분"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영철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열창해, ‘끝사랑’을 찾고 싶다고 어필했다.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재직 중인 38세 영호는 "이혼하고 아내, 가족,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앞으로 다른 모습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보험업계 대기업에 재직 중인 41세 광수는 공인회계사, 한미 보험계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엘리트’ 면모를 뽐냈다. 아울러, "연상이면 안 만날 것 같다. 자녀가 다섯 살 이상이면 고민할 것 같다"는 현실적인 이상형을 공개했다.46세로 미국에서 한국 주류 도매업을 하고 있다는 상철은 "이혼을 결심했을 때 우울증이 심해서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었다. 그럴 정신으로 운동을 하자고 해서 체중을 90kg에서 66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분에 팔굽혀펴기 110번을 해 강철 체력을 자랑했으며 상의를 탈의해 탄탄한 가슴 근육과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다음으로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4기 영숙과 정식이 10월 결혼을 앞두고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 영숙과 정식이 웨딩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10월 결혼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준비와 함께 공인중개사 시험공부 중인 정식은 영숙과 주로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영숙과 정식은 만나자마자 "자기"라고 부르며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나눴다. 두 사람은 시흥에 위치한 자가 신혼집에 들러 리모델링 상황을 확인했다.이어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를 즐겼다. 이때 영숙은 "솔로 나라 안에서는 게장 집 데려가더니. 나는 사실 아침 조깅 데이트보다 자기가 게살 발라줄 때가 더 좋았다"고 밝히기도.다음 날 영숙과 정식은 웨딩 촬영에 나섰다. 영숙의 우아한 미모를 본 MC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정식아, 진짜 잘 잡았다"고 감탄했다. 반면 정식은 "결혼 후 영숙에게 치아교정을 선물할 계획"이라며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또한 정식은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는 물음에 영숙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누군가의 부재가 희석될 수 있는 남편"이라고 답했다. 영숙 역시 "남편이 기댈 수 있는 아내가 되고 싶다"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넘사벽 특집인만큼 어마어마한 스펙의 돌싱녀, 돌싱남이 등장했다.지난 24일 방송된 ENA PLA·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비주얼, 재력 등 완벽한 스펙의 10기 돌싱남녀가 출연했다. 이날 깔끔한 슈트 차림의 영수가 제일 먼저 등장했다. 대기업부터 드라마 보조출연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섭렵한 영수는 "부성애가 있어서 이혼 후 친권, 양육권을 다 가져왔다"며 양육 중인 두 아이를 살뜰하게 챙겼다. 이어 등장한 영호는 서울대 출신 사내 변호사로 "결혼정보회사 가입 후 첫 맞선에 만난 사람과 결혼했고, 1년 좀 못 살다 이혼했다. 아내가 '나는 SOLO'를 보면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살 순 없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댄디한 스타일의 영식은 딸을 홀로 키우고 있고, 전처의 추천으로 '나는 SOLO'에 출연했다는 반전 사연을 공개했다. 장딴지와 ’힙업‘으로 관심을 싹쓸이한 영철은 첫사랑과 결혼한 뒤 이혼한 아픔을 털어놨다. 핑크 셔츠로 깔끔 스타일을 자랑한 광수는 세후 1억원이 넘는 고연봉을 자랑하며 "외모를 많이 본다. 예전엔 예쁘고 어렸어야 했는데, 지금은 어리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슈트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상철은 "'나는 SOLO'를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건너왔다"면서 "애들이 먼저"라며 아이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여성들은 놀라운 미모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영숙은 마마무 솔라 닮은꼴 외모에 이혼을 2번 했다는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하며 "내 인생 남은 도화지에 예쁜 그림만 그리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정숙은 제시를 닮은 걸크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반전 로맨스를 이어갔다.지난 20일 방송된 NQQ와 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 옥순이 모태솔로 고백을 하며 로맨스 판도가 달라졌다. 이날 '한채영 닮은꼴' 외모와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받았던 옥순은 자기소개에서 "썸 한번 탄 적 없었던 모태솔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자기소개를 마친 12인의 솔로남녀는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 변화된 속마음을 공유했다. 영호는 "저렇게 예쁜 모솔은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상철은 "여기에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옥순이 호감 가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이라고 추측했다.영식은 첫인상부터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숙이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고 "잘난 사람, 근접할 수 없는 사람인데, 내가 감히?"라며 풀이 죽었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데프콘은 "40대는 걱정부터 한다. 30대는 그런 걱정 안하잖아"라 40대의 초현실 로맨스에 공감했다. 이어, 첫 번째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녀들이 차례로 "우리 집 비었어, 나랑 놀래?"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호감 있는 솔로남들이 선택을 하는 방식이었다. 옥순이 가장 먼저 데이트 신청에 나섰는데, 첫 만남부터 옥순에 호감을 보였던 영철이 옥순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뛰쳐나왔다. 하지만 경수, 영호, 광수도 옥순에게 몰려와 초유의 4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하지만 옥순이 간절히 원했던 호감남인 영식은 움직이지 않았다. 솔로남들은 옥순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자기소개 듣고 의문이 생겼다”, “코드가 맞을 것 같다”, “너무 신기해서”라고 털어놨다.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황금 40대 특집’에 걸맞은 파격을 선보인다.2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안방에 또 한 번의 충격을 선사할 7기 솔로 남녀의 농익은 토크가 공개된다.앞서 7기는 “인생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각오로 ‘솔로 나라 7번지’에 입성해, 신중하면서도 현실적인 결혼관을 드러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12인의 솔로 남녀들은 반전의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에서 가식마저 훌훌 털어버린 솔직담백한 화법으로 3MC를 놀라게 한다.실제로 첫 데이트 중 한 솔로녀는 ‘19금 금기어’를 술술 내뱉는다. 또한 연애부터 출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털어놓는다. 이에 MC 데프콘은 “40대들이라 대사가 막힘이 없다”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송해나 역시 “방송하면서 처음 들은 단어”라며 ‘입틀막’ 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옥순 역시 ‘모태솔로’라는 ‘연애 무스펙’과 정반대인 ‘노빠꾸 연애관’을 드러내 소름을 유발한다. 옥순은 일반 남녀들의 다정한 데이트에 대해, “되게 뻔한 그림”이라고 한 뒤, 자신만의 연애와 결혼관을 밝힌다. 옥순의 이야기에 초집중하던 데프콘은 “아~독특하다!”라고 감탄한다. 이이경, 송해나 역시 당황스러운 미소와 함께 마른침을 삼킨다.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생한 ‘노필터 토크’가 만발한 ‘솔로 나라 7번지’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들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나는 솔로' 출신 육승준, 박정은이 5개월 만에 결혼한 이유는 무엇일까.19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신 신혼 부부 육승준, 박정은이 출연한다.육승준과 박정은은 '나는 솔로'를 통해 단 5박 6일 만에 사랑에 빠졌다. 스튜디오에는 두 사람이 풋풋한 호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공개됐고, 짧은 VCR에도 MC들은 "순수하다", "설렌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영수와 영숙으로 만났다. 촬영이 진행되던 5박 6일 만에 급속도로 사랑에 빠져 열애를 시작했고, 결국 실제 백년가약을 맺었다.MC 안선영은 "이런 연애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꼭 싱글들이 볼 것 같지만, 사실 아줌마들이 엄청 봐요. 단톡방이 폭발해요”라며 “자기 남편도 아닌데 소리 지르고 너무 감정이입해요"라며 리얼 시청 경험담을 털어놨다.또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 '솔로지옥' MC이기도 한 홍진경도 "'솔로지옥'을 하다 보면 너무 몰입해서 내가 진행을 하는 건지, 거기 참가자인지 나중엔 모르겠더라"고 고백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선영은 "그래. 진심이 많이 보이더라"라며 홍진경의 말에 동의했다.남편 육승준은 "언제 아내에게 반하셨나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불과 5박 6일이었지만, 특수한 시공간에서 아내를 파악하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대화를 많이 해 보니, 제가 꿈꿔왔던 이상형에 정말 가까워서 5개월 만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러블리한 답변을 내놨다. 
파일럿부터 기자까지, 이색 직업군이 총출동한 '나는 SOLO(나는 솔로)' 2기 출연자들의 반전 정체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궜다.지난 8일 NQQ와 SBS PLUS에서 방송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기 출연자 11인의 리얼 프로필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첫 단체 저녁식사 후 달라진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와 '솔로나라'에서 사돈이 된 두 부모의 사진 중 '눈' 부분이 처음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극대화시켰다.앞서 솔로녀 5인은 솔로남 6인과 첫 대면 후, 숙소에서 첫인상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다가 만장일치로 영수를 ‘호감남 1순위’로 꼽은 바 있다. 이후 솔로남들은 '화분 프러포즈'로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는데, '몰표남' 영수는 영숙에게 다가가 "나의 마틸다가 되어 달라"고 고백해 유일하게 쌍방향 호감을 확인했다.이어진 솔로나라에서의 첫날 밤, 11인의 솔로남녀는 저녁 식사를 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밤 12시가 다 되어가던 그 때, 제작진은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을 진행하겠다"라고 돌발 발표했다. 솔로남들의 '화분 프러포즈'와 달리, 솔로녀들의 선택은 호감이 가는 솔로남의 뒤로 가서 등을 콕 찌르는 식이었다. 그러면 선택받은 솔로남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선택받아서 좋다"고 자랑해야 했다. 솔로남의 대인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찬스인 셈.여기서 정순, 정숙, 영숙은 첫 느낌 그대로 영수를 선택했다. 하지만 영자와 순자는 저녁식사에서 묵묵히 요리에 매진했던 종수를 택했다. 영수, 종수 외에 영식, 영철, 영호, 정식은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영수는 선택 후, 평소 다니는 교
이이경이 폭풍 리액션으로 예능 MC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이이경이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리액션 장인의 모습부터 탁월한 관찰력을 과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무엇보다 이이경의 명불허전 폭풍 리액션이 빛났다. 첫 만남이었던 ‘나는 SOLO’ 출연자들의 상황에 완벽히 몰입,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보는 이들의 재미를 치솟게 만든 것.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이이경의 찐 리액션과 감정이입 갑(甲) 진행 능력은 두근거리는 출연자들의 첫 만남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이이경은 출연자들의 장점을 찾아내며 관찰 능력을 뽐내기도. 출연자들의 찰나의 말과 행동을 포착해 매력 포인트를 콕 짚어내는 것은 물론, 출연자들 중 결혼한 커플이 있다는 말에 주저 없이 예측을 해보는 등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의 MC 다운 면모로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했다.이렇듯 첫 방송부터 고품격 MC의 예능감을 뽐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이이경의 활약에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는 가운데, 과연 다음 주(21일)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이경이 진행을 맡은 NQQ와 SBS PLUS의 극사실주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에 방송된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배우 전효성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의 MC로 나선다.'나는 SOLO'는 '짝', '스트레인저'를 히트시킨 남규홍 PD의 신작 예능으로,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전효성을 비롯, 가수 데프콘과 배우 이이경이 MC를 맡는다.전효성은 이번 예능 진행을 통해 또 한번 '공감 요정'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며, MC진과 환상의 궁합을 맞춰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이에 전효성은 "나는 SOLO의 MC를 맡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세 MC와 함께, 출연자들의 진심이 담긴 순간들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효성은 KBS1 '2020 퀴즈 온 코리아', 동아TV '요즘것들', 위라이크 '배틀 코덕쇼', '배틀 코덕쇼 - 두번째 배틀' 등 다양한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또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DJ로서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나는 SOLO'는 7월, skyTV의 NQQ 채널과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