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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김준호, '2주에 6억' 김병현에 좌절 "은퇴하면 안 되겠다" ('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 '2주에 6억' 김병현에 좌절 "은퇴하면 안 되겠다" ('돌싱포맨')

    김준호가 야구 전설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끌어냈다. 김준호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야구 레전드 3인방 홍성흔, 김병현, 유희관을 초대해 큰 웃음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홍성흔이 야구 시합 때 선수 간 오가는 사인에 대해 이야기하자 “‘쟤 진상이다’라는 사인도 있어요?”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성흔은 “다른 선수를 맞히라는 사인은 있다”라고 답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준호는 몸에 공이 맞는 데드볼 상황을 언급하며 “어느 정도로 아프냐”고 물었고 홍성흔은 “상대 투수에게 ‘네 공이 세다’는 티를 내고 싶지 않아 한다”고 야구 선수들의 속마음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유희관의 남다른 뒤태 사진이 공개되자 김준호는 “저거 ‘맛있는 녀석들’ 아니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준호는 야구복을 한껏 올려 입는 유희관에게 “그걸 왜 올려서 입죠?”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유희관은 “(의상 때문에) ‘네 모습이 웃겨서 못하겠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김준호는 홍성흔이 야구 포지션 중요도 논쟁으로 열을 올리며 훈련 시범을 보여주자 “앞에서 보면 멋있는데 뒤에서 보면 빨간 팬티가 보인다”라고 분위기를 풀어주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더불어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당시 2주에 6억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감탄하며 그의 기세를 세워줘 훈훈함을 더했다.하지만 탁재훈이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연봉 액수에 갑자기 “방송하기 싫어

  • [종합] '연봉 237억' 김병현 "2주에 6억 벌어, 매년 2억 4천만원 연금 나온다" ('돌싱포맨')

    [종합] '연봉 237억' 김병현 "2주에 6억 벌어, 매년 2억 4천만원 연금 나온다" ('돌싱포맨')

    MLB 시절 연봉 237억을 받은 김병현이 내년부터 연금 2억4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병현이 재력 서열 1위로 등극했다. 이날 김병현은 8년 동안 메이저리거로 연봉 237억을 벌었다며 “메이저리그는 2주마다 받는다. 잘 벌었을 때는 2주에 40만 불, 6억을 받았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재정 상태에 대해서는 “사업해서 날린 건 별로 없고 지인들에게 많이 해줬다. 어릴 때부터 갑자기 돈이 생기니 너무 자신만만했다. 주위에 안 좋은 사람들도, 어렵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내년부터 연금이 나온다고 알렸다. 그는 “메이저리그 연금이 45살부터 받을 수 있다. 죽을 때까지 평생 나온다, 달러로 받는다”고 밝혔다. 김병현의 연금은 1년에 약 17만 불로 한화로 약 2억 4000만 원이다. 이에 탁재훈은 “메이저리그 연금 대박이다. 갑자기 프로그램하기 싫어진다”라고 감탄했다. 김병현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밝혔다. 이상민이 “아내가 사겨준다고 이야기하기 전까지 진짜 구질구질하게 매달렸다고?”라고 묻자 김병현은 “내가 술을 먹고 돌아다닐 때였다. 지금은 이제 술을 끊었다”고 말해 술김에 만났냐는 의심을 받았다.누가 먼저 프러포즈했냐고 묻자 김병현은 “내가 했다”며 “결혼식 안 하고 혼인신고 먼저 했다”고 밝혔다. 김병현이 아내에게 보낸 과거 편지도 공개됐다. 김병현은 편지에 사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몰랐다. 사랑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는데 그 단어를 쓰는 게 어색하고

  • 김준호 "♥김지민과 공개 연애 1년, 결혼 언제 해야할지 모르겠어"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공개 연애 1년, 결혼 언제 해야할지 모르겠어" ('돌싱포맨')

    김준호가 김지민밖에 모르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준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배우 조성하, 이원종과 개그맨 김용명을 초대해 연애 고민 상담부터 중고 거래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화요일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채웠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임원희가 태국 공항에서 자신을 알아봤다며 ‘돌싱포맨’의 인지도를 자랑하자 “‘돌싱포맨’ 해외 한번 가야겠네”라며 부푼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탁재훈이 “해외에서 우리 이런 식으로 알려진 거야?”라고 걱정하자 김준호는 “해외에서는 ‘돌싱’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위로하며 긍정 막둥이 매력을 뽐냈다.하지만 탁재훈이 화제를 전환해 “(김준호가) 제주도 우리 집에서 자는데 (김지민) 전화만 오면 ‘자는 척하고 전화 한 번만’이라고 한다”고 폭로하자 김준호는 “그걸 얘기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당황하면서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느낌을 주고 싶다”며 사랑꾼다운 로맨틱함을 드러냈다.또한 김준호는 현재 아내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했던 조성하의 러브스토리에 “나도 형님처럼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 미리 얘기할걸”이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선생님과 결혼에 골인한 이원종의 이야기를 듣던 중 이상민에게 “형은 집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해”라고 조언하기도. 하지만 이상민이 “넌 집 있어?”라며 발끈하자 “지민이 있잖아, 나한텐 선생님이야”라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돌싱포맨’ 고민 상담소가 열리자 김준호가

  • [종합] 김준호 "♥김지민, 나한테 프러포즈해줬으면…집 있는 여자 만나야 해"('돌싱포맨')

    [종합] 김준호 "♥김지민, 나한테 프러포즈해줬으면…집 있는 여자 만나야 해"('돌싱포맨')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가 결혼 시기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조성하, 이원종, 김용명이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연애 코치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결혼한 유부남들은 자신들의 연애, 결혼 스토리를 들려줬다. 조성하는 "결혼 전제로 내일부터 사귀고 싶다고 했다고 고백했다"며 고백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에 탁재훈은 김준호를 가리키며 "여긴 헤어짐을 전제로 사귄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나도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고 미리 얘끼할 걸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넌 얘기 안 한 게 다행이다. 그 말 했으면 (김지민이) 거절했을 거다"고 말했다.'돌싱포맨' 멤버들은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서 얘기했다. 김준호는 "집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지민이가 있다"고 자랑해 야유를 샀다.김준호는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준호는 "이게 고민거리인지 헷갈리긴 하는데, 지민이가 나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좀 헷갈린다. 이거 나가면 또 욕먹을 텐데. 내가 요즘 욕을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이가 나한테 프러포즈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순간 정적이 흘렸고, 이상민은 "정신 차려라"고 했다. 김준호는 "지민이와 공개 연애한 지 1년 넘었다. 이제 진짜 지민이와 결혼하고 싶은데 언제 해야할지 타이밍을 모르겠다. 너무 길어져도 이상할 것 같다"며 김지민과 결혼 시기에 대한 고민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조성하는 "지금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준호는 "너무 성의 없이 지금 하라고 한다"며 투덜

  • "이슈 되니까" 사랑인지 사랑팔이인지...김준호♥김지민·모태범♥임사랑, 몹쓸 사랑'꾼'[TEN스타필드]

    "이슈 되니까" 사랑인지 사랑팔이인지...김준호♥김지민·모태범♥임사랑, 몹쓸 사랑'꾼'[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과도한 사랑꾼 행세는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진짜 사랑이 아닌 시청률을 위한 '사랑팔이'로 비치기 때문. 연인 김지민을 위한 김준호의 지나친 홍보성 행동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된 모태범-임사랑의 연애 스토리가 불편함을 자아내는 이유다.KBS 공채 출신의 개그계 선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김준호는 출연하는 방송마다 김지민을 언급하며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달 방송된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4'에서도 김준호는 어김없이 김지민을 언급했다. 상대팀의 선전에 당황한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준호는 "나 사실 이길 줄 알았는데 우리가 우스워졌다. 이제 나 진지하게 할 거다. 오빠가 버디 보여주겠다. 나이스 버디"라며 애교를 부렸다. 특히 고정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와 '돌싱포맨'에서는 매회 김지민 얘기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추석을 앞두고 방송된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올 추석에는 추석을 명분으로 지민이 집에 인사를 가려고 한다"며 멤버들과 상황극으로 연습을 했다. 지난 4일 방송분에서는 김지민 자랑을 늘어놨다. 김준호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김지민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잡지를 나눠주며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사진을 잘 찍

  • 김준호, ♥김지민 사랑팔이 언제까지…"이슈되면 다, 예쁘니까" 홍보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 사랑팔이 언제까지…"이슈되면 다, 예쁘니까" 홍보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또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텐션 트리오’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를 초대해 텐션 폭발 특훈을 받은 가운데 셀프 디스와 개그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이날 김준호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김지민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잡지를 나눠주며 여자친구 자랑에 나섰다. 사진을 잘 찍었다는 임원희의 말에 김준호는 “예쁘니까”라며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또 탁재훈이 “이거 왜 찍었어?”라고 질투심을 드러내자 “이슈 되면 다 찍는다”면서도 “표지 모델 해본 적 있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준호는 탁재훈이 비현실적으로 높은 텐션을 유지하는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를 다운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이자 ”나도 옛날엔 ‘까불이 까불이’ 했어. 그런데 회사 터지고 뭐 터지고 다운돼“라고 셀프 디스를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무엇보다 장영란에게 ”(남편이) 상민이 형처럼 마이너스 몇십 억이어도 결혼할 수 있느냐“고 텐션 낮추기에 몰입, 폭소를 유발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이 분위기를 다운시키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유쾌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해 흥미를 돋웠다. 이국주가 ‘돌싱포맨’ 멤버들 중 탁재훈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하자 탁재훈에게 ”형이야! 국주의 남자“라고 분위기를 몰아가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김준호는 이국주에게도 ”제주도 가서 살 수 있어?“라고 의

  • [종합] 이국주 "20kg 살찌고 남친 생겨, 1년 배달 식비 2200만원 나오기도" ('돌싱포맨')

    [종합] 이국주 "20kg 살찌고 남친 생겨, 1년 배달 식비 2200만원 나오기도" ('돌싱포맨')

    개그우먼 이국주가 연애 고수임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흥신흥왕' 특집으로 이국주, 방송인 장영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국주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며 "지금 빼고 있는데 문세윤 오빠만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보다 20kg 넘게 쪘다"며 "그때는 오히려 연애를 못 했는데 데뷔 후 남자친구가 생겼다. 살쪄도 남자친구가 생기는 걸 보고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반년밖에 안 됐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이에 김호영은 “국주가 연애 고수”라고 인정했다. 이상형 이야기가 나오자 이국주는 ‘돌싱포맨’ 멤버 중 이상형으로 탁재훈을 꼽았다. 이국주는 "이런 남자 정말 좋아한다"라며 "난 막 이렇게 하이 텐션인데 '너 그만해, 원래 안 이러잖아' 이렇게 말해주는 남자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원래도 그랬지만 오늘 보고 굳혔다. 나 이제 이상형 남주혁 아니야, 탁재훈이야"라고 강조했다. 이에탁재훈은 "그렇게 금방 막 굳히지 말고"라고 당황했다. 이후 진행된 퀴즈에서 이국주는 ‘2천2백만원’ 숫자와 관련이 있었다. 이는 2019년도 배달기록으로, 당시 1년간 22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시켜먹은 것. 이국주는 “주3일 3번 다 중국 음식 시킨 적 있었다. 전화로 시킨 건 누락 돼 실제 식비는 훨씬 많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장영란 "의사 남편 돈보고 결혼했냐?" 질문에 "빚만 5000만원" 토로 ('돌싱포맨')

    [종합] 장영란 "의사 남편 돈보고 결혼했냐?" 질문에 "빚만 5000만원" 토로 ('돌싱포맨')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병원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방송인 장영란, 뮤지컬 배우 김호영, 코미디언 이국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발작 버튼'이 있냐는 질문에 "가족이 있다 보니 가족 건드리면 참을 수가 없다. 댓글은 신경 쓰지 않는다. 다만 남편이 한의사인데 병원 차린 것은 자기 실력으로 한 건데 나를 만나서 병원 차렸다고 하더라. 그러면 좀 속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남편이) 침을 잘 놓는다. (환자 중에는) '뭐야 잘 놓네?' 하시는 분도 계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나도 이따가 침을 맞아도 되겠느냐?"라며 손목을 내밀었고, 김준호는 "돈을 내야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장영란은 또 남편 한창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그는 "남편이 SBS'진실게임' 출연자로 나왔었다. 이후에 작가님이 연결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탁재훈은 하이텐션인 장영란에게 "남편이 시끄럽다고 안 하냐"고 질문했다. 장영란은 "당연히 (남편과) 싸우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은 바로 잊는 편이다. 나의 높은 텐션을 두고 남편이 뭐라고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최근 병원을 열은 한창. 장영란은 남편의 병원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남편과 같이 병원을 운영한다. 약간의 스트레스 받는 것이 있다. 남편도 오지랖이 넓어 이것저것 퍼준다. 한약을 지으러 온 사람한테 약을 안 팔고 마인드컨트롤을 권유한다"고 말했다.장영란은 "우리 병원 지금은 마이너스다. 오늘도 남편한테 돈 빌

  • [종합] 김준배, 이혼 고백 "전처 납치범으로 몰려, 최근 재혼했다" ('돌싱포맨')

    [종합] 김준배, 이혼 고백 "전처 납치범으로 몰려, 최근 재혼했다" ('돌싱포맨')

    배우 김준배가 재혼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악역 번문배우 김병옥, 김준배,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지난 5월 재혼한 김준배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재혼해서 행복하다. 같이 흰머리 보면서 늙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난 거다. 그것 말고 더한 게 있을까 싶다. 친구도 한 때고 다 한 때인데 같이 흰머리 보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라며 쑥스러워 했다. 결혼식은 아는 사람들만 초대해서 진행했다고.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내가 했다. 그냥 같이 살자고 했다. 그러고 바로 혼인신고 했다"고 말했다. 김준배는 악역 이미지로 인해 경찰에게 오해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취객이 한 사람 쓰러져있고 젊은 애가 옆에서 꼼지락거리고 있더라. 지나갔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내 전처가 백을 했는데 애가 사라졌다. 다친 것 같지는 않은데 경찰에 전화했다. 취객이 있고 아리랑치기 있는 것 같다고”라며 말했다. 이어 김준배는 “경찰들이 왔는데 자꾸 나를 쳐다보는 거다. 나도 기분이 상해서 내가 신고했다고, 한 놈이 신고하겠냐고 말했다. 그런데 며칠 후 전처에게 전화가 왔다. 잘 해결했고 수상한 친구도 잡았다고. 그런데 저희한테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협박받고 계신 거 아니냐고. 함께 계시던 분 누구냐고. 감금당하고 있냐고”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이 “(전처가) 남편을 보호해줬는데 왜 헤어졌냐”고 하자 김준배는 “죄송하다. 내가 다 잘못했다”고 고개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좀도둑도 자신의 얼굴을 보

  • [종합] "내가 나쁜X" 이지현 사과했다…박정아, 쥬얼리 탈퇴 이유 "그만하고 싶어" ('돌싱포맨')

    [종합] "내가 나쁜X" 이지현 사과했다…박정아, 쥬얼리 탈퇴 이유 "그만하고 싶어" ('돌싱포맨')

    걸그룹 쥬얼리 멤버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활동 당시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미운 정'이 쌓인 멤버를 지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첫 주자로 나선 이지현은 서인영을 지목했고, "연락이 잘 안 된다. 톡을 하다가 한참이 지났는데 답이 없다"며 말했다. 박정아도 "명절이 되면 오며 가며 인사를 하는데, 언니들 마음에선 막내(서인영)가 먼저 좀 해줬으면 했다"고 동의했다.서인영은 박정아를 지목하며 "이런 이야기는 처음하는 것 같다"며 "언니가 쥬얼리를 탈퇴한다고 했을 때 그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되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서인영은 2010년 박정아를 따라 쥬얼리를 탈퇴했다. 당시 리더였던 박정아는 "압박감이 심했다"며 "활동을 하면서 내가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압박감이 아니라서 그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정아는 "지금은 케케묵은 감정이 많이 희석됐다"며 이지현에게 서운한 감정을 밝혔다. 그는 "지현이는 써클로 데뷔하고 나서 쥬얼리 팀을 만났고, 나는 오디션 끝에 쥬얼리 리더로 데뷔하게 됐는데 노력해도 곁을 안 주더라. 나도 사회생활을 처음 해봤는데 여자들만 모여있는데 가서 하려니까 너무 어려웠다. 이지현 때문에 초반에 1년에서 6개월 정도 마음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지현은 "언니 내가 진짜 나쁜 X이다. 언니한테 너무 미안하다. 언니가 내 곁을 바라는 줄 몰랐다. 나밖에 모르는 마이웨이였다"며 사과했다. 서인영도 "나도 2기 멤버라 지현 언니 눈치를 봤다"며 "

  • 서인영 "박정아에게 상처 받아"…13년만 밝힌 쥬얼리 탈퇴 뒷이야기 ('돌싱포맨')

    서인영 "박정아에게 상처 받아"…13년만 밝힌 쥬얼리 탈퇴 뒷이야기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센 언니가 되어 돌아온 원조 요정돌 쥬얼리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이날 쥬얼리는 함께 활동하면서 못다 한 속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쥬얼리는 “이런 얘기는 처음 한다”라며 서로 미운 정이 쌓인 멤버를 지목해 모두를 집중케 한다. 급기야 서인영을 향한 이지현의 미운정 폭로에 탁재훈은 “여기 싸우는 자리 아니다”라며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서인영은 아이돌계 참 리더 박정아에게 상처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은다. 놀기 좋아했던 서인영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 박정아의 충격적인 한 마디는 물론, 방송 최초이자 13년 만에 밝히는 쥬얼리 탈퇴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후 ‘돌싱포맨’과 쥬얼리가 떼어버리고 싶은 꼬리표도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돌싱포맨’은 이상민 옵션, 상견례 입뺀남 등 치욕스러운 꼬리표에 “너 때문에 생긴 거다”라며 서로를 탓하기 시작, 결국 고성까지 오가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당연하지’ 퀸 이지현이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돌싱포맨’을 쓰러트리기도. 이지현은 ‘당연하지’ 여왕답게 ‘돌싱포맨’의 숨겨진 치부를 공격하며 핵폭탄급 돌직구를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그런데 잠시 후, 히든카드로 등장한 임원희가 생각지 못한 폭탄 고백으로 천하의 이지현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려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해 이지현을 무너뜨린 임원희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돌싱포맨’은 20일 오후 1

  • [종합] '17살에 자퇴' 도경완 "♥장윤정은 잘못해도 당당, 얼굴 붓는다고 선풍기도 못 틀게해" ('돌싱포맨')

    [종합] '17살에 자퇴' 도경완 "♥장윤정은 잘못해도 당당, 얼굴 붓는다고 선풍기도 못 틀게해" ('돌싱포맨')

    방송인 도경완이 17살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장윤정과 살며 욱할 때를 털어놨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도경완, 제이쓴,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도경완은 2살 연상 장윤정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이성으로 어필하기 위해 존댓말은 하는데 누나라는 말을 안 했다. 장윤정이 박현빈과 세트로 다녔는데 박현빈이 나와 동갑이다. 박현빈이 매일 누나라고 니까 이 사람에게 82년생은 동생인 거다. 일부러 그런 모습을 피했다”고 말했다.3개월 만에 결혼해 골인한 도경완은 “유독 이 만남은 퇴로가 없는 느낌이었다. 좁은 골목길을 오토바이로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가지. 뒤로는 못 가겠더라"고 밝혔다. 도경완은 아내가 너무 유명해서 본인의 이름과 직업을 잃어버렸다는 질문에 “한 계기가 있었다. 딸을 데리고 마트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하영이를 알아보고 ‘하영이 너무 귀엽다, 장하영’ 그러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결혼 생활을 하며 장윤정에게 욱하는 순간이 있지 않냐고 묻자 도경완은 “사람에게 욱한다기 보다 상황과 나 자신에 욱하는 순간이 온다. 같은 잘못을 해도 나는 되게 미안하고 주눅 드는데 장윤정은 당당하다”며 “나는 열이 너무 많아서 여름에 선풍기,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데 그러면 장윤정이 못 자는 거다. 그럼 아무것도 안 틀고 나만 더워야 하냐, 에어컨 틀고 그 사람이 이불을 덮어야 하냐”고 질문했다.추운 사람이 덮는 게 일반적 상식이라는 제이쓴의 말에 도경완은 격하게 공감하며 “나는 선풍기도 못 튼다. (장윤정이) 얼

  • 도경완 "잘나가는 ♥장윤정, 잘못 저지르고도 당당해…욱했다" ('돌싱포맨')

    도경완 "잘나가는 ♥장윤정, 잘못 저지르고도 당당해…욱했다"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국민 사랑꾼 도경완, 제이쓴과 국민 팩트 폭격기 주우재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를 선보인다.이날 ‘돌싱포맨’은 범접불가 사랑꾼들의 등장에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무장한다. 이어 “언제까지 행복할 것 같냐”며 질투심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먼저 “연상의 아내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잘나가는 아내 때문에 이름을 잃어버렸다”는 등 신기한 평행 이론이 있는 도경완과 제이쓴은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장의 노하우를 전수해 ‘돌싱포맨’을 초집중케 한다. 그중 도경완은 전략적으로 장윤정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빈티나는 스타일링으로 장윤정의 마음을 공략했던 일화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어 ‘돌싱포맨’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완벽한 사랑꾼인지 테스트에 나선다. 두 사람은 ‘아내가 똥방귀를 먹여도 웃을 수 있다’ 등 돌싱포맨 식 어처구니없는 사랑꾼 테스트에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황당해하던 것도 잠시, 상상을 초월한 답변으로 어나더 레벨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사랑꾼 남편들도 “아내에게 욱하는 순간이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도경완은 “같은 잘못을 해도 나는 주눅 들고, 아내는 당당하다”라며 최근 아내 장윤정에게 가장 ‘욱!’ 했던 웃픈 일화를 공개해 박장대소하게 한다.사랑이 고픈 ‘돌싱포맨’과 사랑이 넘치는 세 사람의 극과 극 케미는 1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초읽기 "추석에 부모님께 인사간다"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초읽기 "추석에 부모님께 인사간다"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추(秋)남포맨’의 막둥이 역할을 자처했다. 김준호는 지난 6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 파트리샤를 초대해 슬기로운 한국생활 비법을 전수, 남다른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올 추석은 지민이네 집에 인사를 가려고 한다”고 설레는 명절 계획을 밝혀 형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상민은 “추석 때 가면 불리하다. 1년에 한 번 명절에 나타나는 삼촌한테 잘못 걸리면 끝나는 거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그런 분들을 잘 커버 한다”며 즉석에서 추석 상황극에 돌입, ‘진상 삼촌’으로 변신한 탁재훈에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 다람쥐”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는 계속해서 질투 공격이 들어오자 “형들이 이런 가족 분위기를 못 느껴봐서 잘 못하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반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또한 김준호는 샘 해밍턴이 개그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일화를 소환하며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그는 “샘이 거의 노숙자이던 시절에 데려다가 연예인으로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선배가 집합하라고 했는데 (샘 해밍턴)도 그곳에 서 있었다”라며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한 샘 해밍턴의 사회성을 극찬했다. 더불어 자체 영어 능력 시험 코너에서 조나단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설명에 난항을 겪자 김준호는 “유어 폴리스 남천동 살제?”라고 최민식 성대

  • 김준호, ♥김지민과 열애로 올라간 주가 꺾여…"똘똘한 여자 만나야해"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열애로 올라간 주가 꺾여…"똘똘한 여자 만나야해"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장수포맨’ 불발 위기에 놓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코요태를 초대해 빈틈없는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신지에게 특급 칭찬을 건네는가 하면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신지를 진짜 좋아했다”라고 그녀의 1호 팬을 자처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이어 김준호는 그룹의 장수 비결에 관해 이야기하던 도중 코요태에게 “‘돌싱포맨’ 멤버들도 재혼하면 빠지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나 결혼하면 뺄 거야?”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그렇다”고 답하자 김준호는 “한 명이 잘못하면 커버해 줘야지”라고 역정을 내면서도 “넌 행복해서 나가는 거잖아”라는 말에 곧바로 수긍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특히 코요태는 김준호에게 “‘재혼포맨’ 하면 되겠다”고 센스 있게 제안했고, 탁재훈은 “또 헤어져서 ‘돌돌싱포맨’으로 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코요태의 장수 비결을 듣던 도중 김준호는 이상민이 “나랑 재훈이 형이랑 싸웠으면 재훈이 형에게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묻자 “형, 거지랑 뭘 싸워요”라고 예시를 들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이상민에게는 “형, 뒷방 늙은이랑 뭘 싸워요”라고 공평한 중재자 역할을 소화해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더불어 김준호는 코요태가 ‘장수포맨’을 위해서는 연애를 금지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한 명 정도는 괜찮다”면서도 “두 명은 안